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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배민 '함께주문' '단골고객' 새 기능…고객·사장님 끄는 묘수 될까

비싼 배달료 때문에 배달앱 이용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최근 고객과 식당 주인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았다. 배달비를 아끼려는 고객을 위한 '함께주문'과 가게 주인들의 단골 관리를 위한 '단골 쿠폰' 기능 등이다. 소비자와 입점 점주 모두 윈윈하는 서비스로, 플랫폼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플랫폼 내에 '함께주문' 기능과 '단골고객혜택' 기능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배달의민족이 새롭게 시작한 '단골고객혜택'은 음식점 주인이 앱을 통해 자주 주문한 고객에게 원하는 금액의 할인 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단골의 기준은 7일·30일·90일 기간 동안 2회·3회·4회 등 음식점주가 원하는 횟수로 설정할 수 있다. 단골 쿠폰 금액도 점주가 원하는 만큼 설정할 수 있다. 쿠폰 할인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500원 단위로 입력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고객 관리를 더 효과적으로 하고 단골에게 배달앱을 통해서도 더 고도화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배달앱 입점 음식점주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상 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할 수 없어 배달 건에 대해서는 '단골 관리'를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시스템 상으로 단골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면서 음식점주들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배달앱 커뮤니티에는 "테스트 삼아 한 달에 2번 이상 주문 고객 28명에게 3000원 쿠폰을 뿌렸다"며 "쿠폰 유효기간을 2주로 해두었고, 얼마나 사용할지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른 점주들도 "어제 쿠폰을 뿌렸더니 오늘 확실히 주문하는 단골이 많다" "효과가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앱을 통한 마케팅 수단이 다양해져 고객 관리가 더 수월해졌고,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사장님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정 음식점을 여러 번 이용한 고객 입장에서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음식점주는 충성고객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된 것이다. 지난달 4일 시작한 '함께주문' 기능도 마찬가지다. 이 기능은 고객이 앱에서 단체주문을 진행할 때 자신의 장바구니를 다른 배달의민족 회원들과 공유해서 여러 명이 함께 메뉴를 담고 이를 대표 고객이 결제하는 것이다. 배달의민족은 '단체주문' 시 유용하다고 설명한다. 기존에는 단체주문할 때 수기로 메뉴를 취합해서 한 사람이 앱에 메뉴를 담고 주문하는 형태였는데, 장바구니 링크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 각자 원하는 메뉴를 담을 수 있다. 단체주문뿐만 아니라, 배달비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함께주문' 기능은 주목받았다. 최근 비싼 배달비로 배달앱을 이용하기 부담을 느끼던 고객들의 이탈이 이어졌는데, 이런 부담을 덜어줄 방법이 제공된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음식점 1336개 가운데 378개(28%) 음식점의 배달료는 6월 대비 평균 887원 올랐다. 심야·기상악화의 경우 비용이 추가돼 현행 3000~5000원(소비자부담 기준)에서 많게는 8000원까지 내야 한다. 업계는 배달의민족이 이런 새로운 기능을 통해 돌아섰던 이용자들을 다시 불러들일지에 주목한다.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배달의민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993만명이었는데, 8월과 비교하면 159만명이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 주문이 감소하고 최근 고물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분위기를 배달의민족이 인지하고, 고객과 음식점주를 끌 만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저들의 니즈를 살펴 앱 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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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스마트디지털아궁이 찰진 밥맛과 손쉬운 AS로 단골고객 모아

인덕션밥조리기 전문업체(주)가족애에프에스가 세련된 디자인과 소비자 중심의 설계로 한발 더 진보된 '2019 스마트 디지털아궁이'를 출시했다. 인덕션방식의 돌솥밥기계 스마트디지털아궁이는 돌솥밥을 통해 메뉴 가격을 상향 조정하는 효과가 있으며 구수하고 찰진 밥맛으로 단골 고객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개별 시스템이라는게 큰 특징이다. 고장시 완제품을 택배로 받아서 고장난 기계를 빼고 그 자리에 끼우는 방식으로 아주 간단히 A/S를 받을수 있다. A/S 기간도 1박2일로 단축되었으며 평생 무상 A/S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가정용도 출시되어 집에서도 맛있는 가마솥밥을 먹을 수 있다. 미리 쌀을 준비해서 버튼만 누르면 맛있는 밥이 7분이면 자동 완성된다. 또한 미리밥짓기 기능은 지은지 2시간이 지난 밥도 처음 한 밥맛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어 요즘같은 불경기에 적은 구수로도 많은 밥을 해 낼수가 있다. 제품 모델은 1구부터 최대 25구 까지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매출이 늘어나면 기계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마트디지털아궁이는 일시불 할인, 전액 할부, 렌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치시 홍보를 위한 배너, 현수막, 온라인 홍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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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타워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 우뚝

