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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요키치·돈치치와 어깨 나란히' 이스라엘 농구 역사 바꿨다, NBA 사상 첫 올스타 선정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일(한국시간) '오는 16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리저브 선수 14명이 발표됐다. 포워드 데니 아브디야(25·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NBA 올스타에 선정된 최초의 이스라엘인이 됐다'고 2일 전했다. 아브디야는 갈릴리 호수 남쪽 기슭에 있는 베이트 제라 출신이다.폭발적인 활약을 보상받았다. 아브디야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5.5점 7.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SPN은 '아브디야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와 함께 경기당 평균 2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는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포틀랜드 선수로는 역사상 17번째, 2023년 데미안 릴라드 이후 첫 올스타'라고 주목했다. 티아고 스플리터 포틀랜드 감독은 "그가 자랑스럽다. 이 팀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걸 안다"며 "그런 선수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6 NBA 올스타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LA 클리퍼스 홈구장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타이리시 맥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동부 콘퍼런스에선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돈치치,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각각 선발 출전 선수로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3:05
NBA

‘2K 실현 임박’→커리+야니스 시나리오 왜 가능한가…“가장 매력적인 지명권 패키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미국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이번 트레이드 최대 화두인 ‘아데토쿤보 드라마’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아데토쿤보는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한 거로 알려졌다. 밀워키 역시 이전과 달리 트레이드 제안을 받는 데 열린 입장이다. 골든스테이트,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등 11개 팀이 아데토쿤보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인 거로 알려졌다.아데토쿤보는 지난 201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뒤 한 팀에서만 활약한 선수다. 그는 밀워키 합류 후 올스타 9회, 올-NBA 퍼스트팀 7회, 올-NBA 세컨드팀 2회,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4회, 정규리그 MVP 2회, 파이널 MVP 1회 등을 차지했다. 지난 2020~21시즌 밀워키의 창단 두 번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상대적으로 스몰 마켓은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시대에서 우승을 위해 꾸준히 윈 나우 노선을 유지해 왔다. 앞서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물론, 최근에는 마일스 터너를 품기도 했다. 하지만 릴라드는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결별했고, 올 시즌엔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첫 45경기 기준 동부콘퍼런스 12위(18승27패)까지 추락한 상태다. 아데토쿤보는 구단과 계약이 3년 남았으나, 마지막 해는 6200만 달러(약 890억원)에 이르는 선수 옵션이다. 이 옵션을 포기한다면, 2027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이에 ESPN은 아데토쿤보의 향후 행선지를 조명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꼽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달 맹활약하던 지미 버틀러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전력이 약화한 상태다. 커리 시대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보강이 절실하다. 앞서 트레이드를 요청한 조나단 쿠밍가를 협상에 활용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기도 한다.매체는 “버틀러가 쓰러졌을 때 현실적인 우승 경쟁 가능성은 증발했다”면서 “구단의 초점은 2026~26시즌, 그리구 그 이후에 우승 경쟁에 들어가기 위한 로스터를 세팅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매체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를 지난 10년 동안 주시한 거로 알려졌다. 과거와의 차이는 밀워키 구단의 열린 자세다.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다른 경쟁 팀보다 매력적인 지명권 패키지를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대 4장의 1라운드 지명권(2026, 2028, 2030, 2032)에다, 쿠밍가·드레이먼드 그린 등을 포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중 2장의 지명권은 조건이 붙는다. 만약 버틀러까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향후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버틀러-아데토쿤보라는 게임에서나 볼 법한 선발을 꾸릴 수 있게 된다.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최근 매체를 통해 “나는 내 계약의 마지막 해를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뛰는 커리가 있다. 그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1:08
프로야구

'김건국·변우혁·황대인·고종욱·이창진 포함' KIA, 2군 선수단 2월 4일 일본 고치행

KIA 타이거즈는 '퓨처스(2군) 선수단이 2월 4일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고치로 출국한다'고 29일 밝혔다.KIA 2군 선수단은 일본 고치시 동부 야구장에 캠프를 차리고 5일 첫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퓨처스 캠프에는 진갑용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3명, 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 등 총 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군 경험이 있는 투수 김건국, 내야수 황대인·변우혁, 외야수 고종욱·이창진 등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치러진다. 구단은 '캠프 초반 체력 훈련과 기술 및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연습경기는 한화 이글스와 3경기, 일본 독립 구단과 4경기 등 총 7경기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KIA 2군 선수단은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9 14:27
메이저리그

