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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김혜수·김흥국 삭발… 월드컵 ‘16강 기적’에 연예계도 열광의 도가니 [종합]

한국 대표팀이 12년 만에 이룬 16강 월드컵 진출에 연예계도 ‘열광의 밤’으로 들썩였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2대1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으며 ‘강호’ 포르투갈을 무찌른 태극전사들. 이들의 투혼에 스타들 또한 승리의 기쁨을 공유하며 열광으로 가득한 밤을 지나 보냈다. 배우, 가수, 래퍼, 프로듀서, 모델, 개그맨 등을 막론하고 각계 스타들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배우 중에서는 송혜교, 김혜수, 한지민, 공효진, 한채아, 여진구, 정호연, 안보현, 윤아 등이 응원 인증샷을 올렸다. 공효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했다. 다들 잘했다”며 울먹이는 영상을 공유했다. 김혜수 또한 손흥민과 황희찬의 모습을 조명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한채아는 손흥민의 중계화면을 캡처해 “최고로 자랑스럽다. 울지 말아라”며 공감했다. 가수들도 16강 진출에 함께 기뻐했다. 지드래곤은 경기를 보던 모습과 함께 “개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방탄소년단 RM은 “최고의 날”이라고 심정을 표현했다. 제이홉은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음원 ‘드리머스’에 맞춰 리듬을 타며 “16강, 우리 선수분들 진짜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설현은 황희찬의 등 번호 7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며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이날 극적인 추가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아나운서 전현무는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코드 쿤스트 또한 황희찬 선수의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가보 등극”이라고 뿌듯해했다. 현장에서 직접 응원을 이어간 스타들도 있다. 전 축구선수이자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강행을 확정 지은 현장 영상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감격에 겨운 글을 올렸다. 도하에 있던 배우 황승언도 황희찬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아 어떻게”라며 현장의 열기가 오롯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 휘인도 경기를 직관, “멋진 경기 보여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길 응원하겠다. 나 울어”라고 했다. 파격 공약 퍼포먼스 이행을 예고한 스타도 있다. ‘월드컵 가수’ 김흥국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자축하며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흥국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며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이자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이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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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연예계 대표 '한잘배'는 누구?