의약분업이 시행된 2000년 이후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의사들과 약사들이 전략적 제휴를 하여 메디컬타워라는 테마 빌딩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약 처방만 할 수 있게 된 의사들 입장에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개인병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디컬 빌딩 입주에 적극적이고 약사들도 과당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개인병원들이 처방한 약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는 삼화메디컬타워(정용환 회장)가 들어선다. 지하1층에서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 499㎡ 연면적 2,609㎡ 이며 인근에 부산2호선 못골역과 대연롯데캐슬 아파트가 있고 주변에 메디컬빌딩이 없으며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전층 바로 입점할 수 있으며 빌딩 전층 통임대도 가능하다. 삼화메디컬타워는 정용환 회장이 지역민의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해 세워지는 만큼 임대도 주변 시세보다 10% 정도 싸게 측정해 입점이 유리하다.삼화메디컬타워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 형성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임대를 희망하는 의사들의 문의가 벌써 시작되었다. 비슷한 입지 조건의 타 메디컬빌딩 같은 경우 한의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등이 입점해 하루 평균 환자 수만 600여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원을 앞둔 전문의 A씨는 “메디컬 타워에 입점하면 단골고객이 많아 입점하면 단골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의 중심 될 삼화메디컬타워 정용환 회장은 “지역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화메디컬타워를 계획했다.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임대가 완료 되면 지역민의 건강과 상권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 될 삼화메디컬타워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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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스터디카페창업 '비허밍스터디카페' 문의 급증하는 이유는?

과거에는 학교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스터디카페가 대학생 및 공시생, 취업준비생들의 주 학습 공간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카공족'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이에 따라 창업 시장에서도 무인스터디카페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인스터디카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주휴수당이나 52시간 근무제 등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한결 손쉬운 창업이 가능하다.스터디카페창업 브랜드 '비허밍(bera’ming)'은 최근 경산점과 김포점에 이어 부천점 입점을 확정하며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10년 경력의 본사 직영 시공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마진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맞춤형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비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또한 본사 차원에서 운영 노하우, 마케팅 서비스까지 전략적인 지원을 제공하므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에 유리하며, 단골고객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지원 서비스는 추가 견적 없이 진행된다.비허밍스터디카페 본사에 따르면 스터디카페 고객이라 하더라도 룸, 개방형, 독서실형 등 선호하는 학습공간의 형태가 다른데, 비허밍스터디카페는 이용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다양한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히 스터디카페를 찾는 단골고객들이 형성됨으로써 매출과 수익 향상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게다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이용권을 시간 단위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은 물론, 고객들 입장에서도 경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로 좌석확인부터 결제, 입장하기/퇴실하기가 터치 한번으로 해결되기 때문에 무인 운영이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이다.예비 점주들은 모던, 클래식 두 가지 컨셉 중 하나를 선택해 창업을 할 수 있다. 부천점 역시 김포점과 같은 클래식 컨셉으로 입점할 예정이다.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부천점의 경우, 부천시 중동에 위치하며 7호선 신중동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중동 위더스테이트 아파트, 중동 랜드마크 리첸시아 정면에 위치하여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고시원으로 사용되는 공간의 일부 면적을 비허밍 스터디카페로 전환하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후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비허밍스터디카페 부천점은 80평에 가까운 평수 덕분에 기존 스터디카페 대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적당한 소음을 허용하는 카페 같은 공간인 리버티 존과 독립된 독서실 형태의 공간의 형태로 구분하여 고객의 학습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부천점은 (주)패스네이트와 비허밍스터디카페에 이어 부천점 고시원 리모델링을 통해 고시원 사업영역을 넓혀 비허밍 하우스 브랜드로 탄생할 예정이다.비허밍 스터디카페 가맹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지점 오픈 문의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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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행복 Dream 음식업 활력 증진 지원사업’ 업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과 함께 노력하는 도민을 위한 ‘행복 Dream 음식업 활력 증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2018년 제주행복드림 음식업’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음식점 9곳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31일까지 모집을 받은 ‘2018년 제주행복드림 음식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제주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대표자가 1년 이상 제주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내용은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부터 온오프라인, SNS 홍보, 트렌드, 고객, 원가 분석 등의 전략 수립을 중점으로 하여 컨설팅 결과에 따라 300만원 이내의 SNS 홍보, 메뉴판 또는 소품 디자인 지원 등 다양한 별도의 지원이 이뤄졌다. 선정 기준은 맛, 서비스를 비롯한 실내외 인테리어, 세금납부 등 여러 부문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자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서 맛뿐만 아니라, 고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위생이나 서비스가 차별화 되어있는지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쟁력이 있는 업체들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행복드림음식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업체 9곳은 아래와 같다. ▲ 바다나라 횟집: 물회, 매운탕이 별미인 낚시꾼과 도민들의 20년 전통 단골집▲ 한라성: 살아있는 제주돌문어와 왕전복이 들어간 해천탕을 선보이는 한식집▲ 월드컵 흑돼지: 싱싱한 활전복과 고급 제주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흑돼지 전문점▲ 정가네: 제주도민이 인정하는 보말칼국수 대표 맛집▲ 비바리킴: 고급수제도시락과 피크닉도시락, 단체도시락 전문점▲ 서양국수공방: 자체 훈연한 고기와 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귀포흑떡: 숯불에 구운 흑돼지고기를 넣은 떡볶이집▲ 중문흑돼지천국: 질 좋은 흑돼지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고깃집▲ 시골친구: 직접 농사한 더덕을 듬뿍 넣은 더덕돌솥밥 맛집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맛있는 요리기술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창업에 도전했으나 경쟁심화와 경기불황, 사업운영 미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변화된 외식산업 환경에 맞는 경영 개선과 마케팅 향상 등 종합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사업 시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선정된 서귀포시 업체 9곳은 단골고객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던 숨어있는 제주도의 맛집들로, 음식점의 경영개선이나 마케팅, 메뉴,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받음으로써,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제주시의 특색을 살린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필요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8.12.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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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디, 가맹점 등록 시 동영상 가게홍보 무제한 지원

