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건
스타

‘커플팰리스2’ 유혜원, 악플러와 정면 승부... 댓글 박제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악성 댓글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유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무물’(질문에 묻고 답변하는 방식)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악플러가 유혜원에게 “피해자인 척 그만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유혜원은 “저 피해자인 척한 적 없는데요”라고 응수했다.이 외에도 유혜원은 삶의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딱히 큰 건 없다. 내일 맛있는 거 먹자는 생각만 해도 충분하다”라며 “그리고 너무 깊이 생각하면 우울해지니까 그냥 숨만 쉬어도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또 ‘커플 팰리스’ 출연에 대해서는 “득과 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득이 더 많다”고 했다.한편 유혜원은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고 있으며, 빅뱅 출신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07:29
예능

[TVis]‘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6년 사귄 남친과 결혼 직전 헤어져” 前남친 셀프 소환(‘커플팰리스2’)

‘커플팰리스2’ 유혜원이 자신의 지나간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5회에서는 팰리스위크에 입소한 싱글남녀 3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중 유혜원은 앞서 자신에게 커플 제안을 했던 황재근을 선택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혜원의 선택에 황재근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출연자가 유혜원에게 황재근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유혜원은 “사실 천번 만번 고민했다. 다들 고민하는데 저는 좀 사연이 있어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 마음으로 (팰리스위크에) 가면 민폐가 되려나 싶은 생각에”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 인터뷰에서 유혜원은 “저는 마음을 주면 다 준다. 그래서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런가하면 유혜원은 과거 연애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고백했다. 양쪽 부모님도 다 만나고 진짜 결혼할 뻔했는데 사연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싱글존에서 남성 출연자들 사이엔 유혜원이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이 있던 이야기가 오고갔다. 유혜원 역시 제작진 인터뷰에서 “(다른 출연자분들이) 그런 기사들을 본 것 같다. 알고 있는데 저한테 말을 못 하는 것 같다. 좀 많이 불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07:40
예능

[TVis] 유혜원, 승리 前여친·허웅 열애설 꼬리표 떼고 최고 인기녀 등극 (‘커플팰리스2’)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 열애설의 주인공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 2라운드에서는 여자 19번, ‘고양이상’ 트레인으로 나선 유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혜원은 결혼 조건으로 “우리 집에 월 3백만원 줘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봉 1억 5천만원, 자산 2억 원’이라고 공개하며 “23살부터 6년 가까이 일했다. ‘혜원이가 성공해서 꼭 엄마 행복하게 해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유혜원은 “아빠가 계시지 않아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23살 때 처음 천만원을 모았는데 엄마가 모은 돈을 다 달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계속 드렸다. 그게 당연한 건 줄 알고 지내다가 20대 후반이 되니까 ‘나는 어떡하지?’ 싶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결혼을 빨리 할 줄 알았다. 안정적인 삶도 꿈꿨다. 가장 생활에 대한 도피도 꿈꿨다”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혜원은 경제적 조건을 내건 탓에 정체 공개 직전까지 표를 얻지 못했으나 얼굴을 공개한 뒤 ‘픽’이 쏟아지며 인기투표 1위에 올랐다. 그 가운데 유혜원의 과거를 언급하는 출연진도 있었다. 한 출연진은 “저 분 OO 여자친구 아니냐”며 열애설 상대였던 승리, 허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의식한 듯 유혜원 역시 제작진 인터뷰에서 “제가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3 00:04
스타

‘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평범한 연애 하고파” (‘커플팰리스2’)

