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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관능의 의인화? 파격 시스루룩에 11자 복근까지...패션쇼서 '시선강탈'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이탈리아 패션쇼에서 아찔한 관능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지난 2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 F/W 돌체앤가바나 쇼에 참석한 손나은, 그녀의 방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손나은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가 함께한 다양한 패션 사진과 영상을 선보였다.앞서 손나은은 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트로폴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바 있다. 내적 경험으로부터 시작되는 본질적 의미의 관능을 테마로 한 이번 패션쇼에서 손나은은 강렬한 패션으로 '관능의 의인화'를 몸소 보여줬다.강렬한 레오파드 프린트의 탱크톱과 스키니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속옷이 고스란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룩으로 현지 팬들과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은 것.패션쇼 이후 손나은은 VIP 애프터파티에 참석해 모델 아이린, 킴 카다시안 등 여러 유명인과 어울려 인증샷을 찍었고,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 도메니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와도 기념 촬영도 했다. 자신의 호텔 숙소에서도 손나은은 '방구석 패션쇼'를 이어갔다. 섹시한 검정 원피스와 레오파드 의상을 입고 말랐지만 11자 복근이 있는 반전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JTBC 드라마 '대행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손나은이 탈퇴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2일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에이핑크의 컴백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당시 활동 이후 손나은이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조로 재편한 에이핑크는 다시 '완전체'로 돌아오게 됐다.2011년 '몰라요'로 데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Chu)', '노노노(NoNoNo)', '%%(응응)', '덤더럼(Dumhdurum)'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현재 멤버 개개인은 드라마부터 뮤지컬, 솔로앨범, 유닛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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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곧 전속계약 만료..장수돌의 운명은? '관심집중'

여성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4월말 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에이핑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재계약을 놓고 꾸준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전속계약 만료 전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으로, 오랜만에 5인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19일 노래 '몰라요'로 가요계 데뷔해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몇 안 되는 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에이핑크는 '미스터츄(Mr.Chu)', '노노노' '응응' '덤더럼' 등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키며 정상의 자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멤버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 이적과 함께 2022년 팀을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손나은은 팀 탈퇴 후 연기자로의 전업을 선언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물론 그럼에도 김남주를 비롯한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오하영은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꾸준한 활동 배경에는 에이핑크가 지난 2017년과 2021년 두 차례 현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아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한 것이 큰 요인이 됐다. 이들은 한 소속에서 몸담으며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데 성공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에이핑크는 오는 4월 중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따라 새 앨범이 현 소속사에 한데 모여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3월부터 앨범 발매 시기쯤까지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지에서 팬 콘서트 ‘핑크 드라이브’(Pink drive)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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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0주년 앨범 ‘혼’ 은 “강렬한 ‘뿔’같은 매력” [일문일답]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한층 더 강렬한 모습으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에이핑크는 14일 오후 6시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으로 컴백한다. 약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 이날 오후 8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와 대면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의 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뿔’이다. 뾰족하고 날카로우면서도, 그만큼 강렬한 점이 뿔과 같은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는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끝나버린 연인의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두고 싶은 마음 사이 ‘딜레마’를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1도 없어’, ‘응응’(%%), ‘덤더럼’ 등 에이핑크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에이핑크의 4번째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백 소감은. 초롱 “우선 모든 것이 다 신나고 재미있다. 연습하는 과정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스페셜 앨범 ‘혼’에 대해 소개하자면. 남주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딜레마’ 속 두 선택지 각각을 은유하는 ‘뿔’의 영어 단어로 앨범명을 지었다. 또 멤버들의 애정과 혼‘ 담긴 앨범인 만큼 작사, 작곡에 참여를 많이 한 앨범이다.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초롱 “매 앨범마다 신경 쓰는 부분이지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이 무엇일까, 우리는 또 어떤 음악을 할 수 있을까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 -앨범 준비 과정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남주 “앨범을 준비하며 매일 열심히 연습해서 몸살이 나려다가도 또다시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난다. 데뷔곡 ‘몰라요’ 때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것 같다. 무대에서 졸면서도 춤출 수 있을 정도다.” -신곡 ‘딜레마’의 매력과 감상 포인트는. 남주 “이전 활동곡 ‘1도 없어’ 등 에이핑크의 완벽한 콘셉트 변신을 도와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또 한 번 힘을 합쳤다. 이번에도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 포인트다. 한 번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멜로디다. 