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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K예능 신작 릴레이 예고… ‘코미디 리벤지’→‘좀비버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국경을 넘어선 ‘믿보’ K예능 맛집으로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최근 공개된 '더 인플루언서'가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10월 ‘코미디 리벤지’, 11월 ‘좀비버스: 뉴 블러드’까지 올 하반기 서바이벌, 코미디, 좀비 등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와 구성의 예능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각기 다양한 영역과 장르의 인플루언서들이 각양각색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저마다의 생존 전략으로 시청자들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 라운드마다 참신한 미션과 룰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사람들의 시선을 쫓는 아이트래킹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식도 재미를 더했다. 공개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공개 첫 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기록,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소셜 서바이벌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에 전세계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대중문화 전문 매거진 NME 등 해외 매체들이 ’더 인플루언서’의 론칭 소식을 알린데 이어,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디사이더는 “소셜 미디어의 본질을 리얼리티 쇼 포맷에 주입하는 참신한 방법을 보여준다”고 평하기도. 해외 평점 사이트 IMDb에는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를 독특하고 통찰력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시리즈”라는 시청자 평이 게재됐으며,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에서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어 오는 10월에는 지난해 대세 코미디언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이 ‘코미디 리벤지’로 다시 돌아온다. ‘코미디 로얄’은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으로,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코미디 무대가 사라지는 가운데 K-코미디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이창호, 엄지윤, 조훈)을 이끈 마스터이자 43년차 코미디 대부 이경규의 진두지휘 아래 22인의 코미디언들이 참전하며, 권해봄PD가 연출한다. 연출을 맡은 권해봄 PD는 “이경규 씨가 자신이 호스트가 되어 코미디언들이 경쟁하는 쇼의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최강 코미디언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전작보다 더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 타율을 높인 코미디가 기대가 모인다.11월에는 지난해 글로벌에 좀비 예능 바람을 일으켰던 ‘좀비버스’의 새 시즌이 돌아온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공개된다. 지난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5위에 올랐던 ‘좀비버스’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이어 박진경CP와 문상돈PD가 연출을 맡았다. 노홍철, 이시영, 딘딘, 덱스,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 파트리샤 등 시즌1의 ‘경력직’ 멤버들부터, 조세호, 데프콘, 소녀시대 태연, 비투비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백악관 셰프 출신 유튜버 안드레 러시 등 새로운 멤버도 합류한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전 시즌은 좀비 연기자를 포함한 최대 150명의 인원이 참여, 영화 미술팀까지 가세한 남다른 스케일의 리얼한 좀비 세상이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서울 일대에서 펼쳐졌던 시즌1에 비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세계관, 한층 강화된 캐릭터 플레이, 더욱 강력해진 날 것의 웃음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시즌에서 얼마의 시간이 흐른 새 시즌에서, 한층 으스스해진 좀비 세상의 모습과 그 안에서 생존을 위해 활약하게 될 출연자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출을 맡은 박진경CP 역시 “시즌1은 파일럿 정도”라며 “시즌1을 재미있게 시청한 분들은 물론, 조금은 갸우뚱하셨던 분들까지도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 웰메이드 드라마, 영화 라인업에 이어 화려한 예능 라인업까지 갖추고 전세계 남녀노소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예능으로, 전에 없던 새롭고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K예능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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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데프콘X정혁, 웹 예능으로 뭉친다! ‘더돈자’ 론칭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과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20일 연예계에 따르면 데프콘과 정혁이 새 웹 예능 프로그램 ‘더돈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더돈자’는 ‘돌은 자’ 데프콘과 정혁이 어떤 특정한 한 분야에 미친 듯이 몰두해 성공한 ‘돈자’들과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토크쇼. ‘돈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성공 노하우를 듣고 대중과 공유한다는 게 기획 의도다. ‘노빠꾸탁재훈’을 성공시킨 제작사에서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데프콘과 정혁은 ‘더돈자’에서 각각 ‘돈자’의 성공 노하우로 집안을 일으키려 하는 ‘콘대감’과 MZ 일꾼의 표본 ‘정머슮’으로 변신, 유쾌하게 토크쇼를 이끈다. 