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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은행,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 1억원 전달

우리은행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11일 전달했다. 전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 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창립 121년의 역사를 이어온 민족정통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은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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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김호연 회장, 독립유공자 지원과 후원 지속 실천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평소 독립유공자 후원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왔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으로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백범 김구(1876-1949)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1993년에 김구재단을 설립하며 독립유공자 후원활동을 본격화 했다. 김호연 회장은 김구재단을 통해 해외 주요 한글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미주, 동남아, 독립국가연합 등에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와 교육공모안대회 등을 개최해 왔다. 또한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극적으로 형상화한 창작 판소리를 제작하여 국내외에서 공연해왔으며, 백범일지 외국어 판을 번역 출간하고, 백범 선생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이밖에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후손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쳐왔으며, 각급 학교에 도서 자료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왔다. 이러한 여러 사업들을 통하여 김구재단은 교육, 학술, 문화 분야에 걸쳐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구재단은 미국 내에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주관 및 지원해 왔다.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의 김구 방문학자 프로그램과 김구포럼, 브라운 대학 김구라이브러리, 터프츠 대학 플레처스쿨 한국학 김구교수직, 코리아소사이어티의 김구 프로페셔널 시리즈. 이 가운데 김구포럼은 한국 관련 주제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동아시아 역사와 문화 등을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한미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했다. 김구재단은 중국 베이징대에도 김구포럼을 개설하여 한중 학술 교류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몽골에서도 교육 분야의 협력을 펼쳐왔다. 한편, 후손 없이 서거한 이봉창 의사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김호연 회장은 이봉창 의사 선양 활동에도 적극 나서 후원하고 있다. 이봉창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았으며 이봉창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회에 걸쳐 ‘이봉창 의사 마라톤 대회’를 열기도 했다.빙그레는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캠페인을 기획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빙그레는 이어 지난 5월 13일부터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영상을 방영한다. 이 캠페인 영상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함께 나누자는 주제로 구성되었다.이소영 기자 2019.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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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송혜교→이상윤→김동완 "잊지 않겠습니다" 광복절 기념한 ★

광복절을 맞아 배우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기념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8월 15일 광복절은 올해 74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 날.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송혜교는 올해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과 전시안내판을 기증했다. 세계에 한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다.배우 서강준, 김소현은 이날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8·15 광복절"이라고 썼다. 이상윤은 광복절이 자신의 생일이라고 밝히며 "조금 더 나이가 든 만큼 앞으로는 이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내볼까 한다"라면서 "마지막으로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이라고 해서 광복절이 됐다고 한다. 오늘 하루 잠시나마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가 있게 해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라고 밝혔다. 권혁수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의 명언으로 광복절을 기념했다.딘딘은 "태극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그 어떤 울림이 있다. 더더욱 펄럭일 때는. 그때 그분들이 태극기를 흔들었을 때는 과연 어떤 기분이었을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제 이름으로 살게 해주셔서.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남겼고, 뉴이스트 렌은 "빛이 돌아온 날 러브들의 예쁜 마음도 함께 받았네요. 늘 고마워요. 소중히 간직하고 감사의 날마다 보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게요. 잊지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개그맨 겸 작가 유병재는 계좌이체 확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한 것.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이날의 의미를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했다. 선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화 김동완은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하고 독립유공주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도 함께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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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경축식 애국가 제창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

신화 김동완이 경축식에 참석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김동완은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을 진행했다. 또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행사 이후 김동완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에 그것도 2004년 이후 처음 오게된 자리에 하나의 마음을 가진 국민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선조들의 바램이, 국민들의 염원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라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달했다.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독립군가 '여명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배우 손현주의 내레이션이 입혀진 영상이 공개됐다. 21세기 독립청년단과 뮤지컬 배우 박영수, 장은아가 함께 한 뮤지컬 퍼포먼스 '나의 독립을 선포하라'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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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창섭·키, 광복절 경축식서 애국가 제창

신화 김동완과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제 74회 광복절 경축식이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진행됐다. 경축식 오프닝 공연에서는 독립군가 '여명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배우 손현주의 내레이션이 나는 영상이 상영됐다.김동완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하고 독립유공주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도 함께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천8백여 명이 참석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열리는 건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황지영기자 2019.08.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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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 공식 후원작 지정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 공식 후원작으로 지정됐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공식 후원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자전거 단체 협회 등이 참여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한완상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완상 위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감동적인 울림이 지금도 전해질 수 있는 이유는 전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폭력 평화운동이기 때문이다. 전국민이 억울한 고통으로 멍들었을 때 그 멍을 치유해준 사람이 바로 엄복동 선수다. 엄복동 같은 선수가 있어서 민족의 아픔을 치유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꼭 기억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개봉 첫날 4만 3375명의 일일관객수, 5만 109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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