가게 홍보 마케팅 및 단골고객관리 전문회사인 엠버디(대표 박진혁)는 가게 및 기업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상공인들에게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해주는 동영상 체험단 시스템 ‘원온마케팅’을 개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엠버디 원온마케팅은 기존 블로그체험단의 인위적인 홍보에 맞서 실제 돈 내는 고객이 자발적, 후기 글을 작성함으로써 가게 및 기업에게는 소중한 고객 정보자료를 소비자는 실제 고객의 동영상 리뷰로 믿을 수 있는 소비선택의 즐거움을 얻는 1석2조의 시스템이라고 한다. 한편, 엠버디는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보상플랜으로 엠버디포인트를 지급하고 엠버디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자발적 고객체험단의 동영상 리뷰는 60초로 제한시키고 유명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하여 무제한 송출 되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엠버디 사(社)는 지난 2016년 나이스그룹 단골플러스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내 가게 성공전략 캠페인 ‘사장님! 함께 뛰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빠른 단골고객의 확보와 정확한 홍보마케팅으로 필요로 하는 가게 및 기업에 동영상 체험단 시대를 최초로 열어 가는 회사이기도 하다. 엠버디 박진혁 대표는 “ 바이럴마케팅의 가장 대표주자인 블로그체험단이 오늘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오명을 벗고 본래의 순수한 기능으로 하루 빨리 되돌아와야 한다”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자발적 동영상 고객체험단이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될 것” 이라 강조했다. 현재, 엠버디는 전국 서비스로의 확대를 위한 1인 대리점(리셀러)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30 15:58
경제

[대구경북 창업박람회] 철판떼기, 낙지 요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낙지볶음 철판요리 전문점 ‘철판떼기’는 낙지와 함께 소고기, 삼겹살, 곱창 등 다양한 메뉴를 철판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 구성으로 낙지요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울산을 시작으로 현재 13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철판떼기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두터운 신뢰관계와 기본에 충실한 맛과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무엇보다 오랜 노하우로 만든 특제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작은 평수로도 충분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층이 다양해 입지 선정에 있어 상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는 점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다. 이 외에도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매장도 철판떼기가 단골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철판떼기 관계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맛과 품질, 가성비까지 모두 자부한다“며 "차별화된 맛과 경쟁력을 지닌 철판떼기만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판떼기는 20호점까지는 가맹비와 교육비, 물품보증금 면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창업취재팀 2018.07.16 19:00
경제

