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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그냥 나오는 몸이 아니었네! ‘전부 단백질’ 다이어트식 공개

가수 원호가 다이어트식 먹방을 선보였다. 원호는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에서 다이어트식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원호는 “오랜만에 먹방을 준비했다. 스테이크 덮밥, 스파게티, 야끼소바, 연어 덮밥, 들기름 막국수를 준비했는데 모두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이다”고 음식들을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원호는 보는 이들의 군침을 꿀꺽 삼키게 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그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온 원호는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닌, 단백질로 구성된 식단으로 다이어트식을 구성해 관리해온 것. 음식을 먹던 원호는 “내가 이렇게 먹어도 되는 걸까?”라고 혼잣말을 하다가도 “먹어도 된다. 오늘 촬영도 많았고 운동도 두 번이나 했다”며 자기합리화를 해 전국의 다이어터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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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신 콜리플라워"..전효성, 취향저격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다. 전효성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건강 다이어트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지난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때 병행했던 식단을 소개하겠다며 "비건 요리책에서 레시피를 얻기도 했고 평소 제 마음대로 만들어 먹던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레시피 소개에 들어간 전효성은 첫 레시피로 삶은 양배추에 으깬 두부와 각종 채소를 섞은 소를 넣어 말아 만든 양배추 두부말이를 소개했다. 이어 전효성은 들깨가루, 두유와 함께 채소를 볶아 만든 들깨채소볶음까지 소개하며 반전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직접 만든 들깨채소볶음을 맛보던 전효성은 "들깨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완전 취향저격 당했다"며 폭풍 먹방과 함께 접시를 깨끗하게 비워냈다. 이어 전효성이 소개한 두부유부비빔과 소이요거트는 다이어트 식단임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했다. 또 전효성은 쌀을 콜리플라워로 대체한 콩나물 비빔밥에 도전했다. 처음 도전해본 콩나물 비빔밥을 시식해보던 전효성은 "참기름을 많이 넣은 것 같다. 혹시나 이거 보고 따라 하시는 분들은 꼭 레시피를 보시길 바란다"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무화과와 집에 있는 채소들을 넣은 간단한 채소과일샐러드를 소개하며 영상을 마쳤다. 전효성은 "직접 요리를 해서 먹으니까 제 마음대로 취향을 첨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서툴더라도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까 성취감이 들어 자존감이 높아지는 기분이었다. 마음도 건강해지고 더불어 몸도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식단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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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감량한 미우새 홍선영의 식단 ‘예쁨미’ 인증 열풍

최근 12kg이상 꾸준히 감량중인 홍진영언니 홍선영이 개인계정을 통해 공개한 간헐적 다이어트식단이 미용, 뷰티시장의 다이어트바람을 타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증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운동과 식단조절에 대한 근황을 전하며 #하루한끼는 #예쁨미 라는 태그를 통해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저항전분식단의 인증샷을 올렸다이에 저항전분이 함유된 영양쌀눈밥 예쁨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뷰티, 패션 아이템의 인증이 주를 이루는 SNS미디어에 때아닌 쌀 인증바람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 퍼진 것이다홍선영은 SBS 인기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중이며 출연할 때마다 이슈를 몰고다니는 트랜드메이커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데, 아직은 대중들에게 생소한 저항전분밥을 알리며 '건강하게 먹고 예쁘게 사는' 일상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홍선영은 지난 6월 소아당뇨인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행보도 이어자고 있다.한편, 예쁨미는 저항전분 가공 기술을 이용해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을 현저히 줄인 다이어트 쌀 브랜드로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를 표방한다.저항성 전분이 함유된 예쁨미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대안이며 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주목 받고 있다.저항전분은 탄수화물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쌀이다. 소장의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느리게 소화되어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킨다.최근 연구에서 저항전분은 혈당을 조절하고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며 관련 심혈관계 질환을 억제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항전분의 유익한 생리활성과 고온에서 열에 안정적인 성질, 점도의 변화가 적은 점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에 첨가하여 식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느리게 소화되는 저항성전분은 대장에서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화돼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어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도 불리고 있다. 홍선영 직업, 홍자매 요리대결, 홍선영 건강검진, 홍선영 가지요리, 홍선영 셰프, 홍선영과 김신영 다이어트계약, 사승봉도 캠핑장, 홍선영 체념, 홍선영 나이 등 홍선영에 대한 궁금중이 많아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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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냉부해' 차태현, 돌직구마저 유쾌한 국민호감男

