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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컴백’ 엔믹스, 정체성 ‘믹스팝’으로 다시 승부수 [IS포커스]

그룹 엔믹스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로 컴백한다. ‘에프쓰리오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타이틀곡 ‘대시’와 선공개곡 ‘쏘냐르’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앨범명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활용해 자석처럼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 당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당시 발표했던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은 완성도 높은 이지 리스닝 곡으로 엔믹스의 음악 저변을 보다 대중적으로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엔믹스 고유의 개성인 믹스팝의 색채가 확연히 옅어진 탓에 코어 팬들로부터 정체성을 모호하게 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활동은 엔믹스가 그려낼 향후 여정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좌표로서 상당한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 믹스토피아 떠나온 엔믹스, 리스너 향해 과감하게 ‘대시’ 이번 앨범은 엔믹스의 ‘믹스토피아’ 세계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앞선 시리즈들이 믹스토피아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에 나서는 개척자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애드 마레’, ‘앤트워프’)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엑스페르고’,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를 그려냈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에서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과 같은 당찬 각오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엔믹스만의 독보적인 음악색을 무기로,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의 역량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대시’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완곡이 공개되기 전부터 믹스팝 농도가 짙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선공개곡 ‘쏘냐르’ 호평... 믹스팝 정체성 찾아갈까 엔믹스는 이번 컴백에 앞서 발표한 선공개곡 ‘쏘냐르’를 통해 전작 ‘파티 어클락’의 아쉬움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쏘냐르'는 힙합과 UK 개러지 요소를 결합한 라틴풍 스타일의 믹스 팝 곡으로 변화무쌍한 전개에 무게감과 타격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쏘냐르’를 통해 믹스팝=엔믹스라는 명제를 재확인한 이들은 다채로운 구성의 곡을 쫀쫀한 실력으로 완성해내며 다시 한 번 ‘대체불가’ 실력파 면모를 입증했다.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 등을 통해 이미 4세대 톱 실력파임을 입증한 이들은 ‘쏘냐르’에서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전 멤버가 적재적소에 투입돼 독특한 음색과 과감한 랩, 보컬로 남다른 곡 소화력을 보여줬다. 선공개곡으로 팀의 정체성인 믹스팝을 선보였기에 엔믹스 컴백 및 신곡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특히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실력 자체가 팀의 잠재력이 된 만큼,팬덤을 넘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를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가요 관계자는 “엔믹스는 믹스팝이라는 장르적 진입장벽 때문에 동세대 걸그룹에 비해 음원 성적은 낮은 편이지만 멤버 개개인이 가진 실력이 워낙 탄탄하고 팀으로서 보여주는 합도 뛰어나기 때문에 언제 포텐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팀”이라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06:00
연예일반

