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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이젠 악플러와의 전쟁…“끝까지 바로 잡을 것”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예고했다.16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커뮤니티에는 악플러들과 관련한 공지가 올라왔다.김다예와 노종언 변호사는 “구독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등 심각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채증해서 제보해주고 계십니다”라고 알리며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끝까지 바로 잡을 것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제보자는 “입에 담을 수 없이 범죄자라고 박수홍 씨를 묘사하는 사람을 제보한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언급했다. 이어 “저분은 본인 아이디를 쓰고 있어서 고소하면 100% 잡힌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악플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악랄하다. 형 쪽에서 고용한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하다. 반드시 고소해달라”고 적혀 있다. 한편 지난 13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있었다. 해당 공판에는 친형 측의 요청으로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참석해 법정에 섰다. 당시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의 사생활을 낱낱이 폭로하며 그를 비방하고 나섰다. 또한 같은 날 김다예는 자신과 박수홍을 향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故 김용호의 극단적 선택으로 소송이 종결됐음을 알리며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고 심경을 고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17:33
스타

박수홍 아내 김다예, 故김용호 언급 “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주시길”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세상을 떠난 유튜버 김용호를 언급했다.김다예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이 공소기각 결정됐음을 알렸다. 김다예는 “판결을 앞두고….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고 김용호는 지난 2021년부터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 폭로로 기소됐다. 하지만 고 김용호가 판결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공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고 김용호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019년 식당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 유죄를 선고받았다. 고 김용호는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 억 원을 받아낸 공갈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상황이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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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친형, 변호사비도 횡령… 조카재산은 조회도 불가능” (진짜뉴스)

김다예가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 받고있는 남편 박수홍의 친형부부의 추가 횡령 사실을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의 진짜뉴스에는 ‘임금체불 미정산 채무불이행(3종세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김다예는 사회 곳곳에 임금체불 사례가 많다며 ‘임금 미지급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노종언 변호사 역시 “대표는 돈이 없는데 대표 사모님은 강남 아파트에 살고 외제차를 몬다”며 모순적인 사회 현상을 꼬집었다.김다예는 “특히나 연예인은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미정산 사태가 너무 많지 않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노 변호사는 “유명 연예인 중에서 미정산 사고가 안 나신 분이 누가 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없다. 한 번은 반드시 겪는 과정”이라고 씁씁한 표정을 지었다.이어 김다예는 박수홍 친형의 횡령 사건을 언급하며 “피고인들이 고소 이후로 변호사 비용을 법인에서 빼서 썼다. 횡령을 또 한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전에는 안 했겠나. 고소를 당했음에도 법인에서 횡령해서 변호사 비용을 쓴 거다”고 전했다. 노종언 변호사가 “친형 아내에게는 상당량의 재산이 있죠”라고 응수하자, 김다예는 “그의 자식들 명의의 재산은 조회조차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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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측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소유에 ‘재테크 잘한 것’이라 주장”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 모 씨가 약 200억 원의 부동산을 취득한 경위에 대해 “재테크를 잘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1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와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서 이 씨의 재산을 언급했다.박수홍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친형 부부의 총 부동산 재산 규모는 200억 원대에 달한다. 형수 이 씨는 2004년 서울 마포구 상담동 상가를 매입했으며 2014년 남편과 20억 원 상당의 서울 강서구 아파트, 17억 원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 2채를 매입했다. 강서구 마곡동에도 상가 8채를 보유하고 있다.박수홍 소속사 법인카드로 자녀의 학원비 등을 결제했으며, 박수홍 개인 통장에서는 매일 현금 800만 원을 빼돌렸다.노종언 변호사는 “재판에서도 (남편의 횡령 혐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분이 재산은 엄청 많다”며 “(재판에서) 부동산은 재테크를 잘해 취득했다고 변소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수홍의 아내이자 법무법인 존재 피해자인권팀 팀장 김다예는 “피고인 측 입장에서는 (횡령 재산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만 소송에 걸려 있는 상황이다. 횡령 금액을 줄이는 것만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반성이나 그런 건 없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건·사고를 보면 배신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죄책감도 없고 오로지 당한 사람들의 몫”이라고 했다.노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진심 어린 반성을 굉장히 바라지만 진심으로 반성하는 가해자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진심 어린 반성을 듣기 위해 1년 4개월을 기다렸다”고 토로했다.또 노 변호사는 “가해자가 진심으로 반성하면 소송까지 잘 안 간다. 피해를 변제하려는 노력을 보이면 피해자 입장에서도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니 화는 나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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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남동생 증언으로 ‘버림받지 않았다’ 위안됐을 것”

