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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스포츠산업 융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따른 스포츠산업계 소상공인의 경제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인 2023년 스포츠산업 융자 ‘튼튼론’지원을 시작한다.‘튼튼론’은 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 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총 232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이차보전 방식(대출금리 차액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 ▲개·보수 ▲설비투자 자금 분야는 오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여 3월초 자금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금리는 기재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금리에 따른 분기별 변동금리(1분기 4.01%)가 적용된다.융자방식은 은행 담보부 대리대출로 시중 13개 은행(경남, 국민, 광주, 농협중앙회, 대구, 부산, 수협중앙회, 신한, 우리, 전북, 제주, 중소기업, KEB하나)에서 취급하며 상환조건은 분야별로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이다. ▲운전자금 ▲연구개발자금 분야는 시중은행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리, 상환기간 및 취급은행 등 세부사항은 4월말 별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융자조건 및 신청방법은 스포츠산업융자 튼튼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3.01.16 10:26
경제

[경제톡] 치솟는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 있다

은행들이 너도나도 금리를 올리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때 이자를 아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금리인하 요구권'이다. 신용점수가 오르거나 소득 및 재산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받은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국내 19개 은행에서 금리 인하를 요구해 대출 금리를 낮춘 고객 수는 총 75만9701명이었다. 이들이 절감한 이자 금액이 1조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청은 개인 및 기업 모두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연봉 인상 및 승진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요청할 수 있다. 이외의 자격으로 신용점수가 높아졌더라도 시도가 가능하다. 자영업자나 기업은 매출 또는 이익이 증가하면 활용할 수 있다. 부채가 감소해도 요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비대면을 활용할 경우 회사별 모바일·인터넷뱅킹 등으로 인하 신청부터 약정까지 할 수 있다. 이때 급여명세서 등 본인의 신용 상태 개선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단,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 또는 예·적금 담보대출, 보험사의 보험계약 대출 등 미리 정해진 금리 기준에 따라 취급된 상품은 제외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29 07:00
경제

케이뱅크, ‘아담대 얼리버드’ 1000명 모집

케이뱅크는 이달 26일까지 일주일간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 대출(아담대) 얼리버드 신청(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당첨된 고객 1000명은 한 발 먼저 아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얼리버드 신청은 케이뱅크 앱의 ‘혜택존’에서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27일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대출 신청방법 및 사전 준비서류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최대 한도 5억원(대환대출 시), 최저 금리 연 1.64%(8월 4일 기준)로 담보대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뱅크 김태진 마케팅본부장은 “은행 지점 없이 100% 비대면 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인 만큼 이용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아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이벤트를 열게 됐다”라며 “고객 니즈에 맞도록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해 더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0 11:07
연예

1월 가계대출 사상 최대치…“개인회생제도 이용하면 변제 받을 수 있다”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최근 한국은행의 ‘2016년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2,000억원 증가한 64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는 2008년 통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대치다.집단대출은 신규분양이나 재건축, 재개발아파트 입주예정자 전체를 대상으로 중도금·이주비·잔금대출을 포함한 대출이다. 일반적으로 1월은 계절적 비수기라 가계대출이 늘지 않는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 호조로 집단대출이 급증한 탓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은행은 급증하고 있는 집단대출이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대출이 늘면서 상황이 악화돼 빚더미에 올라앉은 이들도 적지 않다. ‘내집마련’을 위한 대출 외에도 학자금이나 생활고로 제2금융권 등을 통해 소액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다. 채무를 변제할 능력을 상실했거나, 그러한 상황을 앞두고 있다면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개인회생을 받으면 채무 변제의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개인회생제도는 소득을 바탕으로 법원에서 지정한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변제하게끔 조정하는 제도다.보통 법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최저생계비의 150%를 인정한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 64만9,932원이며, 이에 따라 법원이 정한 최저생계비는 150%에 해당하는 97만4,898원이다. 단, 신청자의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바뀔 수 있고, 법원이 임의로 조정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추가 생계비를 더 적용해 변제금을 최대한 낮춰 접수를 했을 때는 추후 법원의 조정 명력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변제금을 무조건 낮게 해주겠다고 유인하는 법무사 사무실이나 변호사 사무실은 피하는 것이 좋다.감당할 수 없는 채무를 변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회생제도는 유용하다. 이를 희망한다면 개인회생자격이나 개인회생조건, 개인회생신청절차, 개인회생신청비용 등을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서류 준비부터 신청까지 어렵게 느껴진다면 법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법무사 강두경 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회생제도 절차는 가장 먼저 채권사의 부채증명서를 발급받아 서류 작성 후 법원으로 송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건번호를 받으면 법원 면담을 거쳐 보정명령 및 보정권고를 받게 된다. 보정 서류 접수 후에는 개시 결정, 지방법원 채권자집회일자 고지 등을 거친다. 채무를 성실하게 갚으면 한 달 이내에 인가 결정을 받을 수 있고, 이후 면책 신청을 통해 대출 원금 및 이자도 탕감 받을 수 있다.법무사 강두경 사무소(iposkr.com/bgdgs)는 무료 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은 ▲개인회생자격 ▲개인회생 변제금 ▲개인회생자격조건 ▲개인파산절차 ▲개인파산 신청방법 ▲개인회생 기각 사유 ▲개인회생신청방법 ▲개인파산비용 ▲개인회생제도 ▲개인회생비용 ▲개인회생 절차 ▲개인파산면책 ▲개인파산 신청자격 ▲개인회생수임료 ▲개인회생조건 등 개인회생 전반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진다.법무사 강두경 사무소가 진행하는 개인회생무료상담은 대표번호(02-6328-8858)나 모바일 카카오톡(ID:친절한개인회생무료상담)으로 하면 된다.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blog.naver.com/lee811217)에 게재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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