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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스웨리(SWAE LEE) 광복절 단독 첫 내한공연, 7월 8일 티켓 오픈

글로벌 미디어 기업 "넥스티스(대표자: 박재형)"가 운영하는 미디어 브랜드 "채널캔디(CHANNEL CANDY)"가 '스웨리(SWAE LEE)'의 단독 첫 내한공연의 티켓을 멜론을 통해 7월 8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스웨리의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광복절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총 2시간으로 진행 예정이며 미성년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미국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인 스웨리는 미국 레이 스레머드(Rae Sremmurd)의 듀오 중 한명으로 글로벌 음악 장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빌보드 역사상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포스트말론과 함께 다이아몬드 레코드를 수상한 대표곡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OST “Sunflower”으로도 유명하다.박재형 대표는 "스웨리를 캔디라이브 인 코리아의 첫 주자로, 올 하반기도 계속하여 무게감 있는 뮤지션들의 추가적인 내한 단독공연도 준비 중이며 연계하여 프로모션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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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첫 내한공연 개최…고척돔서 역대급 스케일

세계적인 밴드 U2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8일 오후 7시 U2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MBC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과 합동 주최로 진행됐다. U2의 공연은 세계적 수준의 무대 연출과 규모로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결성된 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U2는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콜드플레이, 에드 쉬런,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등을 제치고 2018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서도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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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첫 내한공연, 좌석 추가 오픈…13일 2차 티켓팅

U2의 첫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6일 MBC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과 합동 주최로 진행되는 U2의 내한공연을 향한 인기가 뜨겁다. 조기 매진에 이어 좌석을 선호하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기존 좌석과 별도로 추가 좌석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추가 좌석은 공연장 1층 플로어에 별도로 설치되며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단차를 둔 계단형 스탠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1층 플로어 VIP석 티켓은 33만원이다. 13일 정오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열린다.U2의 공연은 세계적 수준의 무대 연출과 규모로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결성된 지 40여년이 지났음에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U2는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콜드플레이, 에드 쉬런,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등을 제치고 2018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서도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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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12월 8일 첫 내한공연 확정

록 밴드 ‘U2’가 오는 12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U2는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에 열렸던 'The Joshua Tree(조슈아 트리 투어)'의 일환이자 연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조슈아 트리 투어'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500만장 이상 판매되고 첫 그래미 수상을 기록한 U2의 대표작.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음악이자 현재까지도 유수의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될 만큼 큰 울림을 전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는 6개월간 51회 공연을 통해 27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그 해 가장 성공한 투어로 꼽혔다. 이번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한국 공연으로 이어지는데, 호주와 뉴질랜드는 2010년 ‘360° 투어’ 이후 첫 공연, 일본은 2006년 ‘버티고 투어’ 이후 첫 공연, 그리고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공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With or Without You’,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등 [The Joshua Tree] 앨범 수록곡 전부와 ‘One’, ‘Sunday Bloody Sunday', ‘New Year’s Day’, ‘Ultraviolet (Light My Way)’ 등 히트곡을 선사할 예정으로 U2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내한공연에는 화물 전세기 4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40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가 그대로 공수되는데, 가로 61미터, 세로 14미터 규모의 8K 해상도 LED 스크린을 이용한 초대형 무대와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음향, 조명 장비를 사용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Bono, 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The Edge, 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 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Larry Mullen Jr., 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1억 8000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트 펑크를 기반으로 한 초기 앨범들과 일련의 라이브 투어를 통해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3집 'War'(1983)와 4집 'The Unforgettable Fire'(1984)가 연속해서 UK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성공 가도에 올랐다. 1985년 롤링 스톤 매거진은 ‘로큰롤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어쩌면 유일한 밴드’라는 평과 함께 커버스토리로 이들을 소개하는 등 음악계의 주목이 쏠린 가운데 그 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Live Aid) 무대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각국의 음악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987년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The Joshua Tree'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뤄내며 U2를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 반열에 올려놓게 된다.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과 함께 영국을 비롯한 20개국 이상에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With or Without You'와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가 연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앨범은 9주 연속 빌보드 1위를 기록할 만큼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최우수 록 퍼포먼스(Best Rock Performance by a Duo or Group with Vocal)’ 부문을 수상하며 첫 그래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된다. 얼터너티브 록, 블루스, 포크, 인더스트리얼, 그리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까지 이후 다양한 음악적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면서 U2는 그 모두를 아우르는 전설이자 유일무이한 록 밴드로 현재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집 'Rattle and Hum'(1988)부터 7집 'Achtung Baby'(1991), 8집 'Zooropa'(1993), 9집 'Pop'(1997)까지 모두 빌보드 차트 1위 기록을 세우며 그래미 ‘최우수 록 퍼포먼스’ 연속 2회, ‘최우수 얼터너티브 뮤직 퍼포먼스’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고, 열 번째 앨범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2000)과 앨범 수록곡인 ‘Beautiful Day’와 ‘Elevation’, ‘Walk On’으로 2001년과 2002년에 거쳐 ‘올해의 레코드’ 2회 연속 수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록 앨범’ 등 총 7개의 그래미 상을 거머쥐었다. 엄청난 기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2004)과 수록곡 ‘Vertigo’, ‘Sometimes You Can't Make It on Your Own’, ‘City of Blinding Lights’으로 2005년과 2006년에 거쳐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최우수 록 송’, ‘최우수 록 앨범’ 등 총 8개 상을 휩쓸며 통산 그래미 22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연지 기자 2019.05.3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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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 9월 체조경기장 내한…'월드 워 조이' 투어 일환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오는 9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알렉스 폴(Alex Pall)과 앤드루 태거트(Andrew Taggart)로 구성된 미국의 일렉트로닉 팝 듀오 체인스모커스는 9월 6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2015년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무대로 한국을 처음 찾은 이들은 2017년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그리고 지난해에는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로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World War Joy’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4년에 발표한 싱글 ‘#Selfie’가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체인스모커스는 전형적인 DJ 음악 스타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멜로디 중심의 곡들을 선보여 폭넓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 보컬 로제(ROZES)가 함께 한 ‘Roses’를 통해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10 진입 기록을 세웠고 데이어(Daya)와 함께 한 ‘Don’t Let Me Down’은 싱글 차트 3위에 오른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다. 할시(Halsey)가 보컬로 참여한 ‘Closer’(2016)는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26주간 톱5 내에 머문 첫 번째 곡으로 기록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빌보드 역사상 듀오/그룹이 싱글 차트 10위권 내에 3곡을 동시에 진입시킨 것은 비틀스(The Beatles)와 비지스(Bee Gees) 이후 처음이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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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 12월 고척돔 내한 공연…19세 이상 관람가

