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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최종 眞 탄생 D-2… 제 2의 임영웅‧안성훈은?

‘미스터트롯3’ 톱7 중 영광의 眞은 누가 될까.TV조선 ‘미스터트롯3’가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4년 12월 19일 첫 방송부터 11회 연속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목요 예능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개월 연속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미스터트롯3’. 이쯤에서 당신의 마음을 훔친 톱7의 전력을 집중 분석해 보자. 이들 중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새롭게 트롯 황태자가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기호 1번, 발라드 황태자에서 트롯 황태자로… 춘길의 인생역전2005년 모세라는 이름으로 데뷔, 공전의 히트곡 ‘사랑인걸’을 탄생시킨 춘길. 반짝 가수로 남을 뻔했던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 ‘춘길’로 트롯,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렸다. 춘길은 가창력, 감성, 기술 모든 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매 라운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센스 넘치는 예능감, 톱7의 맏형으로서의 리더십은 덤. 트롯 황태자로 인생역전을 노리고 있다.◇ 기호 2번, 드디어 톱7 입성한 불사조… 추혁진의 무한비상‘미스터트롯2’에서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톱7 입성에 실패했던 추혁진. 그가 불굴의 의지로 ‘미스터트롯3’ 출사표를 던졌다. 추혁진은 아이돌 출신답게 막강한 퍼포먼스 능력을 자랑, 무대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렇다고 춤만 잘 추는 트롯맨으로 생각하면 오산. 짙은 감성과 음색으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하는 가창력도 갖췄다. ◇ 기호 3번, 국민 손자에서 당당한 현역 트롯가수로… 남승민의 일취월장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활약하며 국민 손자로 사랑받은 남승민. 늠름한 청년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어 ‘미스터트롯3’에 출격했다. 남승민은 ‘미스터트롯3’에서 기존 본인이 잘하던 정통 트롯은 물론 감성 트롯, 댄스까지 도전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기본, 성숙한 감성까지 겸비한 남승민이다.◇ 기호 4번,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 개척… 이정 아닌 천록담의 무한도전2002년 R&B 가수로 데뷔,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 트롯으로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천록담은 특유의 단단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특히 몇 번을 부딪힌 끝에 정통 트롯의 벽을 넘어서며 극찬을 싹쓸이하기도. 이정 아닌 천록담의 트롯 무한 도전. ◇ 기호 5번, 현역 22년 차의 트롯 외길인생… 김용빈의 고공행진2004년 13살 나이에 트롯 신동으로 데뷔한 김용빈. 올해로 현역 22년 차인 김용빈은 그야말로 트롯 외길 인생을 살아왔다. 김용빈은 선이 고운 외모와 반전되는 강렬한 중저음, 첫 소절부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짙은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용빈. 독보적 화제성을 자랑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기호 6번, 쟁쟁한 현역 제친 20대 아마추어… 최재명의 파격반란‘미스터트롯3’를 통해 처음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최재명은 톱7 중 유일하게 가수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이다. 그럼에도 쟁쟁한 현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악 전공자다운 유니크한 음색과 훈훈한 외모는 물론 프로 못지않은 무대매너까지 장착하며 톱7 결정전에서 당당하게 2위에 오른 최재명. 20대 아마추어의 파격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기호 7번, 모든 미션 진선미 싹쓸이… 손빈아의 트롯완생현역 8년 차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역대 시즌 최초 매 라운드 진, 선, 미 안에 들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그야말로 싹쓸이. ‘미스터트롯’ 1, 2에 도전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던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에서 트롯 완생으로 거듭났다. 단단한 저음, 안정적인 중음,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트롯의 정석’이라는 극찬을 이끌기도.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누가 1등이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자들만 남았다. 과연 이들 중 ‘미스터트롯3’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감동과 환희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9시 30분 생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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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결승 진출 TOP10 공개… 여성 보컬 그룹 탄생 임박

