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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우 황인영,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황인영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황인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배우 황인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그가 새롭게 걸어가는 배우의 길에 동행하며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황인영 배우의 새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이후 ‘살인의 강’, ‘여덟 번의 감정’, ‘히어로’ 등의 영화와 ‘달콤한 비밀’, ‘징비록’, ‘무림학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하며 다시 배우로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4:52
스타

장인섭,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전속계약 체결

배우 장인섭이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과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두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캐릭터를 통해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장인섭이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고유한 카리스마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하던 그가 새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 장인섭은 2013년 영화 ‘소녀’를 통해 데뷔 후, 영화 ‘더 폰’, ‘해어화’, ‘사돈의 팔촌’,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액션히어로’ 등의 작품과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SBS ‘비밀의 문’, KBS 2TV ‘후아유 - 학교 2015’, MBC ‘가화만사성’, KBS 2TV ‘슈츠’, MBN ‘마성의 기쁨’, KBS 2TV ‘저스티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OCN ‘루갈’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의 향연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별히 최근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는 광역수사대 경사 ‘오진규’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으며 다양한 수사법과 코믹한 성격을 기반으로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에서는 북한군 ‘응철’ 역으로 조국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투철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을 절도 있게 그려내며 비주얼도, 개성도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무대예술의 생생한 현장성과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4편의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는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에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연극 무대를 통해서도 대중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 그의 바쁜 행보와 새 출발 소식은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다나크리에이티브ENT 관계자는 "작품에 녹아들어 ‘맛’을 더할 줄 아는 배우 장인섭이 마음껏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새 소속사와 함께 장인섭이 이어나갈 행보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장인섭이 참여하는 '연극열전9'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은 26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6 17:14
연예일반

장인섭,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배우로서 제2의 도약

배우 장인섭이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에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관계자는 26일 장인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작 JTBC ‘한 사람만’과 ‘설강화’ 두 작품에 동시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캐릭터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인 장인섭은 새 소속사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건다. 장인섭은 2013년 영화 ‘소녀’를 통해 데뷔 후, 영화 ‘더 폰’, ‘해어화’, ‘사돈의 팔촌’,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등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SBS ‘비밀의 문’, KBS2 ‘후아유 - 학교 2015’, MBC ‘가화만사성’, KBS2 ‘슈츠’. KBS2 ‘저스티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OCN ‘루갈’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심지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한 사람만’에서는 광역수사대 경사 오진규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으며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설강화’에서는 북한군 응철 역으로 투철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을 절도 있게 그려내며 비주얼과 개성이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해내 호평을 얻었다. 장인섭은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연극 무대를 통해서도 대중들을 만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이에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관계자는 작품에 녹아들어 맛을 더할 줄 아는 배우 장인섭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서포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장인섭의 새 도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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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오대환, 안방극장-스크린 꽉 잡을 2022년

배우 오대환의 2022년은 쉴 새 없이 바쁠 전망이다. 지난해 영화 ‘미션 파서블’, ‘강릉’, 그리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오대환이 연이어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올해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먼저 영화 ‘더 와일드’의 촬영을 마쳤다. ‘더 와일드’는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박성웅과 오대환의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대환은 극 중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하려는 인물 도식 역을 맡았다. ‘더 와일드’는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어 영화 ‘애프터’에도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해 촬영에 돌입했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영화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대환은 강력계 형사 재환 역을 맡는다. 오대환은 tvN 드라마 ‘아다마스’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동안 분위기 메이커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악역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오대환은 2022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오가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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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전속계약 "소통의 기회 흥분"

문천식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인기 개그맨 겸 쇼호스트 문천식이 다나크리에이티브ENT(이하 ‘다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 MC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천식은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무대를 종횡무진해왔다. 또한 10년 전부터 홈쇼핑에 진출, 지난해까지 홈쇼핑 누적 판매액 500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단 1시간 만에 21억 원의 판매를 기록할 만큼 문천식에 대한 신뢰도는 톱클래스다. 문천식은 “팬과 고객분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다나와 함께 하기로 했고 정기적으로 팬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흥분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간 다나는 연기자 중심으로 구성된 회사였으나, 이번 문천식 영입을 계기로 라이브쇼핑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한다. 다나 관계자는 “회사의 지향점이 팬들과의 소통이었는데 첫 단추를 문천식 씨가 진행하는 라이프쇼핑을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더욱 친근하게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나는 영화 ‘변신’ 제작사이자. 오대환, 추석영, 황선화, 이미윤, 김원식, 박선혜, 이솔잎, 권오현, 권유나, 김태겸, 민무제, 노종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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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노종현, 다나크리에이티브ENT 전속계약