콩트와 토크쇼가 결합된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이 기대된다.카리스마 래퍼였던 데프콘은 유쾌하고 허당기 있는 매력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엔 KBS 간판 예능인 ‘1박 2일’로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최근엔 대표적인 연예 예능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데프콘TV’는 데프콘의 진솔한 일상과 입담에 힘입어 구독자 수가 35만 명을 훌쩍 넘는 상태다.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정혁 역시 2017년 웹 예능 ‘빠리피플’을 시작으로 ‘인간이 왜 그래’, ‘플레이어’, ‘호구의 차트’, ‘끼리끼리’, ‘나는 차였어’, ‘SNL 코리아’ 시즌 3, 4, ‘줄 서는 식당2’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모델에서 예능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이에 정혁이 노련한 방송인 데프콘과 만들어나갈 호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로운 웹 예능 ‘더돈자’는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찹찹(ChopChop)에서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어떤 성공한 ‘돈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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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채로운 사람 경험, 삶에 도움”...데프콘, ‘나는 솔로’ 위해 태어났네 (인터뷰)

“사람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할 뿐입니다.”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출연 중인 SBS플러스·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의 진행 능력은 예사롭지 않으며 날카로운 판단력과 공감 능력은 ‘나는 솔로’ MC로 충분하다는 평이다. 데프콘은 지난 2021년 7월 ‘나는 솔로’가 처음 시작한 때부터 MC를 맡아 다방면에서 프로그램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C로서 데프콘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녹화된 촬영분을 보며 묘사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닌 시청자 모드로 변신해 속시원한 말을 가감없이 한다는 것이다. ‘나는 솔로’는 비연예인이 출연하기 때문에 해당 인물에 대해 솔직한 멘트를 하기엔 조금 조심스러울 수 있다. 데프콘은 과하지 않게, 선을 지키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멘트를 쏟아낸다. 그는 특정 출연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스스럼없이 지적하고 저격한다. 사실 이런 행동은 데프콘이 출연진을 감싸주는 것이다. 데프콘은 “기본적으로 방송 경험이 전무한 출연자들의 보호 차원에서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것도 진행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해당 출연자가) 더 큰 비난을 받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상황을 유하게 풀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세 MC의 중심이 되며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방송을 바라본다고 했다. 실제로 데프콘을 비롯해 이이경, 송해나는 일부 출연자의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며 고스란이 감정을 드러낼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비판적 시선은 선을 넘지 않는다. 데프콘은 “‘나는 솔로’는 방송인으로서 난이도가 정말 높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콕 집어 대변하려고 할 뿐 그 이상으로 개인적 감정을 넣진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데프콘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많이 배운다고 했다. 그는 “‘나는 솔로’는 내게도 사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출연자들을 통해 내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간다. 배우고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며 “이런 다채로운 경험을 하게해 준 제작진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만족해했다. ‘나는 솔로’ 남규홍 PD 역시 데프콘에 대해 “‘나는 솔로’의 상징이 되어 기쁘다”며 “소량의 힌트를 줄 뿐 구체적 내용을 주지 않는다. 비교적 정확하게 시청자 눈높이에서 함께 감정을 나누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C들의 멘트들이 모두 즉흥으로 탄생된다는 걸 증명한다. 데프콘은 “나니까 형한테 이런 말 해주는거야~”라는 말로 같은 출연자에게 가스라이팅과 같은 유사한 멘트를 하는 출연자에 대해 ‘나니까상, 겟 아웃!’