차태현이 아내 폭로전부터 돌직구 시식 평까지 유쾌한 입담을 발휘했다.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차태현, 손연재가 출연했다.냉장고 공개에 앞서 여배우의 이상형 1순위에 대해 차태현이 "'결혼을 너무 일찍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하고 나서 애를 잘 본다는 소문이 퍼진 후 만인의 이상형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전지현, 송혜교 등 상대 여배우 복이 많은 것에 대해 그가 "서로 신인일 때 만나 내가 너무 뒤처지진 않는다"며 웃었다. 반면 서현진, 김유정과 촬영에 대해 그는 "사실 여배우 복 중 최고다. 작년에 영화 촬영 때는 지금과 상황이 달랐다. 김유정 씨는 구르미 촬영 전, 서현진 씨는 또 오해영 전이었다"고 전했다.아이 셋과 함께 다섯 식구가 사용하는 차태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낙지 젓갈, 명이 나물, 양념 게장, 복어, 호두정과 등 맛깔스러운 아내 표 반찬이 가득했고, 음식 맛을 본 셰프 군단이 엄지를 들었다. 이에 신이 난 차태현이 아내와 전화 연결을 하며 "너 성공했다. 맛있다고 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반면 아내 폭로전도 있었다. 차태현이 "아내가 다이어트식을 먹는데 10년째 살이 안 빠진다. 구석구석에 초코파이 껍질이 박스째 쌓여있다. 또 옷장에도 초코파이가 숨겨져 있다"며 "아내가 아침 잠이 많아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해장국을 못 얻어 먹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첫 요리 대결에서 차태현이 '새로운 복 요리'를 주문했고, 정호영이 복어 가라아게, 무침, 죽까지 선보였다. 이연복은 포 뜬 복어를 직화하고 새우 복어 튀김에 채소 소스를 냈다. 정호영의 요리를 맛본 차태현은 생소한 맛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복죽에 들어간 게 알이 맛있다. 덜 짰으면 기가 막혔을 것"이라며 꼼꼼한 시식 평을 했다. 또 이연복의 특제소스에 그가 "좀 먹어 본 맛이다. 튀겨 놓으니 복어보다 새우가 더 느껴진다"며 촌철살인의 평을 했다. 결국 차태현이 "복어무침만으로도 훌륭했다"고 극찬하며 정호영을 승자로 선택했다.이어진 대결에서 차태현은 아들 수찬이를 위한 '고기 아닌 고기 같은 요리'를 주문했다. 레이먼 킴이 칼로리를 줄인 케사디아 응용 요리를, 샘킴이 새우, 두부, 채소로 만든 스테이크를 예고했다. 레이먼 킴의 요리를 맛본 차태현은 단번에 "수찬이 이것 안 먹어요"라며 "제겐 맛있지만 수찬이는 아닐 듯"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샘킴의 요리에 차태현이 "파가 아웃이다"라며 "느끼함을 뺀 동그랑땡 맛"이라며 승자 선택에 고심했다. 또 아들을 위해 반찬통에 요리를 옮겨 담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결국 차태현은 레이먼 킴을 승자로 선택했고, 그가 가져간 요리를 맛 본 아들 수찬이도 레이먼 킴을 선택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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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차태현, 입담도 입맛도 초특급…셰프군단 잡는 돌직구 시식평(종합)

차태현이 솔직한 돌직구 입담과 미식가다운 입맛으로 냉부를 쥐락펴락했다.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차태현, 손연재가 출연했다.이날 여배우들의 이상형 1순위에 대해 차태현이 "'결혼을 너무 일찍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결혼하고 나서 애를 잘 본다는 소문이 퍼진 이후 만인의 이상형이 됐다"며 솔직한 대답을 했다. 또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 박보영 등 상대 여배우 복이 많다고 하자, 차태현이 "그 분들은 서로 신인일 때 작품을 해 내가 너무 뒤처지진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현진, 김유정과 촬영에 대해 차태현은 "사실 최고의 여배우 복 중 최고다. 작년에 함께 영화를 촬영했때와 상황이 지금과 완전히 달랐다. 김유정 씨는 구르미 촬영 전이고, 서현진 씨는 또 오해영 전이었다. 이번에는 복이 아니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이어 공개된 차태현의 냉장고에는 낙지 젓갈, 명이 나물, 양념 게장, 복어, 호두정과 등 맛깔스러운 아내표 반찬이 가득했고, 음식 맛을 본 셰프군단이 엄지를 들었다. 이에 아내와 전화 연결을 한 차태현이 "너 성공했다. 맛있다고 하더라"고 했고, 최현석이 "음식맛을 보고 팬이 됐다. 바로 매장을 내셔도 되겠다"며 칭찬했다. 차태현의 아내는 "더 맛있게 할수 있는데 슬럼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김성주가 스페셜 셰프로 초대하자 차태현의 아내가 "다이어트가 성공하면 나가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아내 폭로전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이 "아내가 다이어트식을 먹는데 10년 째 살이 안빠진다. 구석에 초코파이 껍질이 쌓여있다"며 "아내가 아침 잠이 많아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해장국을 못 얻어 먹는다"고 볼멘소리를 했다.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차태현이 지겨운 복국을 넘어서는 '새로운 복 요리'를 주문했고, 정호영이 복어 가라아게, 복어무침, 복어죽까지 코스요리를 냈다. 이연복은 포 뜬 복어를 직화하고 새우 복어 튀김에 채소소스를 곁들였다. 정호영의 요리를 맛본 차태현은 생소한 맛에 놀라며, 미식가다운 까다로운 평을 했다. 또 이연복의 특제소스를 맛본 그가 "달달하고 기분 좋은 이연복 셰프의 소스. 튀겨 놓으니 복어보다 새우가 더 느껴진다"며 "복어 구이는 처음 먹어본 맛"이라며 촌철살인의 평을 했다. 결국 차태현이 "복어무침만으로도 훌륭했다"며 정호영을 승자로 선택하면서 그가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두번째로 차태현이 아들 수찬이를 위한 '고기 아닌 고기 같은 요리'를 주문했고, 레이먼 킴이 또띠아를 긁어 칼로리를 줄인 케사디아 응용 요리를, 샘킴이 새우, 두부, 채소 등으로 만든 스테이크를 예고했지만, 녹두전 같은 비주얼로 놀림감이 됐다. 레이먼 킴의 요리를 먹은 차태현은 "수찬이 이것 안 먹어요"라며 "제겐 맛있지만 수찬이가 먹었으면"이라며 웃었다. 샘킴의 요리에 차태현은 "파가 아웃이다"라며 "느끼함을 뺀 동그랑땡 맛이다. 요거트 소스는 맛있다"며 고민했고, 반찬통에 아들을 위해 요리를 담는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끝으로 차태현은 레이먼 킴의 요리를 승자로 선택했고, 집으로 가져간 요리를 맛 본 아들 수찬이도 그의 요리를 선택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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