방송인 박수홍의 막냇동생이 재판에서 박수홍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해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의 심경을 전했다.10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만 피해자가 아니다?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재판에서) 막냇동생이 '우리 가족이 이렇게 파탄에 이른 건 큰 형인 박진홍 때문이다. 우리 가족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건 다 박수홍 씨가 힘을 내서 우리를 위해 헌신했기 때문이다. 나는 박수홍 씨를 존경한다. 누구보다도 가족에게 진실했고 효자였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막냇동생과 박수홍의) 교류가 없었다. 큰형 측의 사주를 받고 허위 증언을 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재판에 나와서 진짜 진실을 밝혀줬다. 엄청난 심적 고민과 용기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김다예는 “박수홍 씨가 피고인 측 처자식까지 모두 먹여 살렸던 것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가족 중 한 명이 그 사실을 언급해 준 게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버림받지 않았다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 않으셨을까 싶다”며 남편 박수홍의 심경을 대변했다.또 김다예는 “막냇동생은 ‘큰 형으로부터 너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연을 끊고 싶었고 착취를 당했다, 굉장히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장남을 우대하는 옛날 문화를 이어오던 분들은 둘째 아들과 셋째 아들의 피눈물 흘리는 그런 고통보다는 장남이 감옥에 가지 않는 게 우선순위인 것”이라며 “장남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을 지키는 거라고 결론을 내린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련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7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동생 부부가 증인으로 나서 화제가 됐다.박수홍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은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해당 공판에는 박수홍의 모친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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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친형 측 비판…“허위 사실 유도…김용호 수법과 같아”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친형 측 변호인의 태도를 비판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횡령 범죄수익으로 선임료 받은 피고인 변호인이 재판에서 벌인 충격적인 만행. 김용호 거짓 선동 수법과 동일하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노종언 변호사는 “횡령 사건 5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2차 증인신문이 있었다. 저번 1차 증인신문 때 정말 엄청난 일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김다예는 “당시 재판을 방청해 정확히 내용을 알고 있다. (박수홍 친형 측은) 횡령의 본질과 상관없는 전 여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마치 전 여자친구에게 급여를 준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도하더라”라고 밝혔다.노종언 변호사는 “증거판에 증거를 올려두면 법원 전체에 스크린으로 띄운다. 악질적이었던 게 전 여자친구의 이름이 들어간 메시지를 띄우며 누구냐고 묻는다. ‘이게 횡령과 무슨 상관이 있냐’며 화나게 하고 분노하게 하려는 거다”며 “그러면서 회사의 급여대장을 올려놓는다. 돈이 누구에게 들어갔냐고 물으면 박수홍은 화가 나니까 대답을 안 하지 않냐. 그러면 마치 전 여자친구에게 급여가 들어간 것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오해를 할 수 있는 뉘앙스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김다예는 “실제로 그들의 전략에 따라 또 허위 사실이 상당히 돌았다. 전 여자친구에게 급여를 줬다는 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횡령의 본질과 다른 이야기를 던지고 그 밑에 또 다른 내용이지만 마치 연결된 듯이 이야기하면서 허위 사실을 유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용호 재판을 비공개 신청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왜냐하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김용호의 전략은 무조건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다예는 “앞으로 피해자 증인신문 김용호 건이 하나 남아있다. 명예훼손의 경우 비공개 신청이 허가됐다. 공적인 부분이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사생활을 허위 비방하기 때문에 피해자를 당연히 보호해줘야 하는 것”이라며 “박수홍 사건 같은 경우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허위 사실이 또다시 언급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재판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는 연예인이 아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일반인 상대로 허위 사실 만들면 일반인은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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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이용해 3억 4천 벌어..공범까지 고소할 예정”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과 자신을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 김다예를 이용하여 김용호가 벌어들인 엄청난 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김용호가 우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는 돈”이라면서 “김용호가 우리 부부를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이 어느정도 되는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다예에 따르면 김용호가 이들 부부 및 반려모 다홍이 까지 허위 비방 한 방송 개수는 16개였다. 채널 조회수는 약 100만회에서 300만회까지 나온다. 김다예 씨는 “100만 조회수가 나오면 대략 220만 원 정도 수익이 난다”고 말했다.이어 “조회수가 300만회가 나오면 수입은 660만 원 정도”라면서 “평균값으로 계산해보니 방송 하나당 440만 원의 광고수익을 내고, 대략 7040만 원의 수익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특히 김다예는 김용호가 유튜브 ‘슈퍼챗’ 기능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슈퍼챗’은 유튜브 생방송 때 채팅방을 통해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일정 금액을 송금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김다예는 “슈퍼챗을 계산해 보니 기본 500만 원부터 시작해 많게는 3000만 원까지 받았더라”며 “하루에 3000만 원까지 슈퍼챗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평균값 1700만 원으로 계산하면 16번 방송 했으니 2억 7000만 원 정도 된다” 며 “물론 저희의 추정 계산이지만 여기에 광고, 슈퍼챗까지 다 더하면 3억 4200만 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다예는 “김용호가 나를 모르는 제3자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허위사실을 퍼트린 게 이해가 안된다”면서 “김용호의 공범들까지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 들은 노종언 변호사도 “김용호 재판에서 증인신문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진실로 믿게끔 소스를 준 사람은 누구였는지 방송을 통해서 계속 피드백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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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수홍 부인 김다예가 유튜브로 간 까닭은?

