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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대체휴일 관객의 선택은 '007 노 타임 투 다이'..압도적 1위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대체휴일이었던 지난 4일 하루 동안 12만 10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지난 9월 29일 개봉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간 68만 43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하는 중이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보이스'와 비교해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이날 '보이스'는 일일관객수 3만 1077명을 기록,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4배에 이르는 관객 수를 나타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15년간의 활약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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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159만↑ '어벤져스4', '부산행' 넘고 역대 16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불꽃은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대체휴일이었던 6일 63만938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159만1916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독보적 1위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달 24일 개봉 후 13일째 1위 자리를 지치고 있다.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156만명명을 동원한 '부산행'을 넘고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16위, 외화로는 2위에 올랐다. 이미 1000만 축포를 터뜨렸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순위 도장깨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7만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 '국제시장'(1426만명) '아바타'(1362만명) '베테랑'(1341만명) '괴물'(1301만명) '도둑들'(1298만명) '7번방의 선물'(1281만명) '암살'(1270만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명) '왕의 남자'(1230만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명) '택시운전사'(1218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등 뛰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역대 최단기간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실상 첫 번째 목표인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위 '아바타' 기록을 깨부수기 위해 달리고 있다.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누적관객수 1362만 명을 동원, 약 10년째 외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넘고 역사적 피날레를 장식할지 관심이 쏠린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5.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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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어벤져스3', 주말 197만명 봤다..오늘 900만 돌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두번째 주말 197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6일 73만 93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49만 8417명. 주말인 지난 3일간 197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속도로 스코어를 올리는 중이다. 900만 돌파까지는 약 5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오늘(7일) 대체휴일임을 고려하면, 무난히 900만 돌파에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5.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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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추석 특집, KBS'가족'-MBC'예능'-SBS'화합'

올 추석엔 방송사들이 확실한 컨셉트를 잡고 추석 특집 방송 편성했다. 시청자들이 추석 특집을 볼 수 있는 기간은 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6일(5~10일). 긴 연휴인 만큼 방송사들도 2~3개월 전부터 추석 특집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방송사별로 내세운 전략과 프로그램 특징은 또렷하다. 각 방송사에서 어떤 추석 특집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까. 방송사별 추석 특집 방송 포인트를 짚어봤다.▶KBS, 전통문화와 가족의 소중함 강조KBS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편성했다. '하늘에서 본 내 고향'(7일 오전 8시10분)은 8개월 간 핼리캠으로 촬영한 고향 풍경을 통해 한국의 서정미를 안방에 전달한다. '추석특집 할머니와 소고기'(9일 오전 11시10분)는 음식만화 웹툰작가 조경규가 딸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소고기에 관한 대한민국의 풍성한 음식문화를 알아본다. 오락 프로그램도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3부작으로 방송되는 '리얼 한국 정착기 이방인'(6일 밤 10시30분·7일, 14일 밤 10시35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적응기를 보여준다. 서래마을과 안산 외국인 마을, 이태원 등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고민상담소를 설치해 출연자 3명(이탈리아·케냐·독일)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나의 결혼 원정기'(2일 밤 11시10분·9일,10일 오후 8시30분)에서는 결혼에 대한 환상도 미련도 없는 철부지 싱글남 김국진·김원준·김승수·박광현·조항리가 인연을 찾아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 그리스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의 마음을 훔친다.▶MBC, 역시 예능왕국 MBC는 가장 강점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5일 오후 10시)은 새터민들이 전직 요정에서 다둥이엄마가 된 슈와 김구라, 장동민 등 스타들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8일 오전 8시 30분)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과 남한 남편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이들은 그동안 문화 차이에서 생긴 오해와 불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가왕들의 특급 무대도 펼쳐진다. MBC '추석특집-나는 가수다'(9일 오후 6시)가 추석을 맞아 돌아온다. 시나위·김종서·박기영·플라이 투더 스카이·더원·효린(씨스타)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리메이크곡을 부르며 긴장감 넘치는 경연 무대를 꾸민다. 리얼버라이어티 예능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8일 오후 8시 40분, 12일 오후 10시)는 스타들이 스승과 제자로 짝을 이루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배운다. 김성령·성시경·김희철·정준하 등이 출연한다.▶SBS 편성 포인트는 화합 SBS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은 '화합'이다. 추석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는 많게는 10명의 연예인이 모두 출연해 노래부르고 요리하며 어울린다. '주먹 쥐고 요리사'(9·10일 오후 5시 40분)는 지난 설에 선보인 '주먹 쥐고 소림사' 인기를 잇는다. 