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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여자)아이들, ‘놀토’ 출격…미연, 태연과 ‘태미연’ 결성한 사연은

(여자)아이들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1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 우기, 슈화가 출연해 특급 존재감을 뽐낸다.앞선 녹화에서 미연, 우기, 슈화는 남다른 기세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자리에서 일어나 깜짝 무반주 댄스와 폭풍 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받아쓰기를 향한 열정도 드러낸 것. 미연은 “‘놀토’가 저의 퍼스널컬러”라면서 “오늘 온몸을 날려보겠다”는 의지를 다졌고, 슈화 역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겠다”라며 활약을 예고했다.이어 우기는 “‘놀토’는 예능이니 예능적으로 가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옆자리에 앉은 넉살, 한해의 ‘깔깔존’ 리더를 자처하더니, 녹화 내내 깔깔존의 분량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해 웃음을 안겼다. 받쓰에서는 국문학과 학생 같은 문법 지식마저 공개, 도레미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이 가운데 이날 출제된 ‘받쓰 문제는’ 최고 난도를 자랑했다. 영어 버전 가사까지 알고 있다는 키,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MC 붐, 제작진을 향해 “속이 시원하냐”고 묻는 신동엽까지, 스튜디오가 대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간식 게임으로는 ‘무대 위 패션왕’이 첫선을 보였다. 무대 의상을 보고 가수와 곡명을 맞히는 게임으로, 출연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태연과 미연은 ‘태미연’을 결성해 감미로운 컬래버를 선보였고, 슈화는 바닥을 기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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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나띠 “첫 수익 정산 아직…곧 받아” (‘별의별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데뷔 후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31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9회에는 만능 힙합 듀오 넉살과 한해가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를 찾아왔다. ‘인생 숏폼’ 제작을 의뢰하려고 찾아왔지만, ‘핫걸즈’는 오히려 “힙합 씬을 더 흥하게 하기 위해서 힙합이 무엇인지, 랩은 어떻게 하는 건지 배워보고 싶다”며 선 의뢰했다. 힙합계를 넘어 예능계까지 넘나드는 넉살은 “가사를 정말 많이 썼었다. 7, 8년 정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가사를 썼다”며 랩을 잘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밝혔다. ‘훈남 래퍼’ 한해는 “가사 쓸 때는 무조건 내가 최고”라고 설명하며 “너네 아무리 해봤자 나한테 안되고, 지금 활동하는 사람들...너네 너무 아쉽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한해의 힙합씬 광역 저격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유명해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를 묻는 나띠에게 한해는 “세금을 환급만 받다가 처음으로 세금을 내게 됐다. 받다가 내는 거면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좋았다”고 답했다. 세금으로 하는 플렉스에 나띠, 하리무, 박제니는 부러움 섞인 리액션을 보였다. 또 넉살은 “누나가 세 명인데 부모님, 누나, 조카들까지 다 용돈을 줬다”며 기분 좋은 소비를 전했다. 한해가 “나띠 씨는 첫 정산 받았냐”고 묻자 나띠는 “아직이다. 곧 받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넉살은 “부럽다. 얼마나 많이 받겠냐”며 갑자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9회는 오는 31일 0시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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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정석→신승호, 오늘(27일) ‘놀토’ 출연…대환장 ‘마피아 받쓰’

영화 ‘파일럿’의 주역들이 ‘놀라운 토요일’을 찾았다. 27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여름’ 특집으로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석은 “‘놀토’ 방문이 동창회에 온 기분”이라며 신동엽, 박나래, 붐과의 인연은 물론, 넉살의 발성에 반해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반면 신승호는 김동현과 문세윤을 보면서 답답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예상치 못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마피아 받쓰’ 코너는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마피아 받쓰 3회차에 실력자로 변신한 도레미들은 물론, 게스트들 역시 서로를 속고 속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처음부터 수상한 질문을 쏟아낸 조정석, 엉뚱하게 가사를 조합해 나 홀로 의견을 내세운 이주명과 신승호, 과도한 리액션을 선보인 한선화는 마피아로 낙인찍힌 뒤 시민임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동컴’ 김동현의 빅데이터에서 2만% 확률로 마피아에 몰린 조정석과 더불어 도레미들의 견제를 받은 게스트들은 억울함에 눈물 파티마저 벌였고, 또 다른 ‘몰이’의 주인공이 된 한해와 문세윤, 개인행동에 나선 피오로 현장은 아비규환이 됐다. 추억의 신상 게임, ‘음성 지원 게임’, ‘끝이라면’ 등 세 종류의 간식 게임도 펼쳐졌다. 한선화는 유쾌한 오답으로 폭소를 선사했고, 조정석은 붐과 깜짝 칼군무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놀토’는 2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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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놀토’ 완전체 출격…카리나·윈터, 음식 앞에서 ‘집안싸움’

