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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대도서관 "소녀시대 팬클럽 1기 출신 '성덕' 됐다"

대도서관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써니와 만난다.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써니,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가수 니콜,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출연한다. 대도서관은 오랜 팬이었던 소녀시대의 써니를 직접 만나 들뜬 모습을 보인다. 소녀시대 공식 팬클럽 1기이자 평소 라이브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던 소녀시대 덕후. '성공한 덕후'가 된 대도서관은 써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격한 리액션을 보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반려견 단추, 꼬맹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대도서관. 단추와 꼬맹이는 귀여운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도서관은 단추와 꼬맹이의 미모를 자랑하며 '강아지계 원빈·이나영'이라고 표현한다. 대도서관은 반려견 단추와 꼬맹이가 미모는 물론, 교양까지 갖춘 강아지라고 소개한다. 대도서관의 증언에 따르면 단추와 꼬맹이는 평소에 허락하지 않은 음식은 절대 먼저 먹지 않는다고. 그러나 현장에서 단추는 대도서관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간식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먹는가 하면, 서동주의 반려견 레아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등 다소 교양이 부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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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계의 백종원"…'뮤직쇼' 대도서관이 밝힌 방송 꿀팁[종합]

'뮤직쇼' 대도서관이 문희준과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대도서관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DJ 문희준은 "드디어 대도서관을 '뮤직쇼'에 모셨다. 개인 방송을 계속 해 긴장하지는 않겠다"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도서관은 "오늘은 무척 긴장이 된다"며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H.O.T. 노래들을 카세트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문희준이 의심하자, 대도서관은 H.O.T.의 노래를 한 소절 부르며 진짜 팬임을 입증했다.알고 보니 대도서관과 문희준은 1978년생 동갑내기 친구. 대도서관은 "저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한창 H.O.T.로 활동하실 때 '나랑 같은 나이인데 저렇게 활동하고. 멋있다'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제가 문희준 씨 옆에 있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희준 역시 "저도 믿기지 않는다. 신기하다. 연예인의 연예인 같은 느낌이다"고 웃었다.이어 문희준은 "대도서관의 현재 구독자가 190만 명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었을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대도서관은 "그렇다"라며 "2002년 세이클럽에서 라디오 방송을 시작해 본격적으로는 2010년부터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러다 2012년 유튜브로 왔다. 내가 유튜브에 처음 영상을 올린 사람은 아니지만, 최초로 유의미한 수익을 냈다. 당시 1300만 원 정도를 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유튜브의 시대가 왔다"고 덧붙였다. 작년보다 올해 수입이 더 늘었다고 하기도.대도서관은 "유튜브는 기획력이 중요하다. 맛집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중구난방으로 하면 잘 안 될 수밖에 없다. 시그니처 콘텐츠가 있어야 채널이 클 수 있다"고 팁을 전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크리에이터계의 백종원 씨 같다. 어떻게 해야 이 맛집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 것"이라고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대도서관은 그룹 소녀시대 1기 공식 팬클럽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대도서관은 "신용카드처럼 생긴 핑크색 회원 카드도 있다"며 최애 멤버로 태연을 꼽았다. 대도서관은 "태연 씨는 제 방송 스승이기도 하다. '태연의 친한 친구' 라디오를 들으면서 방송 진행 방법을 익혔다"고 고백했다.아내 윰댕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대도서관은 '내가 윰댕보다 방송을 잘한다'는 물음에 "YES"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윰댕 님을 많이 가르쳤다. 아내가 저한테 많이 배웠다"며 "그렇지만 인격적인 면은 제가 많이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사랑 때문에 싸우지는 않고, 일과 관련된 걸로 싸운다. 이게 맞는지, 틀린 건지 논쟁하는 거고, 굳이 다른 일로는 별로 싸우진 않는다"고 애정을 과시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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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대도서관 "소녀시대 팬클럽 출신, 태연이 내 방송 스승"

'뮤직쇼' 대도서관이 본인의 방송 스승으로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대도서관은 20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대도서관은 "사실 제가 소녀시대 1기 공식 팬클럽 회원이다. 신용카드처럼 생긴 핑크색 회원 카드도 있다"고 밝혔다.이에 DJ 문희준은 "멤버 중 최애 멤버는 누구인가?"라고 물었고, 대도서관은 "태연이다. 제 방송 스승이다"면서 "'태연의 친한 친구' 라디오를 들으면서 방송 진행 방법을 익혔다"고 고백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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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글래머 스타’ 시노자키 아이, 아프리카 생방송 깜짝 출연!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자키 아이(篠崎愛 ·24)가 아프리카TV BJ 윰댕(이유미·31) 방송에 출연했다.시노자키 아이는 3D MMORPG ‘아케론’의 홍보 모델 자격으로 지난 6일 아프리카TV BJ 윰댕 방송에 등장했다. 토크쇼는 한 모바일 게임 홍보모델로 시노자키 아이가 발탁돼 해당 업체 측이 기획했다.이날 방송에서 시노자키 아이는 라이브로 가창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시노자키 아이는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며 히트곡 ‘GEE’를 춤과 함께 한국어로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히트곡 ‘다시 만난 세계’도 능숙하게 열창해 시청하던 네티즌들을 환호하게 했다.“소녀시대 멤버 중 누구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시노자키 아이는 “태연을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시노자키 아이 노래를 들은 BJ 윰댕은 “깜짝 놀랐다. 너무 잘해서 에코도 안 들어가 있었는데…”라며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방송에 함께 출연한 BJ 대도서관(나동현·38)은 연신 “스고이(すごい, 굉장하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시노자키는 “다이어트는 하고 있는데 잘 안 된다. 먹는 걸 좋아한다”며 “운동을 좋아하는데, 매일 하지는 않는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특히 “간장게장을 좋아한다”며 한국 음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며 한국 배우 중에서 권상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시노자키 아이는 방송을 마치며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시노자키는 일본 도쿄 출신의 그라비아 아이돌 겸 가수다. 일본 대표 ‘베이글녀’로 14세때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했다. 2009년 싱글 앨범 ‘M’을 발표해 가수로 데데 2011년부터는 4인조 아이돌 그룹 ‘에르’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6일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뮤콘 개막특집 콘서트에서 ‘입이 험한 여자(口の惡い女)’를 부르며 한국에서 공식 데뷔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아프리카TV 캡처] 2016.10.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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