이제 곧 추석입니다 추석 하면 한복이고, 한복 하면 인터뷰지만 시국이 시국이라 대부분의 인터뷰가 언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한복 입고 예쁘게 추석 인사를 보내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사진으로는 보여드리기 힘들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자체 앙케트를 통해 만들어본 추석 인사를 대신할 특별한 콘텐츠, 바로 지난 5년간 일간스포츠를 통해 추석 인사를 보낸 연예인 중 ‘한복이 가장 잘 어울렸던 배우 다섯 명’을 꼽아봤습니다. 그럼 한명 한명 차례대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나볼 인물은 10월 5일 데뷔를 앞둔 위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위아이' 멤버 강석화입니다. 이근 대위가 매번 말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복을 정갈하게 입고 왔죠 외모와 잘 어울리는 한복을 선택해 귀여운 도령의 매력을 발산하였죠 앳된 얼굴에서 나오는 소년미 가득한 미소는 덤! 다음은 설 연휴 맞이(?) 귀여운 댄스를 선사한 안효섭입니다. 요즘 청량미 가득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대세 배우죠 패완얼이 아닌 한완얼이라 해도 될 정도로 한복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꽃 도령 미소 한 번 더 보고 가세요 다음은 솔비입니다 이분은 팀에서 가장 먼저 채택된 1티어 입니다(tmi...) 워낙에 유쾌한 성격으로 좁은 스튜디오에서 불편하게 진행되는 한복인터뷰지만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로마 공주라는 별칭처럼 조선 시대 공주들이 입을 법한 약간 투머치한 한복을 입고 왔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예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분은 의외로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렸던 배우 황승언입니다 도시적인 이미지라 한복은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완전히 무너뜨린 역대급 아름다움이었죠 사랑스러운 하트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자는 단아한 매력을 선보였던 임지연입니다 한복 입은 모습을 찍으면서 이곳이 조선 시대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한복이 참 잘 어울린 배우였죠 개구쟁이처럼 웃는 모습이 킬링 포인트! 이렇게 지난 5년간 일간스포츠와 함께 설, 추석 인사를 보냈던 분들의 모습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한복의 미를 발산한 분들이 많이 있지만 다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로 아쉽네요. . . . 그래서 정말 안타깝게 1점 차이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세 분을 더 공개합니다. 먼저 이달의 소녀의 대표 에이스 멤버 희진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잘 어울리는 한복을 선택! 색동저고리를 입은 요정이 아닌가?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켰죠 다음은 배우로 변신해 열심히 활동 중인 연우입니다 아이돌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잠시 거두고 단아한 모습을 어필, 한복 또한 심플하고 모던한 걸 채택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죠 정말 마지막으로 예능 대세 뉴얼성훈입니다 독특한 콘셉트의 한복을 입어 웃음을 안겼던 기억이 납니다 헤어스타일만 바꿨다면 정말 조선 시대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한복이 잘 어울렸던 배우였습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9.29/ 2020.09.29 11:05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배우 황승언과 함께한 2020 여름 화보 공개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대표 박영준)이 배우 황승언과 함께 한 여름 화보를 통해 ‘2020 핫 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여름을 맞아 평소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과 건강미 넘치는 배우 황승언을 시즌 모델로 발탁, 썸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여름 시즌은 시원한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의 ‘비치웨어 컬렉션’과 이국적인 프린팅이 돋보이는 하와이 컨셉의 ‘핫 썸머 컨셉 티셔츠 컬렉션’ 두 가지로 출시했다. ‘비치웨어 컬렉션’은 몸매를 보정해 주는 슬림 핏 외에도 브라탑과 크롭 티, 루즈 핏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련된 컬러 배합과 로고 포인트로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입고 벗기 편한 디자인과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인 ‘스몰 로고 래쉬가드’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이태리 고급 소재인 ‘까르비코’ 원단을 사용했으며, 여성용도 함께 출시해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워터 브라탑’과 ‘크롭 래쉬가드’는 워터 스포츠뿐 아니라 러닝, 등산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핫 썸머 컨셉 티셔츠 컬렉션’은 하와이 바다의 시원함을 옮겨온 듯 이국적인 프린팅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일상 속에서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티셔츠로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 티셔츠도 선보여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신제품과 함께 자연과 도심 어디서든 시원한 썸머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승언과 함께 한 2020년 여름 화보는 6월 중순, 브랜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화보 속 제품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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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XX)' 하니X황승언, 친구→갑을관계…인연일까 악연일까

'엑스엑스(XX)'가 첫 방송부터 하니와 황승언의 화끈한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키며 짜릿한 쾌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24일 첫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감각적인 연출과 빠른 전개 그리고 하니(윤나나 역), 황승언(이루미 역), 배인혁(박단희 역), 이종원(왕정든 역)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아는 사람만 찾아 갈 수 있다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 업계 1위 바 '넘버A' 대표 황승언이 헤드 바텐더 하니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등장하면서 갈등의 서막이 열리기 시작했다.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 현재 두 사람의 모습과 5년 전 세상 다정한 절친 시절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피어올랐다. 가시 돋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관계는 바로 5년 전 절친 사이였던 것. 하니는 황승언의 파격적인 제안에 "주제 파악 제대로 하고 나 좀 잘 잡아봐"라며 사이다로 응수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한 황승언은 'XX'를 인수하며 하니를 자극했고 헤드 바텐더와 사장이라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됐다. 'XX'를 퇴사함으로써 황승언을 피하고 싶었던 하니가 남기로 결정한 것은 과거 황승언을 피하던 나약함을 버리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새로운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 팽팽하게 맞붙은 두 여자의 대립은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일으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는 속도감 있는 스토리의 힘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이 주효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하니와 황승언의 케미스트리가 시너지를 일으켜 걸크러시를 제대로 살려낸 것.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하니와 황승언의 티키타카 호흡은 긴장을 놓치지 않게 만들었다. 또 'XX'의 훈남 바텐더 대니 역을 맡은 배인혁과 하니의 워너비 남사친 왕정든 역으로 등장한 이종원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었다.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한 네 배우의 활약은 드라마 팬들의 흥미를 잡아당겨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부터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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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아쉬움有·후회無" '엑스엑스' 하니→안희연, 홀로서기 신호탄(종합)

