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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핀, 웹3 게임 ‘트러블펑크’ 온보딩

네오핀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율도에 첫번째 웹3 게임 ‘트러블펑크:사이버갤즈’를 온보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오픈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율도 플랫폼에 네오핀 플랫폼을 연동할 예정이다. 트러블펑크 론칭에 맞춰 율도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율’에 대한 디파이 상품도 네오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핀 글로벌 공략 거점지인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트러블펑크의 글로벌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율도 플랫폼은 올해 9월 트러블펑크의 오픈베타 릴리즈에 이어 올해 하반기 두번째 자체 개발 게임을 론칭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회사 측은 “율도의 첫번째 자체 개발 게임 트러블펑크는 우수한 게임 퀄리티는 물론 인플레이션이 없는 리워드 토큰 분배 구조와 다오(DAO) 기반의 어뷰징 필터 시스템을 통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인 트러블펑크는 유니티 코리아 주최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내 베스트 그래픽 부문, 2022년 7월에 개최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지디베이(GDBAY) 주최 ‘글로벌 게임 피치’에서 베스트 아트 부문, 오아시스 주최 ‘제1회 게임 콘텐츠 피치 콘테스트’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네오핀은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카르다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노드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운영자로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을 출시해 안전한 디파이 금융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31 14:57
IT

네오위즈홀딩스, 네오플라이 사명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

네오위즈홀딩스는 17일 자회사 네오플라이의 임시주총를 열고 사명을 ‘네오위즈파트너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네오위즈파트너스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외 VC(벤처캐피탈), PE(사모펀드) 등 투자 전문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LP(기관투자자) 참여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AI, 로봇 등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래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사업은 네오위즈파트너스의 자회사 아부다비 현지법인 'H LAB(에이치랩)'이 중간지주사 역할을 맡아 투자와 관리를 담당한다. 블록체인 사업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에이치랩 자회사인 '네오핀'에서 수행한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파트너스’와 ‘에이치랩’은 각각 투자전문회사와 블록체인 전문 회사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17 14:06
생활/문화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IP 신작 2종 첫 공개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쇼’를 열고 신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을 소개했다. 올 여름 출시가 목표인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전작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해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낸 비주얼 노벨 RPG다.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전투 방식 등 핵심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콘텐트 볼륨을 줄여 전작보다 훨씬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 별 스토리를 강화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이다.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내가 보유한 영웅의 고유 특성에 따라 퍼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길드 레이드, 리그전 등을 비롯해 여러 도전 모드도 마련된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겜프스가 개발한 턴제 방식의 전략 RPG로 지난 2017년 정식 출시됐다. 공격 순서, 스킬 범위 등을 고려해 용병을 배치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과 캐릭터, 콘텐트가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1일 ‘진화와 회귀’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브레이브 나인’의 P&E 서비스 계획도 공개했다. P&E 서비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 온보딩되며, 글로벌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시작된다. ‘제련소’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기며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정화된 테라’를 게임 내 토큰인 ‘브레이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 토큰’은 ‘네오핀 토큰(NPT)’로 교환 가능하다. 브레이브 나인은 P&E 정식 서비스 전 클레이(KALY)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할 계획이다. 2분기 내 네오핀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3분기에는 신화용병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소를 오픈한다. 4분기에는 NFT 추가 발행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미공개 개발 신작 ‘브라운더스트2(가칭)’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자사의 주요 자산인 브라운더스트 IP를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29 17:32
생활/문화

