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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한층 깊어진 김세정…마녀공장, 손예진과 함께 토톱 모델 기용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최근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브랜드 모델로 추가 기용했다. 마녀공장은 지난 1월 리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성숙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손예진을 통해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마녀공장은 더 나아가 10~20대 고객도 끌어들이기 위해 김세정을 추가 모델로 기용해 손예진과 함께 2인 모델 체제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마녀공장 관계자는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양한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가 브랜드 이미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김세정과 함께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자연에서 온 순한 성분으로 피부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주꾼이다. 김세정은 2016년 유명 케이블 오디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며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재는 그룹 구구단의 메인보컬을 맡아 활약을 이어가는 동시에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희로애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열연으로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을 부수고 있다는 평가다.마녀공장은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걱정성분 무첨가’ 원칙을 지키고 있다.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화장품 리뷰 플랫폼 ‘화해’, ’언니의파우치’ 등 여러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타워점과 부산점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내국인과 해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9.0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