이라고 꼬집는가 하면, 한창 재밌게 보고 있는 와중에 방송 마무리를 알리는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두고 “가가 언니 입국하지 마요”라며 아쉬움을 재밌게 표현한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한 상황에 맞는 데프콘의 즉흥 멘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한다. 데프콘의 진행 능력을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한 ‘나는 솔로’다. 사랑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가운데서 데프콘은 MC로서, 그리고 사람 ‘유대준’(본명)으로서 한층 성장하고 있었다. 그는 “이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고 좋게 봐주시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을 남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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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에이핑크 오하영, '하바나' 댄스퀸 도전

에이핑크 오하영이 매혹적인 ‘하바나’ 댄스 퀸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찾아온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하영은 ‘하바나’ 무대에 대한 특별한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올해 개최한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하바나로 솔로 무대를 꾸미려 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멤버와 겹치게 되며 자신이 양보했다고 밝혔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런 오하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룸’ 전통의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하영과 함께한 세 명의 멤버들은 정석 섹시 댄스부터 9년 차 예능돌다운 폭소 유발 댄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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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아이돌룸' 1주년 특집…2회 스페셜 편성

그룹 트와이스가 JTBC ‘아이돌룸’ 1주년 특집에 출연한다.트와이스는 22일 컴백을 맞이해 신곡 ‘팬시(FANCY)’ 무대를 ‘아이돌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K-POP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아이돌룸' 세 번째 단독 출연을 확정, 정형돈X데프콘과의 특별한 의리를 다시 한 번 지키게 됐다.이번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오는 5월 프로그램의 1주년을 맞아 특집 스페셜로 꾸며진다. 23일, 30일 2주 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그간 아이돌들의 매력을 끌어내는 맞춤형 코너를 선보여 온 ‘아이돌룸’은 이번 특집 방송에서 트와이스와 함께 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규모와 시도를 담은 신규 코너를 선보인다. 또한 전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집대성해 트와이스의 비밀을 파헤치는 ‘질문자판기-Q100’은 물론, 새로운 댄스 코너도 마련됐다는 전언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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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난 행복해"..형돈이와 대준이, 8년차 그룹의 완벽 호흡+장수 비결 (아는형님)

'아는형님' 형돈이와 대준이가 8년차 그룹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 데프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아이돌룸에서 동거하는 8년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이돌 징크스 7년 차를 슬기롭게 넘겼다는 두 사람. 그동안 여러 번의 섭외 요청이 있었음에도 '아는형님'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데프콘은 "이런 프로그램은 연예인 신변이나 최근 근황이나 그런 이야깃거리가 없다"고 밝혔다.이때 김희철은 "사실 데프콘 형이 '아형'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 과거 '아이오아이' 출연하고 프로그램이 막 뜨려던 때 '너무 독하던데? 그럼 오래 못 간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데프콘을 당황케 했다. 이에 데프콘은 "장기적으로 보려면 힘들 것 같아서 걱정돼서 한 말이다"라고 해명했다.아형 멤버들은 데프콘의 섭외에 공을 들였으나 쉽게 승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형돈과 함께 출연하겠다며 미뤘다고. 정형돈은 "사실 '아형'에서 섭외 들어온지 3년이 됐다. 나는 대형 프로에 맞지 않는다 생각해서 출연을 망설였다"라며 "그런데 얼마 전 장훈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스트로 나와서 제작진의 부름을 받고 나를 섭외하더라. 그냥 나오기가 뭐해서 신곡도 만들어서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아형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형돈이와 대준이 팀 내 서열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서열이 암묵적으로 있다. 형돈이가 1위, 나는 막내다"라고 밝혔다.같이 다닐 때 왜 항상 데프콘이 짐을 들어주냐는 질문에는 "항상 그런 건 아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패션을 담당하다보니까 그런 면이 있다"라며 "내가 형돈이 때문에 잘 됐고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이 흥분하며 "데프콘이 고마워서 그런 건 이해하지만 형돈이가 그러면 안 된다"고 다그치자 데프콘은 "난 이게 좋다. 형돈이에게 늘 고맙고 내가 다 할거다"라고 정형돈을 감쌌다.