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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사령관’ 황인범, 미친 패스로 폭풍 ‘2도움’…2G 연속 공격포인트 적립

홍명보호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인범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헤라클레스 알멜로에 2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4-2로 이겼다.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했다.황인범은 두 팀이 1-1로 맞선 전반 3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컷백을 건네 조던 보스의 득점을 도왔다.전반을 2-1로 마친 페예노르트는 후반 38분 쐐기골을 기록했다. 또 한 번 황인범의 발끝이 빛났다.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쥔 황인범이 전방으로 내달리는 동료들을 보고 롱패스를 건넸고, 볼을 받은 아이니스 하지 무사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직전 19라운드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 시즌 첫 골을 맛본 황인범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황인범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페예노르트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늪에서 벗어내며 2위를 탈환했다. 다만 선두 PSV 에인트호번(승점 53)에 승점 14차로 크게 뒤져있다.김희웅 기자 2026.01.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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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원 사령관’ 황인범, 대포알 중거리로 시즌 1호골…팀은 3-4 패배

홍명보호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9라운드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홈 경기에서 3-4로 졌다.이날 황인범은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2분간 피치를 누볐다. 그는 팀이 0-2로 뒤진 후반 19분 추격골을 넣었다.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볼을 잡은 황인범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공식전 14번째 경기에서 나온 첫 골이다. 그는 올 시즌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페예노르트는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후반 26분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미토 슌스케에게 실점하며 격차가 벌어졌다.그러나 페예노르트는 후반 42분과 43분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의 아들인 샤킬 판 페르시가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3-3 동점을 만들었다.경기 종료 직전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조슈아 키톨라노에게 네 번째 골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2위를 지킨 페예노르트(승점 36)지만, 선두 PSV 에인트호번(승점 52)과 승점 16으로 크게 벌어졌다.김희웅 기자 2026.0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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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이적설’ 황희찬, 85분 슈팅 0 ‘침묵’…울버햄프턴은 뉴캐슬과 0-0 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침묵했다.울버햄프턴은 1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EPL 20개 팀 중 최하위인 울버햄프턴(승점 8)은 최근 리그 4경기 무패(1승 3무)를 기록했지만, 19위 번리(승점 14)와는 승점 6차다. 갈 길이 여전히 멀다.뉴캐슬(승점 33)은 8위에 머물렀으나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5)와 격차가 크지 않다.이날 황희찬은 3-5-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후반 40분 호드리구 고메스와 교체될 때까지 85분을 소화하며 슈팅을 한 번도 때리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울버햄프턴이 밀리는 형세라 영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황희찬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릴 정도로 기세가 좋았지만, 공격포인트 적립을 잠시 쉬어가게 됐다.뉴캐슬은 점유율 67%를 기록하고 울버햄프턴보다 2배 많은 슈팅 12개를 쏟아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뉴캐슬 역시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는 이어가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6.01.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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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서 뛰는 韓 선수 사라지나…황희찬 네덜란드 이적설, 21년 만의 프리미어리거 전멸 가능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는 한국 선수가 사라질까. 유일한 프리미어리거인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네덜란드 이적설에 시달리면서 전멸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이 PSV 에인트호번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500만 파운드(100억원)에서 1000만 파운드(200억원)란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만약 황희찬이 이달 PSV로 적을 옮기면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는 ‘0’이 된다. 2005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래 쭉 이어졌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계보가 21년 만에 끊길 위기에 놓인 것이다.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경우 원소속팀이 EPL 토트넘이지만, 지난해 1월 입단 후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뛰다가 올겨울 코번트리 시티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만약 황희찬이 네덜란드로 이적한다 해도 양민혁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복귀해서 뛰면 프리미어리거 계보가 이어지게 된다. 다만 당장 올 시즌 EPL에서 한국 선수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풋볼 인사이더는 PSV의 황희찬 영입 가능성을 두고 ‘미지수’라고 표현하면서도 “황희찬이 이달 울버햄프턴을 떠난다면, 충성스러운 팬 중 그를 그리워할 이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황희찬에게도 PSV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PSV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이 유력하다. EPL보다 리그 수준은 떨어지지만,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도 참가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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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네덜란드?’ 황희찬, 박지성 뛰었던 PSV 이적설…“그리워할 팬 많지 않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네덜란드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PSV 에인트호번이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한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PSV는 황희찬 이적료로 500만 파운드(100억원)에서 1000만 파운드(200억원) 사이 금액을 제안할 전망이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을 향한 오퍼를 수락할 의사가 있다.