'왕조 구축 도전' 다저스를 꺾을 대항마는? 1순위 후보 메츠

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올겨울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에 외야 최대 FA 카일 터커까지 영입하며 '왕조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NL 경쟁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호화 군단' 뉴욕 메츠를 다저스의 대항마 1순위로 꼽았다. 메츠는 중심 타자 피트 알론소와 마무리 다아스가 떠났지만, 15년 7억 6500만달러의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가 뛰고 있다. 특히 MLB닷컴은 메츠의 강력한 센터 라인을 높이 샀다. 메츠는 보 비솃을 3년 1억2600만달러에, 외야수 호르헤 폴랑코와 2년 4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또한 마커스 시미언과 루이스 로베르트 주니어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카를로사 멘도사 메츠 감독은 "기존 타자인 후안 소토와 프란시스코 린도르뿐만 아니라 새로 영입한 비솃과 로베르트, 폴랑코, 시미언이 모두 상위 타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기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다저스를 꺾을 가능성이 있는 NL 2위 팀에 선정됐다. 2024 NL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는 지난해 선발진에 부상자가 나오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1년 2000만달러에 붙잡은 김하성이 빙판길 사고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우지만, 계약 마지막해인 크리스 세일과 수술에서 복귀한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합류한 선발진이 부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3위로는 필라델피아가 꼽혔다. MLB닷컴은 "필라델피아를 1위나 2위에 올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면서 "10월 단기전에서 다저스를 물리칠 수 있는 팀을 선택해 3위로 밀려났다. 필라델피아 역시 다저스처럼 선수들의 노쇠화에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시카고 컵스가 4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5위에 올랐다. 이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등 '서부지구 나머지 팀'이 6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형석 기자 2026.01.26 21:49
NBA

"재발하는 부상, 우려스럽다" NBA 스타 아데토쿤보, 종아리 문제로 4~6주 이탈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간판 야니스 아데토쿤보(32)가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당분간 결장한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덴버 너기츠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경기를 102-100으로 패한 뒤 인터뷰에서 그는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6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정확한 상태는 체크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아데토쿤보는 1쿼터 중 부상을 당한 듯 라커 룸으로 향한 뒤 코트로 돌아왔다. ESPN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데토쿤보는 32분간 코트에 머물며 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그의 잠재적 결장은 밀워키에 큰 타격이다. 밀워키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패하며 동부 콘퍼런스 11위(18승 26패)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종아리는 최근 아데토쿤보를 괴롭힌 부상 부위다.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은 "종아리 부상이 계속 재발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데토쿤포는 NBA 2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슈퍼스타다. 올 시즌에는 30경기(모두 선발)에 출전, 평균 28점 10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20:09
NBA

‘비상’ 웃으며 코트 떠난 GSW 버틀러, 결국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포워드 지미 버틀러(37·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무릎 부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결국 최종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미국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골든스테이트 버틀러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됐다”고 전했다.상황은 이렇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135-112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25승(19패)을 신고하고 서부콘퍼런스 8위가 됐다. 마이애미는 21패(22승)째를 올려 동부콘퍼런스 8위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5개 포함 19점,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24점으로 그를 지원했다.문제의 상황은 3쿼터였다. 골든스테이트가 종료 7분 41초를 남겨두고 77-75로 앞선 상황. 버틀러가 공격 중 패스를 받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쓰러지며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한 그는 결국 코트를 조기에 떠나야 했다. 그의 최종 기록은 20분 50초 17점 4어시스트.경기 직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버틀러가 포지엠스키의 패스를 받기 위해 점프한 순간, 마이애미 가드 다비온 미첼이 그를 마크하고 있었다. 버틀러는 어색하게 착지한 뒤 쓰러졌다. 버틀러는 결국 일어섰고, 양옆에서 동료들이 부축한 채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동안 그는 무릎에 체중을 전혀 싣지 않았다”라고 조명했다.그의 이탈에 대해선 “부상 전까지, 지난 한 달 동안 시즌 최고의 농구를 해오고 있던 버틀러는 경기 후 MRI 검사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버틀러는 바닥에 누워서도 농담하고 있었다”라고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버틀러의 미소는 올 시즌 코트 위에서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버틀러는 지난 2018년 같은 무릎의 반월상연골 파열을 겪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고전했다.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도 불운의 연속이다. 올 시즌 실망스러운 출발 뒤, 최근 16경기에서만 12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악재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승세의 주역이 버틀러였던 만큼, 타격은 더 클 전망이다. 버틀러는 1월 평균 21.3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첫 21분에만 17점을 올렸다.버틀러의 부상으로, 자연스럽게 조나단 쿠밍가의 출전 가능성에도 시선이 모인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마이애미전 뒤 쿠밍가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다”라고 짧고 굵게 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21일 토론토 랩터스와 홈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7:28
NBA

