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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황금 막내가 또… 정국 ‘네버 렛 고’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 송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을 뚫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X(구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발표된 정국의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가 메인 송차트 ‘핫 100’(6월 22일 자)에 97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국은 솔로곡으로만 통산 7번째 ‘핫 100’에 입성하며 이 차트에서 K-팝 솔로 가수 최다 곡 진입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한 정국은 ‘핫 100’ 10위권에 3곡을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다.‘네버 렛 고’는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수치와 리릭 비디오 조회 수 등으로 '핫 100' 순위권에 올랐다는 점에서 정국과 방탄소년단의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빌보드는 “정국이 솔로곡으로 이 차트에 진입한 일곱 번째 사례”라며 “지난해 11월 ‘스탠딩 넥스트 투유’이후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네버 렛 고’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6월 13일)을 기념하는 축제 ‘페스타’의 일환으로 공개된 팬 송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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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피크타임’ 출연진에 자작곡 선물… 20일 발매

가수 티파니 영이 ‘피크타임’ 출연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TIME)’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서 티파니 영이 출연진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작사·작곡한 ‘넥스트 투유(NXT2U)’ 무대가 공개됐다.티파니 영이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피크타임’은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로 무대에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출연진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하는 프로그램이다.최종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 티파니 영의 자작곡 ‘넥스트 투유’는 알앤비 장르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진심을 담아낸 밝고 감성적인 곡이다. 팀 2시 윤혁, 형진, 로현, 팀 15시 일경, 태빈, 팀 14시 손준형, 최준성, 이진우가 참여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진 곡을 가창하며 의미를 더했고, 이들이 꾸민 무대 역시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지난 2월 ‘피크타임’이 첫 방송된 이후, 티파니 영은 매 회차마다 참가 팀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과 격려로 프로그램에 온기를 더하며 활약했다. 출연진들의 절실함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자신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한 멘토로서의 면모를 발휘한 것. 티파니 영은 심사위원으로 충분한 능력치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과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자작곡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티파니 영이 자작곡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발매된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1)’의 수록곡 ‘빌런(Villain)’부터 자신의 솔로 앨범인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의 타이틀곡 ‘립스 온 립스’, 수록곡 ‘본 어게인(Born Again)’, ‘티치 유(Teach You)’ 등 꾸준히 아티스트로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내 수많은 곡을 발매해왔다.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곡에 녹여내며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티파니 영. 앞으로 써 내려갈 또 다른 발자취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티파니 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넥스트 투유’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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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최종 우승은 배너, 상금 3억의 주인공 됐다 [종합]

그룹 배너(VANNER)가 ‘피크타임’ 최종 우승 1위를 차지했다.19일 방송된JTBC ‘피크타임(PEAK TIME)’11회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팀은 생방송 중에 진행되는 실시간 글로벌 투표·실시간 문자 투표와 지난 6일간 진행된 사전 글로벌 투표를 합산해 탄생된다.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발매·상금 3억 원이 주어진다.본 무대에 앞서 각 팀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팀 11시의 이름은 배너(VANNER), 팀 7시는 마스크(MASC), 팀 8시는 다크비, 팀 13시는 BAE173, 팀 20시는 몬트였다. 1인 팀 연합이었던 팀 24시는 BAP, 前 탑독, BIG, 아르곤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후 본격적인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1번 배너는 라이언전의 ‘프라임 타임(Prime Time) (Prod. 라이언전)’로 청량미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프류두서 라이언전은 “고생을 많이 했다. 태환이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있을 것”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두 번째로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Prod. 주헌(몬스타엑스)’ 를 선곡해 강렬한 퍼포몬스를 보여준 다크비는 멤버 이찬의 부상에도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팀 24시는 박재범의 ‘디스 댓 쉬(This That Shhh) (Prod. 박재범)’으로 떼창을 유발했다.네 번째 순서로 BAE173은 ‘지티(GT)(Prod. KENZIE)’ 무대를 통해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다. 문별은 “소름 돋는다. 너무 멋진 해외 공연을 보는 느낌처럼 짜릿했다”고 극찬했다.곡 선택권이 없었던 몬트는 비투비 이민혁의 ‘누아르(NOIR) (Prod. 이민혁(HUTA)’ 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섯 번째 주자 마스크는 그루비룸의 ‘웨이브(WAVE) (Prod. Groovy Room)’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결과 공개 전 아쉽게 탈락한 참가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 21시 24K, 팀 18시 BDC가 개성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티파니 영 심사위원이 작곡한 ‘넥스트 투유(NXT2U)’의 특별무대도 공개됐다. 드디어 최종 우승팀 결과 발표 차례가 다가왔다. 6위부터 공개됐고 팀 20시 몬트·팀 13시 BAE173·팀 8시 다크비 순으로 호명됐다.3위는 팀 24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팀 7시 마스크에게 돌아갔다.이로써 최종 우승은 팀 11시 배너가 차지하게 됐다. 배너는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몇 년 동안 기다려준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빛이 닿을 때까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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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김원준 "대학생 당시 오디션 이미 합격한 유재석 부러워해"

김원준이 대학생 당시 유재석을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는 '나 왕년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희열 팀은 걸그룹 (여자)아이들, 유재석 팀은 가수 김필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꽃미남 원조 스타였다. 바로 가수 김원준이었다. '쇼'를 부르며 등장했고 총 98불이 켜졌다. '슈가맨3' 최고 기록이었다. 근황에 대해 묻자 "라디오 DJ를 하고 있고 대학에서 8년째 교수직을 하고 있다. 꾸준하게 곡도 쓰고 있다. 초보 아빠로서 육아에 매진 중이다. 이제 딸이 4살이 됐다"면서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쇼'에 대한 비화를 들려줬다. 김원준은 "전람회 김동률 씨가 작사, 작곡을 해준 곡이고, 고(故) 신해철 씨의 넥스트가 연주를 해준 곡이다. 정말 유명한 뮤지션이 함께해준 노래"라고 전했다. 김원준은 "대학교 때 유재석을 정말 부러워했다. 1학년 때 이미 (오디션에) 뽑한 사람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수상해 데뷔를 한 상태였던 것. 숱하게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 장발이 유행이라 장발이었다. '카운트다운'이라는 광고 오디션에 갔는데 최종까지 갔다. 근데 장발 때문에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당장 다음 날 머리를 잘랐다. 그렇게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광고 메인 모델로 데뷔한 동시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자작곡인 '모두 잠든 후에'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를 집어삼켰던 터. 그때 영상과 함께 김원준의 라이브 무대가 함께 곁들어지며 추억을 소환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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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백상] TV 교양작품상, EBS '시험' 수상 "시험이 악몽이 되지 않도록"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 3일(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교양작품상에는 김제동의 톡투유, 넥스트 휴먼, 비밀독서단, 바람의 학교, EBS 시험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EBS ‘시험’은 TV부문 교양작품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이미솔PD는 “엄청 떨리고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교육의 본질이 시험이라는 다큐멘터리로 저에게는 시험이 악몽같은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놓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아이들이 길러지는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앞으로 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험이 악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TV부문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막론하고 쟁쟁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부문에서는 천만관객을 모은 흥행대작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등이 고루 후보에 올랐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조인스 문화사업 부문이 주관한다. JTBC와 JTBC2,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된다. 정영식 기자 2016.06.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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