풋볼 인사이더는 “지난여름에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2024~25시즌을 앞두고도 마르세유(프랑스)가 황희찬 영입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PSV가 울버햄프턴의 의지를 시험할 다음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PSV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황희찬을 영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가 활약했던 PSV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PSV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17승 1무 1패를 거둬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리그 수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떨어지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나가는 팀이라 매력적이다.사실상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강등을 준비 중인 울버햄프턴이라 황희찬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리그 21경기에서 단 1승(4무 16패)만을 따낸 울버햄프턴은 현재 강등권 탈출을 바라보기 어려운 꼴찌다.황희찬 역시 이번 시즌 제 몫을 하지 못했다. EPL 16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지난해 8월 말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뒤 넉 달 넘게 침묵하다가 이달 시즌 두 번째 골 맛을 봤다.풋볼 인사이더는 올 시즌 황희찬의 아쉬운 기록을 내세우며 “황희찬이 이달 울버햄프턴을 떠난다면, 충성스러운 팬 중 그를 그리워할 이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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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7번’ 후계자 탄생…‘No.7 시몬스’ 확정, “모두가 SON을 사랑하잖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등번호인 ‘7번’의 새 주인이 생겼다. 네덜란드 출신 사비 시몬스가 이 번호를 물려받기로 했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몬스 영입을 발표했다. 그가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7번은 손흥민이 2015년 8월부터 이달 이적 전까지 썼던 번호다. 손흥민은 이 번호를 달고 ‘레전드’로 자리매김했고, 토트넘은 그가 이적한 뒤 이 번호를 잠시 비워뒀다.당분간 결번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4주 만에 새 주인이 생겼다. 7번을 달게 된 시몬스는 구단을 통해 “에인트호번 시절 7번을 썼다. 그때 좋은 시즌을 보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7번을 달았다. 내게는 최고의 옵션이었다”며 “손흥민이 이 번호를 달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구단과 팬들이 대하는 방식을 보면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며 “나도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는 걸 알지만, 그걸 받아들이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시몬스는 아직 어리지만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고, 지난 몇 년간 최고 수준의 경기를 많이 소화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어 자리에서 골과 어시스트 능력을 입증했다”고 기대를 표했다. 2003년생인 시몬스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2021년 PS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2022~23시즌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으로 떠났다가 2023년 7월 PSG에 돌아간 시몬스는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 임대됐다. 라이프치히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는 올해 초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 7도움을 수확한 시몬스는 다수 팀의 관심을 받았고, 토트넘을 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처음 뛴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시몬스는 기본 5년에 2년 옵션을 더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5180만 파운드(972억원)에 달한다.김희웅 기자 2025.08.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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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김민재, 올시즌 UCL에서도 또 맞대결 성사...U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격돌한다. 두 시즌 연속 UCL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UEFA는 29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32개 팀 조별리그 방식이 아닌 36개 팀이 참가하는 리그 페이즈 제도를 도입했다.36개 팀이 UEFA 계수에 따라 4개의 포트로 나뉜 뒤 모든 팀이 포트별 2개 팀, 총 8개 팀과 맞대결을 벌이며 홈과 원정에서 각각 4경기를 치른다.이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16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추가로 16강에 합류할 8개 팀을 가린다. 25∼36위 팀은 대회를 마감하게 된다.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시즌인 2024~25시즌 UCL 챔피언이다. PSG는 홈에서 뮌헨을 비롯해 아탈란타(이탈리아), UEFA 슈퍼컵에서 맞붙었던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지난달 윙어 박승수를 영입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한다.원정에서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레버쿠젠(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겨룬다.뮌헨은 홈에서 첼시(잉글랜드), 클뤼프 브뤼허(벨기에), 스포르팅(포르투갈),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대결한다.원정에서는 PSG,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파포스FC(키프로스)를 만난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2024년 11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도 대결한 바 있다.당시 이강인은 교체로 출전하고, 김민재는 선발로 나서면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김민재가 전반 38분 헤더 결승 골을 뽑아 뮌헨에 1-0 승리를 안겼다. 김민재의 UCL 데뷔골이었다.두 팀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도 맞붙었다.이강인과 김민재 모두 교체선수 명단에 포함된 뒤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는 PSG가 2-0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한편,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은 안방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비야레알(스페인), 슬라비아 프라하(체코), 코펜하겐(덴마크)을 불러들인다.원정에서는 P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 AS모나코(프랑스)를 만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15회)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맨체스터 시티(홈)-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원정), 유벤투스(이탈리아, 홈), 벤피카(원정), 마르세유(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원정), AS모나코(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원정)와 16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리그 페이즈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이어진다.이은경 기자 2025.08.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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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복싱 국제기구, ‘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에게 유전자 검사 요구