디저트카페 창업 전성시대… 커피 외 주력 메뉴 부각 필요

최근 디저트카페가 인기를 얻는 요인은 무엇일까. 창업전문가들은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사이드 메뉴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을 첫째 이유로 꼽는다. 과거 커피만 즐기던 시대에서 벗어나 간단한 식사나 간식,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독특한 음식에 대한 매력이 커졌다는 것. 디저트카페들이 팬케익카페, 샌드위치카페, 아이스크림카페, 도넛카페 등을 내세우고 있으면서도 많게는 20여 가지가 넘는 다른 사이드메뉴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번째는 소비자에게 주력 메뉴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도 커피와 사이드메뉴를 통해 매출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점이다. 저가 커피전문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커피 하나로만 매출을 담보하기에는 이제 어려움이 생겼다. 이를 커버할 수 있는 게 주력메뉴인 디저트와 사이드메뉴다. 디저트카페의 세 번째 장점은 단골, 다시 말해 충성고객을 만들기가 쉽다는 점이다. 커피의 맛 만으로는 단골고객 확보가 쉽지 않다. 소비자의 커피 입맛도 다양한데다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매장 내에서 그만큼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이에 반해 주력 메뉴인 디저트는 꾸준히 찾는 고객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 단점도 있다. 디저트카페 열풍이 이어지면서 최근의 커피전문점 트렌드는 디저트카페와 저가 커피전문점으로 양분화된 상태다. 따라서 어떤 디저트를 결정할 것인지, 상권에 맞는지가 관건이다. 아울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마케팅, 인테리어, 매장의 콘셉트 등도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 결국 디저트와 커피의 맛은 기본으로 인테리어와 판매되는 메뉴의 수, 메뉴의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디저트카페 최적의 상권은 오피스가다. 문제는 점포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창업비용이 넉넉지 못하다면 음식점이 몰려 있는 오피스가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 최근에는 상권이 주택가 상권까지 확장되어 주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명 유모차 부대가 주고객이 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점포 구입비와 월세 등이 저렴해 주부 공략만 잘한다면 운영 면에서 괜찮을 수 있다. 창업특별취재팀 2018.04.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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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위한 캐시백 적립 서비스 '123캐시백' 주목

자영업자들을 위한 적립 시스템인 '123캐시백'이 주목 받고 있다.123캐시백은 적립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현금이 적립되는 캐시백이다. 고객이 적립 받은 포인트는 전국 은행 통장으로 스마트폰에서 즉시 이체가 가능하고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123캐시백 관계자는 "회원 고객들에게 적립을 통해 깎아주면서 나눔이 되고, 이 나눔이 단골고객이라는 덤으로 돌아오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가맹점에서 배포한 회원카드로 적립을 받으면 캐시백의 13%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이 다른 가맹점에 소개를 하면 소개한 가맹점에서 배포한 회원카드에 모든 캐시백의 10%가 돌아온다.최근 골목상권의 중요성이 이슈로 대두되고 현명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적립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적립 시스템 도입을 안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강해져 상인회, 전통시장 등에서 123캐시백 가맹점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적립카드 업무와 관련 있는 밴(VAN)업무는 코밴에서 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망을 통해 신용카드단말기와 관련된 업무를 즉시 처리하고 있다. 조은애 기자 2018.02.06 17:02
경제

제주항공의 ‘찜’ 프로모션 이용객…서울 사는 30대 초반 아이폰 유저

제주항공의 대표적인 항공권 파격할인 이벤트 찜(JJiM) 프로모션이 끝났다. 매년 딱 2차례 1월과 7월에 초특가 항공권 정기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항공이 지난 1월5일 오후 5시에 시작한 ‘찜(JJim) 항공권’ 판매에서 예매가 시작된 오후 5시부터 30분간 동시접속한 소비자는 총 70만여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회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찜 예매는 모바일 앱으로만 받았다.이렇듯 항공권 프로모션 중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찜 프로모션의 주요 이용객들은 누구일까? 제주항공은 이 기간 동안 모바일앱 이용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찜 프로모션 이용객은 ‘서울에서 생활하며 아이폰을 사용하는 30대 초반의 여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먼저,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접속한 이용자 비중이 44.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부산이 11.9%를 기록했다.또 이들이 사용한 모바일 디바이스는 애플사의 기기를 사용한 이용자 비중이 41.3%로 가장 높았으며 삼성의 기기를 사용해 접속한 이용자 비중은 25.3%였다.연령대는 31~35세가 23.2%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은 여성 비중이 66%를 나타내며 남성보다 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판매된 항공권을 매출액 기준으로 볼 때,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권역은 동남아시아 지역이었다. 2위는 괌/사이판 노선이 차지했으며 국내선 및 중화권 노선이 뒤를 이었다.특히 이번에는 해외발 항공권 매출액이 전년대비 4배에 가까운 늘어나 인바운드 승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바일을 활용한 소비행태가 늘어나면서 제주항공도 국내 최대 수준의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 프로모션을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IT투자를 통해 100만명 수준의 접속자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벤트 규모를 크게 확대함으로써 매출 확대는 물론 인바운드 수요 창출에서도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모바일 앱에 접속한 이용자의 소비행태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골고객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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