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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이수영, 결승 1차전 1위…“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

‘걸스 온 파이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탄생이 임박했다.지난 18일 방송된 ‘걸스 온 파이어’ 10회에서는 300명의 청중평가단이 지켜보는 앞에서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 무대를 펼치는 TOP 10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영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총 4개의 신곡으로 맞붙었다.먼저, 영케이 팀(이나영·이수영·양이레·정유리·칸아미나)은 하이틴 록 장르의 신곡 ‘FIRE!’로 간절히 바라던 순간을 지나 폭죽이 터지듯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각 참가자의 특징을 나노 단위로 파악한 영케이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에 개코는 “대학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느낌이었다”라고 호평했다. 무대 내내 참가자들보다 더 긴장된 모습을 보인 프로듀서 영케이는 “장하다!”라고 외치면서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뿌듯해했다.이어 선우정아 팀(황세영·조예인·정유리·칸아미나·박서정)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가자들을 위해 만든 신곡은 ‘Trend’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상황에서도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는 씩씩하고 당당한 소녀의 모습을 어쿠스틱 팝 장르로 표현했다. 특색 있는 음색의 소유자 5인이 하트를 만드는 등 귀여운 페어 안무로 볼거리를 더했다. 윤종신은 “섬유유연제 향이 나는 침대에서 솜사탕을 먹는 느낌이었다. 프로듀서의 의도를 잘 이해한 뽀송뽀송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프로듀서 선우정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걸스 온 파이어’를 하면서 제작자의 꿈이 생겼음을 고백, “보는 내내 이성을 잃었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개코 팀(이수영·양이레·김규리·황세영·강윤정)은 모든 장르를 소화 가능한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참가자가 뭉쳤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만큼 힙합 R&B 장르의 신곡 ‘DONE!’과 잘 맞아떨어졌다. 프로듀서 신곡 중 유일하게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을 이용하는 나쁜 연인에게 미련 없이 헤어질 결심을 고했다. ‘걸스 온 파이어’ 공식 래퍼로 거듭난 양이레와 랩에 첫 도전하는 김규리가 서로 랩을 주고받으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작마다 변주를 준 의자 퍼포먼스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쿨걸로 완벽 변신한 5인은 또 한 번 장르 도장 깨기에 성공, 영케이는 “한 분도 R&B 장르를 내세우지 않았는데, 늘 해왔던 장르처럼 소화해서 놀랐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학부모의 마음으로 봤다”라고 밝힌 프로듀서 개코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했다. 마지막 윤종신 팀(강윤정·이나영·조예인·김규리·박서정)은 신곡 ‘오디션’을 가창했다. 가족의 품을 떠나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서는 모든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가 같은 곡으로,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떨림을 가사로 녹여내 짙은 여운을 안겼다. 기교를 뺀 채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화음을 맞추는 이들의 모습에서 감동이 더욱 배가 됐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에 MC 장도연은 물론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를 이뤘다. 정은지는 “울지 않고 무대를 끝마쳐줘서 감사하다. 이 악물고 눈물을 참아내는 걸 보면서 프로 같았다”라고, 킹키는 “살면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봤다면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다. 힘들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오디션 심사 경력 16년 차’의 프로듀서 윤종신은 노래가 간절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곡을 만들었다. 윤종신은 “오롯이 스토리텔링에 몰입해 준 덕분에 뭉클했지만, 끝까지 잘 들었다. 저의 소중한 시기의 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결승 1차전(프로듀서 점수 25%·청중평가단 점수 5% 합산) 결과 1위 이수영, 2위 황세영, 3위 양이레, 4위 이나영, 5위 조예인, 6위 강윤정, 7위 김규리, 8위 박서정, 9위 칸아미나, 10위 정유리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수영은 “팀에 꼭 있어야 하는 멤버다”라는 극찬 속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결승 2차전 역시 팀 대결로 이뤄지는 가운데, 1차전 결과에 따라 1~5위가 한 팀, 6~10위가 한 팀을 이뤄 ‘상위권 vs 하위권’ 순위 쟁탈전이 성사됐다. 그러나 대중의 투표로 충분히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상위권 참가자들도 안심할 수는 없다. 25일 파이널 무대에 도입되는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NOW 앱, 그리고 해외 팬들을 위해 MAKESTAR 앱에서 실시간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 되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마침내 ‘NEW K-POP’을 이끌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이 탄생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뒷심을 발휘, 공식 인스타그램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업로드된 영상 누적 조회수는 2100만 뷰를 넘어서며 끝없는 상승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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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 돔은 아이돌 꿈의 무대?…윤하·김동률·성시경도 ‘매진 행렬’