‘걸스 온 파이어’ 결승 무대에 진출할 TOP10이 확정됐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 9회에서는 ‘플레이오프 2차전’ 결과에 따라 TOP10과 탈락자로 참가자들의 운명이 갈렸다.플레이오프 2차전은 5인조 그룹 미션으로 꾸며졌다. 색다른 TOP5 조합의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15인의 참가자들은 5인조로 3팀을 결성, 2개 라운드에 걸쳐 대결을 벌였다.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1위 팀은 전원 생존하고, 나머지 2·3위 팀에서 5명의 탈락자가 나왔다.1라운드는 레타 팀(레타·윤민서·임옥연·김규리·칸아미나)의 무대로 시작됐다. 5인 5색의 개성 강한 참가자들이 만나 등장만으로도 힙한 매력을 예고했다. 이들은 빅뱅의 ‘더티 캐쉬’를 선곡, 참가자 중 유일한 래퍼인 레타의 장점을 부각했다. 머니건 퍼포먼스를 비롯해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넣어 갓데뷔한 아이돌 그룹 같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영케이는 “개인보다 팀 자체로 돋보인 무대였다”라면서도 “개개인의 역량이 돋보이는 파트도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아쉬워했다.이나영 팀(이나영·양이레·이수영·정유리·조예인)의 1라운드 경연곡은 라이즈의 ‘겟 어 기타’였다.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하이틴 콘셉트로 그려냈다. 윤종신은 “‘걸스 온 파이어’가 첫 여성 보컬 그룹 오디션이지 않나. 처음에는 답이 안 그려졌는데, 참가자들이 답을 알려준 것 같아 대견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개코와 영케이는 “이나영이 뽑으면 무대가 다 잘 되고 안정적”이라고 말했다.1라운드의 마지막 주자로 강윤정 팀(강윤정·황세영·이아름솔·박서정·최아임)이 출격했다. 보컬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팀으로 무대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됐다. 아이유의 ‘오블리비아테’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타 팀보다 평균 연령이 높은 점을 무기로 삼아 탱고 장르로 차별화를 꾀했다. 개코는 “진짜 팀 같이 멋있었다. 마지막에 프로듀서쪽으로 다가올 때에는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칭찬했다.2라운드의 시작 역시 레타 팀이 끊었다. 1라운드와는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레드벨벳 슬기의 ‘28 리즌스’를 불렀다. 이들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1라운드와는 달리, 개인의 보컬에 몰입할 수 있는 2라운드 무대로 반전을 이뤘다. 개코는 “합이 안 맞는 느낌이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데, 서로가 매력을 감쇠하고 있다”고, 영케이는 “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주어지는 순간 그 파트를 어떻게 하면 잘 살릴지를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사평을 전했다.이나영 팀은 1라운드와 2라운드의 스토리텔링을 잇는 전략을 택했다. 꿈을 이룬 소녀들의 성공한 모습을 전 세대가 아는 엄정화의 메가 히트곡 ‘디스코’와 연결했다. 윤종신은 “기획이 지혜롭다. 레트로 무드로 두 무대를 꾸민 콘셉트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엄정화의 콘서트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한 바 있는 킹키는 “대중적인 곡을 어떻게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고 한 방 맞은 느낌이다. 원곡의 색깔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똑똑하게 연출한 것 같아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칭찬했다.2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 강윤정 팀도 동방신기의 ‘섬씽’으로 1라운드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수준 높은 보컬과 퍼포먼스에 풍부한 화음을 더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파티 장면을 모티브로 삼았다. 강윤정 팀은 개코에게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개코는 “저 여자들 짱이다”라면서 날것의 심사평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플레이오프 2차전 최종 1위는 1168점의 이나영 팀이 차지했다. 2위는 강윤정 팀(1157점), 3위는 레타 팀(1104점)이 자리했다. 프로듀서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강윤정,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이 TOP10으로 확정됐다. ‘걸스 온 파이어’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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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박혜신-한봄-별사랑-요요미-김다현-마리아, ‘졌.잘.싸!’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현역가왕’ 박혜신-한봄-별사랑-요요미-김다현-마리아가 역대급 무대에도 불구, 비운의 방출 후보가 된 가운데 ‘최후의 운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를 거머쥐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2주 연속 4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무엇보다 ‘현역가왕’은 예선전 격이었던 ‘자체 평가전’에 이어 현역들이 현장에서 상대방을 바로 지목해 맞대결을 벌이는 ‘현장 지목전’을 가동, 누군가 살기 위해 누군가는 반드시 방출해야만 하는 본격 서바이벌 싸움에 불을 지폈다. 특히 한 치의 오차 없는 무대를 전한 이견 없는 실력자들이 줄줄이 방출 후보가 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불렀다.먼저 박혜신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향한 애끓는 사부곡 ‘떠나는 임아’로 지난 자체 평가전에 이어 또다시 현장의 모두를 울리는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전했다. 하지만 후공자 반가희가 그야말로 괴물같은 성량을 뿜어내면서 박혜신을 한순간에 방출 후보로 만든 것. 지난번 MVP 박혜신이 방출 멤버가 된 충격적인 결과가 전해진 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제발 박혜신 만큼은 부활 시켜달라”, “이렇게 부르고도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성원이 빗발치고 있다. 박혜신이 절치부심 역량을 다시금 드러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만삭의 몸으로 서바이벌에 도전 중인 한봄은 부른 배 탓에 호흡이 쉽지 않은 핸디캡에도 불구, ‘물레야’로 절절한 감성을 토해낸 정통 트로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반대 매력의 두리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 잘 짜인 구성의 무대를 전하며 끝내 석패하고 말았다. 도전하는 모습 그 자체로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는 한봄이 ‘어머니는 위대하다’를 몸소 증명할지 기대감을 품게 한다.