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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불편러'들의 과잉 반응" 일부 팬들, 마마무 화사 노브라 패션 지지
마마무 화사의 노브라 패션 논란에 팬들이 나섰다. 마마무 화사의 한 팬은 10일 '최근 화사의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며 화사를 지지했다. 이어 '평소 화사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했으며, 이번 공항 패션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만의 장점을 부각했다. 하지만 일부 대중들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며 '그 단적인 예로, 과거 남자 아이돌의 '맨몸에 겉옷만 걸친' 공항 패션은 논란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언뜻 봐선 수수한 민낯에 흰 티셔츠 차림이었지만, 이날 화사가 노브라였다는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에 올라오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화사의 노브라 패션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 이어지자 팬이 결국 화사를 위해 지지성명문을 냈다. 김연지 기자
2019.07.1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