Mnet ‘커플팰리스2’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1회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매력적인 싱글남녀 60인의 첫 만남이 펼쳐졌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트레인을 시작으로 최종 선택까지 총 4개의 관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먼저 싱글남녀들의 첫 만남인 스피드 트레인으로 더 치열해진 결혼 전쟁의 서막을 연 것. 이날 방송은 40대, 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 속에서 최고 시청률 1.7%(Mnet, tvN 합산, 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여자 10대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설렘 가득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MC 김종국, 유세윤, 미주와 함께 약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2는 시즌1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첫 베일을 벗었다. 운명의 상대를 30초 동안 찾는 ‘첫인상 투표’를 통해 보다 풍성해진 서사를 예고한 것. 싱글남녀들의 외모, 스펙, 결혼의 조건 등이 최초로 소개되는 스피드 트레인 역시 ‘스윗 대형견’, ‘엘리트 해외파’ 등 키워드로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재미를 강화했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도파민 미쳤네”, “싱글남녀 모두 매력적이다” 등의 댓글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망의 첫 번째 트레인의 키워드는 ‘스윗 대형견’이었다. 도쿄에서 온 일본 대기업 회사원과 싱어송라이터 인디 소속사 대표 남자, 강남 토박이 마케팅 회사원 3명은 키워드 그대로 스윗 대형견의 매력을 뽐내며 다수의 픽 버튼을 받았다. 하지만 결혼의 조건이 공개되자 반전도 속출했다. “도쿄에서 신혼집 차릴 엄마 같은 여자 원해요”, “증여 받을 재산 있는 분 원해요”라는 결혼 조건에 픽 취소 버튼이 이어진 가운데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변치 않은 선택을 보여주며 일본 대기업 회사원인 남자 3번의 원픽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엘리트 해외파’ 트레인에서는 시즌1을 뜨겁게 달군 미국 변호사 김건희가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이후 젠틀&리치, 전문직, 소년미, 상남자 등 흥미진진한 키워드와 함께 매력적인 남성 출연진이 대거 등장했고, 설렘과 도파민 가득한 선택의 시간으로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선사했다. 이날 ‘상남자’ 트레인에서는 래퍼 맥대디가 등장하며 반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맥대디는 자신의 찐팬이라고 고백한 여성과 1:1 데이트까지 즐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내기도. ‘전문직’과 ‘188cm 문짝남’ 카테고리의 출연진도 공개됐다. 커플매니저 군단이 ‘육각형을 넘어 팔각형’이라고 입을 모은 국가대표 골프선수 출신 피부과 의사는 “무거운 것을 못 든다”라는 결혼 조건에도 역대급 스펙으로 다수의 ‘픽’ 버튼을 받았으며, 디제잉 하는 힙한 변리사&변호사 역시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단 30초 만에 운명의 상대를 찾은 출연자들도 있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중국 명문대 출신인 대기업 회사원 남자 4번은 여자 10번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 첫 인상 투표에서 1위에 올랐던 여자 10번은 키 크고 잘생긴 남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결혼 조건을 밝혔지만, 결국 남자 4번과 1:1 데이트까지 가는 모습으로 이들의 서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철학을 좋아하는 약사 역시 첫눈에 반한 여자 13번과 데이트에 성공했다. 운명적 만남인듯 여자 13번 역시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두 사람은 같은 관심사를 주제로 서로에게 금세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여성 트레인이 등장하며 또 다른 서사를 예고했다. 20억대 신혼집을 원한다는 여자 9번은 알고 보니 유학파 S사 회사원이었다. 가감 없는 결혼 조건 등판에 모두가 픽 버튼을 취소한 가운데 남다른 자신감을 뽐내던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만이 유일하게 여자 9번에게 픽 버튼을 눌러 반전을 안기기도. 비주얼 여신으로 존재감을 뽐낸 여자 19번은 모델 유혜원이었다.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 최종 매칭 여부를 궁금하게 했다. 앞서 유혜원은 가수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났는데, 양측 모두 부인하는 걸로 전해졌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의 스피드 트레인이 본격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은 무려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시즌2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3:47
연예일반