이어 수익배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외적으로 5:5 말했던 대로 실제 5:5다. 그러니까 내가 행복한 거다. 고향에 내려가려다가 형돈이 덕에 대박이 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음악 작업에 대해 "형돈이가 아이디어에 대한 단어나 문장을 있는대로 나열하면 내가 정리한다"라며 "어쩔 땐 그 양이 더 많을 때도 있지만 형돈이를 단독 작사로 올린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데프콘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정형돈은 "너희들만 앉아있는 것 같아서"라며 의자를 가져다 앉았다. 이수근이 "이왕이면 데프콘 것도 가져가지 그러냐"고 말하자 데프콘은 "나 서 있는 거 좋아해"라고 재빠르게 답하며 형돈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김희철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언급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1세대 래퍼답게 완벽한 딕션과 플로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돈은 "그때 스튜디오에 1000명이 있었는데 (데프콘 무대에) 숨소리도 못 냈다"고 말하며 데프콘을 치켜세웠다. 곧이어 두 사람은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라이브 무대를 완벽히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입학신청서를 발표하는 시간. 데프콘은 별명이 '돌 젖꼭지'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내가 이름이 대준이잖나.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가 '너 이름 바꿔야겠다'라며 '이름을 바꾸면 더 잘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가져오신 이름은 두석이었다고.데프콘은 "내 성이 유씨라 유두석이 됐다. 학교에 갔더니 애들이 다 돌 젖꼭지라고 놀렸다. 처음엔 '유머 일번지'의 부채도사 장두석 씨를 떠올리며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하도 놀리니까 부모님께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래서 대준이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자신의 장점으로 이쑤시개 이마로 옮기기, 젤리 빨리 먹기 등을 가져와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자리를 정비하고 의자에 착석한 정형돈은 아형 급훈을 보며 "왜 '재석이가 보고 있다'야?"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표"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이를 받아 "우리나라 탑 MC 유재석, 신동엽, 전현무다"라고 말해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진짜 호동이랑 방송하기 편해졌구나. 그런 멘트는 목숨 걸고 하는 거다"라며 김희철의 용기에 혀를 내둘렀다.이날 데프콘은 '형돈이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문제를 출제했다. 서장훈은 "'서프라이즈' 보는 것"이라며 "같이 프로그램 녹화하고 해외에서 같은 방을 쓸 때 '서프라이즈'를 안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를 맞힐 수 있는 원천도 모두 '서프라이즈'를 통해 나오는 거라고. 이에 정형돈은 히틀러 생존설, 1달러 지폐 뒷면의 비밀 등 미스터리에 관한 즉석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이상민은 정형돈에게 달려가 공황장애 약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답은 따로 있었다. 데프콘은 찬 걸 마시고 화장실 가고, 또 찬 걸 마시고 화장실 가는 정형돈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사실 찬 걸 마셔서 간다기 보다는 마렵든 안 마렵든 일단 간다. 가서 변기와의 그립감이 좋으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정형돈은 자신의 문제로 방송 중 겪은 인생 최대의 위기로 "스캐드다이빙을 할 뻔 했을 때"라고 밝혔다. 과거 '상상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했을 당시 CP였던 여운혁 PD가 스캐드다이빙을 아이디어로 가져왔다고. 정형돈은 "결국엔 그걸 못 했다. 여운혁 CP가 신이 나서 아이디어를 말하니까 경규 형님이 '어떻게 그걸 하냐'고 화내더라. 결국 마지막회 방송이 하이라이트로 나갔다"고 밝혔다.이날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그대 없이는 못 살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형돈은 "어머님이 와병 중이신데 굉장히 위험한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패티김 선생님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들으시곤 처음 반응하셨다"라며 "자식 된 도리로 어머님께 선물해 드리고 싶었던 노래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이후 2교시 단합 무용시간에서는 90만 원의 장학금을 두고 게임이 펼쳐졌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도중에 제시된 단어의 동작을 똑같이 하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가며 장학금을 획득하지 못했다.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날 오후 신곡 '그대 없이는 못 살아 (Feat. Kei of 러블리즈)'를 발표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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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정형돈X데프콘, 쉴 새 없는 입담 폭격···"이것이 8년차 바이브" [종합]