[권오용의 G플레이] P&E 게임 주도권 경쟁은 이제 시작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버는 이른바 P&E(플레이앤언) 게임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국내 게임사 중에 위메이드가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들도 이달부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자신들의 P&E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코인)을 발행 및 상장하고, 관련 게임도 내놓는다. 대형 게임사의 참전으로 P&E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국내 규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넷마블 코인 발행, 컴투스 ICO…P&E 시장 공략 첫발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은 이달 중순께 자체 기축통화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MBX(마블X)’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축통화(코인)는 MBX, 지갑으로는 MBX 월렛이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코인을 공개하면서 P&E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 P&E 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유저가 게임에서 확보한 아이템 등 재화를 코인으로 바꿀 수 있고, 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다른 코인과 교환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이는 게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기존에는 게임 내 재화는 게임사의 것으로 유저에게 빌려주는 개념이었다면, P&E 게임에서는 재화가 유저의 소유가 된다. 이를 위해서는 유저의 소유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줄 고도의 보안 기술이 요구되는데, 블록체인 기술로 가능해지면서 P&E 게임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넷마블은 7일 개발자·코인 발행사·토큰 배정 방식·유틸리티 등의 정보를 담은 ‘MBX백서’를 공개하고, 8일부터 14일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특정 조건으로 코인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 행사 직후 블록체인 생태계 MBX의 정식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MBX 코인으로 바꿔 이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넷마블 측은 “MBX 생태계는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MBX 정식 서비스에 맞춰 관련 게임도 해외에서 선보인다. 자사 모바일 게임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를 업데이트해 유저들이 MBX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저는 유틸리티 토큰 ‘이너트리움’을 활용해 게임 내 아이템 등을 강화할 수 있으며 현금화가 가능한 MBX 코인으로 변경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MBX의 가상자산 공개(ICO) 시점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ICO란 코인 개발자가 코인을 개발한 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파는 것이다. 기업을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개념과 비슷하다. 이럴 경우 코인 거래가 활성화돼 게임사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를 P&E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은 컴투스 그룹은 이달 말쯤 블록체인 생태계인 'C2X' 플랫폼의 기축통화인 C2X 토큰의 ICO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송재준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 부사장 겸 컴투스 대표는 지난 2월 작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다음달 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출시 전에 해외 최상위권 거래소에 C2X를 상장할 계획인데 목표한 대로 움직이고 있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는 해외 최상위권 거래소를 거래량에서 글로벌 1위인 바이낸스로 보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C2X 상장과 함께 관련 게임들을 내놓는다. 현재 16종을 준비하고 있는데, 컴투스 그룹의 주력작 중 하나인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 소울: AFK 레이드’를 이달 말쯤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인 만큼 C2X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견 게임사 네오위즈도 첫 P&E 게임인 '크립토 골프 임팩트'을 이달에 출시한다. 실시간 골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에서는 'S2토큰'이 사용된다. 유저는 크리스탈 재화를 획득해 이를 S2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네오위즈 지주사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글로벌’에 상장한 자체 코인 ‘네오핀 토큰(NPT)’과 교환할 수 있다. 독주 위메이드에 적수 등장…주도권 경쟁 예고 넷마블과 컴투스 등이 P&E 시장 공략을 시작하면서 위메이드와의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예상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모바일 MMOPRG '미르4'를 P&E 게임으로 글로벌에 출시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경쟁사들은 이제야 구축하고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미 갖췄다. 코인·NFT·디파이(탈중앙화 금융)를 완비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운영하고 있고, 위믹스 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이 덕분에 위메이드는 짭짤한 수익도 올렸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까지 위믹스 코인 1억800만개를 매각해 현금 2271억원을 챙겼다. 위메이드 주가도 급상승했다. 작년 8월까지 3만원대였던 것이 P&E 게임 ‘미르4 글로벌’이 히트치면서 같은 해 11월 19일 23만7000원까지 급등했다. 위메이드는 P&E 시장에서 먼저 치고 나간 여세를 몰아 확실히 주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웰메이드 게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모든 게임 전시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웰메이드 게임이어야 하고 블록체인을 붙였을 때 게임이 더 재미있어진다는 것을 개발자들에게 설득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넷마블과 컴투스도 위메이드와 생각이 같다. 돈을 버는 것보다 게임의 재미에 방점을 둬야 P&E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달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를 필두로 ‘골든 브로스’ ‘제2의 나라(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을 P&E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은 이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을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십’ ‘마블 레이스(가칭)’ ‘더 워킹 데드: 올스타즈(가칭)’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무게감 있는 게임사의 참전으로 P&E 시장의 주도권 경쟁은 한층 뜨거워지는 것과 함께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P&E 게임은 모두 해외에서 서비스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게임 내 재화의 현금화 금지 등을 명시하고 있는 게임법 위반으로 서비스 자체가 불법이다. 하지만 할 유저들은 다하고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넷마블·컴투스 등 대형 게임사들까지 다양한 P&E 게임을 내놓으면 더 많은 유저가 우회로를 통해 하게 되고, 국내 규제를 풀어달라는 요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P&E 게임은 점점 대세가 되고,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규제는 풀고 유저 보호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게임법 개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08 07:01
생활/문화

네오위즈 코인 ‘네오핀 토큰’ 해외 거래소 첫 상장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자체 암호화폐인 ‘네오핀 토큰(NPT)’를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MEXC Global’에 처음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핀 토큰(이하 NPT)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향후 P&E(플레이 앤 언, 즐기면서 돈도 버는 게임), S2E(서비스 투 언, 돈 버는 서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P&E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출시될 때마다 유통물량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NPT는 추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 상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오플라이 오승헌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MEXC의 첫 상장을 시작으로 NPT를 단계적으로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네오핀 앱에서 클레이튼(KLAY), 트론(TRX)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 시 보상으로 지급하는 NPT의 보상 이율을 기존 3%에서 9%로 상향한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AFO(Airdrop, Farm Offering 합성어)도 진행한다. 네오핀의 첫 P&E 게임은 '크립토 골프 임팩트'다. 게임을 즐기며 ‘크리스탈’ 재화를 획득, 이를 S2토큰(게임 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네오핀 앱에서 NPT로 스왑이 가능하며, NPT는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추후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아바(A.V.A)’ 등의 게임에도 네오핀 생태계를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P&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상용화했다.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E’를 출시하고 2분기 내 ‘S2E’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트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8 13:45
생활/문화

블록체인 기업 네오플라이, 경력직 특별 채용

네오위즈홀딩스는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의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은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편히 휴식하고 첫 출근할 수 있도록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돈 버는 게임)’를 출시하고, 2분기에 ‘S2E(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네오핀 토큰(NPT)’의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1 18:04
생활/문화

네오위즈, 블록체인 시장 본격 공략…오픈플랫폼 ‘네오핀’ 오픈

네오위즈홀딩스은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네오핀은 가상자산 지갑, 게임, 서비스, NFT 등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네오핀 기반의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게임+파이낸스)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 게임’을 출시하고 2분기에 ‘S2E(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트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지갑 기능은 스테이킹을 시작으로 스왑, 이자농사, 락업과 같은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 트론(TRX) 등을 서비스별로 상이하게 지원한다. 서비스 오픈 초기에는 스테이킹 이용 시 보상 이율 외에 ‘NPT(네오핀 토큰)’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역시 NPT를 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는 네오핀에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에 맞춰 고객확인제도(KYC)를 도입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적용했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 이오스 네트워크 프로젝트 ‘EOSeoul’ 등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네오핀에 집중 투여했다”며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으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잠재력 있는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교육,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사명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에서 네오플라이로 변경했다. 2017년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과 함께 이오스, 트론, 테라, 울트라 등 다양한 블록체인 노드(네트워크 참여자) 운영 사업자로 참여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에 투자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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