R&B 뮤지션 위켄드가 내한공연을 펼친다.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12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The Week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 천재 뮤지션 ‘벡’의 공연뿐 아니라 연극 ‘코메디 프랑세스’, 현대 발레 ‘스노우 화이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기획했으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화감독 ‘팀 버튼’,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과 패션계의 악동 ‘장 폴 고티에’ 전시도 소개해왔다. 올해 4월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리퍼블릭’의 공연을 컬처프로젝트로 진행했다.위켄드는 현대카드가 28 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R&B’를 대중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뮤지션이다.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8회 수상은 물론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TOP 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울 만큼 평단과 대중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2016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Starboy'와 올해 초 발표한 EP앨범 'My Dear Melancholy'까지 연속해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위켄드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와 함께 한 3집 타이틀곡 ‘Starboy’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I Feel It Coming’ 등 3집에 수록된 18곡 모두가 Hot100 차트에 동시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티켓은 스탠딩 R이 143,000원, 스탠딩 S가 132,000원이고, 지정석은 R석이 143,000원, S석이 121,000원, A석이 88,000원이다 (VAT 포함).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1인 2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8월 28일(화)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8월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되어, 1999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예매 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현장에서도 나이와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한 후 성인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황지영기자 2018.08.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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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에드시런 내한 열기 뜨겁다…전석 스탠딩 매진

팝스타 에드시런을 향한 내한열기가 뜨겁다.15일 정오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 에드시런 내한공연 티켓 오픈은 빠르게 매진됐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10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다 팔렸다. 추후 취소표가 풀릴 경우 추가 예매를 노려볼 수 있다.에드시런의 내한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한국 관객들에게 "또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얼른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남겼다.올해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고 세계 음원차트 1, 2위를 석권한 에드 시런은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132개국 아이튠즈1위, 애플 뮤직을 포함한 전 세계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17.06.15 13:45
생활/문화

위메프, 뮤지컬 '시카고' 내한공연 티켓 판매

위메프는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시카고' 판매가격은 A석 정가 6만원에서 30% 할인된 4만2000원, B석 정가 4만원에서 30% 할인된 2만7900원이다.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 위메프에서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공연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엠넷닷컴에서 제공하는 '시카고'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의 음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위메프 티켓 구매 시 SMS로 '시카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음악감상 100회 스트리밍 쿠폰이 자동 발송되며, 엠넷닷컴 사이트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 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되었다. 이 작품은 20여 년 간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고, 현재까지도 활발히 공연 중에 있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 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브라질, 스웨덴,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덴마크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2만9000회 이상 공연됐고, 3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이번 내한공연에는 지난 2015년 내한공연 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벨마 켈리 역의 TERRA C. MACLEOD, 록시 하트 역의 DYLIS CROMAN 등 주역배우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5.02 10:42
경제

[비즈人 인터뷰] 설도윤 대표, “‘오페라의 유령’, 앞으로 10년 흥행 가능”