복싱 기구인 월드 복싱(World Boxing)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금메달리스트 이만 칼리프(26·알제리)에게 유전자 검사를 요구한 거로 알려졌다. 월드 복싱은 국제올림픽위윈회(IOC)로부터 올림픽 복신 종목 관장 자격을 잠정적으로 얻은 새 국제 복싱 기구다.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월드 복싱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 성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칼리프 역시 검사를 받아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월드 복싱은 “칼리프가 오는 7일부터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릴 복싱 컵을 포함한 향후 대회에 출전하려면, 먼저 성별 검사를 통과해야 할 것이다”면서 “의무 검사 도입은 새로운 성별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칼리프는 지난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린위팅(대만)과 함께 성별 논란 속에 여자 복싱 금메달을 획득했다.칼리프와 린위팅의 ‘출전 자격’은 당시 큰 화제 중 하나였다. 월드 복싱 전 월드컵 복싱을 관장했던 국제복싱협회(IBA)는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선수 모두 명시되지 않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출전을 금지했기 때문이다.하지만 IOC는 비리와 논란 등을 이유로 러시아가 주도하는 IBA를 올림픽에서 퇴출했다. IOC는 기존의 기준(여권 성별)대로 두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은 칼리프와 린위팅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불공정한 경쟁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AP통신은 “칼리프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에인트호번 복싱 컵을 통해 국제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부 선수와 국가가 대회 참가를 반대하고 나섰다. 월드 복싱은 성별 자격 기준을 명확하게 마련하라는 각국 연맹의 압박을 받는다”고 전했다. 월드 복싱은 18세 이상 선수에게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유전자 검사를 통해 출생 시 염색체 기준 성별을 확인하는 절차를 도입한 거로 알려졌다.여성 부문 대회 출전 의사를 밝힌 선수에게서 남성 염색체가 확인될 경우, 해당 선수의 검체는 독립적인 전문가에게 맡겨 유전자와 호르몬, 해부학적 또는 내분비학적으로 더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성별 검사는 각국 복싱 연맹이 시행한 뒤 결과를 월드 복싱에 제출해야 한다. 선수는 결과에 항소할 권리가 있다.월드 복싱의 성 감별 유전자 검사는 올림픽 종목 중 성 감별 유전자 검사를 요구한 건 세계육상연맹 이후 두 번째다. 세계육상연맹은 모든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엄격하게 성별 제한을 적용한다. 지난 2023년 사춘기 동안 남성 호르몬 영향을 받은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종목 출전을 금지했다. 올해 초엔 여성으로 출생해 남성 수준의 자연적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지닌 선수의 출전도 엄격하게 관리했다.김우중 기자 2025.06.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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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리그 최종전 68분…다음 시즌 UCL 예선 확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최종전에서는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페예노르트는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아베 렌스트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5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34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에서 헤이렌베인에 0-2로 졌다.황인범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우사마 타르갈린과 교체될 때까지 약 6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32회 패스를 시도해 26회 동료에게 정확히 전달해 성공률 81%를 기록했다. 태클 3회 등 수비에서 힘을 보탰으나 팀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황인범은 시즌 초반 세르비아 리그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 네덜란드 무대에 입성했다.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은 뒤엔 종아리를 다쳐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다.하지만 부상 복귀 뒤엔 붙박이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황인범은 올 시즌 즈베즈다와 페예노르트 두 팀에서 총 37경기에 출전해 3골 8도움을 올렸다.한편 이날 페예노르트는 전반 4분 흐리스티얀 페트로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어 전반 29분엔 밀로스 루코비치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내줬다.페예노르트는 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하고도 만회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시즌 최종전에서 고배를 마셨다.페예노르트는 리그 3위(승점 68)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가오는 2025~26시즌 UCL 예선 출전권을 얻었다. 1위 에인트호번(승점 79)과 2위 아약스(승점 78)가 UCL 본선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5.05.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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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최악의 하루’…페예노르트, 에인트호번에 ‘2-0→2-3’ 역전패→UCL 직행 좌절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팀의 역전패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직행이 좌절됐고, 그 역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페예노르트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PSV 에인트호번에 2-3으로 졌다.이날 패배로 페예노르트의 리그 7연승과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이 끊겼다. 3위인 페예노르트(승점 65)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UCL 리그 페이즈 출전권이 돌아가는 2위 에인트호번(승점 73)을 따라잡을 수 없다.다만 시즌 종료까지 3위를 지키면 UCL 예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페예노르트는 4위 위트레흐트(승점 62)보다 3점 앞서 있다. 지난 4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와 31라운드 원정 경기(4-1 승)에서 6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황인범은 이날 페예노르트의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지난해 9월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중요성이 큰 경기였지만, 황인범은 돋보이지 않았다. 90분 내내 21개의 패스 시도 중 15개만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했다. 패스 횟수 자체가 적었다. 상대와 여섯 차례 지상 경합 중 단 1회 승리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황인범에게 양 팀 선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5.9를 건넸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도 황인범에게 6.3점을 부여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5분 골키퍼 티몬 벨렌로이터가 전방으로 길게 찬 볼을 이고르 파이샹이 가슴으로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페예노르트는 불과 5분 뒤 지바이로 리드가 에인트호번 골문을 열며 2-0 리드를 쥐었다.그러나 후반 들어 기세가 급격히 에인트호번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5분 이반 페리시치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에인트호번은 후반 28분 페레시치의 도움을 받은 노아 랑이 페예노르트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45분 랑에게 볼을 빼앗긴 리드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남은 시간마저 버티지 못했다. 후반 54분 랑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역전패를 당했다.김희웅 기자 2025.05.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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