별사랑은 ‘사내’를 선곡해 강약 및 밀당 조절 완벽한 무대를 전하며 스페셜 마스터 전원에게 몰표를 받았지만 국민 판정단에 의해 점수가 뒤집히며 단 8점 차로 신미래에게 뒤지고 말았다. 이후 별사랑은 “투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며 “왜 인정을 못 받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의심의 여지 없는 실력파 별사랑이 와신상담에 성공할지 긴장감을 높인다.요요미는 ‘그 순간’을 선곡, 특유의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운 데 이어 고난도 마이클 잭슨 댄스까지 선보여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인생’으로 묵직한 여운을 드리운 강혜연에게 밀려 방출 후보가 됐다. ‘중년들의 대통령’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요미의 최종 행보에 궁금증이 쏠린다.김다현은 ‘가버린 사랑’으로 나이답지 않은 차분한 감성과 성숙한 무대 매너,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김다현’을 입증했지만 ‘트로트에 진심’인 신흥 강자 린에게 2라운드 진출권을 내어주고 말았다. 숱한 트로트 오디션에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며 ‘도전의 아이콘’이 된 김다현이 결국 방출되고 말지 이목이 집중된다.끝으로 마리아는 ‘천년바위’를 보다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기 위해 가사를 한줄 한줄 적으며 해석하고 연습하는 진정성으로, 현역들에게 “지금까지 마리아 무대 가운데 최고”라는 평과 주현미로부터 “전생에 한국인이었을 것 같다” 극찬 중 극찬을 들었다. 하지만 탄탄한 관록의 저력을 발휘한 윤수현에게 단 3점 차로 뒤지며 방출 멤버가 된 것. ‘현역가왕’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 마리아가 위기를 극복하고 ‘파란 눈의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응원을 쏟게 한다.‘현역가왕’ 제작진은 “이미 실력과 스타성 모두 보증된 현역들의 무대인 만큼, 누군가 방출되는 모습이 더욱 아쉬움을 진하게 남기는 것 같다”며 “그럼에도 서바이벌인 만큼 정해진 룰대로 진행을 하고 있다. 비운의 방출 후보로 전락한 이들의 최후의 운명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 앱에 접속한 후 ‘현역가왕’을 검색해 라이브 화면을 누른 후, 실시간 채팅 화면에 있는 ‘모래시계’ 버튼을 눌러 원하는 현역 7팀을 선택하면 된다. ‘현역가왕’ 4회는 19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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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는 이제 시작..앞으로 더 기대”...‘스우파2’ PD가 전한 애정과 존경 [IS인터뷰] ②

“베베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크루.”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는 우승 크루 베베에 대해 축하와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종영한 ‘스우파2’는 미션 곡의 음원차트 상위권 랭크, 출연자 개개인에 대한 서사와 화제성까지 모두 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우파2’ 최종 우승은 리더계급 안무 및 센터를 차지했던 바다가 이끈 베베가 차지했다. 이들은 무려 1000점 만점에 990점을 얻어내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바다는 리더 계급 미션곡 ‘스모크’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면서 팀까지 덩달아 주목 받았다. 김 PD는 “베베는 그만큼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실력에 뒷받침된 인기로 우승까지 갈 수 있었다고 본다”며 “베베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크루”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파이널까지 진두지휘한 김지은 PD는 함께 달려와 준 동료 제작진을 향해 연신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김 PD는 “시즌1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2를 더 보완해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잘 이끌어준 권영찬 CP와 많은 조언을 주신 최정남 시즌1 PD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우파2’는 원밀리언, 딥앤댑, 마네퀸, 베베, 울플러, 레이디바운스, 잼 리퍼블릭, 츠바킬 등 국내외 총 8개 팀이 참여해 약 3개월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모두 댄스신에서 오랜 기간 춤을 춰왔던 실력자들인 만큼 방송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김 PD는 “처음에 크루들 라인업을 결정할 때 좋은 댄서들이 많다는 게 도움이 많이 됐다. 춤 잘 추는 우리 댄서들이 없었다면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미션들도 다 잘 따라와주고 제가 크루들을 챙기려고 할 때도 늘 ‘더 힘드시잖아요’라는 말로 되려 챙겨주는 모습들이 너무 예쁘고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 PD는 “매 무대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세심하게 고민하는 크루들의 모습을 보면서 단 한 컷이라도 좋은 것을 뽑아내려고 더 열심히 하게 됐던 것 같다. 나 역시 크루들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으며 제작하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스우파2’를 위해 모인 이들은 제작진과 크루뿐만 아니었다. ‘스우파1’에 참여했던 모니카, 몬스타엑스의 셔누, 안무가 마이크 송 등과 스페셜 저지로 함께 한 허니제이, 트릭스 등의 활약도 대단했다. 김 PD는 “저지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캐치해줬고 전문적인 심사평을 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는 부분들이 방송 흐름에 좋은 영향을 줬다. 너무 존경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스우파2’의 파이널 무대 객석에는 배우 남지현을 비롯, 가수 김재환, 제로베이스원, 권진아, 방송인 지상렬, 꽈추형, 재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청률은 2.4%로, ‘스우파1’ 최종회 시청률(2.5%)과 비슷해 그 만큼 화제가 컸다는 걸 입증했다. 