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건
뮤직

누에라, 데뷔 전부터 빌보드 파티 초청... 글로벌 시선 집중

그룹 누에라가 ‘K-팝’을 이끌 차세대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누에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 등극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빌보드 No. 1s 파티’는 곧 다가올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문을 여는 특별한 행사다. 내로라하는 톱 아티스트는 물론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특히 누에라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식 데뷔 전 K-팝 그룹을 빌보드 공식 행사에 초청한 것은 이례적이다.이와 더불어 누에라와 함께한 모습이 미국 톱스타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해지며 이들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또한 누에라는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라디오를 방문해 디렉터 및 DJ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다양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 정식 데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미니 전시회와 ‘굿밤 콘서트’로 한국 팬들을 만났으며,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누에라는 새로운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단 각오를 품고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누에라 인 누와르’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특별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5 16:39
연예일반

송중기 ‘화란’ vs 엄정화 ‘화사한 그녀’ 예매율 1,2위로 개봉..‘30일’과 삼파전 예고 [IS차트]

송중기 주연 영화 ‘화란’과 엄정화 주연 영화 ‘화사한 그녀’가 근소한 예매율 차이로 개봉했다.11일 오전9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이날 동시에 개봉한 ‘화란’이 17.8%로 1위, ‘화사한 그녀’가 17.0%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30일’은 15.5%로 3위다.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와르. 송중기와 홍사빈, 김형서 등이 출연했다. 올 칸국제영화제에서 초청돼 현지에서 강렬한 영화란 호평을 받았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두 영화가 ‘30일’과 더불어 3파전을 이뤄 극장에 관객들을 불러모을지가 10월 극장가 관전 포인트다. 10월 극장가는 6일간 이어진 추석연휴가 극장요금 3년 연속 인상 전보다 절반 이하인 40만명대로 줄었고, 개천절 연휴는 그보다 10만명 더 줄어든 30만명대를 기록할 만큼 관객이 줄었다. 지난 10일은 총관객이 9만명대일 만큼 극장이 텅 비다시피 했다.11일 오전9시 기준 예매량은 ‘화란’이 2만 7366명, ‘화사한 그녀’가 2만 6196명, ‘30일’이 2만 3817명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6.6%로 4위인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 예매량은 1만 105명에 불과하다. 현재로선 이날 총관객수가 10만명을 조금 웃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영화들에 대한 입소문이 좋게 나서 관객들이 주말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면 희망은 있다. 세 편의 영화들 중 어떤 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지도 관건이다. 이에 따라 롱런 여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과연 신작들이 10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11 09:54
연예일반

송중기 ‘화란’ 칸서 뜨거운 관심..해외 바이어 서서 관람

송중기 주연 영화 ‘화란’이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화란’은 24일 오전11시(현지 시간) 드뷔시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 상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김창훈 감독을 비롯해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한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와르. ‘화란’은 이날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지만 마켓 스크리닝과 기자 시사회에서 선 공개된 뒤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이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화란’에 대한 현지 기대가 뜨거워 공식 스크리닝 이전에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마켓 스크리닝이 일찌감치 만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일부 바이어들은 자리가 없어서 서서 영화를 관람하는 등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는 것.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화란’은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에서 발 빠르게 구매를 확정했다. 또 독일,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과, 북미,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추가 판매를 협의 중이다.‘화란’ 언론 리뷰는 공식 스크리닝 이후로 엠바고 요청을 받았던 터라 곧 공개되지만, 영화에 대한 반응은 좋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화란’ 측은 이날 월드 프리미어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옥 같은 현실 속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 역의 홍사빈과 자신만의 냉혹한 생존 방식으로 살아남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으로 분한 송중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치건’과, 그런 ‘치건’의 뒷모습을 위태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연규’의 모습은 극중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화란’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24 08:57
보도자료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운영

- 차은우, 김연아, 이준호, 정채연, 아린 등 참석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를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공식 오픈 & 운영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디올이 선사하는 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만나고 디올이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 셀렉션과 특별한 혜택으로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배우 이준호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다. 이준호는 크리스챤 디올의 생가- ‘라 콜 누와르’를 환히 비추던 수많은 별들과 별자리 모티프의 디지털 증강현실 이노베이션, 아름다운 홀리데이 무드의 공간 연출,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의 홀리데이 컬렉션까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황홀한 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경험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5 13:13
보도자료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오픈

