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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튜브] “귀성길은 한산, 공항길은 정체”…‘킥서비스’가 그려낸 2034년 추석

조상 덕 본 사람들은 명절에 해외여행 떠나고, 조상 덕 못 본 사람들은 집에서 차례 지낸다는 ‘웃픈’ 이야기가 어느덧 현실이 돼 가는 2024년. 여기서 10년 뒤인 2034년엔 한술 더 뜬 풍경이 연출된다.하이퍼 리얼리즘을 표방한 일명 ‘뇌절’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킥서비스’가 전망한 추석 모습은 한마디로 ‘극사실주의’다. 최근 업로드 된 ‘2034년 추석 편’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에 나선 두 부부가 현지에서 차례를 지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미 현실에서도 여행사 패키지 상품 중엔 ‘차례상 서비스’가 들어가 있지만 ‘킥서비스’가 그려낸 모습은 보다 디테일하고 해학적이다. 현지 가이드의 “추석 때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마련한 한국 패키지”라는 소개 멘트나 전 대신 피자, 정종 대신 샴페인이 곁들여져 꽤 그럴싸하게 차려진 차례상, “너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 결혼 안 했어?” “너는 취업 했어?”라며 명절이면 듣기 싫은 잔소리 1순위 발언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자식들에겐 ‘일 하러 간다’며 추석에 오지 말라 하고 베트남 여행을 떠난 부모와 ‘아파서 못 갈 것 같다’면서 프랑스 여행에 나선 아들 부부들의 모습은 명절이면 괜스레 상호 부담으로 묘사되는 ‘시(처)월드’를 풍자적으로 보여주며, 실시간 교통 정보에서 귀성, 귀경길 고속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지만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는 꽉 막힌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현실 고증력을 뽐낸다. ‘킥서비스’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박진호와 정진하가 의기투합한 채널로 이들의 대표작인 ‘2030년’은 10년 뒤 미래의 모습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콘텐츠다. 2022년 첫 선보인 ‘2032년’을 시작으로 ‘2033년’을 지나 ‘2034년’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킥서비스’가 그려낸 10년 뒤 모습을 예로 들면 이렇다. 사교육 광풍 속 학원가에서는 친구 사귀는 법 등 기본적인 사회성을 가르치고, 대학이 학생을 선택하는 게 아닌 학생이 대학과 교수의 PT를 본 뒤 선택하는 세상이 도래한다.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도로 위에는 ‘OOO 어린이 보호구역’이 등장하고, 오은영 박사의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요즘효도 금쪽같은 내부모’로 리뉴얼 된다. 급기야 아기의 생일은 국경일로 지정되고 돌잔치는 OTT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된다. 이처럼 ‘킥서비스’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들의 트렌드인 ‘스케치 코미디’의 일종이지만 그들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미한 콘텐츠로 리얼리즘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뇌절’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구독자 수는 2024년 9월 기준 80만 명을 넘었다. 최근엔 T 100% 감독이 만든 공포영화, 이과 출신 감독이 만든 ‘신과 함께’, 군 미필 감독이 만든 군대영화 등 특유의 개그 포인트를 가미한 ‘망한영화리뷰’ 콘텐츠로도 웃음을 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3 05:40
영화

‘한산’ 김한민 감독 “후속작 ‘노량’ 김윤석과 물 흐르듯 촬영”

영화 ‘한산: 용의 출현’ GV 행사가 지난 9일 개최됐다.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의 CG 행사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김한민 감독의 팬클럽 ‘비녀단’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김성규, 박지환, 박재민, 이서준, 김재영, 윤진영, 이준혁, 이운산 배우가 참석했다.영화의 개봉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GV는 ‘한산 한 살 돌잔치’라는 타이틀로 팬들의 기획과 요청 그리고 이에 흔쾌히 응한 감독과 배우들의 참석으로 성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온 팬들까지 다수 자리하며 객석을 가득 채웠다.김한민 감독은 “팬들 그리고 초대에 응한 배우들 덕분에 너무 감동했고 황송할 따름이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 개봉 무대인사 때 보다 더 화려한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변요한, 김성균, 공명, 김향기, 박훈은 팬들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며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이순신 역을 맡은 박해일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친필 편지로 대신했다. 그 외에도 팬들과 배우들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부터 밸런스 토크와 1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돌잡이 행사 등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후속작 ‘노량: 죽음의 바다’의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갔다.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는 ‘한산’보다 차분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촬영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김윤석과는 텔레파시가 통한 듯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촬영이 물 흐르듯 진행됐다. 다양한 방면에서 지혜로움이 많이 느껴진 촬영 현장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1 15:54
예능