김 PD는 “‘스우파2’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올 수 있었다. 사소한 피드백까지 모두 체크했다”며 “좋아해주시는 댄서들의 모습을 더 많이 담아내야겠다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프로그램과 댄서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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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장우영→소유 초호화 보컬 모였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10일 Mnet은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프로듀서로 등장한다고 알렸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의 뒤를 잇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이에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오랜 가요계 경험에 더불어 뛰어난 보컬, 프로듀싱 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 10인은 노래방을 애정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음원 및 노래방 차트에서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10인의 프로듀서들은 두 명씩 한 팀을 이뤄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 총 5팀 체제로 나선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배인 심사 스타일로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실력자들을 발굴해낼 수 있을지 프로듀서 군단의 활약상이 주목된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지난달 성황리에 참가자 공개 모집을 마쳤다. 한 달여 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최연소 10살부터 최고령 65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가 모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노래방' 하면 빠질 수 없는 발라드를 필두로 락, 댄스, 트로트 등 다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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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7명이 아니다?..최종 멤버 선발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최종 멤버 선발'이라는 반전 카드를 꺼내 관심이 집중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BABYMONSTER - Last Evaluation)영상을 게재했다. 압도적 퍼포먼스 역량을 담은 무대 영상, 7인 7색 맞춤형 소개에 이어 최종 멤버 선발 과정을 담은 마지막 평가라는 콘텐츠를 예고한 것이다.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YG는 그동안 가장 데뷔 가능성이 높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등 7인의 예비 멤버들의 실력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어내며 이슈를 끌었다. 이로써 YG는 이미 수천 대 1의 경쟁률의 오디션, 수많은 월말 평가에서 출중한 실력을 입증한 7명 중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최종 멤버의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는 이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콘텐츠가 미처 담지 못한 이들의 매력과 역량을 보다 밀도 높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7명의 예비 멤버들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심사 아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개인의 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팀워크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다. 블랙핑크, 위너, 악동뮤지션 등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또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보컬·댄스·랩·비주얼 등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올라운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어린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괴물’같은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9만 명을, 콘텐츠 조회수는 1억 7천 만뷰를 돌파했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만큼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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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이승기 "윤도현, 참가자에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

'싱어게인2' MC 이승기가 무명가수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이 오늘(27일) 4회를 기점으로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을 시작한다. 방영 3주 만에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8.7%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주 연속 월요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세상이 몰랐던 실력자들의 등장, 다채로운 관점에서 심사평을 전하는 심사위원 8인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특유의 공감과 센스로 몰입감을 높이는 이승기의 진행까지, 3박자가 어우러지며 호평받고 있다. 두 번째 '무명의 반란'이 시작된 가운데, MC 이승기가 2라운드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하는 이승기와의 일문일답. 더욱 풍성한 답변은 영상 인터뷰 JTAL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 전 '싱어게인2' 티저 영상에서 '삭제'를 불러 화제가 됐다. "제 노래 중에서 유독 '삭제'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기에 더 감사하다. 