설도윤(53) 설앤컴퍼니 대표는 '고수'로 인정받을 만하다. 올해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를 들여와 3개월 만에 20만 관객을 모으며 '오페라의 유령'이 가진 기록(3개월 간 19만 관객 동원)을 깼다. 또한 다음달 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시작하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도 내년 1월 말까지 9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시쳇말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다. 1991년 뮤지컬 '재즈'로 제작과 인연을 맺은 그는 국제적으로 뛰어다니는 프로듀서다. 미국을 왔다갔다 한 것만 약 300번. 국제적으로 잘 나가는 팬텀 중 한 명인 브래드 리틀도 설 대표와 친구가 돼 국내 무대에 팬텀으로만 세 번째 선다. '돈 냄새 맡는' 경지에 오른 그를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국내 첫 공연을 가졌지만 아직도 흥행작이다. 어디까지 갈 것 같나."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세계적으로 본다면 30년까지 흥행이 가능하다. '오페라의 유령'에도 당연히 끝이 있다. 인류 역사상 이런 작품은 없다. 예상할 수 있는 지속 기간을 이미 넘었다. 이 작품의 나이를 사람으로 따지면 250살 정도다. 300년 오페라의 역사와도 맞먹는다고 본다. 한국은 향후 10년 이상 생명력을 더 볼 수 있다." - 2005년 내한공연을 한 브래드 리틀이 귀환한다."그는 한국에서 부르면 최대한 시간을 만든다. 한국 정서를 좋아한다." - 뮤지컬 시장의 문제점은. "배우 출연료와 스태프 인건비 등을 포함한 공연 제작비가 너무 많이 뛰었다. '오페라의 유령'같은 외국 공연은 환율 때문에 항상 어려움이 많다. 조금이라도 이름이 난 국내 뮤지컬 배우의 몸값은 얼마 전에 비해 몇 배씩 올랐다. 많은 제작사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 관객이 배우만 보고 따라가는 시장이 문제다. 나는 배우가 달라는 대로 주면서 캐스팅하지 않는다." - 개런티 때문에 배우들을 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물론이다. 돈으로 잡아봐야 배우도 만족 못한다. '돈은 바닷물과 같아 마실수록 갈증이 난다'는 독일 속담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너무 아끼면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전체적 밸런스가 중요하다. 우리는 시장에 비추어 적정하다고 판단하는 금액을 제시한다. 우리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들은 자기 욕심을 조금 줄이고 같이 한다. 작품이 좋은 게 우선이다." - 객석 점유율이 80~90%에 이르는 다른 뮤지컬 작품들도 눈에 띤다."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본다. 객석 점유율은 할인 이벤트를 풀어버리면 또 달라지니까." -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위키드'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안다."외국 배우들이 너무 잘했다. 그래서 한국 배우들의 공연이 살짝 걱정되기도 한다." - 주위 사람들이 설 대표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잠적'이란 표현을 쓴다."그렇게 비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모르는 곳에서 쉬거나 놀지 않는다. 언제나 사람 만나고 있다. 요즘 극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회사와도 관련된 일이다. 그래서 인천·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를 다닌다." - 작품보다 극장에 더 신경쓰는 건 아닌가."극장은 공연의 영역과 시장을 확장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요즘 부산에 관심을 쏟고 있다. 대구 같은 뮤지컬 전용 극장이 없다. 경남 지역에서 뮤지컬을 즐기고 싶어하는 잠재 관객의 욕구가 크다고 본다. 부산에도 좋은 극장이 필요하다." - '오페라의 유령'은 프로듀서 설도윤에게 어떤 것인가?"한 마디로 '꿈'이다. 내 꿈을 이루어주었고, 계속 확인시켜주니까."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사진=이영목 기자 2012.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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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무대 선다

16번 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레이디 가가가 선정됐다.현대카드는 오는 4월 27일(금)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6 레이디 가가(LADY GAGA)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스티비 원더’와 ‘마룬5’,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별도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팝 아이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는 2012년 레이디 가가 전 세계 월드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의 첫 무대여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첫 싱글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두 번째 싱글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연달아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려 놓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발표한 ‘더 패임 몬스터(The Fame Monster)’ 앨범으로 2010년 MTV 뮤직 어워드 8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2011년에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첫 포문을 여는 이번 월드투어(The Born This Way Ball)는 2011년 5월에 발매되어 약 6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앨범 발매 이후 펼쳐지는 첫 월드투어 공연이다.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000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역사상 최단 기간 100만회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레이디 가가는 데뷔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정규 앨범 2,100만 장과 싱글 6,400만 장이라는 경이적인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레이디 가가는 “이번 무대를 위해 크리에이티브팀(The Haus of Gaga)과 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공연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Electro-Metal Pop-Opera) 컨셉으로, 레이디 가가의 왕국인 ‘Kingdom of Fame’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레이디 가가는 늘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가장 창의적인 팝 아티스트이자 새로운 문화와 사회의 아이콘”이라며 “이번 슈퍼콘서트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레이디 가가 공연의 진수를 즐기고, 그 동안 슈퍼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역량을 확인하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슈퍼콘서트 티켓은 2월27일(월)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카드는 2월 24일(금) 낮 12시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를 통해 티켓 가격과 공연 관람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현대카드 페이스북 (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2012.02.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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