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스타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 셀럽 ‘지식인’ 파동…잠깐의 ‘오류’와 길게 가는 이미지 ‘오점’ 책임은? [IS포커스]

“이건 정말 고소감이죠.”작성한 것조차 잊고 있던 과거 글이 동의 없이 ‘파묘’ 됐다며 한 소속사 관계자는 분통을 터뜨렸다. 네이버가 유명인들의 ‘지식인 답변 공개’ 파동에 대해 빠르게 조치한 뒤 공식 사과 했으나 캡처된 글은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이미지가 곧 자산인 연예인과 그의 소속사에선 불가항력의 오점을 떠안게 됐다.사건은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했다. 연예인을 비롯해 운동선수, 정치인 등 네이버에 인물 등록된 1만 5000여 명의 프로필상 지식인 버튼이 추가됐다. 10여 년 전 익명으로 작성했던 답변 글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네이버는 2시간 만에 업데이트 이전 상태로 복구 조치한 뒤, 이튿날인 6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며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선제적으로 신고했으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유명인 답변 중엔 방송인 홍진경의 “키 성장을 멈추는 법” 비결 같은 재치 있는 내용이나, 스타강사 이지영의 진로 상담처럼 훈훈한 미담도 있었으나, 성희롱을 옹호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기엔 부적절한 내용도 더러 있었다. 정치인과 운동선수와 달리 연예인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 요구 및 광고 불매로 이어질 만한 이미지 타격이기에 소속사들은 발을 동동 굴렀다고 입을 모았다.한 관계자는 “답변이 공개된 걸 확인한 직후 빨리 비공개하고자 했으나, 우리 쪽에서 노출 중단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네이버의 조치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후속 조치 관련 네이버 측의 연락을 별도로 받은 것도 없다. 피해 당사자의 계정으로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는데 사용하지 않은 지 오래된 계정이면 열어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미지 타격을 떠나서도 동의 없는 개인정보 공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대표 변호사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네이버의 총 매출 3%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와 별개로 피해 유명인 측에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다. 다만 법적 소송을 걸었을 때 피해 사실이 계속 오르내려야 한단 점에서 연예인 소속사에선 난감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또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이번 사고를 자진 신고한 만큼 처분 순위가 낮아질 수 있단 전망이다. 네이버 측은 이번 사건이 전문인의 지식인 상담 ‘엑스퍼트’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네이버 인물정보 검색 기능을 확대한다며 업데이트 예고 관련 공지 사항을 게시한 바 있다.그러나 소속사들은 해당 업데이트가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공인의 개인정보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면 사전 연락이 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유명인이라면 반드시 등록을 거쳐야하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신뢰도가 크게 손상됐단 지적이다.연예인의 데뷔 전 온라인 익명 활동 내역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도 덩달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단지 플랫폼의 기술적 오류로 벌어진 ‘인간미 소동’으로 그치기엔 연예인 개인에겐 또다시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소속사에겐 책임을 묻기에 곤란한 난제가 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9 14:27
연예일반

‘180cm’ 홍진경, 키 멈추는 방법 상담 해줬다... 과거 지식인 답변 파묘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때아닌 네이버 지식인 노출 사건으로, 웃픈 해프닝이 일어났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네이버 인물정보에 ‘지식인’ 버튼이 예고 없이 추가되면서, 과거 지식인 활동 이력이 강제 공개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과거 답변이 ‘파묘’됐는데, 그중 홍진경의 유쾌한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180cm로 알려진 홍진경은 ‘키 성장을 멈추는 방법’ 관련 질문에 대해 특정 병원과 교수를 추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더 웃기다”, “지식인 답변마저 홍진경 스타일”, “지금 다시 봐도 현실 조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외에도 스타 강사 이지영은 고된 수험 생활을 견디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금의 인내가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격투기 선수 명현만씨는 ‘명현만 UFC 가면 1승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직접 “타격은 상당한 편이나 그라운드가 안 좋아 힘들 것”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서비스 업데이트 중 오류로 우선 롤백(업데이트 오류 시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 한 뒤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5 15:53
IT