아이돌 그룹들의 성공 지표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K스포 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K스포 돔은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인 데다 주말 2회 이상 연이어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의 특성상 웬만한 팬덤의 규모와 충성도 없이는 개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요즘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솔로 아티스트들도 ‘K스포 돔’의 좌석을 가뿐히 채우며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오는 2월 개최되는 윤하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스물’은 지난달 일반 예매를 시작한 당일에 양일간 2만 석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까지 이틀 연속 인터파크 티켓 내 콘서트 부문 랭킹 1위(예매 점유율 평균 60%)에 오르는 등 화제의 공연으로 떠올랐다.김동률도 지난해 10월 콘서트 ‘멜로디’를 개최, 4년 만에 여는 공연임에도 6만 석(6회)을 전부 매진시키며 그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2015 김동률 더 콘서트’, 2018년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공연으로도 K스포 돔을 매진시킨 전적이 있다. 12월에는 성시경의 ‘2023 성시경 연말 콘서트’가 3일 공연 연속 모든 자리를 채웠다. 매년 ‘축가’,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연말 콘서트’라는 대규모 브랜드 공연을 이끌어왔던 성시경은 지난해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콘서트에서 규모를 더 키워 K스포 돔 무대에 올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1만 석 이상 규모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건 팬덤을 형성했거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라고 말했다.K스포 돔은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이 1만5000석에 가깝다. 무대 활용, 시야제한석 등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한 공연당 1만명 안팎의 관객들을 수용한다. 무엇보다 한 장당 10만 원이 훌쩍 넘는 높은 가격대의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팬덤의 충성도가 필요하다. 김동률, 성시경, 윤하의 공통점은 데뷔 후 긴 시간 동안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하면서 음악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는 것이다. 12살의 나이에 오디션을 전전했던 윤하는 일본에서 활동하다 2007년 국내에서 ‘비밀번호 486’ 등의 히트곡으로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윤하는 2023년 ‘사건의 지평선’으로 드라마 같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데뷔(1993) 때부터 ‘음악천재’라 불린 김동률은 남성 듀오 전람회를 거쳐 오늘날까지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사랑한다는 말’, ‘오래된 노래’ 등의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적셨다.성시경은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며 ‘너의 모든 순간’, ‘거리에서’, ‘희재’ 등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현실적 가사의 곡들로 데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돌 그룹이 장악한 음악방송에서 가창력 중심의 가수들이 나오는 무대를 찾기 어렵다. 대중은 이런 가수들을 만나고 싶다는 갈증을 항상 갖고 있다”며 “김동률, 성시경, 윤하와 같은 가수는 늘 대중이 만나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다. 큰 규모의 공연도 매진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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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보넥도·라이즈·판타지보이즈, 2023 보이그룹 대전…신인상은 누구? [줌인]

막 데뷔한 신인 그룹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이 있다. 바로 신인상이다. 시상식 시즌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인상을 놓고 신인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신인상은 데뷔 연도에만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수상 기회 역시 그때뿐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 5세대의 문을 연 보이그룹이 대거 데뷔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데뷔 후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트로피는 올해 누구의 품에 안길지 주목된다. 가장 핫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건 제로베이스원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 124만 장 판매됐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게 됐다. 여기에 초동 182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그룹 초동 톱5에 진입했다.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공개 약 4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공개 3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55만 건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 트리플 골드 뱃지를 부여받은 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인에도 성공했다.국내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에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팬 콘서트도 개최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인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처음 론칭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지난 5월 데뷔 앨범부터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보이넥스트도어의 파격 행보는 이목을 끌기 딱 좋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원 앤드 온리’ 뮤직비디오에 이어 ‘세레나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완성도 높은 음악, 웰메이드 퍼포먼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입덕문을 활짝 열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약 4개월 만인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타이틀곡 ‘뭣 같아’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성과는 괄목할 만헸다. ‘와이..’는 전작의 4배에 달하는 초동 44만 9218장을 기록하며 자신들을 향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입증했다. 데뷔 112일 만인 지난 18일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62위에 오르며 2023년 대형 신인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라이즈를 향한 관심은 여러 방면에서 드러났다. 공식 SNS는 개설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초동 101만 장을 기록,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라이즈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즈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개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레이블사와 계약도 체결헸다. MBC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멤버가 결성된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쇼케이스가 일본 OTT 아베마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중계 됐는데 동시접속자 5만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지난달 21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판타지 보이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물론, ‘뉴 투모로우’를 활용한 손 댄스, 다양한 콘텐츠들의 배경음 사용 등 글로벌 10대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 샷’, ‘샹그릴라’가 수록됐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NCT 태용 등과 함께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는 물론 NCT 127, 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존 마스 등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를 개최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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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9년만 솔로 데뷔 성공적…‘토이 토이 토이’ 활동 성료

