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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담보' 13일째 1위, 일일관객수 홀로 2만대

'담보'가 조용한 스크린을 지키며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는 12일 2만557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26만689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29일 개봉한 '담보'는 개봉 첫 날을 제외하고 30일부터 13일간 붙박이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추석에 한글날 연휴까지 가을 스크린을 장악한 '담보'는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몰이로 극장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만들고 있는 상황. 특히 일일관객수가 1만 명도 채 넘지 못하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담보'는 유일하게 n만명 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그 저력을 확인케 한다. 오는 15일 다양한 신작이 새롭게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담보'의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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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한글날 연휴도 '담보'..13일째 1위 120만 돌파

영화 '담보(강대규 감독)'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는 지난 11일 7만 74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1312명이다. 추석에 이어 한글날 연휴에도 '담보'가 선전했다. 별다른 신작이 없는 상황에서 압도적인 일일관객수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거갔다. 그러나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 명. 40만 명 이상을 더 모아야 본전을 찾을 수 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작품. 두석, 종배와 승이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은 관객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끔 해 남다른 감동을 전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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