검색결과107건
스타

‘둘째 임신’ 이하늬, 60억 추징 “법 해석 차이… 탈세 아냐” [종합]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7일 이하니의 소속사 팀호프는 일간스포츠에 “이하늬가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2022년 6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이하늬는 첫째 딸을 출산한 지 약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하늬는 출산 후 MBC ‘밤에 피는 꽃’, SBS ‘열혈사제2’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 넷플릭스 ‘애마’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날 이하니 측은 60억 탈세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하니의 소속사 팀호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팀호프는 “이하늬는 과세관청으로부터 탈세를 목적으로 한 부정행위(장부의 허위기장, 자료 파기 소득의 은닉 등)가 있는 경우 적용하는 고율의 가산세율이 아닌, 세법해석의 이견이나 단순 실수 등의 경우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가산세율을 적용받았다”며 “일반적으로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가 부정한 행위로 조세를 포탈하려는 혐의가 드러난 경우 일반세무조사가 조세범칙조사로 전환되어 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되지만 이하늬는 조세범칙조사 없이 소득세 부과 처분으로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조사대상 기간 동안 연예활동에 관한 소득신고누락이나 허위 경비 계상 등 탈세, 탈루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과세처분은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니며, 향후 조세전문법무법인을 선임하여 이중 과세 및 법 해석 적용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법리적인 판단을 구하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약 60억 원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2:40
스타

‘세금 탈루‧횡령 의혹’ 이하늬, 고발 당해

배우 이하늬가 수십억대 세금 탈루 및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발 당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하늬의 세금 탈루 및 횡령·배임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국민신문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수사를 의뢰한 A씨는 이하늬가 지난해 9월 국세청 세무조사를 거쳐 60억원 가량 세금을 부과받은 점, 2015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한 법인이 2년 만에 65억원 가량의 부동산을 구매한 점 등을 근거로 해당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약 60억원을 추징당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한 매체는 이하늬가 개인 법인 호프프로젝트 명의로 2017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약 100평,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65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 당시 법인은 자본금 1000만원 규모로 설립된 지 2년이었는데 추가 자본금 없이 거액의 부동산을 매수했다는 점에서 횡령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팀호프는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19:19
영화

박지현 일내겠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박지현 주연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5.4%의 예매율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하는 ‘페라리’,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올겨울 화제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예매율까지 뛰어넘으며 ‘하얼빈’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 있어 개봉 후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지난해 ‘히든페이스’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지현이 낮에는 성인물 관리 공무원이자 밤에는 19금 웹소설 작가 단비로 분해 첫 코미디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시원, 성동일까지 코미디에 강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볼거리다. 오는 8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7 14:21
스타

[단독] 이하늬, 변요한 손잡는다...팀호프 새 둥지

배우 이하늬가 배우 변요한과 한솥밥을 먹는다. 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하늬는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와 조만간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지난해 4월, 10여년간 동행한 기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활동해왔다. 팀호프에는 오랜 기간 이하늬와 함께 했던 매니저가 적을 두고 있는 터라, 신뢰를 바탕으로 팀호프와 전속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하늬는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했던 변요한과 같은 곳에 둥지를 틀게 됐다. 팀호프는 지난해 2월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의기투합한 기획사다. 현재는 변요한 외에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최승우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올해로 데뷔 16년차인 이하늬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배우다.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드라마 ‘파트너’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의 길에 들어섰으며 ‘파스타’, ‘상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외계+인’ 시리즈, ‘킬링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TV와 스크린을 활발히 넘나 들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계+인’ 2부를 시작으로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열혈사제2’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사실상 원톱으로 나선 ‘밤에 피는 꽃’은 최고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이하늬에게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안겼다. 올해 이하늬는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 및 출연작인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윗집 사람들’은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층간 소음을 계기로 만난 두 부부가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서 이하늬와 하정우는 부부 호흡을 펼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6 06:00
뮤직

안예은, 21일 새 EP ‘이야기 보따리’ 들고 컴백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자신의 이야기로 어두운 밤을 밝힌다.소속사 DSP미디어는 12일 공식 SNS에 안예은의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의 컴백 포스터를 게재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길을 따라 걷는 안예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밤 늦은 시각 푸르른 자연과 스모그가 흩뿌려진 공간 속에 곤룡포 자락을 휘날리는 안예은의 조화가 신비롭다.안예은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해 2월 정규 앨범 ‘쉽게 쓴 이야기’ 발매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음악의 이야기화’를 꾀하는 데 탁월한 강점을 지닌 안예은인 만큼 정규 앨범과 이번 EP에는 공통적으로 ‘이야기’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쉽게 쓴 이야기’를 통해 상상이 아닌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아낸 데 이어 안예은이 ‘이야기 보따리’를 통해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주목된다.안예은은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창귀’, ‘홍연’, ‘문어의 꿈’ 등 자신만의 색채 뚜렷한 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귀로 듣는 납량특집이라는 테마 아래, 매년 여름 호러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야화첩’, ‘낮에 뜨는 달’, ‘왕이 된 남자’, ‘화산귀환’ 등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자로도 활약하며 독보적인 음악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 일본 오사카와 가와사키에서 첫 단독 콘서트 ‘AHN YEEUN FIRST CON ’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안예은의 새 EP ‘이야기 보따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15:08
드라마