엔믹스, 이번엔 진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DASH)를 발매한다. 지난해 2023년 7월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 타이틀에 자석과 관련된 화학기호를 사용함으로써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 당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 세계관 ‘본론’으로 들어가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2022년 2월 22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엔믹스는 ‘믹스토피아’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그룹의 음악에 접목해 풀어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싱글 2집 ‘앤트워프’를 엮는 첫 번째 시리즈 ‘뉴 프론티어’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길에 나서는 개척자 정신을 보여줬고, 미니 1집 ‘엑스페르고’와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통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녹여냈다. 이번 앨범으로 시작되는 세 번째 시리즈 ‘에프쓰리오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과 같은 당찬 각오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감 담은 선공개곡 & DAY6 영케이 등 유수 작가진 지원사격신보에는 타이틀곡 ‘대시’를 필두로 ‘쏘냐르 (브레이커)’, ‘런 포 로지스’, ‘붐’, ‘패션프루트’, ‘엑스오엑스오’, ‘브레이크 더 월’까지 일곱 곡이 실린다. 이들은 발매를 약 한 달 앞두고 2번 트랙 ‘쏘냐르 (브레이커)’ 음원을 선공개했고,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번째 팬콘서트에서 다수의 곡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왔다. 이들은 ‘쏘냐르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레코딩 비하인드에 더해 팬콘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런 포 로지스’ 퍼포먼스를 각 잡고 보여주는 비디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인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한 유튜브 보컬 콘텐츠를 오픈하고 각 곡이 지닌 매력도를 끌어올렸다. 화려한 작가진도 주목할 만 하다. ‘런 포 로지스’는 영케이와 이스란이 노랫말을 썼고, ‘붐’은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엔믹스 데뷔곡 ‘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 등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엔믹스의 음악 세계를 한층 다채롭게 채웠다.#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 타이틀곡 ‘대시’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그룹만의 독창적인 믹스팝 장르의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엔믹스의 음악 개성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수행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과 만나 숏폼 콘텐츠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의 ‘빅 웨이브’ 챌린지나 선공개곡 ‘쏘냐르 (브레이커)’의 ‘권모술수’ 챌린저처럼 각 곡에서 재미 요소를 포착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들은 ‘대시’에서도 따라 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포인트 안무 등을 챌린지로 내세운다. 엔믹스 미니 2집 ‘에프쓰리오포: 브레이크’ 및 타이틀곡 ‘대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4 09:59
뮤직

엔믹스, 세계관 세번째 시리즈 'Fe3O4' 서막…몽환적 애니 영상 오픈

그룹 엔믹스(NMIXX)가 2024년 첫 번째 컴백에 앞서 세계관 새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엔믹스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12월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를 발표했던 이들은 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애니메이션 영상 ‘에프이쓰리오포: 디클레이션’(Fe3O4: Declaration)을 게재하고 세계관 새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상은 지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세계관의 핵심 공간인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모험에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자성에 이끌리듯 물체들이 떠오르고 힘차게 뛰어가는 소녀들의 모습 위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라는 당찬 각오가 울려 퍼진다. 무엇이 앞을 가로막든 이를 허물고 앞으로 걸어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굳세게 나아갈 앞으로의 모험을 예고한다. 여기에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질감과 톤이 시각적인 흥미를 배가해 오묘한 무드의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미니 2집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세계관 세 번째 시리즈 ‘에프이쓰리오포’(Fe3O4)를 알리는 선언문 격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데뷔 이래 전개된 엔믹스 세계관을 담은 콘텐츠들과 연결된다. ‘뉴 프론티어’와 ‘도킹 스테이션’으로 유니크한 배경 서사를 확장해온 이들은 새해 시작과 함께 그룹 새 챕터 포문을 열고 더 높이 날아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원 에이스 그룹’ 엔믹스는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첫 진입했고 5월과 6월 펼친 데뷔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로 글로벌 잠재력을 발산했다. 국내외 엔써(팬덤명)와 추억을 쌓으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한 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을 품은 2024년 첫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끌어당기겠다는 각오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02 18:42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슈트 입고 청와대서 만찬 “너무 맛있다”

가수 이찬원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즐긴다. 1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이찬원은 요리 연구의 일환으로 한식 전문가를 만나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독도 새우’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국빈 만찬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직접 듣는다. 뿐만 아니라 만찬 요리도 직접 맛본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늘 반찬을 만들던 집 주방이 아닌 곳에서 멋진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등장한 곳은 바로 청와대 앞. 이찬원은 “살다 살다 청와대를 와 보다니…”라며 호기심을 안고 청와대에 들어섰다. 이찬원은 본관, 대통령 관저, 영빈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인 장소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찬원은 ‘편스토랑’의 편셰프답게 건물 내 주방과 식당을 살펴보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줬다. 곧이어 이찬원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찬원을 맞아준 사람은 한식 전문가 한윤주.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2017년 한미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 음식으로 독도새우 등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한윤주 전문가는 이날 이찬원에게 국빈만찬 음식에 담긴 비밀과 특별한 재료, 특별한 조리법 등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찬원은 물론 ‘편스토랑’ 식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이찬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당시 국빈 만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었다. 각 메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맛을 본 이찬원은 감탄을 쏟아냈다. ‘편스토랑’ 이번 대결 주제인 ‘한국인의 장’에 맞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귀한 장을 맛본 한편, 국빈 만찬으로 널리 알려져 화제가 된 독도새우 역시 한 입 먹을 때 마다 감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역시 “잘 먹는다”며 엄마 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봤을 정도. 어느 때보다 맛있게 음식을 맛본 이찬원은 “의미를 떠나 이 자체로 너무 맛있다”고 감격하며 “실례가 안 된다면 리필을 좀…”이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찬원의 청와대 방문기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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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그림, 서울옥션서 1700만원 낙찰

