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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영돈' 황정음, 왕방울만한 다이아반지 '플렉스~'

배우 황정음이 여유 넘치는 일상과 함께 다이아반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날씬하다. 난 가볍다. 눈누난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얼마 전 둘째를 출산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늘씬 몸매를 과시했다. 황정음은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63kg에서 59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황정음은 "아 예뻐"라는 글과 함께 왕방울만한 다이아반지를 낀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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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반지 김희선의 욕망… ‘블랙의 신부’ 5人5色 포스터

넷플릭스가 ‘블랙의 신부’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시리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만 봐도 결혼반지를 끼고 거리낌 없이 욕망을 분출하는 모습이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먼저 뜨거운 복수를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뛰어든 서혜승(김희선 분)의 차가운 분노가 시선을 압도한다. 서혜승은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가정과 인생을 파괴한 사람을 마주친 뒤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에 복수를 다짐한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끌어내릴 거예요”라며 선전포고한다. 탐욕이 들끓는 렉스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이형주(이현욱 분)는 모든 이들이 탐내는 렉스의 최상위 등급인 ‘블랙’답게 자신만만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모든 것을 갖춘 이형주는 쉽게 변하는 사랑 대신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 위해 렉스와 손을 잡는다. “전 여자를 믿지 않습니다”고 단언하는 이형주와 그의 마음을 빼앗아 ‘블랙의 신부’가 되려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서혜승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진유희(정유진 분)는 “저는 최상위 블랙을 원해요”라며 탐욕을 감추지도 않고 드러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왔던 진유희는 모두가 갈망하는 상류사회에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블랙’을 갖기 위해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렉스를 찾은 또 다른 블랙 차석진(박훈 분)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차석진은 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최유선(차지연 분) 대표와 상속 전쟁을 펼치는 인물로 렉스에서 오래전 헤어졌던 첫사랑 혜승과 마주한다. “분명해졌어. 내가 그렇게 원하던 게 뭐였는지”라는 카피는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욕망에 눈뜬 그가 어떤 행보로 이야기의 방향을 바꿀지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최고의 스펙을 지닌 남녀를 한자리에 모은 렉스의 대표 최유선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묘한 긴장감을 일으킨다. “결혼은 비즈니스입니다”며 상류층의 끝없는 탐욕을 자극한다. ‘블랙의 신부’은 다음달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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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종영 '신사와아가씨' 지현우♥이세희 결혼…이일화 죽음(종합)

'신사와 아가씨'가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이 끝내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나킴(이일화)은 딸 박단단 품에서 숨을 거뒀고, 왕대란(차화연)은 자신의 악행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를 유산한 조사라(박하나)는 홀로 외국으로 떠났다. 이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애나킴은 죽기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딸 박단단에게는 "고맙고 사랑한다", 이영국에게는 "우리 단단이 잘 부탁한다"며 미소지었고, 자신을 대신해 박단단을 키워준 차연실(오현경)에게도 "고맙다"는 진심을 표했다. 박단단은 애나킴을 끌어안고 오열, 애나킴은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눈을 감았다. 유연은 박단단과 이영국의 결혼 허락이었다. 애나킴의 장례를 치른 후 박수철(이종원)은 이영국을 만났고, 박단단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그간 이영국과의 만남을 결사 반대하며 아버지의 자격으로 고집을 부렸던 박수철은 이영국에게 "단단이가 다 커서 자기 인생 살아도 될 만큼 야무지고 똑똑한 아이인데, 내가 아직도 품 안의 자식으로, 보호해야 할 어린아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조사라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엄마 이기자(이휘향)를 찾아가 "아이를 잃었다. 그 사람 좋아할 자격도 없는데 주제 넘게도 뱃속의 아이를 미끼로 행복을 꿈꿨었다. 근데 나 이러면 안 되는 걸 알고 하늘에서 벌을 줬나 보다. 아이도 잃고 그 사람도 떠났다"며 "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찾아왔다. 다시 한국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차건(강은탁)은 떠나는 조사라를 멀리서 지켜봤다. 차연실도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장미숙(임예진)이 "세련(윤진이)이 지분 오빠에게 다 넘겼다"고 알려줬지만, 차연실은 "그렇게 물질적인 삶을 살지 말아라. 돈 그거 그렇게 중요한 거 아니다. 돈은 나한테 필요한 만큼만 있는 게 좋다. 대범이와 세련이가 행복하니까 좋다. 치킨집 2호점 낼거다. 추접스럽게 며느리 지분에 침 흘리고 싶지 않다"고 똑부러지게 말해 장미숙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이영국은 왕대란이 훔치고 이기자가 또 훔친 모친의 다이아반지가 다시 제 손에 들어오자 이를 박단단에게 주려고 했지만, 박단단은 이세련에게서 반지에 얽힌 사연을 들은 후 왕대란에게 건넸다. 박단단은 "정 주시고 싶으시면 나중에 물려 달라"고 요청했고, 왕대란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사건 사고가 마무리 된 후 이영국과 박단단은 결혼을 준비했다. 이영국은 노래 프러포즈와 함께 무릎을 꿇으며 청혼했다. 프러포즈 아이디어는 이재니(최명빈)가 냈다. 이세찬(유준서)과 이세종(서우진)은 박단단을 "엄마"라고 부르며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행복해 했다. 두 사람은 날씨 좋은 맑은 날,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2022.03.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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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아내 박현선에 "명품백 네 몸값보다 더 비싸" 비하 발언 논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에게 "명품백이 네 몸 값보다 더 비싸다"라는 도 넘은 농담을 던져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박현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친구들은 박현선에게 양준혁이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현선은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를 보여줬고, 양준혁은 "이거 진짜다"라며 뿌듯해 했다.친구들은 "(다이아 반지) 안 해주실 줄 알았다. 현선이한테 맨 처음 한 선물이 LED 장미 아니었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양준혁은 "원래 현선이가 이런 애 아니었다. 만원짜리도 좋아했는데 갑자기 다이아반지를 해달라고. 친구들이 푸시한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이어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받은 명품백과 목걸이를 들고 나왔다. 친구들은 "현선이가 가방을 신줏단지 모시듯 들고 다닌다"며 평소 박현선이 가방을 굉장히 소중히 다룬다고 전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네 몸값보다 얘(가방)가 더 비싼 거야"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양준혁의 발언에 "무슨 소리냐", "큰일날 소리다"라며 화들짝 놀랐다. 박현선은 "오빠가 가방 잃어버리면 나랑 이혼한다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농담으로 던진 말이지만, 양준혁이 아내와 명품백의 가치를 비교해 한 발언은 이후 비난의 대상이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농담이라도 너무 저급하다", "무시하는 느낌", "아내한테 몸값이라니", "저런 농담을 편집 없이 내보낸 제작진도 문제"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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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에 다이아반지 프러포즈···6년 열애 결실