‘복면가왕’ 이지안 “친오빠 이병헌, 잔소리쟁이…피곤해보이면 바로 병원 예약해줘”

배우 이병헌의 친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지안이 ‘보컬 타짜’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보컬 타짜가 가면을 벗어 이지안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인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친동생이다.이날 이병헌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이지안은 “내가 원래 아역배우를 하고 있었고, 오빠가 공채를 봐서 배우로 하게 됐다. 내가 하늘 같은 선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이지안의 데뷔 후 9년이 지나 데뷔에 성공했다.이어 “(이병헌이) 되게 괴롭히는 걸 좋아했다. 당시에는 집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엄마가 ‘병헌아, 은희 좀 돌봐줘라’라고 했는데 나를 침대에 던지고 놀다가 팔이 빠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첫 돌에 병원에 실려가서 팔을 끼우고 그런 적이 있다. 엄청 괴롭힘 당하면서 자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MC 김성주가 “이제 나이도 들었는데, 이병헌은 어떤 오빠냐”고 하자 이지안은 “지금은 잔소리쟁이”라며 “대신 가족들이 아프거나 피곤해하는 걸 못 넘긴다. 촬영을 중단해서라도 병원을 예약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08:59
연예일반

[줌인] ‘서준맘’ 박세미가 엄마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이유 ②

수년 전부터 개그맨들이 새로운 무대를 찾아 떠나기 시작했다. 카페 사장 최준부터 김갑생할머니김 미래전략실 본부장 이호창, 한사랑 산악회의 이택조 부회장, 일본 호스트 출신 다나카 등 개그맨들의 부캐(부캐릭터)들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개그우먼 박세미다.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서준맘’으로 제1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서준맘’은 박세미의 부캐로, 신도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류인나라는 콘셉트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서준맘’을 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엄마로 알고 있지만, 사실 박세미는 1990년생이고 미혼이다.개그우먼 박세미란 이름은 생소할 수도 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에서 ‘서준맘’ 인기는 뜨겁다. 구독자 19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서준맘’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도 하이퍼 리얼리즘의 연기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미는 최근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캐릭터를 만들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돌잔치 사회를 보면서 아기 엄마들의 특징을 많이 봤다. 또 엄마와 이모의 모습을 많이 참고했다”며 네일아트와 핸드폰 스트랩, 손목 보호대 등 다양한 주부 필수아이템들을 공개해 공감을 샀다. 이어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아기엄마, 서준이 엄마로 아신다. 그래서 진실을 알고 나서는 배신감을 느끼시더라”라고 토로하기도 했다.그도 그럴 것이 서준맘은 모르는 게 없는 동네 대표 마당발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아들 앞에서는 절대 내색하지 않고 동네 언니들과 수다 떠는 걸 즐긴다. 시청자들은 ‘서준맘’의 이런 현실감 있고 친근한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서준맘’이 사랑받는 이유는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 법한 캐릭터라는 데 있다. 아이를 맡기고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모습, 좋은 화장품이나 패션 아이템을 공유하는 모습 등은 실제 주부들과 비슷하다. 그렇다 보니 광고가 포함된 영상도 전혀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댓글에서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진짜 서준 엄마가 브이로그를 시작한 것 같은 연기력”이라고 극찬했고,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유튜브 안 하면 아까운 인재”, “이런 연기는 전무후무”, “콘셉트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안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세미의 새로운 변신을 응원했다. 박세미가 ‘서준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인기를 끌었던 건 아니다. 공채 개그맨 시험을 10번 봐서 다 떨어질 만큼 긴 무명 시절을 거쳤다. 90년생 동갑내기 김진주, 김지유와 함께 극단 ‘개그왕’을 만들기도 했으며 이들과 함께 ‘백마TV’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 그러다 지난해 ‘피식대학’의 ‘05학번 이지 히어’ 시리즈에서 ‘서준맘’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한 예능 PD는 “‘서준맘’의 매력은 실제로 있을 법한 젊은 엄마들의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것이다. 가상 인물인 게 잊혀질 만큼 시청자들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준맘’은 신도시 엄마의 캐릭터를 단순히 희극적인 요소로 소비하는 것이 아닌 엄마들의 현실적인 고민, 고충을 담은 일화를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이런 이유로 예능에서도 ‘서준맘’ 같은 유튜버들을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물론 부캐를 연기하는 데 있어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최근 김경욱이 연기 중인 다나카를 놓고 일본인 비하, 미화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분명 논란의 소지나 비호감 요소들을 가지는 면이 있다”면서도 “미워한다고 바라보면 불편한 부분들이 생기지만 그 자체를 풍자하는 것이라고 바라보면 웃을 수 있다. 대신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4 06:30
연예