그래서 선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작진에게 '삭제' 한번 불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오랜만이라 잘 못 부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 -티저 영상에서 본인을 '나는 본캐 가수다'라고 소개한 이유가 있나. "가수로 데뷔한 후 배우와 MC에도 도전했는데 감사하게도 성과가 좋았다. 한동안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을 만나다 보니, 가수로서의 모습은 많이 못 보여드려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노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싱어게인' 녹화를 하면서도 '난 역시 노래하는 걸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매번 느낀다." -시즌2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싱어게인2'의 저력은.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 방송계에 '보통 시즌1보다 시즌2의 시청률, 화제성이 높다'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그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 지난 시즌 참가자들이 잘해준 덕분에 그분들을 보고 도전하게 된 실력자들이 많다. 또 예전에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화려함을 많이 잃어버린, 한때의 유명 가수분들도 많이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어쩌면 쑥스럽고 부끄러울 수도 있는 분들인데 큰 용기를 내 주셨다." -1라운드가 끝났다.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있나. "모든 가수들이 기억에 남지만. 우선 '나는 7080 가수다' 64호 가수님. 음색이 정말 트렌디한데, 동시에 완벽하게 옛 느낌을 소화해냈다. 들어본 적 없던 감성이었다. 거기에 BTS 댄스로 반전미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단숨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참가자였다." "그리고 재즈 무대를 선보인 '희열 부인이었던' 34호 가수님.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부를 수 있을까, 그 느낌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또 '가수가 되고 싶은' 31호 가수님도 인상 깊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보컬 트레이너지 않나. 그분이 교습을 하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본인의 무대에서 고유한 색깔을 발휘하는 건 처음 봤다. 정말 좋았다." "또 '막차 탄' 37호 가수님. 이해리 심사위원이 가장 열광했던 가수 중 하나다. 김범수 선배님을 닮았는데 목소리도 비슷하더라. 나얼 선배님과도 창법이 비슷했다. 예전에는 그런 톤을 가진 선배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면서 많이 듣지 못하게 된 목소리다. 굉장히 반가웠다." -심사위원에 대한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MC가 생각하는 '싱어게인2' 심사위원의 강점은. "8인의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취향만을 강요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선에서 심사평을 조율하는 것. 그리고 이번에 합류한 윤도현 심사위원님의 매력. 녹화 초반엔 수줍음이 많으셨는데 갈수록 무장 해제되셨다. 가끔 보면 참가자와 대화하려고 나오신 분 같다(웃음). 본인이 감동한 지점에 대해서 ‘그건 어떻게 해요?’라고 묻는 유일한 심사위원이다. 덕분에 '싱어게인'에 새로운 색깔이 더해졌다." -2라운드를 앞둔 무명가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관객의 한 명으로서 진심으로 모두를 응원한다. 본인만의 색깔을 자신 있게,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다. 감정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 무대에 올라가길 바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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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최정예 111팀 프로필 영상 공개

'내일은 국민가수'가 각양각색 끼의 향연이 펼쳐진 111팀 참가자들의 공식 프로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10월 첫 방송되는 TV조선의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가 21일 111팀 참가자들의 공식 프로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댄스와 발라드, R&B, 록과 힙합까지 다채로운 K팝의 장르만큼이나 천차만별한 참가자들의 개성을 녹여내고, 매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테마곡을 삽입한 개인 화보 형식을 띄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1팀 참가자의 공식 프로필을 선보인데 이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공식 프로필 티저 영상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프로필을 살펴본 네티즌들은 익숙한 인물의 등장에 반가움을 내비치는가하면, 타 오디션에서 막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검증된 실력자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들뿐 아니라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 없던 뉴페이스 참가자를 비롯,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참가자의 포진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참가자 전원은 그들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표정을 짓고 독특한 포즈를 취하는가하면 격렬한 댄스를 추는 등 주어진 30초 시간 동안 각자의 필살기를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미취학 아동부터 50대까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참가자들의 끼의 향연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무한 클릭을 유도했다. 