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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살볼' 박윤섭부터 정호경까지, 16→12명 본선 2차 진출! 유인숙 등 4인 탈락...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어요” vs “쇼핑몰 착장에 그대로 넣고 싶을 정도”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TOP16이 20대 패션피플들을 ‘압살’한 상상 초월 빈티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본선 첫 번째 미션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22일 방송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6회에서는 본선에 통과한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 도전자가 ‘20대가 픽할 워너비 패션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맞춰, 동묘 빈티지 시장에서 자신의 옷을 직접 스타일링하는 치열한 경쟁 현장이 펼쳐졌다. 도전자들의 1/4가 탈락하는 파격 미션 속, TOP 16은 1인당 10만 원의 한정적인 예산을 가지고 2시간의 ‘쇼핑 전쟁’에 돌입했다. ‘프로 수발러’이자 ‘희남매’ 황광희와 홍현희가 맞춤형 쇼핑 도우미로 나선 가운데, 시작부터 비슷한 취향의 박윤섭과 정형도 도전자가 같은 옷을 ‘픽’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뒤이어 유인숙 도전자가 윤엘레나 도전자에게 “직원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는다, 반칙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해 ‘정글’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형도와 박혜련 도전자, 윤영주와 김용훈 도전자 또한 비슷한 스타일의 룩을 골라 경쟁이 가열되기도 했다. TOP 16은 연륜이 묻어나는 ‘네고’ 기술로 자신과 어울리는 다양한 옷들을 ‘득템’했고, 준비된 소품으로 셀프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며 미션 준비를 마쳤다. 심사에는 20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 12인이 함께 했다. 첫 번째로 스트리트룩 전문가 유제항 도전자가 과감한 컬러 매칭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양말을 바지 위로 꺼내 입고, 벨트를 옆으로 차는 ‘사이드 벨트’ 스타일에 인플루언서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삼근 도전자는 셔츠를 한쪽만 넣어 입는 ‘넣입빼입’ 스타일로 “본능적인 센스”라는 평을 받았다. 김용훈 도전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데님 코트’ 룩으로 “너무 멋있다, TOP3 예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고, ‘최연장자’인 72세 윤영주 도전자는 롤업 팬츠와 부츠, 집업 후드를 매치해 “20대 인플루언서 사이에 있으면 못 찾을 것 같다”는 한혜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정유경 도전자는 버킷햇과 니트, 루즈핏 진으로 ‘아이돌 일상룩’을 선보이며 남성 인플루언서에게 “이상형이다”라는 평을 받는가 하면, 장세진 도전자는 “20대 딸이 있다면 데이트를 하러 갈 때 퇴짜 맞지 않을 정도의 스타일”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격공’을 이끌어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유인숙 도전자와 데님 풀착장의 윤엘레나 도전자는 비슷한 ‘베레모 아이템’으로 정면 대결에 나섰다. 정형도 도전자와 박혜련 도전자는 반항적인 스타일의 ‘블랙&화이트’ 페인트 프린팅 룩으로 완벽한 ‘시밀러룩’을 완성해 “착장 그대로 커플룩으로 팔아도 되겠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정호경 도전자는 “상의에 비해 하의가 아쉽다”, “신발이 옥에 티”라는 평을 받았고, 20대의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리송 도전자는 “즐겨 입지는 않을 것 같다”, “본인의 색깔이 강하다”는 평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트 룩을 벗어던지고 루즈 핏 스타일로 180도 변신한 이동준 도전자와 ‘꾸러기 패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 김숙자 도전자도 호평을 받았다. 신체나이 20대인 장재헌 도전자는 피지컬에만 의존한 단순한 룩으로 “몸이 다 했다”는 씁쓸한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윤섭 도전자의 마지막 등장으로, 테크노와 와이드핏 패션을 결합한 뒤 버킷햇까지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 심사단은 물론 도전자들까지 넋을 놓는 사태가 속출했다. 모든 심사가 종료된 후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심사표가 너덜너덜해졌다, 너무 쟁쟁했다”며 높은 수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평가를 위해 모두가 모인 가운데 우승은 ‘패션왕’ 박윤섭 도전자가 차지했고, 뒤이어 윤영주-박해련-김용훈-정유경-정형도-김숙자-이동준-장세진-장재헌-리송 도전자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됐다. 평가단의 오랜 고민 끝에 정호경 도전자가 마지막 합격자로 불리면서, 최삼근-유인숙-유제항-윤엘레나 도전자는 아쉬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트렌드의 정점에 있는 20대 인플루언서와 현직 모델까지 감탄케 한 도전자들의 패션 센스가 분위기를 완벽히 압도하며, 시니어들의 열정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한 회였다. 나아가 TOP 12가 결정된 직후, 두 번째 미션인 ‘슈퍼모델’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해당 미션의 정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정도 퀄리티의 스타일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빈티지 착장을 완벽히 소화한 패션 센스에 저도 놀라고 갑니다” “1위를 차지한 박윤섭 도전자, 정말 미친 포스였어요!” “시니어 모델에 대한 기준점이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실히 알고 가네요” “진짜 고수들만 남은 다음 미션은 무엇일지 정말 기대돼요!” 등 흥미진진한 반응이 속출했다.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7회는 오는 29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캡처=MBN ‘오래 살고 볼일’ 2020.11.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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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김호중 "마지막 연애는 9년 전, 데이트 하고 싶어"