'슈돌' 빅보이 젠 돌잔치…몰래온 손님 누굴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빅보이 젠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2회는 ‘그 겨울, 육아가 분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젠은 인생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젠과 사유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 잔치에는 원조 ‘슈퍼맨’,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MC로 함께했다. 이휘재는 사유리가 처음 ‘슈돌’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가장 먼저 조언을 구했을 정도로 친한 가족 같은 사이. 이휘재는 서언이, 서준이를 육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젠과도 잘 놀아주며 돌잔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전언이다. 이어 비자가 안 나와 일본에서 오지 못한 사유리의 부모님 대신, 한국의 엄마(?) 배우 사미자부터 젠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이모 구잘까지. 돌잔치 손님들이 하나 둘 현장에 도착했다. 모두 젠과 사유리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응원하던 이들은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이에 더해 사유리의 오랜 이상형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이날 돌잔치를 위해 김태희, 탕웨이 등 셀레브리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에게서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특히 정샘물은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한 슈퍼맘으로서 메이크업을 하는 내내 사유리와 폭풍 공감 토크를 나눴다는데. 과연 정샘물의 손에서 탄생한 돌잔치 스타일 사유리의 메이크업은 어떤 모습일지, 이를 본 젠은 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정샘물과 사유리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해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20:33
연예

데이식스 도운, '드럼' 이어 '떡' 박사 등극? 원필 위한 떡케이크 선물~

그룹 DAY6(데이식스)의 도운이 떡 케이크 만들기 강의와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이크를 원필에게 선물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한다.도운과 YOUNG K(영케이)는 5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지난 겨울학기 드럼 강의에 이어 이번 봄학기에 재출강한 도운 쌤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학과’에 들어가 새로 학위를 따서, ‘라이스 케이크 마스터 클래스’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도운 쌤은 “요즘이 멀티 시대 아니냐. 그래서 한국의 전통 음식 만들기 과정을 두 달만에 배워서 이렇게 가르치게 됐다”며 열정적인 눈빛을 발산한다. 이어 “오늘 녹화날이 (데이식스) 원필의 생일 당일이다. 그래서 원필이를 위한 떡 케이크와 이에 곁들일 경단을 만들려 한다”고 밝힌다. 조교로 나선 영케이 쌤은 “도운 쌤은 개인적으로 어떤 떡을 좋아하시냐?”라고 묻고, 도운 쌤은 “인절미를 좋아한다. 돼지 껍데기와 함께 먹는 인절미 가루가 예술”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후 인절미, 꿀떡, 백설기 등 다양한 떡을 시식하면서 ‘떡말’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돌잔치나 생일 때 찹쌀 경단을 먹는 이유가 “떡의 끈기처럼 착 달라붙어서 오래 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내는 것. 나아가 도운 쌤과 영케이 조교는 열심히 찹쌀 경단과 떡 케이크를 만든 뒤 너무 흡족해 하며, “원필에게 경단 네 개만 주고 나머진 우리가 먹자. 너무 맛있다”라고 자화자찬한다. 모든 요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못 온 원필을 대신해 ‘원필 입간판’을 세워 놓고,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뒤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데이식스의 신곡 ‘You make Me’를 들려주며 수강생들을 위한 ‘눈호강’ 타임을 선사한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05 08:25
무비위크