배우 노종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라이징 스타 노종현은 최근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종현은 ‘갈림길’ ‘한여름 밤의 꿈’ ‘굿 닥터’ ‘로스트 인 용커스’ 등 다수의 연극을 통해 다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OCN ‘쇼트’,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CN ‘타이은 지옥이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블랙아웃’ 등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주목 받았다. 특히 MBC ‘꼰대인턴’에서는 극중 핫닭면으로 승승장구 중인 준수식품 라면사업부에 입사한 신입 인턴사원 주윤수 역을 맡아 뜨거운 열정은 물론 풋풋함과 순수함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지난해 청춘들의 심쿵 로맨스와 달달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JTBC ‘라이브온’에서는 FM 선도부장 도우재 역을 맡아 이성의 끝판왕이지만 여자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꾼으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으로 설레임을 더했다. 여기에 제작 소식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드라마 ‘유스(YOUTH)’에서 살벌한 소문을 가진 소년 민윤기 역에 캐스팅,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다나크리에이티브ENT 관계자는 “눈빛과 대사 속에 캐릭터를 녹여내는 솜씨가 남다른 배우 노종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노종현 배우가 가진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펼쳐낼 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나크리에이티브ENT에는 오대환, 추석영, 황선화, 이미윤, 김원식, 박선혜, 이솔잎, 권오현, 권유나, 김태겸, 민무제 등 다양한 개성과 캐릭터를 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4 10:36
연예

오대환, '맛있는 녀석들'에 러브콜 "준현씨 기다려요"

배우 오대환이 칼국수 먹방 사진을 공개하며 '맛있는 녀석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오대환은 30일 자신의 SNS에 "빅마우스 레디. 준현 씨 기다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맛깔나게 칼국수를 먹는 오대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직접 오대환을 언급하며 "출연 희망자"라고 밝힌 사진을 덧붙였다. 특히 오대환은 "#한입만 의 #추억 #내사랑 #김준현 #맛있는녀석들 #칼국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과연 오대환의 '맛있는 녀석들'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오대환은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다. 최근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30 13:11
무비위크

