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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오늘(21일) 데뷔 첫 솔로 콘서트 "1분1초라도 팬 곁에서"

위너 강승윤이 팬들과 만난다. 강승윤은 21일 데뷔 첫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YOON: PASSAGE'를 개최한다. 강승윤의 이번 솔로 콘서트는 첫 정규앨범 'PAGE'의 짙은 감동을 잇는 '구절'이자 팬과 자신의 마음을 연결시켜줄 '통로', 그리고 지난 10년을 되짚고 또 다른 음악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의미한다. 그는 최상의 무대를 위해 세 달 동안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틀 앞서 솔로 콘서트를 치른 위너 동료 멤버 송민호로부터 배턴을 넘겨받은 터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 송민호를 비롯한 특별한 게스트와의 합동 무대 역시 예고돼 더욱 풍성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1분 1초라도 더 팬들과" 강승윤은 팬들과의 교감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콘서트를 구상해왔다. 1분 1초라도 많은 시간을 팬들과 보내기 위해 조율을 거듭했고 무대 위 시간을 최대로 늘렸다. 이 덕분에 러닝타임을 여유롭게 확보, 보다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특히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빛낼 밴드 라이브가 힘을 보탠다. 위너의 월드 투어를 함께했던 베테랑 세션들이 합류해 대부분의 노래를 편곡하는 공을 들였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글로벌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강승윤의 바람이 컸다. 한 편의 뮤지컬…주인공은 강승윤 콘서트 'PASSAGE'는 음악을 매개체로 다양한 삶을 표현해내는 아티스트 강승윤의 정수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심 속 청춘, 자기 자신을 찾아 여행하는 보헤미안, 대중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는 록스타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펼쳐보일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YG의 콘서트 노하우가 집약된 탄탄한 구성과 연출이 뒷받침한다. LED 스크린에는 미술 작품을 마주한 듯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이미지가, 강승윤의 다양한 매력을 더해줄 수 있는 세트와 조명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10년 음악 여정, 애틋한 '리와인드'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뜻깊은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슈퍼스타K' 속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소년, 위너의 리더이자 막내, 아이돌 최초 6연승을 거머쥔 '복면가왕' 등 지금까지 강승윤의 특별했던 순간들을 음악으로 되짚는다. YG 측은 "강승윤의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 그리고 팬들을 향한 따뜻한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일요일 밤에 어울리는 힐링과 위로 가득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1:37
연예

위너 강승윤-송민호,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콘서트

위너 강승윤 송민호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가 전격 합류했다. 송민호는 11월 19일, 강승윤은 11월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각각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고민을 거듭했고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기로 결정, 다채로운 구성의 밴드 세트로 이번 콘서트를 꾸민다. 이에 과거 위너의 월드투어를 함께했던 세션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수많은 공연에서 활약했던 최정상급 연주자들도 참여해 최근 맹연습에 돌입했다.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한 관람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연출, 소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대부분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 역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로 재구성한다. 현장 관객에게는 압도적인 울림을, 온라인 관객들에게는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9 18:36
경제

존재감 과시하는 쿠팡이츠… 배민도 견제 움직임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스프링캠프'에 출연한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캠핑을 떠난 상황에서 배달앱을 찾으며 "여기 쿠팡이츠 되나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예전 같았으면 '쿠팡이츠' 대신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나 '요기요'가 등장했어야 했지만, 요즘 배달앱 시장에서는 쿠팡이츠의 커지는 존재감이 엄청난 모양새다. 배민도 이를 의식한 듯 쿠팡이츠의 강점인 '한 집 배송' 시스템을 따라 도입하는 등 대책 강구에 나선 분위기다. 2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배민은 라이더 1명이 배달 1건만 수행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을 정식으로 시작한다. 단건 배달 서비스는 국내에서 쿠팡이츠가 처음 선보이며 고객을 빠르게 끌어모았다. 쿠팡이츠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는 '단건 배달로 인한 빠른 배송'을 최대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미 업계 안팎에서는 쿠팡이츠가 강남 3구에서 1분기 업계 1위인 배민을 밀어내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얘기가 퍼진 상태다. 