쯔양 “前남친에 4년간 폭행당해”…카라큘라, 협박 부인 “두 아들 건다” [종합]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쯔양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임을 고백했고, 지목된 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 먹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제가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유튜브 채널은 온통 악플 천지에 언론 기사까지 마치 제가 무슨 사적제재로 뒷돈 받아 처먹은 천하에 X자식이 되어있다”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긴 합니다만 허웅 사건에 대한 보복인 건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인 조직적 음해 공작인 건지 구제역 씨 그리고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지금 이거 감당들 가능 하시죠?”라고 물었다. 카라큘라는 농구선수 허웅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 여친 A씨와 관련된 사건을 다뤘으며, 허웅은 카라큘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인터뷰한 바 있다. 카라큘라는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저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거죠?”라고 했다. 이어 “지금부터 정규 컨텐츠는 잠시 중단 하고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다”며 “중립 기어 잔뜩 박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에 소속된 유튜버들이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 따르면 구제역, 전국진 등은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게 낫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쯔양을 협박할 계획을 세웠다. 구제역은 카라큘라와의 통화에서도 “그냥 엿 바꿔 먹는 것이 낫지 않느냐”,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된다”, “쯔양 하나 밟는다고 너의 채널이 무기한 수익이 정지될 텐데, 저울질을 잘 해봐라” 등의 대화를 나눴다. 이후 쯔양은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쯔양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A씨를 만났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지옥 같은 나날들이었다. 제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었고 그걸 유포하겠다는 협박도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으로 협박해 못 헤어지게 한 뒤 많이 때렸다. 그러다 본인 일하는 곳에 데려가 그런(술 따르는) 일을 잠깐 했다. 당시 버는 돈도 다 뺏어갔다. (협박으로) 인터넷 방송도 시작했다. 방송 초기에 벌었던 돈도 전부 뺏겼다. 맞고 방송을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쯔양에 따르면 A씨는 쯔양의 유튜브 채널이 인기를 끌자 소속사를 만들어 7대 3의 불공정 계약을 강요하기도 했다. 물론 이 이마저도 지켜지지는 않았다. 쯔양은 “방송을 한 지 5년이 좀 넘었는데 4년 동안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 직원들도 협박을 당했다. 미안했다. 가족 같은 직원들 때문이라도 (방송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며 “지금도 어떤 방식으로든 이 일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일이 나오면 방송을 그만둬야 하나 진짜 고민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또 쯔양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렉카 연합’에 협박을 당한 사실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다만 “직원들이 제 앞에서는 최대한 얘기를 안 꺼내서 잘 알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쯔양은 A씨의 계속되는 협박에 그를 정산금청구,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을 포함해 강간, 유사강간,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 이후 A씨의 선처 호소에 해당 사안을 언급하지 않기로 했지만, A씨가 약정을 위반하면서 2차 형사 고소도 진행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지면서 불송치 결정이 나고,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0:51
연예일반

허웅 前여친, 폭행 폭로에 허웅 입 열었다…진실공방ing [왓IS]

농구선수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진실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달 19일 나눈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A씨는 “네가 OOO에서 때려서 나 이 부러졌고, 네가 네 이미지 생각한다고 나 병원 한 번 안 데리고 갔고, 네가 네 발목 잡지 말라고 네가 나 중절시킨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A씨 변호인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021년 5월에 일어났다. ‘사건반장’은 허웅과 A씨의 녹취록에서 A씨가 주장한 “허웅이 때려서 이가 부러졌다”라는 부분을 집중 조명했다. A씨 변호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허웅과 A씨는 한 호텔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퉜다. 당시 이별한 상태였던 두 사람은 호텔 밖으로 나와서도 다툼을 이어갔다. A씨는 이때 허웅에게 맞아 치아가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 변호인은 당시 길거리의 사람들이 쳐다보니 허웅이 A씨를 호텔로 끌고 올라갔으며 폭행을 당해 공포감을 느낀 상태에서 강제 성관계를 했고, 이 과정에서 두 번째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A씨가 3억을 요구하며 협박했다’는 허웅 측의 주장도 반박했다. A씨 측은 “임신 중절 수술의 대가로 3억이라는 금액을 허웅이 먼저 제시했다. 당시 A씨는 거부했으나 (허웅이) 책임을 회피하기에 전에 제안받은 것이 생각나 홧김에 말한 것 뿐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중절수술 당일, 동의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기에 허웅이 동행했고 수술비도 지불했으나 이후의 치료나 관리에 대한 비용은 A씨가 감당했다고 A씨 변호인이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화해하고 중절 수술하고 또 여행도 같이가냐”면서 “(A씨가) 3억을 달라는 공갈의 고의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행동이 있어야 한다. A씨는 그러지 않았고 (허웅이) 계좌번호를 달라고 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5일 허웅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게시된 ‘농구선수 허웅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논란 이후 최초로 직접 입을 열었다. 허웅은 두 번의 임신과 중절이 허웅의 강요에 의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이어 “두 번째 임신에 관해서는 사실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었다. 그래도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폭행 사실에 대해서도 “그런 적 없다. 다툼 속에서 A씨가 제 멱살을 잡았고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의 라미네이트가 손에 맞아서 떨어졌다”라고 해명했다.3억원 공갈 협박에 대해서는 “첫 번째 중절 수술 이후에도 협박을 했다. (혼인신고에 대한) 협박이었고 항상 마지막엔 돈을 요구했다”며 “처음에 저한테 협박을 해서 안되면 같은 농구 선수에게 보내고, 그게 안되면 부모님한테 보낸다고 했다. 또 그게 안 되면 기자한테 보낸다고 하면서 협박의 강도가 점점 세졌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결국은 돈이었다”라고 A씨 측 주장을 반박했다.한편 허웅은 지난달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고소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14:12
연예일반

