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이 될 상, 이곤 만세"..이민호, 이정재 커피차 선물에 미소로 화답
배우 이민호가 이정재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민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선배 이정재가 SBS '더 킹'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커피를 들고 귀여운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왕이 될 상, 대한제국 황제 이곤 만세'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왕이 될 상'은 영화 '관상'에 수양대군 역으로 출연했던 이정재의 유행어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