한 점주는 한 배달 음식점 커뮤니티에서 "요즘 쿠팡·배민·배민1의 비율이 6대 1대 3 정도다. 하루 150콜 이상 주문 건의 데이터고, 이쪽(강남) 다른 가게도 얼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배달앱 이용 비율을 공개했다. 그는 또 "얼마 전까지는 쿠팡과 배민이 7대 3 정도였는데, 배민1(현재 번쩍배달)이 많이 올라왔다. 배민에서 쿠팡으로 비율이 뒤집힌 지는 좀 됐다"고도 했다. 다른 점주는 "쿠팡이 충성 고객화를 잘 시키는 것 같다"며 "한 집 배송인 데다가 라이더가 집으로 오는 과정이 눈에 보여서 그런지 고객이 배달에 마음이 편해 하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이런 쿠팡이츠의 움직임을 살펴보던 배민은 '배민1'으로 대응에 나섰다. 배민1은 아직 정식으로 서비스하기 전이지만, 배민에 입점한 전체 25만개의 식당 중 이미 약 4만개가 입점하기로 했다. 쿠팡이츠은 2년에 걸쳐 현재 약 12만개 업소가 가입돼 있다. 배민의 이런 움직임에 업계에서는 배달앱 시장 최강자인 배민이 같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쿠팡이츠의 성장세가 위축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배민은 빠르게 배민1 입점업체를 늘리고 있다. '수수료'에서도 배민(12%)이 쿠팡이츠(15%)보다 저렴하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배민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중개 이용료를 기존의 음식 가격 12%에서 1000원 고정으로 대폭 낮춘 상태다. 쿠팡이츠 역시 수수료 프로모션 1000원을 고정으로 받고 있다. 배달비는 배민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깎아주고 있다. 또 배민1 가입 음식점주 가운데 일종의 앱 내 광고인 '울트라콜'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 광고비의 25%를 환급도 해준다. 최근 나오고 있는 "라이더 수급이 어려운지, 쿠팡이츠의 배달이 늦어졌다"는 목소리도 배민에게는 호재다. 이에 쿠팡도 움직이고 있다. 당장 라이더에 '리워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라이더의 전월 배달 실적에 따라 등급을 나눠 각종 혜택을 주는 것이 골자다. 전월 배달 건수가 200건, 300건, 500건을 충족하는 라이더에게 각각 '마스터' '에픽' '레전드' 등급을 부여, 상황에 따라 배달 단가가 등락하더라도 월 단위로 최소 일정 수준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전드 등급 라이더의 경우 건당 평균 6500원을 보장받게 되고, 한 달 500건의 배달을 수행했다면 최소 325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 3구는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배달 수요가 많은 곳이고, 배달앱 업계에서 정말 중요한 지역이라 간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결국 라이더가 얼마나 모이느냐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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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가장 나다운 노래"…종합예술인 송민호, 진지한 본업 컴백

노래, 그림, 연기, 방송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재능을 펼쳐온 송민호가 본업으로 돌아왔다. 진중하게 가장 본인 다운 노래들로 완벽한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송민호 개쩐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린 그는 "덤덤할 줄 알았는데 되게 설레고 떨레고 긴장된다. 막상 노래가 발매되고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다"고 대중의 반응을 기대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그는 "타이틀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가장 대중적인 후렴이라 생각했고 쉽게 꽂힌다라고 느꼈다. 사운드도 대중적이지만 내 색도 많이 들어있는 노래라 바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후보를 나름 꺼내놓고 친구들한테 들려줬는데 '도망가'가 표가 많이 나왔다"며 타이틀 선정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디어를 쏟아낸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 신발이 먼저 달려가는 장면이다. 좋아하는 영화 한 장면을 오마주해서 넣었다. 그런 감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재미있다"면서 "나만 재미있는 건진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수록곡에는 자이언티, 비와이, 바비 등 고급 인력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바비와는 '오케이 맨'을 함께 했는데, 바비 파트를 비워두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자에 느낌표 22개 정도가 찍힐 정도로 작업하는 것을 정말 기뻐했고 신나했다"면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는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를 꼽았다. 자신의 일기와 같은 노래라고 부연했다. 송민호는 이번 트랙리스트를 만들며 "지난 앨범 이후로 2년만인데 스케치 단계를 제외하고 만들어둔 곡이 30곡 정도가 있었다. 서른 곡 안에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추렸다"면서 "다 아까운 곡들이라서 나중에 세상 밖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18곡이 남아 있고 추가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곡은 넘쳐난다"고 자신감도 더했다. 이어 "대부분 창작자들이 영감을 다양한 곳에서 받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시집, 영화 등 보고 느낀 것들이 다 영감이 된다. 그런 재료들을 송민호라는 사람의 통안에 넣고 조합을 해서 쏟아내는 것 같다. 모든 것들이 내게 소중한 영감이다.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도 쓰려고 한다. 