'아는형님' 정형돈X데프콘이 쉴 새 없는 입담 폭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 데프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아이돌룸에서 동거하는 8년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아이돌 징크스 7년차를 슬기롭게 넘겼다는 두 사람. 그동안 여러 번의 섭외 요청이 있었음에도 '아는형님'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데프콘은 "이런 프로그램은 연예인 신변이나 최근 근황이나 그런 이야깃거리가 없다"고 밝혔다.이때 김희철은 "사실 데프콘 형이 '아형'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다. 과거 '아이오아이' 출연하고 프로그램이 막 뜨려던 때 '너무 독하던데? 그럼 오래 못 간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데프콘을 당황케 했다. 이에 데프콘은 "장기적으로 보려면 힘들 것 같아서 걱정돼서 한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아형 멤버들은 데프콘의 섭외에 공을 들였으나 쉽게 승낙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형돈과 함께 출연하겠다며 미뤘다고. 정형돈은 "사실 '아형'에서 섭외 들어온지 3년이 됐다. 나는 대형 프로에 맞지 않는다 생각해서 출연을 망설였다"라며 "그런데 얼마 전 장훈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스트로 나와서 제작진의 부름을 받고 나를 섭외하더라. 그냥 나오기가 뭐해서 신곡도 만들어서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아형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형돈이와 대준이 팀 내 서열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서열이 암묵적으로 있다. 형돈이가 1위, 나는 막내다"라고 밝혔다.같이 다닐 때 왜 항상 데프콘이 짐을 들어주냐는 질문에는 "항상 그런 건 아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가 패션을 담당하다보니까 그런 면이 있다"라며 "내가 형돈이 때문에 잘 됐고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이 흥분하며 "데프콘이 고마워서 그런 건 이해하지만 형돈이가 그러면 안 된다"고 다그치자 데프콘은 "난 이게 좋다. 형돈이에게 늘 고맙고 내가 다 할거다"라고 정형돈을 감쌌다.이어 수익배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외적으로 5:5 말했던 대로 실제 5:5다. 그러니까 내가 행복한 거다. 고향에 내려가려다가 형돈이 덕에 대박이 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음악 작업에 대해 "형돈이가 아이디어에 대한 단어나 문장을 있는대로 나열하면 내가 정리한다"라며 "어쩔 땐 그 양이 더 많을 때도 있지만 형돈이를 단독 작사로 올린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데프콘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정형돈은 "너희들만 앉아있는 것 같아서"라며 의자를 가져다 앉았다. 이수근이 "이왕이면 데프콘 것도 가져가지 그러냐"고 말하자 데프콘은 "나 서 있는 거 좋아해"라고 재빠르게 답하며 형돈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언급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데프콘은 1세대 래퍼답게 완벽한 딕션과 플로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돈은 "그때 스튜디오에 1000명이 있었는데 (데프콘 무대에) 숨소리도 못 냈다"고 말하며 데프콘을 치켜세웠다. 곧이어 두 사람은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라이브 무대를 완벽히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입학신청서를 발표하는 시간. 데프콘은 별명이 '돌 젖꼭지'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내가 이름이 대준이잖나.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가 '너 이름 바꿔야겠다'라며 '이름을 바꾸면 더 잘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가져오신 이름은 두석이었다고.데프콘은 "내 성이 유씨라 유두석이 됐다. 학교에 갔더니 애들이 다 돌 젖꼭지라고 놀렸다. 처음엔 '유머 일번지'의 부채도사 장두석 씨를 떠올리며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하도 놀리니까 부모님께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래서 대준이로 다시 돌아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프콘은 자신의 장점으로 이쑤시개 이마로 옮기기, 젤리 빨리 먹기 등을 가져와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자리를 정비하고 의자에 착석한 정형돈은 아형 급훈을 보며 "왜 '재석이가 보고 있다'야?"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표"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이를 받아 "우리나라 탑 MC 유재석, 신동엽, 전현무다"라고 말해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진짜 호동이랑 방송하기 편해졌구나. 그런 멘트는 목숨 걸고 하는 거다"라며 김희철의 용기에 혀를 내둘렀다.이날 데프콘은 '형돈이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문제를 출제했다. 서장훈은 "'서프라이즈' 보는 것"이라며 "같이 프로그램 녹화하고 해외에서 같은 방을 쓸 때 '서프라이즈'를 안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를 맞힐 수 있는 원천도 모두 '서프라이즈'를 통해 나오는 거라고. 이에 정형돈은 히틀러 생존설, 1달러 지폐 뒷면의 비밀 등 미스터리에 관한 즉석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이상민은 정형돈에게 달려가 공황장애 약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답은 따로 있었다. 데프콘은 찬 걸 마시고 화장실 가고, 또 찬 걸 마시고 화장실 가는 정형돈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사실 찬 걸 마셔서 간다기 보다는 마렵든 안 마렵든 일단 간다. 가서 변기와의 그립감이 좋으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정형돈은 자신의 문제로 방송 중 겪은 인생 최대의 위기로 "스캐드다이빙을 할 뻔 했을 때"라고 밝혔다. 