박나래-장도연이 외로운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해 나섰다. 신개념 데이트 컨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박장데소’에서 이번에는 무려 9년간 연애를 하지 못한 ‘트바로티’ 김호중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한다. 김호중이 ‘박장데소’에 의뢰를 하게 된 데는 ‘인맥 부자’ 박나래의 공이 큰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박나래가 최근 각종 예능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김호중에게 ”호중 씨는 내 주변에서 데이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며 ‘박장데소’ 데이트 컨설팅 의뢰를 제안한 것. 이에 김호중 역시 ”마지막 연애가 9년 전이다. 나도 썸 타는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나래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렇게 성사된 김호중의 데이트 컨설팅 당일, 박나래와 장도연이 서로 앞다퉈 집 앞까지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데이트 컨설팅 우선권’을 놓고 펼친 두 가이드의 끈질긴 구애에 김호중은 ”이런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며 설레했다. 방송에선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9년 간 데이트를 잊고 산 김호중과 이번 여름 ‘썸’을 기대하는 솔로들을 위해 ‘썸 타는 썸머 데이트’를 선보인다. 장도연은 다이어트 중인 김호중을 위해 건강하게 먹는 것은 기본, 이색 커플 운동으로 썸남썸녀도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시켜 줄 ‘제로 칼로리 데이트’를 준비해 2연승 중인 박나래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박나래는 장도연과 김호중의 데이트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편의점 틈새 먹방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소문난 박나래답게 ‘편의점계 백종원’ 일명 ‘백나래’로 변신해 편의점 식품을 조합한 ‘이색 버거’를 선보인 것. 백나래의 스페셜 한 ‘나래버거’를 접한 데이트 평가단은, 레시피에 찜 세례를 날리며 “방송 나가면 이 조합 난리 나겠다”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외로운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장도연의 불꽃튀는 데이트 컨설팅 대결과 ‘백나래’표 편의점 이색 레시피 ‘나래버거’의 정체는 4일 토요일 오후 9시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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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사랑꾼 이석훈, 현실적 열애 컨설팅+리액션 '공감'

가수 이석훈이 리액션 장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석훈은 13일 첫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 데이트 평가단으로 출연해 커플 사연에 공감하고 장도연, 박나래의 데이트 컨설팅을 함께 지켜보며 남다른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유일한 기혼자였던 이석훈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소개됐다. 그는 “오늘만큼은 가수 이석훈이 아닌 ‘박장데소’ 데이트 평가단 남성 대표 이석훈으로 왔다”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MC 장도연이 “지금 행복하시죠?”라고 묻자 “정말 많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MC들이 “‘정말’ 할 때 눈이 돌아갔다”, “왜 천장을 보고 하냐”고 묻자 이석훈은 “진짜 많이 행복하다”이라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석훈은 배우 박아인과 함께 ‘취향 차이 커플’ 사연을 재연했다. 잠깐의 사연 소개였지만 안정된 연기력으로 커플의 고민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이후 이석훈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취향 차이 커플’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또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컨설팅을 해준 장도연, 박나래의 영상을 보며 적재적소 멘트를 하고 커플들에게 딱 맞는 질문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훈은 장도연, 박나래의 데이트 코스 중 장도연의 ‘장코스’를 꼽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사실 여성분들은 조용한 카페다.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며 사랑꾼의 남다른 여심 파악을 느끼게 해 앞으로 ‘박장데소’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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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박나래, 수중촬영 인생샷으로 勝…첫 의뢰 커플 눈물