더욱이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만으로는 참가자들이 본 무대에서 어떤 장르의 노래를 들려줄지 전혀 파악할 수 없어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더. 과연 전 국민이 사랑하고 전 국민이 열광할 '국민가수'는 누가 될 것인지, 글로벌 차세대 K팝 스타를 찾기 위해 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내일은 국민가수'에 전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국민가수' 참가자 모두 공식 프로필 티저 영상을 통해 짧은 순간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별과 연령, 직업을 불문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오디션 명가'의 명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조선 제작진이 뭉쳐 대한민국을 뒤흔들 글로벌 K팝 스타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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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입니다" '1박 2일' 김선호, 혀 내두르게 한 취침장소+춤대결

'1박 2일' 멤버들이 기억력을 요구하는 춤 대결을 펼친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진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진다. 한밤 중 상상도 못 할 야외 취침 장소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오랜만에 말하네요. 정말 최악입니다"라며 이번만큼은 실내 취침을 향한 의지를 다잡는다. 야외 취침을 결정지을 복불복 미션으로 기억력은 물론 순발력과 춤 실력까지 요구하는 3종 세트 종목이 등장한다. '1박 2일' 공식 춤꾼 김종민과 라비는 자신감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정작 미션이 시작되자 위기와 맞닥뜨린 춤신춤왕부터 '자살골 급' 실수를 연발하는 자폭 빌런까지 등장,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문세윤은 "이거 공평한 게임이었네!"라며 승기를 잡은 듯 열광하고 딘딘은 "내가 볼 때 앰비규어스 댄스팀도 이거 못해"라고 해 미션의 난이도를 예감하게 한다. 큰형 연정훈은 이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재밌어!"를 연발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열정훈'의 모습이 아닌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김종민은 "내가 본 연정훈 형의 모습 중에 제일 웃겨"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1박 2일'의 공식 춤꾼까지 멘붕 오게 한 미션의 정체는 무엇인지,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발군의 성적을 기록한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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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트롯' 2대 眞 왕관 직접 수여[공식]

대망의 결승전이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2’ 에서는 장장 3개월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진이 결정된다. 지난 준결승전을 통해 뽑힌 TOP7 별사랑·김태연·김의영·홍지윤·양지은·김다현·은가은 등이 최후의 일전을 펼친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도 생방송 현장에 직접 출격한다. 이들은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 송으로 유명한 방미의 ‘날 보러와요’와 오직 ‘미스트롯2’ 결승전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남진의 명곡 ‘나야 나’로, 뽕필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TOP6는 1년 전 자신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사실에 설렘과 떨림을 내비치면서도, 살 떨리는 긴장감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를 TOP7를 응원하기 위해 무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웅 특유의 흥삘 댄스를 비롯해 ‘춤알못’ 이찬원의 깜짝 댄스 도전, 정동원의 비장의 무기까지 총동원 해 불태웠다.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참여했던 장민호는 결승전을 앞두고 “정말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한 오디션이었다. 한 명 한 명 떨어질 때마다 두통이 올 정도로 마음이 힘들고 아쉽고 긴장했던 거 같다”며 “이제는 마스터가 아닌 선배이자 동료로서 응원하고 싶다. ‘미스트롯2’ 참가자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이찬원 역시 “평생을 트로트만 바라보며 살아온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행복한 여정이었다”며 “많이 돌아보고 성찰할 만큼 뛰어난 실력자들이 많았다. 박빙의 승부가 예측된다”고 ‘찬또위키’다운 날카로운 평을 더했다. 정동원은 “1년 전만해도 참가자였는데 마스터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우리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며 “TOP7 모두 대박나시고 파이팅하세요”라고 활기찬 메시지를 전했다. ‘미스트롯2’ 결승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각각 한 주씩 나눠 총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를 받은 후 현장 마스터 점수 그리고 대국민 응원투표를 더해 영예의 ‘진’을 선발한다. 1라운드에서는 대한민국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소화하는 ‘작곡가 미션’이 펼쳐진다. TOP7들은 작곡가들의 곡 중 부르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 TOP6가 함께 손잡고 K-트롯을 이끌어갈 ‘미스트롯2’ TOP7를 축하하는 벅찬 마음을 담아 무대를 선보인다”며 “최종 결승전에서는 전 시즌 眞 임영웅이 ‘미스트롯’ 제 2대 眞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하는 특별한 수여식도 마련된다. 대망의 진 탄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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