[초점IS] "같이 살자" 몰락하는 소극장·저예산영화 숨통트일 비책

공유(共有) 또는 쉐어링(sharing). 최근 수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화두가 됐던 단어이자 현상이자 문화다. 공유란 쉽게 말해 어떠한 것을 다른 누구와 함께 무상 혹은 유상으로 나누는 것을 뜻한다. 이제는 이런 공유의 개념이 하나의 수익모델로 자리 잡았다.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우버, 숙박시설과 여행객을 연결하는 에어비앤비는 대표적인 공유경제의 산물이다.문화공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다나플릭스’는 연극과 다양성영화 그리고 소극장과 관객을 연결하는 공유 플랫폼이다.▶'공연 몇시간' 상영관 임대…무너지는 소극장주현재 우리나라에는 200여개에 달하는 소극장이 있다. 대부분 단일사업자로 존재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대부분 1~2편의 공연만을 상연한다. 소극장이 많은 대학로의 경우에는 월 임차료가 500만원에서 1,000만원이 넘는 곳도 많은데 하나의 작품을 올리려면 소극장 사용 시간과 상관없이 한달의 임차료를 부담해야 한다.또 대기업에서 투자한 대형극장 및 뮤지컬센터로 관객 쏠림현상이 일어나면서 소극장들이 연쇄 몰락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9개소의 소극장이 문을 닫았는데 그 중 13개소가 재정상의 어려움이 원인이었다.▶연간 제작영화 75% 저예산…극장상영 '그림의 떡'해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개봉한 영화 총편수는 327편이다. 이중 10억 미만의 저예산 영화가 250편으로, 이는 같은 해 만들어진 전체 영화의 75%를 차지한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콘텐츠가 좋더라도, 자본이 부족한 경우에는 개봉을 하지 못하고 IPTV와 같은 2차 시장으로 직행하거나, 그대로 묻히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다.▶소극장 공연 외 시간→다양성영화 상영다나플릭스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만들어졌다. 공연시간 말곤 공연장을 사용하지 않지만 비싼 임대료를 내야했던 소극장 운영주. 공들여 제작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는 저예산 영화들. 다나플릭스는 소극장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이런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는 상부상조의 문화 공유 플랫폼이다.다나플릭스를 운영하는 다나크리에이티브 정민우 대표는 "플랫폼을 통해 창출된 잉여수익은 소극장의 숨통을 트이게 한다. 그들이 더 나은 연극제작에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며 "다양성 영화를 제작하는 쪽에도 수익이 생기면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차기작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다나문화펀드' 조성, 다양성영화 제작中의지 실현을 위해 다나크리에이티브는 매년 10억원 상당의 ‘다나문화펀드’를 조성, 다양성 영화 제작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실제 대학로 연극인들의 삶과 애환을 녹여낸 ‘혜화동 사람들(임길호 감독)’은 최근 촬영을 마쳤고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말에는 ‘사냥꾼의 밤(가제)’과 ‘웨딩브레이커(가제)’가 차례로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위 세 편 작품의 제작은 코시아그룹(구성목 대표)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목 대표는 영화 ‘우리 만난적 있나요’, ‘이웃사람’, ‘더 폰’, ‘통증’ 등을 제작한 유명 제작자다.다나문화펀드는 초기 세 작품으로 호흡을 가다듬은 뒤, 다섯 편 이상으로 제작편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영화 제작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유수의 제작사들과 물밑 협상 중이라는 후문이다. 다나플릭스는 대학로 대표 웰메이드 연극인 ‘수상한 흥신소 1탄·2탄·3탄’, ‘S다이어리’ 등을 연출하고 있는 극단 익스트림 미디어 팩토리(유봉선 대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극단에 소속된 다섯 개의 소극장과 계약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전국 20여개의 소극장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관련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익스트림 미디어 팩토리는 다나플릭스의 극장운영을 맡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2.07 17:07
무비위크

'동창생' 박홍수 감독 3년만 컴백…100억 '영도유격부대' 영화화[공식]

이름도 계급도 군번도 기록도 없었던 한국전쟁 영웅 영도유격부대가 영화로 재조명 된다.영화 ‘영도유격부대’(박홍수 감독) 제작사 코시아그룹 측은 10일 '영도유격부대' 영화화 소식을 공식화 했다.‘영도유격부대’ 메가폰은 빅뱅 탑(최승현) 주연 영화 ‘동창생’을 연출했던 박홍수 감독이 맡고, 제작은 '통증', '이웃사람', 더폰을 제작한 코시아그룹과 영화사 희로애락, 영화사랑이 기획,공동제작을 맡는다.영도유격부대는 2007년 7월 비밀해제 된 미국 CIA 비밀문서를 통해 존재가 입증됐다. 이는 일본에 주둔한 극동사령부에 파견된 CIA 책임자가 1964년 작성하고 1968년 발행된 ’비밀작전의 역사 한국에서의 비밀전쟁’이라는 비밀문서로 영도유격부대 활약상이 담겼다는 설명이다.한국전쟁 당시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북한지역에서 활동할 의도로 함경남도, 함경북도와 강원도 북부 출신 청년 약 1200명에 부대원을 선발했다.이들은 부산 영도 태종대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특수부대 훈련을 받고 북한 후방에 공중·해상침투해 요인을 암살, 군사시설 폭파와 군사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았다.한국전쟁 막바지까지 900여 명이 북한에서 활약했다. 휴전 후 영도 태종대로 살아 돌아온 대원은 33명에 불과하다.'영도유격부대' 측은 "이번 영화는 최근 GA(데이터 분석시스템) 시스템을 도입한 다나크리에이티브 와의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홍보,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제작비만 100억의 대작 프로젝트를 시작한 '영도유격부대'는 올해 11월까지 메이져 투자배급사와 배우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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