'박장데소'가 첫 회부터 웃음은 물론,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까지 선사했다. 13일 첫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는 박나래, 장도연이 극과 극 취향으로 고민하는 첫 의뢰 커플의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데이트 평가단으로는 이석훈과 박아인, 김종율이 합류했다. 예능 첫 출연이라는 박아인은 연애사를 공개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제가 데뷔가 늦다 보니 연애로 채웠다"라며 "데이트는 항상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의뢰인 커플은 축구코치 김용호 씨와 집순이 이민경 씨로 만난 지 4년된 커플이었다. 여자친구 이민경 씨는 "굉장히 정적인 스타일인데 남자친구는 쇼핑을 할 때도 쇼핑몰 100바퀴를 도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런 저를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순간이 있다. 바로 사진 찍을 때.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똥손이다. 취향이 180도 달라서 고민인 저희 커플에게 둘 다 만족할 만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도연은 김용호 씨를 '인싸'라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포토스폿 카페로 안내했다. 해시태그 '무릎꿇는 법'으로 궁금증을 안겨준 장도연은 출장 원데이 클래스 사진작가 장동원을 섭외해 사진 찍는 법도 알려줬다. 휴대폰은 90도로 유지, 찍는 사람이 최대한 몸을 낮추고 격자선을 이용하는 등 휴대폰으로 예쁘게 사진을 찍는 다양한 꿀팁이 소개됐다. 특히 직접 모델이 된 장도연은 여친 화보샷을 위한 리액션 실전 교육까지 나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장도연 표 원데이 리액션 강의에 박나래는 "희극인 후배 키우려고 하는거냐"고 해 웃음을 안겨줬다. 오후 데이트 코스 설계자인 박나래는 첫 코스 해스태그 '잭과 콩나무'로 성수동 힙스터의 성지인 도심 속 트리 하우스로 안내했다. 드래곤과 퍼피로 애칭을 정한 박나래는 "제가 결혼으로 이끈 커플만 해도 다섯 커플이다. 엄마를 닮아 중매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특유의 텐션으로 EDM음악을 틀며 흥을 북돋았다. 그러던 중 김용호 씨는 "저 기억 안 나세요?"라는 질문에 박나래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10년 전 두 사람은 한 스테이지에서 만난 경험이 있었던 것. 박나래가 소싯적 김용호 씨에게 까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친구에게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박나래가 추천한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프리다이빙 코스였다. 연애 전문가 김종율 씨는 "오래된 커플에겐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게 권태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박나래와 김용호 씨는 함께 슈트로 갈아입고 수중 촬영에 도전했다. 각고의 노력과 수많은 실패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커플 인생샷을 찍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나래는 "민경 씨를 위해서 직접 플래카드를 준비했다"며 용호 씨와 함께 '민경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수중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민경 씨는 생각치도 못했던 남자친구의 고백에 눈물을 왈칵 쏟으며 감동을 받았다. 이 장면은 이날 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최종 선택에서 이석훈은 장코스, 박아인은 박코스, 김종율은 박코스로 승자를 예측했다. 의뢰 커플은 박코스를 최종 선택해 결국, 이날 박나래가 첫 승을 거뒀다. 박나래, 장도연이 실제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을 설계해주는 '박장데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08:54
생활/문화

11월 핫게임은 'V4'…지랭크 서울상은 '코인공주'

넥슨과 넷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V4'가 11월 핫게임으로 선정됐다. 28일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V4가 11월의 게임 상을 받았다. V4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과 전투 콘텐트가 결합된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리얼 필드와 다채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V4는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평균 점수 85.1점으로 1위에 올랐다.넷게임즈의 손면석 개발총괄 PD는 “V4 출시 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유저분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계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중소 게임사를 응원하기 위한 지랭크 서울상은 자밥스튜디오의 '코인공주'가 받았다. 코인공주는 부부가 운영하는 2인 인디 개발사 자밥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코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코인 공주가 마왕성을 탈출 후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 모바일 클리커 게임이다. 레트로 느낌을 살려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코인공주는 완성도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평균 점수 81.0점으로 전문 평가단 1위에 올랐다.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원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80%)해 네티즌 투표 점수(20%)와 합산해 선정된다.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80%)와 네티즌 투표(20%)로 선정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8 16:38
게임