하니가 아닌 안희연으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 지난해 5월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휴식기를 가지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 변신했다. 그 첫 시작이 '엑스엑스(XX)'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안희연(하니), 황승언, 배인혁, 이종원이 참석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바람 피우는 연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며 짜릿하고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김준모 PD는 "사연을 가진 두 여자의 성장기를 다룬다. 관계 개선과 신뢰에 대한 회복, 그리고 바람을 핀 남자에 대한 복수, 응징, 사이다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슬 작가는 "바텐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듣고 갈등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 겉으로 보면 생소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불륜에 대한 복수극인데 내면엔 한 여자와 그의 친구가 화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웹드라마로는 30분씩, TV 브라운관을 통해선 50분씩 방송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관이 뚜렷했다. 김준모 PD는 "콘텐츠 소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웹 콘텐츠의 호흡은 짧고 짧은 곳에서 몰입도를 주기 위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웹 콘텐츠의 장점을 버리지 않았다. 방송이라고 해서 호흡을 그렇게 꼭 주지는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몰입도와 속도감을 살려 고집 있게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첫 연기 도전인 안희연은 '엑스엑스'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소화한다. 안희연은 "굉장히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나나의 단점과 나의 단점이 굉장히 비슷했다. 그래서 더 공감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근데 주인공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면서 촬영했고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국가대표2' 카메오 출연 일화가 언급됐다. 안희연은 "'국가대표2'는 모든 게 죄송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수험생처럼 코피 터지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나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안희연도, 타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감사하다. 황승언 언니와의 호흡은 최고였다"고 치켜세웠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이후 홀로 여행을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안희연. "뭔가를 찾고 싶어 떠났는데 찾지 못했다. 그런 후 좋은 기회로 영화도 찍고 이번에 '엑스엑스'란 웹드라마도 촬영하게 됐다. 여러 질문들은 앞으로도 계속 답을 찾아야겠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질문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답을 찾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EXID 활동은 (멤버들의) 회사가 다르다 보니 뭉치기가 쉽지 않더라. 하지만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황승언은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을 맡아 안희연과 걸크러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그간 아이돌과 연기를 할 기회가 많았다. 전작은 서현 씨, 전엔 윤두준 씨와 함께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 안희연 씨와 함께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평소 알고 있던 EXID 하니가 아닌 안희연이 있더라. 나나랑 너무 잘 어울렸다. 평소 하니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황승언은 "웹드라마라고 해서 안 할 이유는 없었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해서 이 작품을 택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안희연, 배인혁, 이종원 씨, 작가님과 감독님이 있었다.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과정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자신했다. '엑스엑스'는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부터 선공개,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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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구원·황승언·최윤소 등, 빅픽처엔터 창사 1주년 축하

배우 김지훈·구원·황승언·최윤소·이유준·김민귀 등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창사 1주년을 축하하는 합동 영상을 공개했다.지난해 7월 1일 창립된 빅픽처엔터테인먼트(대표 정진혁)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창사 1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은 회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배우 김지훈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텐데, 여러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지금 절찬리에 방송중인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성원도 함께 당부했다.지난 작품 JTBC ‘리갈하이’를 통해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구원은 “빅픽처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 좋은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좋은 작품들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말했다.JTBC ‘나의 나라’로 하반기에 돌아올 배우 이유준은 “7월 1일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의 창사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저는 올해 3월부터 JTBC ‘나의 나라’ 촬영 중인데요. 곧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근황과 함께 창사 1주년을 축하했다.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여배우 황승언은 “빅픽처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저 승언이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으니까 저 잊어버리지 말고 많이많이 기대해 주세요. 안녕!”이라고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배우 최윤소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요. 저는 지금 사무실에 놀러와 있어요”라며 “7월 1일이 저희 빅픽처가 벌써 1주년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저도 좋은 작품으로 빨리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즐겁게 잘 보내세요”라고 말했다.모델 출신의 신예 김민귀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신인 배우 김민귀라고 합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하며 “저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저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막내다운 예의바른 인사를 마무리했다.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창사 1주년을 맞아, 배우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등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계속할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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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빅픽처엔터와 전속계약..김지훈과 한솥밥

