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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석구 주연 단편영화 ‘밤낚시’…6월 14일 개봉·티켓 단돈 천 원

배우 손석구가 숏폼 스타일 독창적인 단편영화 ‘밤낚시’로 관객과 만난다.배급사 CGV는 27일 ‘밤낚시’의 오는 6월 14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밤낚시’는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자동차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새로운 시도의 영화이다. 러닝타임 12분 59초가 특징이며 숏폼처럼 빠르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낵 무비’로 단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밤낚시’의 공동제작과 주연을 맡은 배우 손석구는 ‘범죄도시2’, ‘댓글부대’, 넷플릭스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등 여러 작품들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손석구는 이번 작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낚기 위한 원맨 액션 연기부터 특유의 날 선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까지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더불어 ‘세이프’(2013)로 한국 최초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독창적인 기법으로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촬영에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조형래 촬영 감독이 참여해 전에 없던 촬영 방식을 선보인다. 공개된 ‘밤낚시’ 1차 포스터는 어딘가 긴장한 듯한 모습의 주인공(손석구)이 어둠 속 자동차 안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그리며 스릴러적 장르를 암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밤낚시’의 독특한 촬영 기법을 단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30초의 짧은 예고편에서는 자동차 안팎으로 비춰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독특한 화각과 질감으로 담고 있어 이색 볼거리를 예고한다.‘밤낚시’는 오는 6월 14~16일과 6월 21~23일 2주 간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08:48
연예일반

제9회 가톨릭영화제 개막… 3년 만에 관객과 함께 ‘동행을 위한 회복’

제9회 가톨릭영화제(CaFF)가 팬데믹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가톨릭영화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아나운서 김창옥, 배우 정하담의 공동 진행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가톨릭영화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대한극장에서 15개국의 50편(장편 14편, 단편 36편)의 영화들이 상영에 들어갔다. 또 단편경쟁부문에는 15편의 영화들이 대상을 두고 각축을 벌인다. 개막식의 진행을 맡은 정하담은 “재작년에 이어 홍보대사에 다시 불러줘 한번 더 맡게 됐다. 당시에는 코로나 팬데믹이 심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두 번이나 영화제에 불러줘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은 이경숙 가톨릭영화제 조직위원장의 선언으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이경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3년 만에 직접 만나 반갑다. 개막식을 하게 돼 감사히 생각한다. ‘동행을 위한 회복’인 올해의 주제에 맞게 동참해달라. 마음에 남는 감동적인 영화를 영화제를 통해 만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대 조혜정 교수는 축사를 통해 “가톨릭영화제는 세상의 불합리와 고통에 눈감지 않고 사람을 존중하는 영화들을 발견하는 것이 영화제의 소명이다. 세상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는 팬데믹이 접어든 상황에도 무려 735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는 “주제에 맞는 영화를 찾고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 100편 가량의 작품을 봤는데 요즘 어둡고 극단적인 영화를 많이 만드는 시대이다 보니 긍정적 이미지의 영화를 찾기 힘들었다”며 작품을 고르는 어려움도 털어놨다. 이날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심사에 대한 소개도 열렸다. 심사위원장 민규동 감독, 배우 이주실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가톨릭영화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첼리스트 김영환의 초청공연과 개막작 프랑스 이브 코헨의 감독의 ‘신에게 보내는 편지’(15분)이 상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제9회 가톨릭영화제는 30일까지 CaFF단편경쟁, CaFF초이스, CaFF애니메이션 단편, 메이드인가톨릭 등 다양한 섹션에서 50여편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29일에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된다.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는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ca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자율기부제로 발권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7 20:54
영화

9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7월 접수

제9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2022)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회복을 위한 동행(Walking Together for Recovery)’이다. 팬데믹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영화를 통해 이웃과 사회, 자연과의 관계 안에서 깨닫게 되는 일상적인 삶의 긍정과 희망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가톨릭영화제에서는 7월 한 달간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대상은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러닝타임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이다. ‘회복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의 작품이면 픽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장르의 제한이 없고 종교에 무관하다. 출품기한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 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8월 내부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 9월 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CaFF단편경쟁 섹션에서 상영된다. 10월 29일에는 영화 상영 후 GV(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게 된다.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 본선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결정되고 대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단편경쟁부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10월 30일 오후 7시 폐막식에서 진행한다. 대상 1편 상금 400만 원(CaFF상금 200만 원, cpbc상금 200만 원)과 장비렌탈이용권 100만 원, 우수상 1편 상금 200만 원(CaFF상금 100만 원, cpbc상금 100만 원)과 장비렌탈이용권 50만 원, 장려상 2편과 특별장려상 1편(극영화 이외 장르)에는 각각 상금 140만 원(CaFF상금 70만 원, cpbc상금 70만 원)과 장비렌탈이용권 3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본선 진출작에 출연한 배우 중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1명에게 ‘스텔라상’을, 관객 투표를 통해 ‘관객상’을 시상한다. 지난해 8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대상 수상작 '건전지아빠'(애니메이션)에 이어 어떤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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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8회 카톨릭영화제 홍보대사 위촉[공식]