10월 핫게임은 '달빛조각사'…챌린지 서울상은 '햄스터타운'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10월의 핫한 게임으로 선정됐다. 30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10월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달빛조각사가 수상했다. 달빛조각사는 500만 구독자의 게임 판타지 대작과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론칭 직후 매출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달빛조각사는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점수 85.6점을 받았다. 박영성 엑스엘게임즈 사업실장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내고 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규 콘텐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개발사에게 주는 챌린지 서울상은 슈퍼어썸의 '햄스터타운'에게 돌아갔다. 햄스터타운은 선을 그려 귀여운 햄스터에게 사탕을 배달하는 드로잉 퍼즐게임이다. ‘2019년 제1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제작 지원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쉽게 즐길 수 있는 조작감 등을 통해 여성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햄스터타운은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시장성 부문에서 전문 평가단 1위에 올랐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원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80%)해 네티즌 투표 점수(20%)와 합산해 선정된다. 이달의 지랭크 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80%)와 네티즌 투표(20%)로 선정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30 18:27
생활/문화

2018년 '지랭크 서울' 대상에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2018년 최고의 지랭크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의 PC 온라인 게임인 '로스트아크'가 선정됐다. 30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출시된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을 꼽는 '2018 지랭크 서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로스트아크가 대상을 차지하며 2018년 한 해 최고의 게임에 올랐다. 로스트아크는 본상 PC 온라인 게임 부문 최우수상과 본상 통합 부문 작품상과 인기상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본부장은 "로스트아크가 출시한 지 3개월이 됐다. 유저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야 하는데 막상 오픈을 하니 부족한 것도 많고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대상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상 모바일 부문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우수상을, 넥슨왓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한 '야생의 땅 : 듀랑고'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본상 PC 온라인 게임 부문 우수상은 EA코리아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피파온라인4'가 선정됐다. 글로벌, 마케팅, 심사위원 3개 부문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글로벌 부문 특별상은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에픽게임즈코리아의 '포트나이트'가 수상했다. 마케팅 부문 특별상은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으로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국내 게임 산업을 위해 큰 공헌을 한 넷마블 문화재단이 심사위원 12명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원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는 챌린지 서울상 최우수 작품은 오블리크라인의 '매드러너'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608팩토리의 '월간 아이돌 : 아이돌 키우기'가 차지했다.'2018 지랭크 서울'은 매달 한 차례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를 결산하는 자리다. 1년 동안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인기게임은 물론, 미래 게임 산업을 주도할 중소 개발사의 게임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게임 콘텐트 박사, 게임 전문 기자, 게임 평론가, 해설가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평가단이 각 부문별 기준을 만들고 그에 따라 총 1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1.31 10:30
연예

8월 달군 '모두의 마블', 이달의 지랭크 선정

모바일 보드 게임 '모두의 마블'이 8월 가장 핫한 게임에게 주는 '이달의 지랭크(G-Rank)'에 선정됐다. 온게임넷은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엔투플레이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에게 '이달의 지랭크' 상을 수여했다. 지난 달 모바일 RPG '블레이드'에 이어 모바일 게임이 이달의 지랭크에 올랐다. 전문 평가단 10인은 부침이 심한 모바일 게임계의 스테디셀러로 롱런을 하는 것과 최근 약 1년 만에 다운로드수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인 점 등을 수상의 이유로 꼽았다. 또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성과 최근 업데이트된 신규 콘텐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8.29 22:58
생활/문화

모바일 RPG '블레이드' 7월 지랭크 선정

모바일 RPG '블레이드'가 지랭크(G-Rank)에 선정됐다. 블레이드는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최초로 지랭크 상을 받아 7월을 뜨겁게 달군 게임이 됐다.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카톡용)는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에서 80.3점을 받았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를 바꾼 작품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얼마 전 진행된 여름 업데이트를 비롯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콘텐트가 많이 생겨난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됐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8.02 12:28
생활/문화

6월 달군 게임은 역시 '피파온라인3'…'이달의 지랭크' 선정

6월을 달군 게임으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가 선정됐다. 27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는 ‘피파온라인3’가 수상했다. '이달의 지랭크'는 매달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로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게임에 수여하는 상으로 ‘피파온라인3’는 평가단 점수 98.6점으로 모든 평가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월드컵 특수로 인기가 수직 상승 중이며, 최근 진행된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는 특유의 작품성을 다시 한 번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했다. 실제 축구 경기를 거의 완벽하게 게임으로 구현한 그래픽은 출시 이후 다른 게임들을 뿌리치고 축구 게임계의 왕자를 꾸준히 지키게 한 원동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피파온라인3는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축구를 소재로 모바일에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G-Rank)'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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