에스파가 완전체로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에스파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출연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카리나는 앞선 녹화에서 “신동엽이 활약할 때마다 저희 노래가 나온다”면서 신동엽만 응원하는가 하면, 넉살과 한해의 티키타카 직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젤은 승부욕은 없지만 운 덕분에 게임에 이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도레미들은 “승부욕은 있는데 운이 없는 것보다 낫다”라며 약속이나 한 듯 한해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받쓰’ 코너에는 에스파와 정면승부를 펼칠 노래가 출제돼 흥미를 돋웠다. 카리나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명쾌하게 가사를 분석했고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며 ‘놀토’ 찐팬의 저력을 보여줬다. 윈터는 도레미들의 원성을 산 MC 붐의 힌트에 기발한 장비를 동원, 맞불 작전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카리나와 시장 음식 선택을 놓고 집안싸움을 벌였다는 귀띔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놀토’ 첫 방문 당시 윈터에게 역적 이미지로 남은 한해의 고군분투기와 에스파와 키의 오차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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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놀토’ 제시 “한해, 철없고 허세 있었는데 예능 하며 착해져”

가수 제시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2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제시,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놀라운 토요일’을 너무 잘 봤다.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넉살도 되게 웃기더라. 넉살이 그렇게 웃긴 편은 아닌데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이를 들은 신동엽은 한해에 대해 물었고 제시는 “한해는 성장했다. 옛날에는 조금 철없었다. 한해가 랩을 하지 않았냐. 래퍼들은 허세 부리는 게 있었다”면서도 “예능을 하다 보니 너무 착해졌다. 딱 자리 잡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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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찬혁, 받쓰 대활약 “원샷 받을 것”

가수 이찬혁과 개그맨 김용명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9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놀토’)에 이찬혁과 김용명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찬혁은 넉살과 한해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출연 당시 이들과 ‘깔깔존’을 형성하고, ‘CH상사’를 만들어 회장을 맡았던 찬혁은 “(우리는) 사랑스러운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넉살, 한해가 다른 분들에게도 깔깔이 역할을 하더라”며 서운함을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김용명은 방탄소년단 정국, 지코, 권정열 등 다수의 아티스트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은 소식을 전했다. ‘소녀시대’ 노래도 신이 내린 리듬감으로 선보여 배꼽 잡게 했다. 또한 “받아쓰기를 한 번에 맞힐 수 있다. 시장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면서 의욕적인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날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노래가 출제됐다. 엄청난 양의 가사에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모두가 영웅의 자리를 놓고 고군분투했다. 찬혁은 노래를 듣자마자 “제가 원샷을 받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실력 발휘에 나섰다. 놀라운 청력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의견을 냈다. ‘CH상사’ 인턴 넉살, 한해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극적 서사를 만들어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이 짤의 출처를 찾아서’가 등장했다. 김용명은 시선을 강탈하는 명연기와 가창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찬혁은 유쾌한 오답 파티에 이어 ‘깔깔존’과의 합동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해와 김동현의 자존심 싸움, 드라마 주인공에 몰입한 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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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영지 쌈디 딘딘 넉살… 솔직함이 무기! 래퍼들의 예능 반란

