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예능

'런닝맨' 표 바캉스..최고 시청률 6.5%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시청자들을 대신해 ‘런닝맨 표 바캉스’를 즐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까지 치솟았고,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 멤버들이 직접 ‘대행 바캉스’를 선보이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바캉스 룰렛에 ‘유재석 쇼’, ‘김종국과 두더지게임’, ‘허언증 게임’ 등이 적혀있자 “하고 싶은 게 없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인 ‘런닝맨 사생대회’를 통해 총 4문제를 맞혀 룰렛에 적힌 ‘김종국과 두더지 게임’ 등을 지웠다. 그만큼 칸을 채워야 하는데 전소민은 “김종국 집으로 한 번 가자”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김종국-송지효’ 극생팬답게 ‘김종국-송지효 데이트 1시간‘을 적어 김종국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후 미션은 ’유재석 쇼‘였다. 유재석은 “1시간 동안 하고 싶은 거 할 것”이라며 술래잡기, 수건 줄다리기, 베게 잡기 게임, 토크타임 등으로 멤버들을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토크타임에서 송지효는 “12시에 일어나서 부엌 정리하고 5시쯤 강아지 산책을 나간다. 저녁 7시에 첫 끼 먹고 청소하고 TV보다 밤 12시에 진다”라며 무려 12시간 취침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먹거리 룰렛을 통해 ’달걀라면‘을 먹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찬물에 면과 스프를 넣고 끓이는 김종국 라면 방식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막상 먹게 되자 감탄을 하며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은 ’8세 런닝맨의 워터파크 즐기기‘였다. 멤버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유쾌한 물놀이를 즐겼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27 10:18
연예

아이포터 "첫 이용자 대상 아마존닷컴 배송비 할인혜택 제공"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대표이사 이지혜)가 첫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마존닷컴 배송비 30%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직구의 첫 관문으로 여겨졌던 아마존 닷컴이 최근 한글서비스를 제공, 이에 따라 이용이 쉽고 간편해지면서 국내 이용자 수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한국으로 직배송되는 상품은 극히 소수에 불과해 미국 내 배송대행을 통한 주문이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 이에 아이포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맞춤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8월 1일 배송신청서 작성분부터 적용하여 배송비결제 기준으로 마감된다. 아이포터 신규가입자 또는 첫 이용자라면 아마존닷컴 이용 시 아이포터의 자동배송신청서로 배송신청을 완료하면 누구나 아마존닷컴 배송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아이포터는 국내로 배송되는 상품의 파손, 분실에 대해 무제한 보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마샬스탠모어2 스피커, LG UHDTV, 텐트를 비롯한 캠핑장비, 드릴공구, 캐리어가방, 드론 등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포터는 휴가/방학 바캉스시즌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극한세일전을 기획,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중배송비 할인의 경우, 농협카드 $15할인, 하나카드 $10 할인이 제공되며, $100이상 구매 시에는 선착순 쿠폰발급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 유수의 쇼핑몰들과 제휴를 하여 배송비 지원 및 캐시백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쇼핑몰은 6pm, macys백화점, 삭스에비뉴, 헤롯백화점, 샵아포타케, 파페치 라쿠텐 외 13곳으로, 해당 쇼핑몰 이용 시 아이포터를 경유하면 최대 $5의 배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08.05 15:55
연예