서현진 아나운서, 아이 돌잔치 대신 기부…선한 영향력

서현진 아나운서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올해 첫 돌을 맞이한 아이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가족과의 논의 끝에 질병으로 아파하는 아이들과 지구촌 빈곤한 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돌잔치를 대신하기로 했다”라고 전하며 “서현진 아나운서의 가족 모두 다른 이들과의 나눔을 통해 더욱 특별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선행과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그뿐만 아니라 청년 봉사 단체에도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단아한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주목을 받았고, 뉴스는 물론 시사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30 08:25
연예

조세호, 프로참석러 변신..'날보러와요' 10월 첫방송

방송인 조세호가 바쁜 시청자를 대신해 ‘프로참석러’로 변신한다.조세호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가 10월 중 첫 방송된다.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인터넷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그려낸다.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첫 번째 멤버로는 조세호가 확정됐다. 조세호는 바쁜 일상을보내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 대리 참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 예능에서 ‘프로 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조세호가 ‘프로 참석러’로 변신해 참석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대신 찾아가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현재 ‘날보러와요’는 조세호의 대리 참석을 원하는 시청자들을 사연을 모집 중이다. 출장 중 잡힌 친구의 돌잔치, 맞벌이 부부의 자녀 운동회 등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일정이 고민인 시청자라면 누구든 조세호에게 참석을 부탁할 수 있다.조세호 외에도 노사연,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츠 제작 꿈나무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14 22:20
연예

가성비 좋은 결혼식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관심'

결혼식 준비 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답례품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결혼식에 와 주신 하객들을 위해 정성이 들어간 답례품을 고르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고민이 많다. 답례품은 특성상 받는 사람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도 정성이 담겨야 해서 고르기가 까다롭다. 특히 흔히 하는 비누나 수건 등 너무 진부한 답례품 대신 색다르고 특별한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 하객들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최근 비용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들어가 보여야 하는 선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는 선물로 학화호도과자 답례품 세트가 관심을 모은다. 학화호도과자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큼직한 호두알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데, 견과류는 면역력증강에 좋아 영양간식, 가족 간식으로도 좋다. 건강간식이기 때문에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답례품, 각종 행사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2500원, 3500원짜리 답례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격부담이 없다.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도 편리한 것 역시 장점이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특히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등의 행사 후 다니던 회사나 모임에 답례품으로 호도과자 세트를 많이 주문하고 있으며 반응이 상당히 좋다. 요새는 봄철 결혼식에 대한 답례품 주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7.12 12:31
연예

롯데멤버스 "창립 3주년 기념 착한 장보기 캠페인 진행"

롯데멤버스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착한 소비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롯데슈퍼와 함께 진행되며, 고객참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착한 장보기’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중 고객들이 롯데슈퍼에서 L.pay(이하 엘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건당 1천원을 L.POINT | L.pay가 대신 기부해 착한 캠페인 기부금을 조성한다. 적립∙누적된 기부금(최대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게다가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슈퍼에서 매주 달라지는 인기상품을 엘페이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는 영유아 상품특가전이 오픈되며, 기저귀∙분유∙유아간식∙세제 등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은 고객이 구매한 롯데슈퍼의 소재 지역별로 차등 누적돼 착한 기부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엘페이 이용건수에 따라 기부금이 차등 모금되며, 많이 누적되는 지역일수록 해당 지역 이웃에게 전달되는 기부금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거주 지역에서 엘페이를 자주 결제할수록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을 베풀 수 있다. 그리고 매일 달라지는 지역별 참여 현황을 L.POINT(엘포인트) 모바일 APP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기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휴마케팅팀 원명진 팀장은 “지난해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나의 소비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휴사와 함께하는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를 통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자 창립 기념일마다 제휴사와 함께 ‘착한 기부 캠페인’을 3년 째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창립 1주년을 맞아 고객참여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돌잔치를 열어주는 ‘착한 돌잔치’ 캠페인을, 2017년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김정한기자 2018.01.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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