이별 앞에서 이도 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진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한 곡이다.” -신곡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보미 “요즘 많은 댄서들에게 사랑받는 ‘보깅’이라는 댄스 장르를 활용했다. 특히 후렴에 ‘딜레마’를 표현하며 위아래로 동작을 반복하는 구간이 포인트 안무다.”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는. 은지 “보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딜레마’를 표현하고, 에이핑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점이다.”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은지 “유닛 주지롱(박초록, 정은지, 김남주)의 곡 ‘낫띵’(Nothing)을 추천하고 싶다. 평소 스타일과 달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또 자작곡 ‘작은 별’(Dream)도 있다.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팬송이다.” -이번 앨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점이나 강점은. 초롱 “일단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자 강점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애정을 많이 쏟았고, 한 곡 한 곡 정말 신중하게 좋은 곡들로 채워 넣었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활동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하영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에게 노래로 더 다가가고 싶다. 에이핑크의 음악으로 인사를 드린 게 너무 오래돼 우리의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 -팬들에게 한 마디. 보미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응원해준 그대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서서 멋지게 에이핑크의 이름 지키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판다들 위해서 더 좋은 곡, 좋은 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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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0주년 스페셜 컴백 "데뷔 때처럼 준비"

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으로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을 발표하고 약 1년 10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8시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및 대면으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초롱은 "모든 것들이 다 신나고 재밌다. 연습하는 과정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고 했다. 또 "매 앨범마다 신경 쓰는 부분이지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이 무엇일까, 우리는 또 어떤 음악을 할 수 있을까 매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신곡 ‘Dilemma(딜레마)’는 화려한 시그니처 소스와 베이스에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끝나버린 연인의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두고 싶은 마음 사이 ‘딜레마’를 가사로 담아냈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 등 에이핑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예고해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주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애정과 ‘혼’이 담긴 앨범인 만큼 작사, 작곡에도 참여를 많이 한 앨범"이라면서 "이번에도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 포인트이고, 한 번 들으시면 헤어나오실 수 없는 멜로디다. 이별 앞에서 이도 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진 인간의 모습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강조했다. 보미는 "요즘 많은 댄서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보깅’이라는 댄스 장르를 많이 활용했고, 특히 후렴에 ‘딜레마’를 표현하며 위아래로 동작을 반복하는 구간이 포인트 안무"라고 덧붙였다. 은지는 추천 수록곡으로 유닛곡과 팬송을 꼽았다. "유닛 주지롱(박초롱, 정은지, 김남주)의 곡 ‘Nothing’을 추천하고 싶다. 평소 에이핑크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또 저의 자작곡 ‘작은 별 (Dream)’이라는 곡도 수록됐다"고 했다. 하영은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에게 노래로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에이핑크의 음악으로 인사를 드린 게 너무 오래되어서 우리의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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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에이핑크 10주년 '혼' 화이트버전 완전체 개인 포토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신보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31일과 1일 오후 11시부터 에이핑크 공식 SNS 등지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의 White(화이트)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다채롭게 소화하며, 신화 속 여신과도 같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드한 진주 액세서리와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 블레이즈 헤어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 환상 비주얼을 완성한 에이핑크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앞서 공개한 ‘Special’ 버전에 이어, 상반된 매력을 담은 ‘White’와 ‘Black’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양 극 사이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곡 ‘딜레마’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트로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신보 타이틀곡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까지 에이핑크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기대케 한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 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최정상 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Kenzie)와 Gabriel Brandes, 김진환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전 멤버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이 실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Mr.Chu’, ‘NoNoNo’, ‘LUV’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20년 ‘Dumhdurum(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14일 스페셜 앨범 ‘HORN’으로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한편, 23일 CGV를 통해 이번 앨범 제작기와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스페셜 숏 무비 ‘HORN’을 공개하며 10주년 스페셜 앨범 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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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레스를 입은 에이핑크..10주년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1차 개인 콘셉트 포토를 28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공식 SNS 