권지안 작가(솔비)의 작품에 경매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25일 오후 서울옥션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라이브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에는 총 136점, 약 61억 원 규모의 국내 근현대 및 해외 작품과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와 '와인'이 포함된 특별 세션 등을 선보였다. 권지안 작가의 '블랙 가디언'(Black Guardian)은 '호랑이' 세션에서 응찰을 받았다. 골드와 실버의 조화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낙찰가는 1700만원, 달러로는 1만4235달러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밖에도 경매에는 야요이 쿠사마 '호박'(2003), 호랑이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흑범을 그리는 도도새를 묘사한 김선우 작가의 작품, 김구림의 1985년작 '라인(Line)' 등이 출품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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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독도 발언'에 테러? 구독자 확 늘었다...울릉도서 당당한 분식 먹방

쯔양이 '독도는 우리땅' 발언을 했다가 일본 네티즌들의 테러를 받았으나 전화위복이 됐다.먹방 유튜버 쯔양의 구독자수는 최근까지 460만명이었으나 독도 발언 이후 확 늘어서 474만명이 됐다. 일본 구독자들이 취소한 수보다 새로운 구독자의 유입이 훨씬 많았던 것.앞서 쯔양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도에서 ‘독도새우 먹방'을 하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친 바 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이 강력 항의하며 구독 취소를 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쯔양은 다음날 바로 울릉도 분식 먹방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아름다운 울릉도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한 뒤 바로 분식집으로 가서 폭풍 식사를 했다. 김밥 두줄에 떡볶이, 울릉도 오징어 볶음밥, 오징어 튀김, 돈까스, 라면 2개 등을 쉴새 없이 먹어치운 것. 분식집 사장님은 "보고도 믿을 수 없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쯔양의 팬들은 "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 키운다는 울릉도 주민 분들 발언 재밌엉요", "쯔양의 먹방 보면 늘 기분이 좋아집니다", "울릉도 간 건 신의 한수. 모든 콘텐츠가 의미 있고 재밌어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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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기안84와 '독도새우 84마리' 먹방...울릉도서 외친 '독도는 우리땅'!

46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웹툰 작가 기안84와 새우 먹방에 나섰다. 25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울릉도. 기안84님과 독도새우 84마리 먹방.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울릉도 한달살이 중인 쯔양이 기안84와 깜짝 만남을 가진 뒤,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새우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두 사람은 독도 새우를 맛있게 먹었으며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쳐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쯔양은 술과 함께 열정적인 먹방을 선보였던 기안84이 중반부 배부르다고 고통을 호소(?)하자, 침착하게 그를 다독였다. 나아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새우 먹방을 완수해냈다. 기안84는 "내가 많이 먹는 사람을 많이 봤는데 너는 너무 잘 먹어"라고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생일이 4월이라 하셔서 봄꽃처럼 피어나시라고 개나리를 같이 그려봤다"며 쯔양을 위해 그린 그림을 선물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쯔양은 "정말 감사하다. 저도 다음에는 그림을 그려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살이를 시작해, 울릉도 칡소 30인분 먹방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6 08:26
연예