김병만·f(x) 빅토리아·헨리·슈퍼주니어 강인·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국 최대의 중식당 서호루에서 본토 주방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맛의 대결을 펼친다. '열창클럽 썸sing'(9·10일 오후 8시 45분)은 박근형부터 악동뮤지션까지 다양한 세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짝을 이뤄 내 인생의 노래를 선곡하고 부른다. 영화도 최신 라인업으로 짰다. 전국 913만 관객을 모은 '관상'(6일 오후 8시 45분)과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소원'(7일 오후 11시 15분) 100억원 대작'미스터 고'(10일 오전 10시 45분)를 준비했다. 정규 프로그램 추석 특집도 풍성하다. '웃음을 찾는 사람'(5일 오후 11시 20분)은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모았다. 'TV 동물농장'(7일 오전 9시 25분)은 동물들의 모정,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과 생을 마감하기 직전 반려견이 이별을 준비하는 감동 스토리를 모았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7일 오전 10시 45분)에서는 글로벌 귀요미 특집으로 링컨·크리스티나·'리틀 엑소' 조엘 등과 함께 하는 요절복통 우리말 퀴즈와 세계 각국의 요리 특집이 전파를 탄다. 김연지·배중현·김진석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9.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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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추석 특집, 컨셉트 알고보면 더 재밌다

올 추석엔 방송사들이 확실한 컨셉트를 잡고 추석 특집 방송 편성했다. 시청자들이 추석 특집을 볼 수 있는 기간은 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6일(5~10일). 긴 연휴인 만큼 방송사들도 2~3개월 전부터 추석 특집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방송사별로 내세운 전략과 프로그램 특징은 또렷하다. 각 방송사에서 어떤 추석 특집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까. 방송사별 추석 특집 방송 포인트를 짚어봤다. ▶KBS, 전통문화와 가족의 소중함 강조KBS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편성했다. '하늘에서 본 내 고향'(7일 오전 8시10분)은 8개월 간 핼리캠으로 촬영한 고향 풍경을 통해 한국의 서정미를 안방에 전달한다. '추석특집 할머니와 소고기'(9일 오전 11시10분)는 음식만화 웹툰작가 조경규가 딸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소고기에 관한 대한민국의 풍성한 음식문화를 알아본다. 오락 프로그램도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3부작으로 방송되는 '리얼 한국 정착기 이방인'(6일 밤 10시30분·7일, 14일 밤 10시35분)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적응기를 보여준다. 서래마을과 안산 외국인 마을, 이태원 등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고민상담소를 설치해 출연자 3명(이탈리아·케냐·독일)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나의 결혼 원정기'(2일 밤 11시10분·9일,10일 오후 8시30분)에서는 결혼에 대한 환상도 미련도 없는 철부지 싱글남 김국진·김원준·김승수·박광현·조항리가 인연을 찾아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 그리스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의 마음을 훔친다. ▶MBC, 역시 예능왕국 MBC는 가장 강점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솥밥'(5일 오후 10시)은 새터민들이 전직 요정에서 다둥이엄마가 된 슈와 김구라, 장동민 등 스타들의 집에서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남북한 화합 프로젝트 한이불'(8일 오전 8시 30분)은 북한에서 온 아내들과 남한 남편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이들은 그동안 문화 차이에서 생긴 오해와 불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가왕들의 특급 무대도 펼쳐진다. MBC '추석특집-나는 가수다'(9일 오후 6시)가 추석을 맞아 돌아온다. 시나위·김종서·박기영·플라이 투더 스카이·더원·효린(씨스타)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리메이크곡을 부르며 긴장감 넘치는 경연 무대를 꾸민다. 리얼버라이어티 예능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8일 오후 8시 40분, 12일 오후 10시)는 스타들이 스승과 제자로 짝을 이루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배운다. 김성령·성시경·김희철·정준하 등이 출연한다. ▶SBS 편성 포인트는 화합 SBS 추석 연휴 특집 프로그램은 '화합'이다. 추석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는 많게는 10명의 연예인이 모두 출연해 노래부르고 요리하며 어울린다. '주먹 쥐고 요리사'(9·10일 오후 5시 40분)는 지난 설에 선보인 '주먹 쥐고 소림사' 인기를 잇는다. 김병만·f(x) 빅토리아·헨리·슈퍼주니어 강인·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국 최대의 중식당 서호루에서 본토 주방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맛의 대결을 펼친다. '열창클럽 썸sing'(9·10일 오후 8시 45분)은 박근형부터 악동뮤지션까지 다양한 세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짝을 이뤄 내 인생의 노래를 선곡하고 부른다. 영화도 최신 라인업으로 짰다. 전국 913만 관객을 모은 '관상'(6일 오후 8시 45분)과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소원'(7일 오후 11시 15분) 100억원 대작'미스터 고'(10일 오전 10시 45분)를 준비했다. 정규 프로그램 추석 특집도 풍성하다. '웃음을 찾는 사람'(5일 오후 11시 20분)은 명절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에피소드들을 모았다. 'TV 동물농장'(7일 오전 9시 25분)은 동물들의 모정,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과 생을 마감하기 직전 반려견이 이별을 준비하는 감동 스토리를 모았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7일 오전 10시 45분)에서는 글로벌 귀요미 특집으로 링컨·크리스티나·'리틀 엑소' 조엘 등과 함께 하는 요절복통 우리말 퀴즈와 세계 각국의 요리 특집이 전파를 탄다.▶JTBC, 간판 예능을 추석 특집으로 JTBC는 추석을 맞이해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에 힘을 줬다. JTBC 대표 인기 프로그램들을 추석 특집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기존 시청자들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히든싱어3'(6일 오후 11시)는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 편으로 꾸며진다. 박현빈은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 '오빠만 믿어' '앗! 뜨거' '춘향아'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울 무대를 펼친다. JTBC 관계자는 "추석 특집답게 역대급 모창 능력자들이 참가했다. 또 하나의 '레전드 편'이 될 것"이라며 자신했다. '집밥의 여왕'(7일 오후 11시)은 명절에 고향 음식을 그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고향의 맛'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예빈·안혜경·황혜영·슈가 물러설수 없는 집밥 대결을 펼친다. '비정상회담'(8일 오후 11시)에는 대표 외국인 연예인 샘 해밍턴이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들과 '크리스마스보다 추석이 더 좋은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외국인 패널들은 서로의 '비밀친구'가 돼 선물을 교환하며 타국에서 특별한 명절을 맞이한다. 김연지·배중현·김진석·이승미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9.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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