등지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의 ‘Special(스페셜)’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에이핑크는 10주년 파티를 연상시키듯 멤버 전원 팀을 상징하는 핑크 드레스를 다채로운 무드로 소화하며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 멤버들을 비추는 눈부신 조명과 TV 브라운관 속 멤버들의 모습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에이핑크는 ‘Special’ 버전에 이어, ‘White’, ‘Black’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 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최정상 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Kenzie)와 Gabriel Brandes, 김진환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전 멤버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이 실려 에이핑크의 색깔을 더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까지 에이핑크와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HORN’은 오는 2월 14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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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앨범 'HORN' 2월 14일 컴백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2월 14일 컴백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에이핑크가 내달 14일 스페셜 앨범 'HORN(호른)'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LOOK(룩)'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해 4월 발표한 팬송 '고마워 (Thank you)' 이후 10개월 만의 신곡 발표다.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스페셜 앨범명 'HORN'과 발매일자가 쓰인 로고 이미지를 공개해 에이핑크의 컴백 행보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직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한층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보 'HORN'은 에이핑크의 뜻깊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으로,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 군단이 총출동해 정규 앨범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몰라요', 'Mr.Chu', 'NoNoNo', 'LUV'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도 없어'와 '%%(응응)'을 통해 콘셉트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미니 9집 'LOOK' 타이틀곡 'Dumhdurum(덤더럼)'은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솔로앨범, 연기, 예능, 개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아온 에이핑크가 2월 컴백을 확정, 스페셜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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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눈물의 10주년 팬미팅 "소중한 사람들 감사"

에이핑크(Apink)가 팬과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대면 및 온라인 팬미팅 ‘Pink Eve(핑크 이브)’를 개최했다. 대면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출입 등록 및 발열 체크 등 현행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0년 연말 온라인 스테이지 ‘Pink of the year(핑크 오브 더 이어)’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된 공연이자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로, 데뷔곡 ‘몰라요’ 부터 미니 9집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 등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에이핑크의 지난 10년을 총망라하는 토크와 게임으로 풍성하게 장식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8주년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 자리에서 작성했던 타임캡슐을 낭독하는 등 다양한 코너로 공연을 이끌어갔다. 이어 축하 케이크와 함께 10주년 기념 파티를 함께 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발표한 팬송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무대를 꾸민 후, 뜻깊은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며 모두 눈물을 보여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2022년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많았으면 좋겠고 한 해의 마무리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보미도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많은 활동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판다(공식 팬클럽명)들도 건강 정말 잘 챙겼으면 좋겠다”며 “우리 자주 봐요. 10년 뒤에도 이 모습 이대로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2월 컴백을 예고한 에이핑크는 지난 4월 데뷔일에 맞춰 발표한 10주년 기념 팬송 ‘고마워’ 무대를 마지막으로 120여분 간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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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글로벌 팬 잡은 박진영-방탄소년단, 국내차트선 女풍 강했다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후보에는 여풍이 셌다. 데뷔 22년 차 백지영, 32회 대상 수상자 아이유, 1인 밴드로 새 출발 한 볼빨간사춘기까지 솔로 여가수들의 음원 파워가 올해도 빛났다. 내년 1월 9일 열리는 '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30인(팀) 후보 명단에는 무려 10명의 여자 솔로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년간 대중에게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들로,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로 차트를 채웠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박진영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내면서 음악 팬들에게 골라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일본에서 긍정적 흐름을 타기 시작했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1위 곡을 배출해내며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가온차트 기준 가나다순으로 후보자들을 살펴봤다. 박진영 후보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그야말로 롱런이다. 1993년 데뷔한 댄스가수 박진영이 27년이 지난 2020년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올초 일본에서 걸그룹 니쥬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프로듀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박진영은 여름엔 '웬 위 디스코'로 컴백해 솔로 가수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곡은 한 때 한솥밥 식구였던 선미와 손잡고 부른 디스코 장르다. 한 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릴 수 밖에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박진영과 선미의 듀엣 안무가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박진영은 중학교 시절 친구들고 추던 춤에서 영감을 받았다면서 가요계 디스코 열풍을 이끌었다. 방탄소년단 후보곡: Dynamite 방탄소년단도 디스코에 도전했다. 새 앨범 준비 중 깜짝 싱글로 발매했던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표 힐링송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 장르를 택했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은 제대로 스며들었다. 