내가 흡수한 재료들을 완벽한 창작물로 보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년 전 '아낙네'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송민호의 당연한 목표. "아무래도 제일 첫 번째 본업에 충실한 송민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 가수가 본업이니까 음악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진중하기 때문에, 지난 앨범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서 송민호다운 것들을 담고자 했다. 사운드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을 세세하게 나눴을 때 미묘한 것들을 꺼내서 가사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듣는이들이 공감대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송민호가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기대하는 대중 반응에 대해선 "'송민호 개쩐다'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 12개를 끝까지 다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일하다가 노래에 빠져 일을 못할 정도였음 좋겠다"며 공들인 작업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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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양양 클럽 공연 '논란'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3일 클럽 공연으로 구설에 올랐다. 오늘(12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 A클럽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픈한 A클럽은 셔틀을 이용해 서울에서 손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A클럽에서 자신의 히트곡 '아낙네'로 즉석 공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A클럽 측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길에 놀러 온 것"이라며 "손님이 거의 없었다. 연휴 막바지라 손님은 없었다. 대부분 송민호 지인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송민호가 클럽을 방문한 지난 3일은 황금연휴 기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강조되던 시기. 앞서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 또한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에 출입해 논란을 빚은바, 송민호 역시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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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컴백 D-3, 타이틀곡 ‘SOSO’ 가사 일부 깜짝 공개

위너가 새 앨범 타이틀곡 ‘SOSO’의 가사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OSO’ 리릭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차분하면서 리듬감이 느껴지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원형의 빛이 교차하고 퍼지며 몽환적 분위기를 풍겼다. 쏘아진 빛에 의해 나타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내 기분’, ‘그냥 그저 그런데 so what’, ‘위로해달라고 안 했으니 내려가’, ‘미련 없이 Escape’라는 등 고독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쓸쓸한 가사가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송민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노와 슬픔, 아픔과 같은 감정을 꺼내 놓으면 안되는 상황 속에 살아간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라며 “허나 찰나의 틈 사이로 삐죽 튀어나오는 감정의 순간들을 곡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힘들 때 주변 사람들에게 혹은 모두에게 ‘괜찮다’라고 혹은 ‘그냥 그래’라며 센 척할 때가 있다. 또 주변 사람들의 위로가 오히려 더 힘들 때가 있다”며 “그런 감정들을 이별의 상황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사에서는 시종일관 쿨하게 괜찮다며 센 척하지만 편곡의 흐름은 전혀 그렇지 않게 반전을 둬서 센 척하는 겉모습과 그 속의 아픔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SOSO’는 강승윤이 작사·작곡하고,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YG 프로듀서 AiRPLAY는 작곡·편곡 작업을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너의 미니 3집 ‘CROSS’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함축하고 있다. 위너가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와 이를 위한 진중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 'CROSS' 음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발표되며, 앨범은 29일 정식 발매된다. 위너는 이달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로 팬들을 만난다.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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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레드벨벳 슬기·웬디, 역대급 무응답 릴레이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무응답 릴레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레드벨벳의 동갑내기 멤버 슬기와 웬디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앞서 레드벨벳은 위너의 송민호가 출연했던 ‘삼성동’ 편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송민호가 한 끼에 실패해 편의점을 찾았고, 그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것. 