“지미답게 농담했다” GSW 버틀러, 무릎 부상으로 이탈…쿠밍가 출전 가능성↑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연승 질주에도 웃지 못했다. 원투펀치 지미 버틀러의 무릎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골든스테이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135-112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25승(19패)을 신고하고 서부콘퍼런스 8위가 됐다. 마이애미는 21패(22승)째를 올려 동부콘퍼런스 8위다.두 팀은 전반까지 팽팽한 화력전을 벌였다. 전반 종료 시점 골든스테이트가 70점, 마이애미가 66점을 넣었다.팽팽했던 균형은 3쿼터부터 기울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브랜딘 포지엠스키, 스테픈 커리, 버디 힐드의 화력을 여전히 유지하며 격차를 벌렸다. 마이애미는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하기 시작했다. 결국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상대의 백기를 받아냈다. 커리는 3점슛 5개 포함 19점 11어시스트로 빛났다. 포지엠스키가 24점으로 그를 지원했다. 마이애미 노먼 파웰(21점) 앤드류 위긴스(18점) 뱀 아데바요(4점 12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활짝 웃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좋은 활약을 이어간 버틀러의 부상 때문이다. 상황은 이랬다. 골든스테이트가 3쿼터 7분 41초를 남겨두고 77-75로 앞선 상황. 버틀러가 공격 중 패스를 받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쓰러지며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한 그는 결국 코트를 조기에 떠나야 했다. 그의 최종 기록은 20분 50초 17점 4어시스트.같은 날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버틀러가 포지엠스키의 패스를 받기 위하 점프한 순간, 마이애미 가드 다비온 미첼이 그를 마크하고 있었다. 버틀러는 어색하게 착지한 뒤 쓰러졌다. 버틀러는 결국 일어섰고, 양옆에서 동료들이 부축한 채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동안 그는 무릎에 체중을 전혀 싣지 않았다”라고 조명했다.그의 이탈에 대해선 “부상 전까지, 지난 한 달 동안 시즌 최고의 농구를 해오고 있던 버틀러는 경기 후 MRI 검사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검진 결과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한편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버틀러는 바닥에 누워서도 농담하고 있었다”라고도 해 눈길을 끌었다. 버틀러의 부상 상황에 따라, 그 공백은 최근 트레이드를 요청한 조나단 쿠밍가가 메울 거로 보인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마이애미전 뒤 쿠밍가의 기용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다”라고 짧고 굵게 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21일 토론토 랩터스와 홈경기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6:25
NBA

'킹' 르브론 제임스, 22년 만에 NBA 올스타 선발 명단서 제외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41·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22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돔에서 개최되는 2025~26시즌 올스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선발은 동·서부 콘퍼런스에서 5명씩, 총 10명이다. 팬(50%)과 선수(25%) 미디어 패널(25%) 투표 순위를 가중치에 따라 계산해 콘퍼런스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5명씩 선정됐다.제임스의 이름을 없었다. NBA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제임스는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NBA 올스타 선발 명단에 포함된 바 있다. 2024년 NBA 사상 처음으로 20회 연속 올스타 선발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세웠고, 만 40세가 된 지난해에도 어김 없이 선발 명단에 올랐다.올해는 팬과 선수 투표에서는 8위, 미디어 투표에서는 9위에 오르며 합계 점수 9위에 자리해 '베스트 5'에 들지 못했다.NBA에서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보내는 제임스는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2.6점, 6.9어시스트, 5.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여전한 활약이지만, 그는 부상으로 개막 이후 14경기에 결장했고 지난달엔 18년을 이어 온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멈추는 등 예전 같지 않은 모습도 보인다.이번 올스타전은 선발 선수 10명과 리저브 14명을 합해 총 24명의 선수가 2개의 '미국 팀', 1개의 '월드 팀'으로 나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리그 감독들이 투표로 콘퍼런스별 7명을 뽑는 리저브 명단은 다음 달 초 공개된다.리저브 명단까지 확정된 이후 각 팀에 필요한 인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애덤 실버 커미셔너가 추가로 선수를 선발할 수도 있다.서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루카 돈치치(레이커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이름을 올렸다.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제일런 브런슨(뉴욕)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이 선발로 뽑혔다.팬 투표에서는 돈치치가 가장 많은 340만2천967표를 받았고, 아데토쿤보가 321만8398표를 얻었다.안희수 기자 2026.01.20 10:54
프로농구