그룹 카라 허영지가 데뷔 9년만 솔로 활동을 성료하며 5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다.허영지는 지난 2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엔팝’(NPOP)을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활동을 마무리했다.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허영지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의 영금술사’로 활약했다.타이틀곡 ‘엘.오.브이.이’(L.O.V.E)는 곡 제목처럼 허영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각 알파벳을 형상화한 안무를 비롯해 피리를 부는 듯한 안무 등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특히 허영지는 스카우트 룩부터 휴양지 룩, 키치 룩 등 다채로운 의상으로 무대마다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이에 힘입어 ‘엘.오.브이.이’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각종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허영지. 5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허영지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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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서울 드리밍’ 음방 활동 성료…또다시 커리어 하이

그룹 하이키가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하며 ‘서울 드리밍’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이키는 지난 25일 네이버 NOW. ‘엔팝’(NPOP)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달 30일 ‘서울 드리밍’을 발매하고 컴백한 하이키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 무대를 펼쳤다.특히 하이키는 올해 1월 발매한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롱런 인기에 이어 ‘서울 드리밍’ 더블 타이틀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겹경사를 맞았다.또한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초동은 ‘로즈 블러썸’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약 7만 4000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5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한편 ‘서울 드리밍’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이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09:19
뮤직

판타지 보이즈, 데뷔 3일 만에 글로벌 팬심 장악…틱톡서 반응 대폭발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데뷔 3일 만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끌어냈다.지난 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판타지 보이즈가 현재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틱톡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의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물론, ‘뉴 투모로우’를 활용한 손 댄스, 다양한 콘텐츠들의 배경음 사용 등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24일 밝혔다.특히 틱톡 해시태그 ‘#판타지보이즈’(#fantasyboys)의 조회수는 24일 오후 1시 기준 3억 뷰를 돌파했고, 계속해서 ‘뉴 투모로우’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은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3일 만에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장악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증거가 되고 있다. 이른바 ‘글로벌 슈퍼루키’의 탄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 샷’(One Shot), ‘샹그릴라’(Shangri-La)가 수록됐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NCT 태용 등과 함께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는 물론 NCT 127, 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존 마스 등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판타지 보이즈는 MBC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멤버가 결성됐다. 데뷔 쇼케이스는 일본 아베마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중계 됐는데 동시접속자 5만 명이 몰릴 정도로 국내를 넘어 일본 등 해외에서까지 인기가 뜨거웠다. 이 같은 인기가 틱톡 등 숏폼 동영상 플랫폼과 SNS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FANTASY BOYS 1ST TOKYO FAN CONCERT )를 개최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9.24 15:56
뮤직

“역량 출중”...판타지 보이즈, 데뷔 앨범 ‘청량+파워풀’ 다 담았다 [IS리뷰]