팝업 스토어 오픈 - 2022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익선동 ‘루프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순간과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개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디올이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 셀렉션과 특별한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를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공식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는 추억으로 가득한 마법과도 같은 장소로, 크리스챤 디올이 그의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즐기던 환대와 관대함으로 가득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무슈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와 그 곳에서 열리던 홀리데이 만찬이 마치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공간 구성, 라 콜 누와르를 환히 비추던 수많은 별들과 별자리 모티프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의 홀리데이 컬렉션과 특별한 방문&구매 혜택까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황홀한 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이전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황홀한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홀리데이를 위한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제품과 특별한 혜택&서비스의 ‘경험’- 크게 2가지 큰 테마로 공간 구성을 하였고 두 개의 빌딩, ‘드림’동과 ‘아뜰리에’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동에서는 아름다운 포토 스팟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경험함으로써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을 영원히 기억하고, 아뜰리에동에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아이코닉 제품들과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 팝업만의 익스클루시브 증정품, 그리고 특별한 혜택과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샹들리에 룸에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가 디자인한 장엄한 골드빛 별자리 아래로 아이코닉한 디올 여성 향수- ‘쟈도르 오 드 퍼퓸’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만날 수 있고, 샹들리에 주변으로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들이 이번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를 맞이한다. 이어 라 콜 누와르 룸은 무슈 디올이 그의 친구들을 위해 열었던 환대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만찬이 아름답게 재현되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들이 사랑하는 포토 스팟이 될 것이다. 미러 룸은 샤또 드 라 콜 누와르 위로 떨어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와 별빛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광경을 연출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홀리데이 모먼트와 포토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다음, 아뜰리에 동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홀리데이를 맞이하여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컬렉션과 메이크업-스킨케어-향수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선사하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제품들을 비롯하여 메이크업-스킨케어-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 제품까지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샘플 2종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와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단독 혜택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홀리데이 스티커 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홀리데이 팔찌와 디올 스타 참을, 50만원 이상 구매 시 오직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올 홀리데이 토트백이 증정된다. 제품 구매 시 현장에서 특별한 이니셜 각인 서비스(조기 소진 가능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증정 혜택 변동 가능)도 제공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특별한 홀리데이 순간과 유니크한 디지털 경험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이기위해, 피에트로 루포가 이번 홀리데이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황홀한 황금빛 별자리 패턴과 디올의 아이코닉한 향수 제품들을 메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3D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팝업 행사장에서 특별히 선보인다. 드림동 ‘샹들리에 룸’과 ‘라 콜 누와르 룸’에 위치한 안내판의 QR코드와 지정 별자리 패턴을 핸드폰으로 인식하면, 손안의 마술처럼 신화 속 신비로운 인물들과 동물들이 나타나며 팝업 스토어의 공간 위로 라 콜 누와르에서 바라보는 밤 하늘이 펼쳐지게 된다. 모바일 속 별자리를 터치하면, 디올 하우스의 대표 향수 제품들이 눈부신 별들과 함께 겨울 밤 하늘 위로 황홀하게 연출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등록(대기 시간 발생가능)하여 방문이 가능하며, 평일(월-목)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4 14:51
연예일반