래퍼 빈지노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했다. 빈지노는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 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등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 프러포즈 할 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빈지노는 프러포즈를 받은 스테파니 미초바가 감격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빈지노가 미초바를 위해 직접 준비한 로맨틱한 식사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 등도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를 접한 연예계 동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비와이, 자이언티, 정기고, 송은이, 주원, 브라이언, 옥택연 등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17년 스테파니 미초바가 현역 입대한 빈지노를 기다리는 일명 '곰신' 생활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동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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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아리아나 그란데, 부동산 중개인과 약혼…다이아반지 공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약혼했다. 20일(현지시각)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달튼 고메즈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이아몬드 반지를 강조한 사진으로 자신이 약혼했음을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월 고급 매물을 취급하는 부동산 중개사 달튼 고메즈와 키스를 하는 사진이 찍히면서, 공개 연애를 해왔다. 측근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여러 친구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달튼 고메즈다. 몇 달 동안 함께 보내고 있다"면서도 "아리아나 그란데가 더 이상의 공개적 연애를 원치 않아 조용히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외신에 전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저스틴 비버와의 듀엣곡 'Stick With U' 뮤직비디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당시 자가격리 중 찍은 영상에서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018년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으나 6개월여만에 파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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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품절남"..배우 최준용, 직접 알린 결혼 소식+예물반지 공개

배우 최준용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최준용은 4일 자신의 SNS에 "예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용과 예비신부가 결혼 반지를 낀 채 손을 살포시 포갠 모습이 담겨 있다.최준용은 이어 "#다이아반지 #예물반지 #결혼 #해도 #될까요 #몇일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될까요 #diamond #lovestagram"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쁜 설렘을 드러냈다.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천추태후' '호박꽃 순정' '은희' '저 하늘에 태양이' '솔로몬의 위증'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출연했다.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그는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는 사실과 그 후 7년 동안 혼자 아들을 키웠다는 것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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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닙니다" 김재욱X이엘, 열애설만 두번째 '해프닝 종결'