배우 김영민이 제8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회 가톨릭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김영민은 8회 가톨릭영화제에서는 홍보대사와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까지 펼칠 예정이다. 천주교 신자인 김영민(세례명 대건 안드레아)은 서울예대 연극학과에서 연극을 시작해 '내게서 멀어지는 것은 작다'(1999), '나운규 '(1999), '레이디 맥베스'(2000)를 거쳐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 불명'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2005), '아주 특별한 손님'(2006), '경축! 우리 사랑'(2008), '미안해, 고마워'(2011), '마돈나'(2015), '그물'(2016), '폐쇄병동'(2017), 연극 '돈키호테'(2010), 'M.Butterfly'(2012), '칼집 속에 아버지'(2013), '나무 위의 군대'(2015), '혈우'(2017)를 비롯해 드라마 MBC '베토벤 바이러스'(2008), JTBC '판타스틱'(2016), tvN '나의 아저씨'(2018), MBC '숨바꼭질'(2018) 등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 장만복(귀때기), OCN '구해줘2' 성철우 목사,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장국영,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 손제혁 등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들며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개봉 예정 영화 '크리스마스캐럴' '비광' 등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8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일간 충무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감사의 삶’을 주제로 국내외 50여 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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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배우 방민아로 영화 '최선의 삶' 출연

배우 방민아가 영화 '최선의 삶'에 출연하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30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이같이 밝혔다. ‘최선의 삶’은 2015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수상한 임솔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위태롭고 서툰 청춘들이 치기 어린 방황 속에서 선택하는 최선과 최악의 이야기를 담은 ‘최선의 삶’에서 방민아는 가족과 학교에 대한 불신, 친구를 향한 동경과 배신감 등 극한의 감정 소용돌이를 겪으며 이방인이 되어버린 고등학생 강이 역을 연기한다.방민아는 전작인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에 이어 영화 ‘최선의 삶’을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연출을 맡은 이우정 감독은 단편영화 ‘송한나’, ‘옷 젖는 건 괜찮아’, ‘개를 키워봐서 알아요’와 더불어, ‘애드벌룬’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초청과 함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뿐만 아니라, 싱글 여성의 일과 우정, 사랑을 솔직 담백하게 그리며 공감대를 자극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최선의 삶’은 2020년 개봉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0.30 15:40
연예

[피플IS] "재발견만 수십번" 매력 화수분 권율, 빛발한 2016년

쉴 틈이 없었다. 재발견만 여러 번이다. 배우 권율이 드라마부터 영화, 재능 기부에 연말 시상식 참석까지 확정지으면서 알차고 뜻깊은 2016년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다양한 드라마부터 영화, 재능기부까지! "잠은 자면서 일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일한 대세 배우 권율, 그의 2016년은 쉴 틈 없는 한 해였다. 부드러운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권율은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훈남 의사 구해준 역을 맡아 주옥같은 심쿵 어록을 남기며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심쿵남', '밀크남'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는 등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최근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훈훈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다가도 상황에 따라 냉혈한 모습으로 돌변하는 미스터리한 훈남 교수 주혜성 역을 맡아 기존의 밀크남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고급스러운 악역' 연기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기도. 매력적인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권율은 인기를 입증하듯 아시아 최대 스타일 페스티벌 '2016년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IA)'에서 어썸 스포트 라이트 부문을 수상했다. 30일에는 '한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로 참석할 예정이라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이와 함께 영화 '사냥(이우철 감독)'에서는 탐욕으로 점차 변해가는 악인 맹실장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권율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 최악의 하루(김종관 감독)'에서는 배우 현오 역을 맡아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현실 남친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작품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권율은 제10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단편경쟁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데 이어 '최악의 하루'가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Film Festival Focus - JIFF 섹션의 오프닝작으로 선정, 섹션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등 배우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여기에 MBC 러브챌린지의 새로운 챌린저로 합류한 권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함께 네팔 대지진의 진앙지이자 가장 피해가 극심한 곳인 고르카(Gorkha)의 산간 지역을 방문, 지진으로 무너진 마을 복구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권율은 “나의 작은 움직임으로도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 친구와 가족에게 물건 대신 의미 있는 후원을 선물하는 옥스팜의 새로운 기부 방법인 옥스팜 기프트 프로젝트의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훈훈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대중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함, 릴레이 리딩 캠페인’에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권율이 책을 낭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누적 조회수 1만 2천뷰를 넘는 등 릴레이 리딩 캠페인 영상에서 이례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MBC창사 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1부 ‘맨발의 꿈’ 내레이션에 참여, 아프리카 최빈국인 말라위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며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지난 고 김광석이 2016년 현재 시점에서 지인과 팬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는 개념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인 KBS '감성과학 프로젝트-환생' 티저 영상에 흔쾌히 출연, 팬으로서 오랜 시간 존경해온 고 김광석을 기리는 의미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며 2016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2016년을 드라마와 영화, 재능기부로 알차게 보낸 배우 권율은 2017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차기작만 이미 두 편이다. 권율은 영화 '소중한 여인(이안규 감독)'과 '박열(이준익 감독)'에서 극중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 캐릭터를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2016.12.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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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 특강’ 개최