[더보기] 힐링드라마 이어 힐링 예능의 위로

힐링 드라마에 이어 힐링 예능도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지금,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힐링 예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부터 누와르 배우들의 초보 캠핑기 ‘배우는 캠핑짱’, 꽃과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싱인더그린’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힐링 예능은 어떤 특색을 갖췄을까. 여행이라는 힐링에 각자의 특색을 더한 신규 예능 세 가지를 소개한다. #한국 전통문화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한류 전령사로 뛴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긴 ‘K아이템’을 판매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의 ‘문화적 가치’를 알린다. 지난 10일 첫 회는 3.4%(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근 4회가 4.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예능과 비교해 여행 포맷이 새롭지 않지만 “접근성이 좋은 나라 대신 낯설지만 한 번쯤 가고 싶은, 가기 힘든 나라를 선택했다”는 연출자의 말처럼 여유로운 시민들의 모습과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으로 볼거리들을 담았고, 그곳에서 낭만을 즐기는 다섯 남자의 찰떡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K컬쳐숍’의 첫 판매가 이루어진 방송 이후 “한국에서도 팔아줘요!”, “케이스 나도 사고 싶네”, “물건들이 다 고급지다” 등 전통미(美)가 담긴 ‘K아이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 이어졌다. 이 현상은 ‘K콘텐츠’를 좋아하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문화’ 그 자체로 범위를 넓혀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확실히 달라진 한류의 위상을 체감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긍정적으로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누아르 배우들의 짬바가 돋보이는 ‘배우는 캠핑짱’ ENA채널과 채널A의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누아르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초보 사장으로 변신해 강원도 전역을 다니며 14일간 100만원의 예산으로 캠핑장 운영에 나선다. 박성웅은 ‘배우는 캠핑짱’ 제작발표회에서 “(캠핑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에서 사장이 된 배우들은 손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인생 선배로서, 형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배우는 캠핑짱’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서비스 메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돌보기, 고기 굽기, 대신 장 보기, 사진 찍어주기 등 손님들의 짐을 덜어주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 수익금은 기부로 연결되도록 했다. 신승환과 박성웅의 티키타카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홍종현은 세 사장 중 막내로 꼼꼼하면서도 스윗한 이중 매력을 뽐냈다. 무사히 첫 번째 캠핑을 마무리 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음 캠핑장에서는 어떤 추억들을 쌓을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배우는 캠핑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꽃과 음악으로 위로 전하는 ‘싱인더그린’ 다섯 뮤지션이 선보일 정원 콘서트는 듣고 보는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은 가수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뭉쳐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개최한다. 보통 가수들은 세팅이 완료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싱인더그린’은 직접 무대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1회에서 가수들은 넓은 잔디 위에 스태프의 도움 없이 타프를 설치하며 무대를 만들었다. 가수들 각자 원하는 무대 설계도면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드닝에 나서 플랜트 박스를 꾸몄다. 1회 오프닝에서 부른 정훈희의 ‘꽃밭에서’와 엔딩에서 부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커버곡은 ‘싱인더그린’ 멤버들의 음악적 케미가 돋보여 앞으로 만들어갈 신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싱인더그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08:30
연예일반

‘배우는 캠핑짱’ 누와르 아니고 예능, 박성웅X신승환X홍종현의 캠핑 도전기 [종합]

명품 배우들의 캠핑 도전기가 시작된다. 25일 ENA채널과 채널A의 공동제작 예능 ‘배우는 캠핑짱’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정은하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프로 캠핑장 사장님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특별한 손님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하 PD는 “배우들의 캠핑장 운영기다. 사람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을 간단히 설명했다. 박성웅은 맏형미를 발산하며 캠핑장의 든든함을 더한다. 그는 ‘배우는 캠핑짱’의 기둥이 되어 캠핑장을 진두지휘한다. 박성웅은 “일반인들에게 거리낌 없이 나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출연 결정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캠핑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줘서 집으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다. 1박 2일 여행을 온 사람들이 행복해하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힐링했다. 4번째 캠핑을 나갔을 때 ‘벌써 3번밖에 안 나갔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다 끝나고 집에 있으니 적적했다”면서 “신승환이 저렇게 생겨서 마지막에 울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신승환은 “형이 먼저 울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박성웅은 “맞다. 울었다. 그날 비도 왔다”고 이야기했다. 신승환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친밀한 캠핑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승환은 “처음에 박성웅 배우가 윽박지르고 눈치를 줬다. 나중에는 내가 성웅 형을 많이 놀렸다. 다 받아주는 좋은 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 홍종현은 캠핑 매니아로 캠퍼가 아닌 캠핑장 사장님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홍종현은 “원래 캠핑을 종종 한다. 캠핑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웠다. 캠핑을 운영하게 되면 ‘어떤 사람이 올까’ 궁금했다. 형들과 함께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출연했다”며 출연 결정 배경을 밝혔다. 정은하 PD는 세 사람을 섭외한 이유로 “박성웅을 먼저 섭외해 그를 필두로 어울릴 것 같은 배우들을 섭외했다. 신선한 조합을 중점에 뒀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박성웅과 신승환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들의 우정이 쌓여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홍종현은 “작품을 통해 신승환 형도 원래 알았고, 박성웅 형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박성웅은 “틈을 비집고 와 자기가 위에 있다. 종현이가 1등이고 우리가 2등인 셈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사람은 14일간 100만원의 예산 만을 가지고 캠핑장을 운영한다. 이들은 특별하고 다양한 캠핑장 유료 서비스를 손님에게 제공하며 수익을 직접 창출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는 게 많아졌다. 손님이 텐트를 가져오면 유튜브로 텐트 치는 방법을 검색해 직접 텐트를 쳤다. 힘들었다. 텐트 서비스는 원래 만원인데 2만원 받으라고도 말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본인의 모습과 어려웠던 점도 언급했다. 신승환은 “조인성,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보니까 알바가 편하다. 사장님은 할 게 못 된다”면서도 “자연이 주는 느낌이 좋았고 베푸는 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의 예산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했기에 먹고 싶은 걸 못 먹었다. 몸도 힘들고 배가 너무 고팠다. 고기를 구우면 먹을 수 있어서 그것만 기다렸다”며 가장 기억에 남은 캠핑장 서비스를 언급했다. 홍종현은 가장 재미있었던 캠핑장 서비스로 고기 구워주는 서비스를 꼽으며 “텐트를 칠 때나 고기를 구울 때 (일반인 출연진들과) 진득하니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장작을 패는 것부터 서비스 메뉴 주문까지 캠핑장의 모든 일을 도맡는다. 특히 손님들과의 소통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정은하 PD는 다양한 사람들이 가까이 모일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캠핑장이라는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프로그램 이름에 배우들이 운영하는 캠핑짱, 사장과 손님이 서로의 인생을 배운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며 차별 포인트를 꼽았다. 신승환은 “홍종현은 손님을 맞이하는 역할이었다. 나랑 성웅이 형이 장작을 패기 위해 도끼를 들거나 부침개 뒤집개만 들고 있어도 무기로 보였다. 그래서 손님이 올 때 뒤에 숨어 있다시피 했다”며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배우는 캠핑짱’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12:18
연예일반