일련의 사태들을 겪은 팀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무장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1일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투모로우’를 발매했다. 판타지 보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은 반짝이는 미래를 향한 소년의 설렘과 앞으로의 과정을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이번 앨범엔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뉴 투모로우’를 비롯해 ‘원 샷’, ‘샹그릴라’가 수록됐다. 먼저 판타지 보이즈는 보이그룹의 데뷔 콘셉트로 가장 많이 선보여지는 ‘청량’을 앞세웠다. ‘뉴 투모로우’는 첫 도입부부터 일렉 기타의 산뜻한 선율로 시작헤 곡에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후렴구인 ‘위 돈트 세이 굿바이, 위 돈트 세이 굿바이, 위 돈트 세이 굿바이 오 오, 이어지니까 우리의 뉴 투모로우’ 부분을 가성 처리한 것은 청량감은 물론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 역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번 ‘뉴 투모로우’에 관해 전문가들의 의견도 호평을 이룬다. 앨범 발매 당일 열린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뉴 투모로우’ 무대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이전 어떤 오디션 데뷔 그룹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노래가 좋다. 기대 이상으로 멤버들의 역량도 출중하고 무엇보다 긴장감 없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의 음악들이 얼마나 수준이 높아 졌는지 알게 한 곡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여러 상황을 겪었음에도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보여준 퍼포먼스 역량은 완벽에 가깝다”고 평했다. 사실 이번 판타지 보이즈 데뷔는 시작 전부터 자갈밭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최종우승자이자 센터인 멤버 유준원이 데뷔를 코앞에 두고 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팀을 탈퇴했기 때문이다. 데뷔를 앞두고 많은 우려들이 쏟아졌지만 남은 11명 멤버들은 퀄리티 높은 음악성으로 일각의 우려들을 잠재웠다. ‘뉴 투모로우’에서 청량을 전했다면 ‘원 샷’은 반전 매력 시작이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칼군무가 이들의 남성미를 폭발시킨다. ‘뉴 투모로우’를 불렀던 소년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보컬은 남다른 성숙함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 ‘샹그릴라’에서는 ‘원 샷’에서 보여준 힙합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조금 빼고 담백한 보컬을 보여준다. ‘샹그릴라’는 보이지 않던 어둠 속을 지나 밝게 마주한 아침의 햇살과 내 옆의 ‘너’의 따스함이 꼭 꿈같이 황홀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팬들은 판타지 보이즈 무대에 대해 “많이 긴장했을 텐데도 너무 잘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이렇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까. 차세대 레전드가 될 예감이 든다”라며 응원했다.이렇듯 판타지 보이즈는 뜨거운 반응 속에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데뷔 쇼케이스는 일본 아베마와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중계 됐는데 동시접속자 5만 명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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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일본 열도 달궜다… 5만 명 동시 접속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정식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21일 오후 6시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가 발매된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9시 일본 아베마와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아베마에서는 중계가 시작되자 동시접속자 5만명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수록곡 ‘원샷’(One Shot)으로 포문을 연 판타지 보이즈는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고퀄리티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고,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개성 넘치는 개인 인사로 프로다운 잔망미를 뽐낸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앨범 언박싱을 비롯해 콘셉트 트레일러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내일을 향한 설렘을 담았다”라며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샷’, ‘샹그릴라’의 소개까지 이어갔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인 만큼, 이날 멤버들은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준비한 곡을 팬분들 앞에서 선보여 기분이 좋다. 팬분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고, 데뷔를 맞이해서 행복하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마지막으로 판타지 보이즈는 “이제 시작이니까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팬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같이 있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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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엔팝’ 출연 확정…4곡 무대 예고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음악 방송 ‘엔팝’(NPOP)에 출연한다.‘엔팝’은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론칭한 국내 최초 월간 K팝 차트 쇼이다. 뷔는 ‘엔팝’에서 타이틀곡을 포함하여 4곡을 선보인다. 뷔의 무대는 곡마다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오는 9월 8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에는 총 6곡이 담겨있다.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 ‘슬로우 댄싱’(Piano ver.)이다.‘엔팝’은 9월 네이버 NOW. ‘엔팝’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된다. 뷔의 무대는 9월 9일과 9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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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리더 선발 놓고 경쟁 치열.궁금증 증폭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의 리더 포지션을 뽑는 현장이 공개된다.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는 오는 22일 네이버 NOW.와 일본 OTT 아베마를 통해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월드’ 두 번째 방송을 편성, 리더 포지션이 되기 위해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의 리더를 뽑기 위한 투표를 앞두고 각종 공약과 각오를 내놓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멤버들은 리더로 추천하고 싶은 멤버를 각자 꼽는가 하면, 리더가 될 경우 지킬 수 있는 여러 공약들을 쏟아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치열했던 멤버들의 자기 어필 시간 후에는 판타지 보이즈의 리더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고 해 과연 누가 다수의 표를 받았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멤버 모두가 리더 포지션을 두고 경쟁을 벌였다고 전해져 자세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앞서 유준원과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이 소속된 판타지 보이즈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를 통해 정식 데뷔,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음방 활동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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