배우 황승언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빅픽처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황승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함께하게 됐다”며 “연기뿐 아니라 예능 및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황승언을 새 식구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의 황승언은 2009년 데뷔해 영화는 물론 드라마와 예능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일찌감치 차세대 빅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대표작으로는 2014년 영화 ‘족구왕’이 있으며, 최근작으로는 MBC 드라마 ‘시간’이 있다.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지훈, 최윤소, 구원, 이유준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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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까칠한 재벌 2세 천수호 변신 #반항기 가득한 눈빛

"지금 결정하지. 죽을지, 살지. 죽기로 결심했다면 같이 죽어줄게."MBC 새 수목극 '시간' 김정현이 퇴폐미를 장착한 재벌 2세로 변신한다. 7월 말 첫 방송될 '시간'은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김정현(천수호), 멈춰버린 시간 속에 홀로 남겨진 여자 서현(설지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넌 남자 김준한(신민석),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 황승언(은채아) 등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그린다.극 중 김정현은 대한민국 재계서열 톱5에 드는 W그룹 총수의 아들 천수호로 분한다. 그룹 상무이사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대표인 천수호는 신체의 황금 비율과 완벽한 얼굴을 가진 캐릭터. 피사체만 보면 흠잡을 곳 없지만 '첩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탓에 예의와 매너를 밥 말아 먹은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촬영 당시 김정현은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상대를 압도했다. 강렬한 레드 색상의 수트핏을 자랑하면서도 얼굴과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상대를 살벌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 그동안 출연작에서 장난기 많고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김정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성숙미와 퇴폐미를 보여준다.김정현은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아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열정이 느껴졌던 현장이었다. 작품을 마치는 날까지 이 열정을 마음에 품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매번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제작진 측은 "김정현은 작품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몰입도도 높였다. 첫 촬영부터 쉽지 않은 감정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임에도 천수호 역할에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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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김정현X서현, 無사고 有대박 기원 '시간' 고사현장 포착

김정현, 서현이 참석한 MBC 새 수목극 '시간'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비밀', '가면' 최호철 작가와 '엄마',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 감독이 나선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MBC B스튜디오에서 드라마의 무사 촬영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이 포착됐다.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 최종환, 김희정, 최덕문, 허정도 등 출연 배우들과 장준호 감독, 제작사 김승조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간' 연출을 맡은 장준호 감독은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큼 배우와 제작진 모두 건강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무사 촬영 현장을 약속했다. 배우들도 차례로 향을 피우며 드라마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다함께 주먹을 불끈 쥔 채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남겼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에게 '시간'과 '사랑'의 소중함을 선사할, 밀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낼, 새롭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간'은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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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4, 개국 한달만 라이프·뷰티 채널 온라인 화제성 1위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가 개국 한 달 여 만에 케이블 라이프·뷰티 채널 중 온라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온라인 화제성 전문 조사 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4는 2018년 5월 종합 방송국 화제성 순위 톱20 조사에서 14위로 첫 진입했다. 라이프·뷰티 케이블 채널 중에서는 올리브, 온스타일, OtvN을 제치고 개국 한 달 만에 정상에 올랐다. JTBC4의 채널 화제성 상승에는 오리지널 콘텐트인 '비밀언니' '와이낫(WHYNOT)-더 댄서'의 활약이 있었다. 두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후 각각 금, 토요일 화제성 순위 톱10에 꾸준히 진입하며 호평받았다. '비밀언니'는 연예계 선후배가 하룻밤을 보내며 진솔한 고민 상담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한채영과 예리, 선미와 슬기, 효연과 휘인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더 댄서'는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 NCT 지성, 리아 킴 등 대한민국 대표 춤꾼들이 총출동해 세계 최대 댄스 스튜디오에 도전하고 댄서 디렉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한국 최초 댄스 리얼리티다. 국내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SNS 등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셀럽들이 직접 나만을 위한 메이크업을 해주는 '미미샵', MC 구하라, 황승언, 수현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하는 뷰티 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등이 SNS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4월 21일에 개국한 JTBC4는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 아래 20-34 여성 시청자를 주 타깃으로 뷰티, 여행, 푸드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JTBC4는 IPTV와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IPTV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ife HD 134번에서 시청 가능하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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