'로컬식탁' 이상민, 녹화 도중 촬영장 이탈한 이유

방송인 이상민이 방송 도중 촬영장을 이탈하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8회에서는 2회 연속 호스트 배성재의 소개로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와 스페셜 게스트 기은세가 대구광역시의 ‘빨간 맛 세끼’를 만나게 된다. 공개된 영상 속 식탁 여행자들은 보통 맵기의 찜갈비를 맛보고 자신감을 얻는다. 이에 기은세는 “그럼 매운맛 먹어볼까요?”라고 제안한다. 매운맛 찜갈비는 시뻘건 비주얼로 모두를 압도한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하석진은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슬슬 올라오는 매운맛에 안경까지 벗고 안절부절못한다. 배성재도 눈물을 앞을 가리는 맛에 휴지로 얼굴을 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하석진의 이마에 유전(?)이 제대로 폭발한다. 그는 이마에 한 바가지 맺힌 땀을 식히며 “이거 나 괜찮죠?”라고 걱정스럽게 묻고, 이 모습을 본 배성재는 “하석진이니까 이 비주얼을 참을 수 있지”라고 부러워한다. 또한 이상민은 매운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주우재에게 “정신 차려! 인마!”라고 말하며 누와르 상황극을 펼쳐 모두를 웃게 한다. 특히 이상민은 촬영장을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한다. 그는 남은 찜갈비 양념을 아쉬워하는 식탁 여행자들을 위해 “10분”을 외치며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출동한다. 모두 처음 겪는 일에 당황했지만,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비주얼에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반가운 찜갈비 볶음밥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하며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20:45
무비위크

진기주 '미드나이트',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

'미드나이트(권오승 감독)'가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해외 11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배급사 CJ ENM이 2일 밝혔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영화다.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나나 몬트리올에서 개최하며, 지난 2018년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의 전작 '마녀'가 초청되어 김다미가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미드나이트'는 아시아 섹션에 초청됐다. 역시 여성 주연의 장르영화인 '미드나이트'의 초청 소식을 들은 제작자 김현우 대표는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제에 다시 가게 되어 감사하다. 첫 주연작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김다미처럼 '미드나이트' 진기주의 연기력도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 소식까지 이어지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미드나이트'는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프랑스,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선판매를 확정 짓고 개봉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은 국가의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드나이트'는 티빙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21.07.02 08:10
연예

유노윤호 "동방신기 데뷔 18년차, 나훈아처럼 오래 하고 싶어"

유노윤호가 롱런하는 가수를 꿈꿨다. 18일 오전 유노윤호 새 미니앨범 'NOIR'(누와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이 MC를 맡았다. 유노윤호는 "18세에 데뷔해 18년차를 맞아 18일 18시에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18이란 의미있는 숫자"라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목표에 대해선 "아무래도 18년차가 되면서 특별한 목표보단 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누와르' 앨범 자체가 성과가 좋으면 좋겠으나, 새로운 틀을 향해 도전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다. 그걸로 감사하다"고 바랐다. 특히 동방신기로서는 "목표에 대해 창민이한테 이야기하는데 여유갖고 편안하게 활동하자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 나훈아 선배님 보면서 개인적으로 오래할 수 있는 아티스트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8 11: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