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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녹색지대 권선국, 김희철 향한 당부 '아재美 뿜뿜'

녹색지대 권선국이 농익은 입담을 과시한다. 오늘(26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4회에는 '사랑과 미련 사이 애절~절~ 힛-트쏭10'을 주제로 이별 후 감성을 폭발시킬 탑골 명곡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왁스, 김범수, 브라운아이즈 등 얼굴 없는 가수들이 유행하는 시기에 발표돼 많은 여성들의 노래방 18번이 된 배우 겸 가수의 눈물샘 자극 애절 힛트쏭이 등장한다. 국민 가수 신승훈이 데뷔 전 코러스에 참여한 원조 한류가수의 탑골 히트곡도 소환된다. 여기에 등장과 함께 MC 김민아와 제작진까지 모두 눈물을 흘리게 만든 이소라의 역대급 힛트쏭이 소개된다. 그런가 하면,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는 가수의 신나는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의 독특한 이별쏭도 언급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두 MC의 완전히 극과 극인 취향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생각들도 공개돼 코너 속에 또 다른 재미를 준다. 14회 게스트는 90년대 감성 듀오 녹색지대 멤버 권선국. 그는 '이십세기 힛-트쏭'에 남다른 애정을 숨기지 않아 MC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 갑자기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갑분 콘서트' 분위기로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권선국은 녹색지대로 활동할 당시 길보드 차트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와 사연을 전한다. 더불어 평소 MC 김희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아재미를 뽐낸 유쾌한 입담으로 새로운 재미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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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불청' 권선국 "혼인신고 먼저..형편 좋아지면 결혼식"

가수 권선국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혼인신고한 사실을 밝힌 과정과 소감을 밝혔다.권선국은 27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50대 얼마 안 남은 한물간 사람인데 이렇게 (혼인신고한 사실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별 것도 아닌데 일을 크게 만든게 아닌가 싶다"며 얼떨떨해했다.권선국은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고백했다. 권선국은 "올 초쯤에 지인을 통해서 (여자친구를) 만났다. 계기가 뭐냐면 아버지가 편찮으시니까 저보다도 아버지 간호를 너무 많이 했다"며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로 갈거다. (혼인신고도) 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권선국은 일간스포츠에 "당시 녹화를 하러갈 때 혼인신고한 걸 말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불타는 청춘'을 1년 만에 출연했다. 작년만 해도 싱글인데 이제 상황이 바뀌었으니 근황을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하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권선국은 "아버지 병간호를 해주는게 참 고마웠다. 힘든 시기에 참 많은 힘이 됐다.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고개를 들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다"며 "혼인신고는 올 여름 더울 때 했다. 그러나 아직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다. 정식으로 상대방 집에 가서 인사를 드리긴 했다. 삶의 무게를 느끼는 나이인데, 형편이 좀 좋아지고 자리를 잡으면 계획성 있게 멋있는 표현(프러포즈)을 하려고 한다. 아직은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올해부터 좋은 일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돈 벌어서 결혼식도 언젠가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향후 계획에 대해선 "박상민, 김정민과 함께 허스키브라더스로 활동을 계속할 거다. 좋은 곡이 나왔다"면서 "내년엔 경기도에 음악 카페를 지으려고 한다. 가까운 지인들도 초대하고, 허스키브라더스도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음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권선국은 1994년 녹색지대 멤버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해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박상민, 김정민과 함께 허스키브라더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김연지 기자 2017.12.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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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녹색지대 곽창선 "권선국에게 쌓인 것 많아... 차도 따로 타" 웬일?

'슈가맨'에 출연한 녹색지대 곽창선이 권선국과 불화를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더 자두, 녹색지대가 슈가맨으로, 가수 손승연, 이영현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곽창선은 권선국에게 쌓인 것이 많다며 "나이는 한 살 차이인데, 10년 이상 된 선배처럼 닦달을 했다. 오죽하면 담배도 끊었다. 심부름을 하도 시켜서"라고 말했다.이어 곽창선은 "차도 따로 탔다. 차를 병적으로 좋아해서 바람소리 나면 차체 틀어진다고 창문도 못 열게 하고 차 힘 딸린다고 에어컨도 못 틀게 했다"고 폭로를 이어갔고 권선국은 "당시는 하루 반나절 이상 차에서 생활할 때라 차도 심장이 달린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이를 듣던 유재석은 "실제 심장이 달린 곽창선 씨는 어쩌고"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영식 기자 2016.06.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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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녹색지대, 왜 그동안 볼 수 없었나 "권선국 솔로 하고 싶었던 것 같아"