래퍼들의 예능 부업 활동이 눈부시다. 래퍼 본업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을 새로운 무대로 삼아 맹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의 이영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의 쌈디, KBS2 ‘1박 2일’의 딘딘, tvN ‘놀라운 토요일’의 넉살이 부업에서 알찬 결실을 거둔 이들이다. 가수로서 뛰어난 랩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예능감까지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본업일 때와는 180도 다른 친숙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네 명의 래퍼들을 소개한다. 이영지는 솔직한 매력과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구독자 186만 명을 보유한 자체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으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대세 스타’로 불린다. ‘차쥐뿔’은 이영지가 게스트를 자기 집에 초대해 술과 안주를 대접하는 ‘술 먹방’ 웹 예능 콘텐츠다. 세트장이 아닌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촬영한다는 것도 타 방송과는 차별점으로 꼽힌다. 팬덤이 있는 아이돌을 초청하는 ‘미친 섭외력’도 인기 요소겠지만, 친구가 집에 놀러와 담소를 나누는 친숙한 분위기는 이영지이기에 가능했다. 특히 ‘차쥐뿔’은 에피소드마다 놀라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그룹 있지의 채령 편은 조회수 1332만회, 세븐틴 호시 편은 1151만회, 몬스타엑스 형원 편은 1018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지는 ‘차쥐뿔’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솔직함과 친숙함을 앞세운 이영지는 ‘차쥐뿔’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활동명보다 애칭이 더 유명한 쌈디는 ‘환승연애2’의 과몰입러를 담당, 반전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환승연애2’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을 일으키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도 제작됐다. ‘환승연애2’는 청결·막말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와중에도 예능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MC들의 활약은 빼놓을 수가 없다. 쌈디는 출연자들의 사연에 함께 가슴 아파하고 공감하며 팔불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출연자의 X를 추리하는 동시에 이들을 대변하고 공감하며 ‘눈물짤’을 대거 생성하기도. 쌈디는 “리얼함 그 자체다. 겉멋이 하나도 안 들어간 게 느껴졌다. 퓨어한 게 있다”며 친구들과 모여서 월드컵 보는 느낌이다. 촬영이 끝나고도 30분 이상 앉아서 계속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2013년 Mnet ‘쇼 미더 머니2’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딘딘은 라디오, 지상파, 웹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1박 2일 시즌4’(‘1박 2일’)를 비롯해 MBC ‘호적 메이트’, tvN ‘백패커’ 등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빛내며 어엿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 ‘1박 2일’은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딘딘은 첫 회부터 ‘초딘’(초등학생+딘딘)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확고한 캐릭터를 보유했다.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깐족대는 모습은 멤버들과의 케미로 이어진다. 딘딘은 문세윤과 ‘톰과 제리’ 콤비로 활약,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거침없이 드러낸다. 이런 매력 때문인지 딘딘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넉살은 이름만큼이나 넉살맞은 입담을 과시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고정 MC로 활약, 순한맛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넉살은 위트 넘치는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넉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받아쓰기 게임은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 헷갈릴 만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넉살은 힙합 음악이 나올 때만큼은 본업 모드를 장착, 누구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누구와 붙어도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는 것. 특히 한해와의 티키타카가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뽑힌다. 넉살은 유재석, 전소민과 tvN 새 예능 ‘스킵’에 출연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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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2022’ 착한 자극 맛볼 타이밍, 다시 시작된 그린라이트 [종합]