김남길 ‘열혈사제2’, 첫방 시청률 11.9%…제대로 터졌다 [차트IS]

김남길 주연의 ‘열혈사제2’가 시작부터 시청률 10% 벽을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회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전작인 ‘지옥에서 온 판사’ 마지막 회와 동일한 수치로, 1회(6.8%)와 비교하면 5.1% 포인트 높다.뿐만 아니라 ‘열혈사제2’는 이날 동시간대 및 금요일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석권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4.4%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한편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09:09
드라마

“시청률 20% 목표” 김남길, 또 대상 품에 안을까...‘열혈사제2’ 5년 만 컴백 [종합]

“시즌2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믿음 덕분이다. ‘열혈사제’가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를 가장 앞에서 이끄는 배우 김남길은 “더 잘 될 거라는 게 아니라 (출연자 및 제작진과) 함께 하면 행복할 거라는 것, 그리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출연자들간의 강력한 케미를 바탕으로 닻을 올리는 시즌2가 전작의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자체 최고 2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대표작으로,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김남길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시청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려 노력했고, 시즌1보다 경쾌한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그 유쾌함은 액션에 녹여 있다. 빌런을 단순히 응징하는 게 아니라 그 통쾌하고 유쾌한 감정을 액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시즌2 시청률에 대해선 “시즌1을 뛰어넘는 건 힘들 것 같다. 5년 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숫자적인 성공보다는 시청자들의 즐거움 기준으로 20%를 넘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열혈사제’의 시즌1으로 첫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시즌2로 또 한번 대상을 노리냐는 질문에 “대상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농을 건네면서 “사실 그런 기대는 없다. 함께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좋다”고 답했다. 출연자들은 팀워크에 무척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케미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좋았다”며 구체적으로 “내가 뭘 던져도 상대방이 그걸 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연기하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 촬영 후 5년간 이런저런 현장을 겪었는데 ‘열혈사제’가 정말 너무 귀한 현장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기에 첫 촬영부터 최종회를 찍는 텐션으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이하늬는 블랙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다. 새로운 시즌에는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 역의 성준,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 역의 서현우,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 김형서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김형서 또한 케미가 높았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는데 “이런 현장은 또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구원받는 것 같았다. 많이 웃기도 하고 제 인생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5:41
드라마

‘열혈사제2’ 이하늬 “호흡 정말 좋아…첫 촬영부터 최종회 텐션”

‘열혈사제2’ 배우 이하늬가 출연자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좋았다”며 구체적으로 “내가 뭘 던져도 상대방이 그걸 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연기하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 촬영 후 5년간 이런저런 현장을 겪었는데 ‘열혈사제’가 정말 너무 귀한 현장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기에 첫 촬영부터 최종회를 찍는 텐션으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자체 최고 2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대표작으로,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5:24
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올해 연기대상? 나밖에 없다”

‘열혈사제2’ 배우 김남길이 올해 연기대상 수상 여부에 대해 “대상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농을 건넸다. 김남길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사실 그런 기대는 없다. 함께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좋다”고 밝혔다.‘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자체 최고 2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대표작으로,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앞서 김남길은 ‘열혈사제’의 시즌1으로 첫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시즌2 시청률에 대해선 “시즌1을 뛰어넘는 건 힘들 것 같다. 5년 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숫자적인 성공보다는 시청자들의 즐거움 기준으로 20%를 넘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5:19
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믿음으로 시즌2까지…더 유쾌함 담아”

배우 김남길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남길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믿음 덕분”이라며 “더 잘 될 거라는 게 아니라 (출연자 및 제작진과) 함께 하면 행복할 거라는 것, 그리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려 노력했고, 시즌1보다 경쾌한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그 유쾌함은 액션에 녹여 있다. 빌런을 단순히 응징하는 게 아니라 그 통쾌하고 유쾌한 감정을 액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는 지난 2019년 자체 최고 2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대표작으로,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5: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