쯔양, 울릉도 칡소 30인분 꿀꺽..."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키우겠다"

460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울릉도 한달살기에 도전하며 초유의 먹방을 선보였다.쯔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 1탄) 울릉도에 이사 왔어요. 솥뚜껑에 오징어와 독도새우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울릉도에서 한달살기에 도전한다. 너무나 힐링 되고 좋다"면서 울릉도 특산물 먹방에 나섰다.우선 쯔양은 울릉도 칡소 30인분을 한끼 식사라면서 단 두 시간만에 먹어치웠다. 쯔양의 폭풍 먹방을 본 식당 직원들과 동네 주민들은 "소는 키워도 쯔양은 못키우겠다"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쯔양은 "울릉도 칡소의 맛은 기가 막힌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다"면서, "혹시 냉면도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직원들이 냉면은 안된다고 하자 쯔양은 된장찌개를 주문해 모조리 먹어치웠다.다음날 쯔양은 울릉도 오징어와 전복, 그리고 독도 새우를 넣은 라면 먹방에 나섰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 솥뚜껑에 라면을 끓인 그는 "울릉도 오징어와 전복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뒤 직접 시식한 후 "내장이 하나도 안쓰다"라면서 모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어치웠다.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울릉도 한달살기 부럽습니다", "쯔양 먹방 보면서 힐링합니다", "특산물 칡소, 자연산 해산물, 귀한 음식들로 배 채웠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4 20:56
경제

유통가, 광복절 앞두고 애국 마케팅 봇물

76주년 광복절(8월 15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과 패션, 이커머스업계가 애국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는 13일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무궁화, 태극기, 광복군 배지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종으로 구성된 이번 '독립기념관 컬렉션'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살 수 있다. 스파오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기념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티몬은 문구 브랜드 모나미가 광복군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153 ID 8·15 볼펜 세트'를 판매 중이다. 광복군 의복 색상을 모티브로 제품을 디자인했고 외부 케이스와 속지에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내용을 담았다. 안중근,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8명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에코백 세트와 태극기 배지·목걸이 제작 세트도 판매한다. 편의점 CU는 지난 12일 막걸리 등 '독도지킴이' 상품을 출시했다. '독도 막걸리'는 국산 쌀에 무궁화 추출물을 배합하고 울릉도의 해양심층수를 더해 빚었다. '독도 고기듬뿍 오징어불고기' 도시락에는 울릉도에서 즐겨 먹는 오징어와 부지깽이나물이 들어갔다. 두 상품 모두 포장재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돼 독도 수호 활동 등에 쓰인다. AK플라자는 오는 19일까지 분당점에서 독도새우 특별전을 연다.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등 독도새우 3종을 100g당 3만원에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13 11:35
연예

'1박 2일' 김선호, '예.뽀'의 거침없는 폭주 "나 왜 이렇게 변했어?"

'예.뽀' 김선호가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며 폭주한다. 내일(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여행 위시리스트를 적극 반영한 '하고 싶은 거 다 해' 울릉도 특집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루 종일 감탄을 유발했던 코스의 끝판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저녁 식사가 등장, 멤버들의 환호를 부른다. 독도새우와해물라면 등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먹을 주인공이 누가 되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예.뽀' 김선호가 급발진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김선호는 평소와는 달리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케 한다. 이내 정신을 차린 그는 "나 왜 이렇게 변했어?"라며 한탄했다고. 저녁 식사 앞에서 역대급 폭주를 보여준 '예.뽀'의 흑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눈물까지 줄줄 흘리며 혼란스러운 상황에 정점을 찍는다. 곁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이게 예.뽀, 예.뽀 하니까!"라며 호통까지 쳤다고 해, 김선호를 눈물짓게 한 거대한 시련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스를 자랑하는 여섯 남자의 울릉도 여행기는 내일(19일) 저녁 6시 30분 KBS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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