과거 '상상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 이경규와 함께 출연했을 당시 CP였던 여운혁 PD가 스캐드다이빙을 아이디어로 가져왔다고. 정형돈은 "결국엔 그걸 못 했다. 여운혁 CP가 신이 나서 아이디어를 말하니까 경규 형님이 '어떻게 그걸 하냐'고 화내더라. 결국 마지막회 방송이 하이라이트로 나갔다"고 밝혔다.또 정형돈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그대 없이는 못 살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형돈은 "어머님이 와병 중이신데 굉장히 위험한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패티김 선생님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들으시곤 처음 반응하셨다"라며 "자식 된 도리로 어머님께 선물해 드리고 싶었던 노래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한편,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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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아이돌룸' 출연…"출연 요청 쇄도"

그룹 세븐틴이 JTBC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완전체로 출연한다.세븐틴은 최근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1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 후 첫 예능 프로그램 활동으로 ‘아이돌룸’을 택했다.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흥븐틴’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세븐틴이 ‘아이돌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세븐틴의 ‘아이돌룸’ 출연을 원하는 많은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컴백 전부터 일찌감치 촬영을 결정지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룸’에서는 세븐틴의 신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팀워크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MC 정형돈 데프콘과 세븐틴의 ‘찰떡궁합’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의 ‘아이돌룸’ 녹화는 7월 초 진행된다.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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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AOA, 빅뱅부터 방탄까지..보이그룹 커버 댄스

걸그룹 AOA가 보이그룹의 커버 댄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빙글뱅글’로 컴백한 AOA가 출연한다. 지난해 단독콘서트에서 파워풀한 보이그룹의 춤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AOA는 ‘아이돌룸’을 위해 특별히 보이그룹 커버댄스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빅뱅의 ‘뱅뱅뱅’은 물론 태민의 ‘MOVE’, 방탄소년단의 ‘DNA’ 등을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설현은 치명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MOVE’ 안무에 완벽히 녹아들어 환호를 받았다. ‘갓설현’다운 춤 선에 정형돈과 데프콘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현은 지민과 함께 ‘DNA’ 킬링 파트 안무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도 더했다는 후문이다. 2일 오후 4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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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형돈·데프콘, '주간 아이돌' MC 하차

정형돈·데프콘이 7년간 이끌어 온 '주간 아이돌'서 하차한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정형돈·데프콘이 3월 7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고 밝혔다.이들은 2011년 7월부터 '주간 아이돌'을 진행해왔다. 방송 초반에는 별 반응이 없었지만 정형돈과 데프콘이 맞춤형 진행으로 아이돌과 높은 친화력을 자랑했다. 자연스레 프로그램이 화제되며 언제부턴가 아이돌의 필수 참여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빅뱅·보아·소녀시대·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엑소·아이유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은 모두 다녀갔다.특히 정형돈은 애착이 남다르다. 2015년 12월 정형돈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데프콘과 스페셜 MC가 진행을 하다가 2016년 3월부터 김희철·하니가 정형돈을 대신해 임시 MC로 활동했다. 그해 10월 정형돈이 복귀해 다시 지금의 체제를 이어갔다.그러나 터줏대감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MC 자리서 물러나며 프로그램도 시즌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즌제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며 후속 MC 등도 정해진 건 없다.'주간 아이돌'은 방대한 아이돌 정보는 기본, 버라이어티와 100% 리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 아이돌이 주인공이 되고 아이돌 팬들이 개인소장 하고 싶은 전세계 유일무이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2.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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