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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솔사계’ 영철♥현숙, 결별설 진실 밝힌다…“힘들었다” 눈물

‘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이 ‘결별설’의 진실을 직접 밝힌다.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다음 달 2일 방송을 앞두고 지독하게 따라붙은 결별설의 전말을 공개하는 10기 영철, 현숙 커플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은 “‘나는 SOLO’ 10기 영철-현숙 헤어졌다고?”, “또 결별설 왜?” 등 영철, 현숙 커플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한 자극적인 말들로부터 시작된다. 뒤이어 ‘결별설’을 타파하듯 10기 영철, 현숙이 손을 잡고 나타나고, 영철은 “보고 계시죠? 라이브로?”라며 웃는다. 이에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이분들 이렇게 막 재밌게 놀고 사귀고 있지 않나? 그런데 헤어졌다는 루머들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출연을 반긴다.하지만 잠시 후, 현숙은 “우리 진짜 이제 그만 해야 될 것 같다는 시간이 있었거든. 행복했던 시간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시킨 것처럼”이라는 속내를 털어놔, 실제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어 현숙은 “뭔가 힘들었다”라며 지난날의 마음 고생을 떠올린 듯 울컥하고, 영철 역시 “방송 나왔을 때 2회 차부터 싸웠던 것 같다”고 떠올려 3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를 긴장케 한다. ‘사랑꾼 커플’ 10기 영철, 현숙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나솔사계’ 영철, 현숙 커플의 사랑과 전쟁은 다음 달 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3:37
연예일반

던, 전 여친 현아 악성 루머에 분노·고소 예고 “헤어졌어도 소중”

가수 던이 현아와의 결별 이유에 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던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은 내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말문을 열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던이 공개한 사진에는 ‘현아&던 결별 사유 충격’이란 제목으로 온라인에 게재된 영상의 캡처본이 담겨 있었다. 캡처본은 마치 던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현아와의 이별 사유를 직접 작성한 댓글처럼 교묘하게 편집돼 있다. 사진 속 “나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고 시작하는 해당 글에는 현아의 사생활을 자극적으로 쓴 거짓 내용이 담겨 있다. 가짜 뉴스에 분노한 던은 해당 글을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하며,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나선 것. 던은 “헤어졌어도 나에게는 똑같이 소중하고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이다”며 전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발 이렇게 살지 말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쓰라”고 호소했다. 던과 현아는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현아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던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1 17:18
연예

[이슈IS] 비투비 입대·펜타곤 열애… 위기의 큐브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흔들리고 있다.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공개 열애 후폭풍에 이어 비투비 서은광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16일 합동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원'을 열고 현아·조권·비투비·씨엘씨·펜타곤·유선호·(여자)아이들 등 소속 가수들의 화려한 상반기 성적을 자축했던 큐브인데 40여 일 만에 위기를 맞게 됐다. 이던은 현아와 교제 사실을 밝힌 뒤 팬들의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유닛 트리플H로 활동하면서 남긴 수많은 열애 흔적들이 뒤늦게 발각되면서, 일과 사랑 사이에서 팬들을 기만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소속사 입장을 번복하고 현아가 직접 공개 열애를 선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팬들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중요한 K팝 아이돌 시장 특성상 공개 열애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인기 상승 중인 그룹엔 팬의 이탈을 낳는 구실이 되기도 하고, 심할 경우 멤버 퇴출로도 이어진다. 아이돌 연애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 각종 루머에 휘말릴 수 있는 약점이 되기 때문에 팬들은 '연애를 하더라도, 들키지 말라'고 말한다. 소속사에서 데뷔 초반 연애 금지 조항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던의 공개 열애는 지난 5월 '빛나리' 역주행으로 빛을 보기 시작한 펜타곤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속사는 내부 사정을 이유로, "이던이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펜타곤 팬클럽 창단식 '유니버스(UNIBIRTHDAY)'에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오는 18일 일본 팬미팅 등 예정된 펜타곤 스케줄에서 모두 제외되면서 탈퇴설까지 일고 있다.사내 스캔들은 후이와 유토로 이어졌다. 각각 (여자)아이들 수진과 씨엘씨 예은과 열애설이 났고, 소속사는 "후이와 수진은 결별한 사이며 유토와 예은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정리했다. 펜타곤이 연애로 '핫'한 사이 비투비도 위기를 맞았다. 갑작스레 리더 서은광의 군 입대가 결정되면서 암초에 부딪힌 것. 이달 21일 입대하는 서은광은 출연 중인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 스케줄을 급히 조정해 오는 19일까지만 오르기로 했다. 해외 공연 등은 서은광을 제외하고 진행될 전망이며, 팬미팅 등 계획한 행사들은 잠정 연기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가 완전체 마지막 스케줄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은광을 필두로 큐브 중심축인 비투비 멤버들의 군 입대 러시가 예고된 가운데, 빈자리를 채워야 할 펜타곤·씨엘씨·(여자)아이들의 스캔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큐브. 오는 14일 (여자)아이들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을 이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황지영 기자 2018.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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