추측이 오해로, 오해가 의혹으로 불거졌다. 불씨를 지핀 사진이 1차적으로 잘못했지만 의혹을 팩트로 믿어 버리는 것도 위험하다. 배우 김재욱과 이엘이 두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이번에도 의혹의 실마리는 'SNS 사진'이 제공했다. 김재욱과 이엘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함께 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은 친구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과 팬들은 김재욱과 이엘의 SNS 사진에 열애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첫번째 열애 의혹이 불거진건 지난해 5월. 이엘은 자신의 SNS에 잠들어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한 후 곧바로 삭제했다. 물론 게시물은 그대로 캡처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졌다.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워낙 친한 친구사이다. 연인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엘은 "재미삼아 찍고 올렸다 혹여 문제가 될까 싶어 빠르게 삭제했다"고 해명, 사진을 게재한 경솔함을 지적 받았다. 이번에도 김재욱의 SNS는 조용했다. 이엘과 한 악세사리 판매 업체의 SNS가 발목 잡았다. 다만 이엘과 업체 모두 보편적인 인증 사진을 올린 것일 뿐 어디에도 김재욱에 대한 언급은 없다. 업체 측에서 올린 한 남성의 손 사진을 김재욱으로 확정지은 것은 다름 아닌 몇몇 네티즌들이다. 이엘은 27일 자신의 SNS에 '헤헷'이라는 추임새와 함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해당 반지 업체에서는 이엘의 계정을 링크 걸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엘의 손 사진을 인증했다. 또 업체에서는 한 남성의 손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의 손 사진에서 포착된 손가락의 점 위치 등을 이유로 남성의 손이 김재욱이라 추정, 아니 확신했다. 이 같은 내용은 새벽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두번째 열애 의혹에 어느 순간 김재욱과 이엘은 비밀 연애를 지속 중인 연인 사이로 확실시 됐다. 업체 측은 이후 SNS 댓글을 통한 문의와 의혹이 폭발하자 사진을 삭제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놀란 마음에 급히 처리한 일이 의혹을 가중시킨 것.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보고 오해하실까봐 지운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강조했지만 신뢰성은 하락했다.그러나 실제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은 김재욱이 아니다. 김재욱의 손에는 점이 없다. 김재욱의 손과 사진 속 손을 면밀히 비교해 보면 모양부터 전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역시 28일 오전 곧바로 열애 의혹을 일축하며 "의혹이 불거진 사진 속 손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실제 김재욱의 손가락에는 점이 없다. 잘못 알려졌다. 배우 본인도 해당 내용을 접하고 많이 황당해 했다. 때문에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부인했다.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도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이엘 사진 외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며 우리와도 무관한 사진이다. 이와 관련해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 부탁한다"고 밝혔다. 의혹이 사실인 경우도 많지만 오해인 경우도 상당하다. 이미 한 번 열애설이 불거진 사이이기 때문에 예의 주시하고 있는 시선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모든 상황을 두 사람의 열애로 연결짓는 것은 꽤 위험한 발상이다. 두번째 열애설도 결국엔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한편 김재욱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종영 후 파리 컬렉션에 참석, 26일 입국했고, 이엘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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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이엘 양측 "반지 의혹 오해, 연인 아니다" 두번째 열애설 부인(공식)

김재욱과 이엘 양측이 두번째 열애설에 또 한 번 부인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 증거 게시물이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재욱 측과 이엘 양 측은 "추측성 내용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반박했다. 28일 오전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일간스포츠에 "의혹이 불거진 사진 속 손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실제 김재욱의 손가락에는 점이 없다. 잘못 알려졌다. 배우 본인도 해당 내용을 접하고 많이 황당해 했다"며 "때문에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역시 "추측에 의한 오해일 뿐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같은 배우와 두번이나 열애설이 불거져 당황스럽지만 열애도, 연인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두번째 열애설은 '반지 사진'이 불씨가 됐다. 이엘은 자신의 SNS에 '헤헷'이라는 추임새와 함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반지 업체에서도 이엘의 계정을 링크 걸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엘의 손 사진을 인증했다. 업체에서는 한 남성의 손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손가락의 점 위치 등으로 해당 남성을 김재욱으로 추정했다. 업체에서는 이후 댓글을 통한 문의와 의혹이 폭발하자 사진을 삭제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또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보고 오해하실까봐 지운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이엘은 자신의 SNS에 잠들어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한 후 곧바로 삭제했지만 게시물은 그대로 캡처돼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졌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워낙 친한 친구사이다. 연인은 아니다"고 못 박았고, 이엘은 "재미삼아 찍고 올렸다 혹여 문제가 될까 싶어 빠르게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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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재욱X이엘 또 열애의혹 "손 사진 김재욱 NO, 열애 사실무근" 반박(공식)

김재욱과 이엘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 증거 게시물이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재욱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28일 오전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일간스포츠에 "업체 측에서 올린 손 사진은 김재욱의 손이 아니다. 손가락에는 점도 없다. 배우 본인도 의혹을 접하고 많이 황당해 했다"며 "때문에 이엘과의 열애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엘은 자신의 SNS에 '헤헷'이라는 추임새와 함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반지 업체에서도 이엘의 계정을 링크 걸며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엘의 손 사진을 인증했다. 업체에서는 남성의 손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들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을 김재욱으로 추정했다. 단순 손 사진으로만 봤을 땐 김재욱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힘들지만 팬들의 매의 눈은 피하지 못했다. 새끼손가락에 있는 점이 김재욱 손에 있는 점의 위치와 똑같다는 것.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김재욱의 손가락에는 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에서는 이후 댓글을 통한 문의와 의혹이 폭발하자 사진을 삭제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또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보고 오해하실까봐 지운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재욱과 이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이엘은 자신의 SNS에 잠들어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한 후 곧바로 삭제했다. 물론 게시물은 그대로 캡처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기도 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워낙 친한 친구사이다. 연인은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엘은 "재미삼아 찍고 올렸다 혹여 문제가 될까 싶어 빠르게 삭제했다"고 해명, 경솔함을 지적 받았다. 김재욱과 이엘은 연극 '아마데우스'를 함께 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한편 김재욱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종영 후 파리 컬렉션에 참석, 26일 입국했고, 이엘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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