빌보드 핫100 1위는 물론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미국 대중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기도 했다. 현장에서 입은 의상은 그래미 경매에 나눔 기부 물품으로도 기증됐다. 백예린 후보곡: Square (2017) 유튜브에서 역주행한 노래다.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페스티벌 무대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발매 음원으로 음원사이트에선 들을 수 없기 때문에 팬이 찍은 이 직캠 영상을 찾아오는 팬이 증가, 3년 전 올라온 영상의 현재 조회수는 12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에 백예린은 2019년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하고 이 노래를 담은 신보를 꺼냈다. 과거 작업곡을 발매한다는 의미로 '(2017)'이라는 부제를 더해 노래는 발매 이후 차트 1위를 찍으며,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곡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그는 최근 발매한 신보 'tellusboutyourself'도 영어 가사 트랙으로 채웠다. 백지영 후보곡: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데뷔 22년차에도 한참 어린 후배들과 경쟁하며 발라드 여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발매와 함께 차트를 올킬한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감성이 묻은 이별 곡이다. 헤어짐에 대해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언제나 그렇듯 늘 옆에 함께 해줄 것만 같은 연인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지난 9월엔 JTBC '히든싱어6' 방송 이후 깜짝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백지영은 "스태프들한테 음원 역주행 소식을 전해 들었다. 믿기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감동했다. 볼빨간사춘기 후보곡: 나비와 고양이 (feat.백현 (BAEKHYUN)) 여성 듀오에서 안지영의 1인 밴드로 도약한 볼빨간사춘기가 여전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엑소 백현과 호흡을 맞춰 글로벌 팬들의 주목까지 받았다. 볼빨간사춘기는 "(백현에) 직접 연락을 드렸다. 볼빨간사춘기로선 처음으로 마음 먹고 듀엣곡을 썼다. 들어보고 흔쾌히 참여해주셨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볼빨간사춘기와 백현은 '나비와 고양이'의 가사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청량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했다. 노랫말엔 안지영의 반려묘 레오가 나비를 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지영은 '나는 바라만 봐도 좋으니 내가 불편하면 숨어도 괜찮아요'라는 레오의 행동에서 사랑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선미 후보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 한 번 들으면 입에 척 붙는 '보라빛 밤'의 매력에 음악 팬들이 빠져들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발음이 더해졌다. 우리말 표기법을 따르면 '보랏빛 밤'이 맞지만, 선미는 시적 허용을 택했다. 직접 작사한 선미는 "부를 때 'ㅅ'이 거의 안들리고 '뽀라삐빰' 정도로 들린다. 영어 제목 표기 역시 'purple night'이 아닌 'pporappipam'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대중성을 노린만큼 노래는 흥행에 성공했다. '사이렌', '날라리'로 이어지는 작곡가 FRANTS와 선미의 또 다른 히트곡이 됐다. 신예영 후보곡: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의 일곱번째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다.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았다. 신예영은 프로젝트곡인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하고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Mnet '슈퍼스타K 7'에 도전해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래는 식어버린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발라드 장르다. 아이유 후보곡: Blueming 아이유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에서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미워하는 마음 없이 실천한 사랑의 결실을 한 송이 장미꽃으로 표현한 것이 나에게는 사랑에 대한 어떤 비유보다 시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면서 사랑에 빠진 직후 상대에게 가감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냈다. 제목은 파란색을 의미하는 'Blue'와 꽃을 피운다는 의미의 'Blooming'을 섞었다. 가사에도 내가 쓴 메세지는 파란색, 상대방이 쓴 메세지는 회색으로 나타나는 메시지 창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 담겼다. '뭐해'라고 시작하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도입부부터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에이핑크 후보곡: 덤더럼 10년 차 K팝 대표 걸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준 노래다. '리멤버' 이후 4년 9개월 만에 '덤더럼'으로 차트를 올킬하는데 성공했다. 청순에서 섹시를 더해 성숙함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핑크의 변신을 대중도 반겼다.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에 녹였다. 손나은은 "9주년을 맞은 바 새로운 느낌을 담아봤다"고 했고, 초롱은 "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올해 9주년, 10년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앨범에 대한 욕심과 목마름은 데뷔 초와 같다. 소중한 앨범이 쌓여가듯 멤버들과 팬들과의 추억이 쌓여가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엠씨더맥스 후보곡: 처음처럼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의 선공개 곡이다. 떠나가는 연인이 예전 처음 만났던 순간처럼 피어나듯, 다시 행복을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역시나 보컬 이수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고음으로 구성된 멜로디로, 노래방 도전곡 반열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이수가 부르면 처음처럼, 내가 부르면 저음처럼'이라는 말도 나왔다. 노래의 인기는 뜨겁지만 이수를 향한 악플은 여전하다. 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팬 분들도 너무 싸우거나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는 해왔던 대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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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더쇼' 트로피 인증샷 "팬들 덕분에 거짓말처럼 1위"

그룹 에이핑크의 '더쇼' 1위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더쇼' 초이스 1위의 주인공 에이핑크. 빵다(판다:에이핑크팬덤명)들 덕분에 커즷말처럼 '덤더럼' 1위. 열심히 투표해주고 응원해준 판다들.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더쇼' 1위 트로피와 함께 나란히 선 정은지, 윤보미,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섯 멤버의 청순한 미모와 상큼 발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핑크는 이날(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덤더럼'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감으로는 "컴백하자마자 1위 너무 감사하다"라며 멤버 및 가족, 팬,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1위 축하해요", "역시 에이핑크", "남은 활동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3일 9집 미니앨범 'LOOK' 발매 후 타이틀 곡 '덤더럼'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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