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슬기와 웬디는 밥동무가 되어 출격했고, 한 끼 성공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공덕동은 교통의 요충지답게 대부분의 건물이 업무용 사무실로 주를 이뤘다. 때문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주거형이라 해도 직장인들이 거주하는 1인가구가 많은 만큼 벨을 누르는 집마다 부재중인 경우가 많았다. 슬기와 웬디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불안해했고, 결국 공덕동 일대를 뛰어다니며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대화를 시도하며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12일 밤 11시.김연지 기자 2018.12.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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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보이그룹 활동계획 발표 "젝스키스 조만간 만나 상의" [전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보이그룹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30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젝스키스, 은지원, 송민호, 아이콘과 관련된 활동 계획을 직접 전했다.앞서 강성훈 논란이 일었던 젝스키스에 대해 양현석 프로듀서는 "조만간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룹 활동과 별개로 은지원의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위너에선 송민호가 솔로로 11월 26일 출격한다. 양현석 프로듀서에 따르면 위너는 송민호 1집 활동 이후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국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포함한 좀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올해 가장 활발한 컴백을 한 아이콘은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2018년 대미를 장식한다.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양현석 프로듀서의 전문Q. 향후 젝스키스의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A. 지난 22년간 YG에서 영입한 외부 출신의 가수는 총 3팀인데 바로 싸이와 에픽하이 그리고 젝스키스입니다.싸이와 에픽하이는 지난 7~8년 간 YG와 함께 하며 좋은 추억과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이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그들의 자리로 되돌아갔습니다.이제 남은 유일한 외부 영입 팀은 젝스키스입니다만, 얼마전 예상치 못한 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그동안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어 멤버들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이와 관련한 대화는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입니다.진행 중이던 젝스키스의 녹음과 별개로 제가 얼마 전 은지원의 솔로를 준비해보고 싶다는 개인적 의지를 SNS에 잠시 거론 한적이 있었는데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습니다.아직 시작 단계인지라 추가 정보를 더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소식이 되었기 바랍니다. Q. 송민호 솔로 1집 앨범은 언제 나오는가?A. 앨범 녹음 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지난 몇 달간 송민호 솔로 1집 앨범 발표 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처음 나오는 솔로 정규 앨범인 만큼 몇 주간 원활한 방송 프로모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매 주말마다 해외공연 일정이 이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오는 11월 24일 홍콩 공연이 당분간 위너의 마지막 해외 공연인지라 송민호 솔로 정규 1집 앨범 발표의 가장 빠르고 적절한 시기는 11월 26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처음 말씀 드리는 확정 일정입니다. Q. 혹시 위너도 올해 안에 신곡이 또 나올 수 있는지?A. 그렇습니다.송민호 1집 솔로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국내 앵콜 콘서트 소식을 포함한 좀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위너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Q. YG 에서 이례적으로 올해 아이콘이 3번이나 컴백했다. 아이콘의 올해 남은 계획은?A. 사실 아이콘이 올해 많은 곡들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작년 국내 활동이 매우 미비 했던 시기에 많은 음악 작업을 해놓았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올해 발표한 대부분의 곡들은 작년에 작업한 곡들이었는데요.총 4번에 걸쳐 발표한 뉴키즈 시리즈가 끝이 났기에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합니다.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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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젝키, 향후 대책 고민..송민호, 11월 26일 솔로 컴백" [공식]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에 이어 또 한 번 2018년 남은 플랜을 발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젝스키스 활동에 대한 고민과 송민호의 정규 솔로 1집 발표 계획, 위너 활동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올해 세 번이나 컴백한 아이콘은 올해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 하고 내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향후 젝스키스의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지난 22년간 YG에서 영입한 외부 출신의 가수는 총 3팀인데 바로 싸이와 에픽하이 그리고 젝스키스입니다. 