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품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 특강이 7월 2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인 봉만대,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서 1회 영화제에서 수상한 민병우, 강동헌 감독이 강사로 나서 본인들의 수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26일(토), 27일(일) 열리는 첫 주 강의에서는 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장편 영화를 만든 민병우 감독이 자신의 노하우가 집약된 ‘굿 초이스를 위한 편집(안드로이드폰)’과 ‘기가(GiGA)찬 스마트폰 영화 마스터(아이폰)’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특성에 각각 맞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운영체계에 맞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앱과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올해 영화제에 출품 예정인 예비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마트폰 영화 아카데미 특강은 공식 블로그(cafe.naver.com/omsacademy)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상세한 내용은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1일부터 출품을 시작한 4회 olleh국제스마트폰영화제 단편경쟁부문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라면 참여 가능하다.
8월 14일(목)까지 출품 가능하며, 출품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