불매운동 혼자 비껴가는 ABC마트…유니클로 문 닫는데 선방 중, 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일본 신발 편집숍인 'ABC마트'만은 선방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본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주요 매장을 철수하며 발을 빼는 분위기와 대조된다. ABC마트는 국내에 진출한 뒤 줄곧 '일본색'을 드러내지 않는 마케팅 방식을 취해왔다. 또 이른바 일본산 톱4 패션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많은 매장 숫자를 발판으로 충성도 높은 10~20대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불매운동 속에서도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불매운동 속 선방 ABC마트…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으로부터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최근 3년간 '일본상품 피해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BC마트의 소비자 피해접수 건수는 680건(60%)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일본 스포츠 의류 브랜드 '데상트' 175건, 가전제품 '소니코리아' 58건, 유니클로 49건과 비교하면 ABC마트에서 제품을 산 고객의 불만지수가 월등히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품질과 A·S와 관련한 불만이 많았다"고 했다. 다시말해 ABC마트에서 파는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 분위기는 이런 통계와 사뭇 다르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불매운동이 본격화하면서 ABC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긴 했지만, 세일 기간에는 일부 제품과 사이즈의 신발이 품절될 정도로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영향을 덜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바캉스 세일이 한창이던 지난주 ABC마트 강남본점과 명동중앙점은 여름 신발을 사려는 고객들이 적지 않았다. 유튜브에서는 여전히 잘 나가는 ABC마트의 현황을 담은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유튜버 '서래타운'은 불매운동 열기가 뜨겁던 지난주 ABC마트와 유니클로, 무인양품을 순서대로 돌며 영상을 찍은 뒤 "신발을 파는 ABC마트는 손님이 바글바글 하다. 유니클로는 정말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올렸다. 또 다른 유튜버 '꾸잉' 역시 "ABC마트에는 사람이 많다"며 관련 매장 영상을 게시했다. 국내 신발 유통 브랜드 A사 관계자는 "유니클로가 지난 10년 동안 운영해왔던 종로3가에 있는 매장 폐점을 결정했다. 솔직히 이런 자리는 잘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유니클로가 사태가 길어질 것을 예상하고 임대료가 비싸고 만기를 앞둔 매장부터 철수하며 출구 전략을 짜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추후 한일 관계가 개선돼도 과거 수준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런데 사실상 일본 자본 100%인 ABC마트는 아직 유니클로 수준만큼 치명상을 입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압도적 매장수·일본색 지운 마케팅 '한몫' 유통업계는 ABC마트의 선방 이유로 압도적인 매장 숫자와 일본색을 뺀 홍보 방식을 꼽았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패션 브랜드는 ABC마트, 데상트,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이다. 이 중에서 매장 수가 가장 많은 곳은 ABC마트다. 전국 각지에서 총 253곳이 영업중이다. 유니클로 191곳, 무인양품 38곳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사람이 모이는 웬만한 중심가와 가두상권에는 ABC마트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일본 본사의 지분이 99.96%인 ABC마트코리아는 신발 유통업계 점유율 50%를 크게 웃돈다. ABC마트코리아가 론칭한 또 다른 프리미엄 슈즈 론칭한 편집숍 브랜드 '온더스팟'까지 합치면 국내에 경쟁자가 없을 정도다. 접근성이 좋다보니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ABC마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7.7% 늘어난 5114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BC마트코리아는 지난해 일본 ABC마트 본사에 로열티 등 총 124억원을 지급했다.A사 관계자는 "데상트도 매장 숫자는 252곳이지만 매장 규모가 작고 상당수가 백화점이나 몰 안에 있어서 파급력은 적은 편"이라며 "부산 광복동 상권에는 ABC마트와 같은 계열의 온더스팟이 매장이 운영 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ABC마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말이 돈다. 가두상권의 절대 강자가 ABC마트"라고 말했다. 2002년 한국에 진출한 뒤 일본색을 철저하게 뺀 마케팅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과거 ABC마트의 홍보대행을 맡은 적이 있는 B씨는 "ABC마트는 수년 전부터 일본 기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걸 무척 꺼려왔다. 언론사 관계자들을 만날 때 '본사가 일본 기업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넌지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B씨는 "ABC마트는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독도 이슈 등이 터지면 일본계 기업부터 화살을 맞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ABC마트는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신발을 고루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가격이 싸서 10대 '단골' 고객이 많다. B씨는 "ABC마트는 막강한 유통망을 앞세워 낮은 가격에 제품을 들여오고, 수수료도 받는다. 편집숍 형태라 어린 고객들이 일본 기업이라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온라인에서는 일본 신발 편집숍 브랜드 ABC마트의 로고를 'ABE(아베)'마트로 바꾼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A사 관계자는 "ABC마트의 경쟁자인 '슈마커'와 '레스모아', '슈펜' 등에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안다. 불매운동 분위기를 잘 타서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8.05 07:00
경제

백화점, 바캉스 시즌 맞아 수영복 등 할인행사

바캉스 시즌을 맞아 주요 백화점이 수영복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바캉스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다음 달 9일까지 '비치 웨어 페스타'를 주제로 다양한 수영복 할인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레노마, 엘르, 배럴, 나이키 스윔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은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모노키니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대표 상품은 '아레나 허리절개 블랙 모노키니'(4만5000원), '레노마 라이트 핑크 모노키니'(7만6500원), '엘르 하와이안 프린트 모노키니'(8만3300원), 나이키 스윔 '컷아웃 원피스 수영복'(7만1100원) 등이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9일까지 '여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어 질샌더, 폴카 등 20여 개 해외수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4층 리빙관에서 '리빙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그릇, 인덕션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 '알로하 수영복 시즌 멀티숍'을 열어 아레나, 레노마, 밸롭 등 10여 개 수영복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은 밸롭 아쿠아슈즈&샌들 세트(2만원), G프로그 아동 래시가드 세트 (3만9000원) 등이다. 아레나는 15만원 이상 구매 시 비치가방을 증정한다.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은 폭염으로 지친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다양한 건강상품을 모아 29일까지 '건강 상품전'(신세계 신한카드 고객 대상)을 진행한다.대표 상품은 GNC 츄어블 비타민C 100 세트(2만원, 200개 한정), 강개상인 고려홍삼정 로얄(240g)(9만8000원), 피코크 녹두삼계탕(5000원, 200개 한정), 피코크 전복삼계탕(200개 한정) 등이다.온라인몰인 신세계몰은 29일까지 '여름을 부탁해' 행사를 연다. 패션·잡화·스포츠 제품을 구매하면 10% 더블 쿠폰을 증정하고 화장품·유아동·식품 제품을 사면 5% 더블 쿠폰을 준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28 11:32
연예

베이비샵, 핫한 브랜드 다 할인 해 준다고?

사진제공=베이비샵베이비샵이 바캉스 시즌 맞이 대대적인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베이비샵은 2006년에 처음 문을 연 스웨덴 기반 북유럽 최대 아동복 온라인 커머스다. 현재 50개국에 10만 명 이상 액티브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알려진 베이비샵은 300여개 다양한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배송대행지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앞세워 북유럽 아동복 쇼핑몰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한국 소비자들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세일은 자외선 차단 수영복과 래시가드, 샌들 등 물놀이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장마철 대비한 우비, 장화 등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미니로디니, 보보쇼즈, 몰로 등이 포함됐다.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7.12 13:1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