싸이 와 에픽하이는 지난 7~8 년간 YG와 함께 하며 좋은 추억과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었고 이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그들의 자리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제 남은 유일한 외부 영입 팀은 젝스키스입니다만,얼마 전 예상치 못한 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그 동안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있어 멤버들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이와 관련한 대화는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멤버들과 만나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진행 중이던 젝스키스의 녹음과 별개로 제가 얼마 전 은지원의 솔로를 준비해 보고 싶다는 개인적 의지를 SNS에 잠시 거론 한적이 있었는데 현재 녹음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인지라 추가 정보를 더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많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소식이 되었기 바랍니다. -송민호 솔로 1집 앨범은 언제 나오는가."앨범 녹음작업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지난 몇 달간 송민호 솔로 1집 앨범 발표 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 나오는 솔로 정규 앨범인 만큼 몇 주간 원활한 방송 프로모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단 한 주를 제외하고 매 주말마다 해외공연 일정이 이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는 11월 24일 홍콩 공연이 당분간 위너의 마지막 해외 공연인지라 송민호 정규 솔로 1집앨범 발표의 가장 빠르고 적절한 시기는 11월 26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처음 말씀 드리는 확정 일정입니다." -위너도 올해 안에 신곡이 또 나올 수 있는지."그렇습니다. 송민호 1집 솔로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국내 앵콜 콘서트 소식을 포함한 좀더 자세한 소식은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너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콘의 올해 남은 계획은. "사실 아이콘이 올해 많은 곡들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 국내 활동이 매우 미비 했던 시기에 많은 음악 작업을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올해 발표한 대부분의 곡들은 작년에 작업한 곡들이었는데요. 총 4번에 걸쳐 발표한 뉴키즈 시리즈가 끝이 났기에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김연지 기자 2018.10.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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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 위너 송민호, 온 우주가 돕는 예능돌 (ft. 레드벨벳)

그룹 위너 송민호가 역대급 기록을 썼다.위너(송민호·김진우)는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앞서 송민호는 경기 화성시 동탄동 특집에 출연해 강호동과 팀을 이뤄 한 끼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의 쓴맛을 봤다. 이에 송민호는 재출연을 결심, 실패의 설욕을 씻기 위해 오프닝부터 "성공하기 위해 나왔다. 힙합은 항상 이긴다. 위너 이름값을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방송 최초 실패 밥동무의 재도전인 만큼 동네 선택도 남다르게 진행했다. 수조에 대왕문어를 넣고 문어의 선택을 기다리기로 한 것. 실패의 추억이 깃든 동네 네 곳의 이름을 각 모서리에 써넣었다. 대왕문어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란 것도 잠시 모두가 숨죽인 채 대왕문어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대왕문어가 택한 한 끼 도전 장소는 삼성동이었다.이들의 한 끼 도전은 예상대로 험난했다. 거기에 비까지 내려 더욱 처량했다. 대부분이 식사를 했거나 촬영에 부담이 있음을 토로했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한 것은 김진우·이경규 팀. 알고 보니 집주인은 이경규의 지인과 대학 동기 사이. 두 사람은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송민호와 강호동도 오랜 시간 삼성동을 헤맨 끝에 한 집에 들어가게 됐다. 송민호는 "제 마음의 위너시다"고 감격했다. 집주인은 민어 매운탕과 갈비를 준비했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집주인 부부는 이미 저녁 식사를 마친 상황. 미션 종료까지 10분이 채 남지 않은 시간 두 사람은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녔지만 결국 한 끼에 실패했다.설상가상으로 편의점에서의 한 끼 찬스도 물 건너 갔다. 완전 실패인 것. 송민호는 밥동무 최초 재도전 실패를, 강호동은 삼성동 2회 연속 완전 실패를 기록했다. 악몽과도 같은 하루에 두 사람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때 두 사람 앞에 차가 한 대 멈춰섰다. 이어 차에서 내린 것은 그룹 레드벨벳.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던 길 '민호동'을 발견하고 일부러 차를 돌렸다는 레드벨벳은 송민호로부터 위너의 신곡 '에브리데이' 포인트 안무를 배우며 신곡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 끼에 실패해 홍보 타임을 놓쳤던 바, 송민호는 레드벨벳에 "같이 춰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레드벨벳은 끝까지 "컴백 축하드리고 대박 나세요"라고 센스 있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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