'슈가맨'에 출연한 녹색지대 곽창선과 권선국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더 자두, 녹색지대가 슈가맨으로, 가수 손승연, 이영현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곽창선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저는 횡성에서 펜션사업을 하고 있다. 12년 됐다"고 밝혔고, 권선국은 "사업도 했었고 최근에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고 답했다.또 곽창선은 그동안 활동을 안한 이유에 대해 "3집 앨범 활동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됐다. 권선국 형이 솔로 활동을 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며 "이후 3000명 공개 오디션으로 뽑힌 김알음씨와 활동했다. 많이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인기를 얻진 못했다"고 대답했다.이어 곽창선은 "이후 권선국 형으로부터 다시 같이 활동하자고 연락이 왔다. 처음엔 같이 하기 싫었는데, 형이 '나는 너랑 같이 노래할 때 가장 빛나더라'라고 말할 때 마음이 움직이면서 '이 형이 철들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시 같이 활동하게 됐다"면서도 "실제론 안 달라졌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정영식 기자 2016.06.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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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 더 자두x녹색지대, 우리 이제 친해요

더 자두 김덕은-송용식, 녹색지대 권선국-곽창선이 얽힌 과거사를 청산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더 자두 김덕은-송용식, 녹색지대 권선국-곽창선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더 자두는 히트곡 '대화가 필요해'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더 자두는 얼마만에 만난 거냐는 질문에 "'슈가맨' 인터뷰로 10년만에 재회했다"라고 말했다. 송용식은 어머니가 '슈가맨' 제보를 한 것에 대해 "낮에는 비빔밥 가게에서 일을 한다. 가게가 곧 확장을 해서"라며 깨알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덕은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한지 2년됐다. 남편이 실제로 보면 더 잘 생겼다"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송용식은 과거 활동에 대한 질문에 "사실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것과 컨셉과 너무 달라서 사고도 많이 쳤다. 방송 빵꾸도 많이 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덕은은 "저랑 매니저랑 빌러 다녔다. 그래서 제가 신앙심이 생겨 남편도 만나게 된 것 같다. 오빠한테 고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해체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김덕은은 "2집 활동이 끝나고 제작자 분이 '더 자두는 더 이상 쎈 게 안 나온다. 자두가 여기까지 인 것 같다. 각자 활동을 하자'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해 송용식은 "저는 그 때 1초도 고민 안하고 활동 안 한다고 했다. 근데 이렇게 해보니까 또 새록 새록 추억이 떠오른다. 고민을 해보겠다"라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더 자두에 이어 등장한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은 '준비 없는 이별'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곽창선은 특이한 팀 이름에 대해 "제작자였던 김범룡 선배님이 한글 이름으로 해야 오래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먼 산을 바라보다가 녹색이 떠올라서 녹색지대로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 곽창선은 "저는 지금 12년동안 강원도 횡성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선국은 "사업도 했었고,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을 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MC 유희열은 권선국과 과거 인연에 대해 "예전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누가 뒤통수를 치면서 '왜 이렇게 늦게와' 이러더라. 알고보니까 저를 창선 씨로 오해하신거였다. 그 날 바로 사과하셨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권선국과 곽창선은 과거 서로에게 섭섭했던 점을 토로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해체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곽창선은 "계약 기간이 3년이었다. 권선국 씨가 솔로를 하고 싶어해서 나가게 됐다. 저는 김알음 씨와 4집 활동을 하게됐다. 김알음 씨가 하차 후에 권선국 씨가 찾아와 다시 하자고 해서 활동을 하게됐다"라며 해체와 재결합을 반복했던 것을 언급했다. 한편 유재석 팀 쇼맨 손승연은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무대, 유희열 팀 쇼맨 이영현은 녹색지대 '준비 없는 이별' 무대를 선보였다. 방청객 투표결과 31대 69점으로 유희열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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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녹색지대' 권선국, 날 곽창선으로 오해"

90년대 록발라드로 사랑을 받은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소환됐다.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이 히트곡 '준비 없는 이별'을 부르며 등장했다.이날 녹색지대 권선국, 곽창선은 팀 이름에 대해 "제작자였던 김범룡 선배님이 한글 이름으로 해야 오래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먼 산을 바라보다가 녹색이 떠올라서 녹색지대로 지었다"라고 지었다. 이어 최근 근황에 대해 곽창선은 "저는 지금 12년동안 강원도 횡성에서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권선국은 "사업도 했었고,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을 냈다"라고 말했다.MC 유희열은 권선국과 과거 인연에 대해 "예전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누가 뒤통수를 치면서 '왜 이렇게 늦게와' 이러더라. 알고보니까 저를 창선 씨로 오해하신거였다. 그 날 바로 사과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선국과 곽창선은 과거 서로에게 섭섭했던 점을 토로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권선국과 곽창선은 히트곡 메들리 요청에 '내가 지켜줄게' '사랑을 할거야'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해체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 곽창선은 "계약 기간이 3년이었다. 권선국 씨가 솔로를 하고 싶어해서 나가게 됐다. 저는 김알음 씨와 4집 활동을 하게됐다. 김알음 씨가 하차 후에 권선국 씨가 찾아와 다시 하자고 해서 활동을 하게됐다"라며 해체와 재결합을 반복했던 것을 언급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6.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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