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 특강이 7월 2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에는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인 봉만대,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서 1회 영화제에서 수상한 민병우, 강동헌 감독이 강사로 나서 본인들의 수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특히 26일(토), 27일(일) 열리는 첫 주 강의에서는 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장편 영화를 만든 민병우 감독이 자신의 노하우가 집약된 ‘굿 초이스를 위한 편집(안드로이드폰)’과 ‘기가(GiGA)찬 스마트폰 영화 마스터(아이폰)’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특성에 각각 맞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스마트폰 운영체계에 맞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앱과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올해 영화제에 출품 예정인 예비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 특강은 공식 블로그(cafe.naver.com/omsacademy)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상세한 내용은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7월 1일부터 출품을 시작한 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단편경쟁부문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라면 참여 가능하다.8월 14일(목)까지 출품 가능하며,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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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9월 개막

네번째 스마트폰 영화 축제가 9월 15일 시작된다.대한민국에 스마트폰 영화 만들기 열풍을 몰고 온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드디어 4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전. 집행위원장인 이준익 감독을 필두로 대한민국 스타 영화감독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가을로 시즌을 옮겨서 9월 15일로 개막을 확정했다. 일반인들이 영화를 찍기에 겨울보다는 여름시즌이 더 좋을 것이라는 이유.올해는 기존 10분 부문과 더불어 1분 부문과 6초 특별상 등 초단편 부문을 신설해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심사위원장은 1회 이준익, 2회 박찬욱, 3회 봉준호에 이어 올해는 류승완 감독이 맡았다. 류 감독은 “스마트폰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영화제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폰 영화를 찾아내는데 염두에 두겠다”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9월 15일 개막 소식과 함께 공개된 4회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라는 주제에 맞게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집행위 감독들의 초단편영화로 구성되어 이목을 끈다.단편경쟁부문 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라면 참여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2개 부문과 특별상을 합쳐 총 상금 규모는 5,000만 원 상당이며, 수상작은 메가박스 강남, 올레TV, 올레닷컴 등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2014.06.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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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곤 감독, ‘세이프’로 칸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

문병곤(30) 감독이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문병곤 감독이 연출한 '세이프(Safe)'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66회 칸 국제영화에서 단편 부문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이프'는 13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과 도박에 중독된 한 남자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슬픈 자화상을 그려냈다. 문병곤 감독은 '노 모어 커피 브레이크', '불멸의 사나이'등을 연출했다. 특히 지난 2011년 '불멸의 사나이'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기도 했다. 문병곤 감독은 두번째 칸 레드카펫을 밟아 단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05.27 09:25
연예

윤은혜, 연출작 부산영화제 출품 소감 “창피하다”

배우 윤은혜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첫 연출작 '뜨개질'을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윤은혜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내세우기 부끄러운 작품이지만 배우로서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한 공부다.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다른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한없이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윤은혜가 연출한 단편영화 '뜨개질'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뜨개질'은 12분 분량이며 이삿짐을 정리하던 한 여인이 완성하지 못한 뜨개질을 발견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지난 3월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 입학한 윤은혜는 영화제작을 공부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의 7개 극장과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09.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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