‘돌싱포맨’, ‘前여친 고소’ 허웅 출연분 방송 NO..“다른 출연분 교체”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농구선수 허웅의 출연분을 다른 출연자 촬영분으로 대체한다. 29일 ‘돌싱포맨’ 측은 “허웅 편은 사전 녹화한 다른 출연자 촬영분으로 대체힌다”고 밝혔다. 또 향후 허웅의 출연분 방송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허웅, 허훈 형제가 출연한 ‘돌싱포맨’ 녹화분은 오는 7월 2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허웅이 전 여자친구와 법정 다툼을 예고하는 등의 논란이 일어나면서 제작진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SBS 공식 채널에 올라왔던 허웅의 ‘돌싱포맨’ 예고편도 비공개로 전환됐다.허웅은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고소했다. 허웅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 2018년 지인 소개로 A씨와 교제를 시작해 2021년 12월 이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09:12
연예일반

‘전여친 고소’ 허웅, 허훈과 ‘돌싱포맨’ 녹화… SBS “편성 논의 중” [공식]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해 이슈가 된 농구선수 허웅이 출연한 방송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27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허웅이 출연한 ‘돌싱포맨’ 방송 편성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허웅과 허훈이 출연 예정인 ‘돌싱포맨’ 녹화분은 오는 7월 2일 방송 예정이었다. SBS 공식 채널에 올라왔던 ‘돌싱포맨’ 예고편도 비공개 전환됐다.한편 허웅은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고소했다.이날 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허웅이)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 인스타, 유튜브, 피해자 소속 구단, 농구갤러리 등에 폭로하겠다는 해악을 고지하며 수 억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허웅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허웅은 지난 2018년 지인 소개로 A씨와 교제를 시작해 2021년 12월 이별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7 10:42
프로농구

[IS 수원] 허웅, 개인 첫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 “행복해”

프로농구 전주 KCC 허웅(30)이 2022~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펼쳐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허웅은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서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을 꺾고 우승했다. 예선에서 16점, 준결승에서 18점을 터뜨린 허웅은 결승에서 19점을 넣었다. 이로써 15점을 넣은 김국찬을 제치고 자신의 첫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찬은 예선에서 20점, 준결승에서 13점을 기록했다.허웅은 지난 시즌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선 이관희(창원 LG)에 밀려 준우승했다. 이번엔 이관희가 예선에서 떨어졌다. 허웅은 “작년에 결승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행복하다. 결승에서 전성현(고양 캐롯)과 좋은 경기하고 싶었는데, 부담감이 컸던 거 같다. 관희 형은 조금 더 분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18세 이하(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멤버인 이주영과 강성욱은 번외 선수로 참가해 각각 8점씩을 넣었다.수원=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15 14:55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전성시대 끝나나... ‘0표’ 굴욕에 “나 이영표야” 셀프 디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 옥순이 ‘0표’를 받으며 ‘옥순의 전성시대’에 대격변이 일어난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0표녀’로 추락한 9기 옥순의 속마음과, 첫인상 선택에 들어간 솔로녀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동안 ‘옥순’이란 이름의 솔로녀들은 6기 첫 등장부터 8기까지 무려 3연속으로 남심을 올킬하며 ‘나는 솔로’를 뒤흔든 바 있다. 하지만 9기 옥순은 앞서 진행된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0표’ 굴욕을 당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숙소에 들어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흥분된 솔로녀들과 달리, 옥순은 자리에 바로 드러누운 채 얼굴마저 가려버린다. 이를 본 솔로녀들은 “힘드시냐?”며 걱정하고, 옥순은 “나 이영표야. 드리블이나 하러 가야겠다”며 ‘셀프 디스’를 작렬한다. 급기야 옥순은 “내 첫인상이 안 좋나?”라며 자책한다. 영자는 “너무 예쁘면 (남자들이) 다가가기 힘든 것”이라며 옥순을 센스 있게 달랜다. MC 데프콘 역시 “옥순이라는 이름이 초반에는 고통을 받지만 나중에 막 치고 나간다”며 희망찬 예언을 해준다.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의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공유한다. 이중 한 솔로녀는 “원래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한 솔로남이) 멀리서 봤을 때 농구선수 허웅을 닮았다”고 고백한 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인상이 너무 좋은 분이 계시더라”며 또 다른 솔로남에게 흔들리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다른 솔로녀들은 기억에 남는 솔로남을 공통적으로 1명으로 지목하며, 대동단결한다. 특히 한 솔로녀는 “그분이 노린 거 아니냐?”며 임팩트 있는 솔로남의 매력에 대해 언급해, 이 솔로남이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9기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 ‘나는 솔로’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2: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