네이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 오픈

네이버는 7일 다양한 선거 정보를 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후보자 정보 서비스 운영 원칙을 공개했다.특별 페이지는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선거 섹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언론사 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는 '토론회' 메뉴 등으로 구성했다.4월 10일 선거 당일에는 시간대별, 지역별 투표율 현황을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투표 종료 후에는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출구 조사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3월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4월 10일까지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후보자 목록을 기준으로 후보자 이름 자동 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된다.3월 22일 이후 기존 네이버 인물정보 대신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후보자 이름·사진·출생·직업·학력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또 네이버는 내 지역, 관심 후보 저장 기능으로 유권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뒷받침한다.이용자는 '내 선거 지역'(읍면동 기준 최대 1곳)과 '내 관심 후보'(지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대상 최대 5명)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해당 선거 지역 후보자, 관심 후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7 16:00
생활/문화

개인사업자도 네이버 인물정보에 뜬다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기구(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개인사업자' 직업군을 신설하고, '온라인 콘텐트 창작자' '문학인' 등 일부 직업군의 등재 기준을 보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개인사업자 직업군은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트렌드와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비법인과 개인사업체의 대표도 네이버 인물정보에 개인사업자로 등재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판매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트 창작자는 영상 콘텐트 창작자뿐만 아니라 글, 그림, 사진, 오디오 등 더 다양한 영역의 콘텐트 창작자가 등재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보완했다. 문학인 직업에 대해서는 더 객관적인 등재 기준을 적용했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산업 트렌드 변화와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에 맞춰 인물정보 서비스의 직업 분류 체계와 등재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 가수 직업도 신설한 바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14 17:56
연예

조수애 아나, 박서원과 언팔 이어 SNS 폐쇄…또 결별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삭제해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지난 8월 두 사람은 서로 팔로우를 끊고, 결혼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해 불화설이 나돌기 시작했다.이와 관련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조수애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계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안내를 삭제, 카톡 프로필 역시 백지화 한 상태로 주변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0.05 14:21
연예

임성한 작가,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 싹 지웠다

임성한 작가의 프로필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싹 사라졌다.11일 기준 네이버·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선 임성한 작가의 프로필이 검색되지 않는다. 임성한을 검색하면 동명이인인 배구선수와 교육자 임성한만 나온다. MBC '오로라공주'를 집필할 때까지만 해도 임성한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작가 임성한이 나왔다. 사진과 함께 이전 작품이 정리된 프로필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임성한 작가의 프로필이 검색되지 않아 그 이유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모아진다. 포털사이트 측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인물정보(프로필)의 경우,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하면 업데이트를 시키거나 삭제 또는 등록할 수 있다"며 "임성한 작가의 프로필이 사라진 이유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임성한은 드라마 제작사 ACC코리아와 손을 잡고 신작을 내놓을 계획이다. 방송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가 제작사 ACC코리아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차기작을 ACC코리아와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의 측근은 "'오로라공주'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은 더 쉴 것 같다"며 "새 드라마에 대해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4.11 14:05
연예

네이버 ‘인물검색 전담 고객센터’ 신설

네이버는 인물정보를 전담으로 처리하기 위해 ‘인물검색 전담 고객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센터는 인물정보에 대한 프로필 수정, 자동완성어 및 연관검색어 신고,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한 게시중단 요청 등 인물검색과 관련한 제반 요청사항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 네이버는 "인물정보 관련 당사자 및 관계자는 기존의 고객센터와는 별도의 ‘인물검색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인물정보 검색결과에 대한 수정 및 신고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공인을 제외한 인물에 대한 정보의 수정 요청 및 신고가 있을 경우 ‘게시중단 요청 서비스’의 처리 절차와 동일하게 게시중단 조치(임시조치)를 취한다.한성숙 네이버서비스1본부장은 "기존의 수일 가량 걸리던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등에 대한 신고 게시물 처리기간을 최대 24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동시에, 인물정보와 관련해 잘못되거나 불필요한 정보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또 “외부 검증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물 정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할 계획”이라도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11.22 17: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