‘마녀사냥 2022’가 전국을 다시 그린라이트로 물들인다. 4일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 홍인기 PD가 참석해 첫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킨 레전드 연애 토크쇼가 7년 만에 티빙으로 돌아온다. 홍인기 PD는 프로그램 기획 이유로 “요즘 연애가 많이 바뀌고 있다. 그럼에도 요즘 연애를 다룬 콘텐츠가 부족해 기획했다. MZ세대로 불리는 청춘들이 어떻게 연애하는지 심층적으로 다루고 싶어 제작했다”면서 “나도 MZ세대이긴 하지만 또 달랐다”고 했다. ‘마녀사냥 2022’는 7년 만에 귀환하는 만큼 더욱 솔직하고 더욱 대담하며 더욱 화끈한 연애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총 8회로 기획된 ‘마녀사냥 2022’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 ‘폭스(FOX) 주의보’, ‘애인이 아닌 사람들’, ‘나의 X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매회 새로운 주제로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친다. 홍인기 PD는 “사연을 받는 방식, 시민 참여 코너 같은 경우는 지난 프로그램 장치를 유지했다. 흥미로운 새 코너도 있다. 조금 더 심도있게 다루는 게 포인트다. 다양한 연령, 성별이 모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작과의 차별 포인트를 꼽으며 설명했다.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막강 MC 군단으로 활약한다. ‘믿고 보는 동엽신’ 신동엽을 필두로 마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음란시인’ 김이나, ‘차세대 마른 장작’이자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거침없는 폭주 막내 비비가 MC로 뭉쳐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신동엽은 “깜짝깜짝 놀랐다.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느꼈다. 비비가 막내지만 ‘마녀사냥’의 주축이자 보석이다”고 성역 없는 토크의 주인공으로 비비를 꼽았다. 이어 그는 “(요즘 사람들은) 시그널을 보냈는데 오늘 하룻밤같이 있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게 현실이다. 지금 젊은 사람들의 연애 철학을 알 수 있다”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마녀사냥’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고 당시 심의 위원회에서 3번 정도 경고를 받았다. 사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했으면 했다. 섭외 소식을 듣고 같이 하는 멤버들 이야기를 들으니 주도적으로 하기보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큰 흥미를 가진 채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신동엽 선배와 ‘인생술집’을 같이 했던 영상이 많이 있어서 주변에서 먼저 ‘마녀사냥 2022’에 들어가라고 했다. 신동엽이 MC면 들어가야겠다고 여겼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나의 비밀스러운 부분을 가스 흘리듯 내비쳤다. 여기는 판이 깔렸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이 많구나’ 싶었다”고 걱정 없이 합류했다고 고백했다. 코드 쿤스트는 “이렇게 솔직하게 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속내를 꺼내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다. 입도 안 뗐는데 꺼내고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2분 만에 이야기를 꺼냈다. 짧지만 되게 가까워진 기분”이라면서 “솔직하고 자극적인 이야기 플러스 배운 것도 많았다. ‘이러한 사상도 가지고 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비비는 “연애에 관심이 많다. 당연히 하고 싶었다.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주셔서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었다”고 출연하게 된 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어리다. ‘조언할 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방송에 있어 부담을 느낀 점도 언급했다. 솔직하고 대담한 연애 이야기 외에도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4 MC의 케미스트리다. 홍인기 PD는 “신동엽은 마녀사냥의 정체성 그 자체다. 신동엽이 없으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없다고 느꼈다. 김이나는 신동엽의 옆에서 그에 맞선채 음지의 이야기를 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코드 쿤스트는 가식 없이 이야기하고 연애 철학이 남달라서 바로 섭외했다. 비비처럼 건강하고 당당하게 20대 연애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비비는 제작진에게 보물 같은 존재다”며 네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차례로 짚었다. 또 그는 “이들이 선을 아슬아슬하게 탄다. 즐겁고 야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마녀사냥 2022’는 매회 핫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지원 사격을 한다. 주우재, 넉살을 시작으로 아이키, 가비, 카더가든, 풍자, 하니, 한해, 송해나, 신현지, 랄랄, 홍성우(꽈추형) 등이 화끈한 노필터 토크를 펼친다. 신동엽은 다른 출연진들에게 조언해준 점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자체 검열을 하며 ‘말해도 되나’ 하면 머리가 아프다. ‘하고 싶은 말 다해라. 알아서 편집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근데 비비는 ‘저렇게 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편해 보였다. 제작진이 자칫하다 정신을 놓고 편집을 하면 이 방송을 끝으로 매장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작진에게 디테일한 편집을 요구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이나도 “비비가 이야기하는 단어의 선택과 감정의 종류가 정말 솔직하다. 이 친구는 이야기를 복숭아 맛나게 한다. 습하고 해산물 느낌이 아니라 프레쉬하게 야한 이야기를 한다. 사랑스러운 느낌이 난다. 비비가 없었다면 나프탈렌 없는 옷장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비비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마녀사냥 2022’는 전국 곳곳에 설치된 ‘마녀부스’를 통해 MZ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한다. 신동엽은 “곳곳에 어마어마한 초절정 고수들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마녀사냥 부스가 다양한 동네를 찾아간다. 즉석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간다. 시민들을 향한 배려도 달라졌다. 예전보다 신경을 많이 썼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기억에 남는 커플 사연으로 “여자친구가 무료해 하는 것 같아서 한 남자친구가 장난감을 산 사연이 있다. 둘이 장난감을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다가 다음에 남자친구가 장난감을 못 가지고 온 날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버럭 화를 내는 사연이 있다. 제일 마녀 같은 사연이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 명의 MC는 각자 ‘마녀사냥 2022’의 기대 포인트를 말하기도 했다. 김이나는 “프로그램이 건강한 건 확실하지만 건전은 모르겠다. 무균 상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신동엽은 “때가 묻고 세균이 많은 것이 오히려 건전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이나는 “성 이야기 안에 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유년기의 내가 있다. 그리고 MC들 모두 끝에는 신동엽을 향해 정수리를 조아렸다”며 신동엽의 찰진 멘트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네 사람이 모두 비슷하지만 다르다. 분명 나는 저런 경험이 없지만 다른 MC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다시는 꺼내보지 않았을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시청자도 추억의 상자를 열어볼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이것이 프로그램의 힘이다”고 했다. 비비는 “밖에 나가서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나 자신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며 기대 포인트를 꼽았다.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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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2022’ 코드 쿤스트 “평온함이 깨지는 자극받아”