방송인 박수홍의 부인 김다예씨가 유튜브로 활동을 넓히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박멸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또 허위사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인권을 돕겠다며 법무법인 인권팀장도 맡았다. 최근 김다예씨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는 ‘피해자 박수홍 김다예 피고인 김용호 허위사실유포 재판 1화’, ‘박수홍 아내 김다예를 향한 김용호의 거짓선동사건’,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거짓선동가 김용호의 은밀한 관계’ 등의 영상이 연달아 업로드됐다. 김다예씨는 이들 영상을 통해 김용호가 자신에 대해 퍼뜨린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대사를 인용해 “내 꿈은 너야 용호야. 앞으로의 네 세상이 나로 가득 차도록 최선을 다 해볼게”라고 말하면서 반격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현재 김다예씨는 자신과 박수홍, 반려묘에 대해 거짓 주장을 펼친 혐의를 받는 김용호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박수홍 ·김다예씨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일간스포츠에 김다예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가해자가 어떤 피해를 주고 얼마나 정의롭지 못한지 많은 분들이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다예씨의 유튜뷰 개설 목적에 대해선 “첫번째는 피해자에 대한 아픔의 치유, 두 번째는 가해자에 대한 응보”라며 “피해자들이 피해를 받은 이후에도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해왔다”고 전했다. 또 노 변호사는 “김다예씨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고통을 너무 받다 보니까 법적 처벌이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며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예씨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직접 응수했다. “다예야. 너는 뭐하고 살았냐. 어디서 수홍이 만났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엔 “롯데타워 81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무슨 문제라도”라고 적거나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재방송을 봐라”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김다예씨는 악플에도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종언 변호사가 대표인 법무법인 존재의 인권팀장직으로 입사해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허위사실 피해 당사자로서 같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찾으려 했다는 게 김다예씨 측 설명이다. 노 변호사는 “연예인 부인이 비연예인으로서 말도 못할 피해를 당하지 않았나”라며 “피해자에 대한 구구절절한 아픔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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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원형탈모 사진 공개..“스트레스, 신체적으로 드러나더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과거 ‘원형탈모’가 왔었을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유튜브 김용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31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허위 비방으로 비난받는 일은 단순히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으로 드러나더라”라며 “스트레스성 탈모 시절 폭식증, 우울증, 두통, 복통. 앨범 정리하다가 나의 아픔들”이라고 적으며 가짜뉴스로 힘들어하던 시간을 떠올렸다.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다예의 정수리 부분에 선명한 원형탈모 진행된 것이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김다예는 현재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개설하고 가짜뉴스에 대한 해명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터뜨렸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 해 8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이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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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어디서 만났냐” 악플러에 “무슨 문제라도?” 분노 [종합]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무례한 댓글을 남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29일 김씨는 박수홍 법률 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개설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거짓선동가 김용호의 은밀한 관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김씨와 노 변호사는 유튜버 김용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노 변호사는 “범죄 시발점은 2011년부터다. 우린 사실상 박수홍씨의 데뷔인 1991년 이래로 횡령됐다고 보고 있으나 소멸 시점으로 인해 2011년부터 조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김씨는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횡령의 본질”이라는 김용호의 주장을 지적하며 “1991년부터 횡령이 이어졌다고 한다면 제가 1993년생이다. 그렇게 되면 1991년도에 저는 없었다. 평행세계를 주장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만약 2011년부터 횡령이 이어졌다해도, 당시 김씨는 19살이었으며 박수홍과 모르는 사이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번 돈을 모으기만 했는데 왜 횡령을 했을까. 다른 시공간에 있는 박수홍이 횡령한 것 아니냐”고 재차 따졌다. 두 사람이 김용호의 주장에 반박하던 중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한 누리꾼이 “다예야. 너는 뭐하고 살았냐. 어디서 수홍이 만났냐”, “종언아. 김다예랑 박수홍 어떻게 어디서 만났는지나 말해. 헛소리 말고”라는 댓글을 남긴 것. 이에 김씨는 “롯데타워 81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무슨 문제라도”, “뭐가 궁금하냐. 두 번째(만남)는 박수홍씨 지인 A랑 내 지인 B언니랑 연인이었는데 넷이 홍대에서 밥 먹었다. 세 번째도 알려줘?”라고 반박 댓글을 남겼다.그러나 누리꾼은 “너가 무슨 행사하냐. 그냥 왔다 갔다 하다가 보았다는 거냐. 뭔 코미디야”라고 했고, 김씨는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재방송을 봐라”며 분노했다.한편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터뜨렸다. 이에 박수홍은 같은 해 8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송치됐고 이어 10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등으로 김용호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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