‘연애 예능 고수’ 코드 쿤스트가 19금 노필터 토크 예능으로 돌아온다. 코드 쿤스트는 4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 공개를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신동엽, 김이나, 비비, 홍인기 PD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킨 레전드 연애 토크쇼가 7년 만에 티빙으로 돌아온다. 총 8회로 기획된 ‘마녀사냥 2022’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 ‘폭스(FOX) 주의보’, ‘애인이 아닌 사람들’, ‘나의 X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매회 새로운 주제로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친다.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막강 MC 군단으로 활약한다. 코드 쿤스트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운을 뗐다. ‘믿고 보는 동엽신’ 신동엽을 필두로 마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음란시인’ 김이나, ‘차세대 마른 장작’이자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거침없는 폭주 막내 비비가 MC로 뭉쳐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MC 군단들은 마치 친한 친구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듯 능수능란하게 수위 조절을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함께한다. 코드 쿤스트는 “이렇게 솔직하게 해야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물론 ‘쇼미더머니’는 제외다. 속내를 꺼내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다. 입도 안 뗐는데 꺼내고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2분 만에 이야기를 꺼냈다. 짧지만 되게 가까워진 기분”이라면서 “솔직하고 자극적인 이야기 플러스 배운 것도 많았다. 이론적으로도 배웠다. ‘이러한 사상도 가지고 있을 수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는 “성격 자체가 평온하고 잔잔하다. 내 삶도 그렇다. 여기서 평온함이 좋은 의미로 깨지게 되는 자극을 받았다. 평온함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돌들이 날아왔다. 그동안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세상은 너무 넓다는 걸 세 사람이 가르쳐줬다. 아직도 이게 제일 좋다. 나 같은 친구들이 되게 많을 것이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마녀사냥 2022’는 매회 핫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지원 사격을 한다. 주우재, 넉살을 시작으로 아이키, 가비, 카더가든, 풍자, 하니, 한해, 송해나, 신현지, 랄랄, 홍성우(꽈추형) 등이 화끈한 노필터 토크를 펼친다. 특히 전국 곳곳에 설치된 ‘마녀부스’를 통해 MZ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청자와 직접 소통한다.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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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레드벨벳을 분장했지만 돌아온 건 '오펀'

박나래가 유쾌한 예능감으로 토요일 안방극장에 즐거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덤덤 무슨 덤' 특집에서 효린·우주소녀 엑시·보나와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레드벨벳의 '덤덤' 무대 의상을 입고 태연과 '덤덤'을 결성한 박나래를 본 한해는 "누나 오펀 같아"라고 했다. 박나래는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 하며 오프닝부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보나가 출연했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팬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땋은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박나래는 펜싱 검과 전갈 등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머리 모양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엑시와 보나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라는 붐의 언급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박나래는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가사 낭독 퀴즈에서 간식을 위해 퍼포먼스를 포기한 키에게 "우리한테 기회를 주면 되지! 너 좋아하는 춤 이따 추면 되잖아"라며 울분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김동현과 간식 게임 결승전까지 남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인 끝에 넉살과 까데호의 '알지도 못하면서'를 마치며 단 하나 남은 간식을 손에 넣었다. 흡사 영화 속 애나벨 인형 비주얼과 같은 박나래와 강시 넉살의 합동 퍼포먼스는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역대급 받아쓰기 난이도를 자랑하는 핑클 '외면'을 두고 마지막까지 우기는 보나와 엑시의 모습에 머리를 짚었다. '○○○이라도 주면 안 돼요?"라며 멀미약 스티커를 찾는 등 예능감까지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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