[IS 잠실] ‘굿바이 잠실’ 10년 만에 잠실실내서 열린 별들의 축제…나이트 47점 앞세운 팀 브라운의 승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별들의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와 추억을 공유하는 순간이었다.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곳에서 올스타전이 열린 건 지난 2015~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본 경기에선 KBL과 협업하는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 프렌즈’의 이름을 따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눠 경쟁했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이끄는 팀 브라운이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의 47점 활약을 앞세워 유도운 안양 정관장 감독의 팀 코니를 131-109로 제압했다.이번 올스타전의 콘셉트는 '굿바이 잠실'이었다. 잠실실내체육관은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발하는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사업의 시행으로 오는 2월 철거한다. 잠실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KBL)의 많은 역사가 함께한 장소다. 리그 출범 후 삼성과 SK가 서울을 연고지로 이전하기 전까지 중립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많은 팬이 챔피언결정전을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중립 지역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일부 경기가 진행됐다. KBL 역대 최초로 5차례 연장전을 벌인 2009년 서울 삼성-원주 동부(현 DB)전이 열린 곳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이었다.농구계 역사가 쓰인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농구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2008년에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내한해 한국과 친선을 펼친 적도 있다. 본 경기를 앞두고 잠실실내체육관의 역대 명장면을 코트 매핑으로 연출한 ‘굿바이 잠실’ 콘셉트의 오프닝 쇼가 이어져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올스타전에는 8649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까지 잔여 200석이 남았지만, 현장에서 모두 팔렸다. 올스타전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열리지 않은 2020~21시즌 이후 2022년(대구·3300명) 2023년(수원·3325명),2024년(고양·5581명) 2025년(부산·9053명)에 이어 5년 연속 매진을 이어갔다. 팀 브라운과 팀 코니는 1쿼터부터 빠른 공격 템포로 상대 진영을 넘나들었다. 3점슛이 터지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골밑 득점을 주고받았다. 균형을 조금씩 팀 브라운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를 앞세운 팀 브라운이 32-20으로 크게 앞섰다. 밀리기 시작한 팀 코니 선수들은 일찌감치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는데, 심판진이 "판독을 거절하겠습니다"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2쿼터 시작과 동시엔 10개 구단 감독의 정면 승부가 이어졌다. 팀 브라운 전희철 서울 SK 감독과 강혁 대구 한국가스공사 감독, 팀 코니 김효범 삼성 감독은 연속 3점슛을 터뜨려 박수를 끌어냈다. 팀 브라운은 안영준(SK), 나이트의 활약을 앞세워 여전히 리드를 지켰다. 팀 코니에선 삼성 소속 구탕과 이관희가 분전했다. 이관희는 1,2쿼터 연속 버저비터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팀 브라운이 전반을 64-55로 앞선 채 마쳤다. 팀 브라운 김주성 DB 감독과 팀 코니 문경은 감독이 휘슬을 잡은 3쿼터엔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다. 서로의 팀에 우리한 판정을 선언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팀 코니가 박지훈(안양 정관장)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했지만, 알바노, 나이트, 안영준이 버티는 팀 브라운의 저력이 강했다. 물론 반전도 있었다. 팀 코니 양준석(창원 LG)이 4개 연속 3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순식간에 좁혔다. 4쿼터에도 양준석의 슛감은 뜨거웠다. 어느덧 9번째 3점슛을 터뜨리며 팀 브라운을 흔들었다. 팀 브라운은 나이트의 골밑 득점, 유기상(LG)의 외곽포로 응수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나이트였다. 그는 마지막 연속 덩크를 꽂으며 경기를 매조졌다.팀 브라운 나이트는 47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83표 중 74표를 얻은 나이트는 MVP 상금 500만원과 LG스탠바이미2를 상품으로 받았다. 알바노(22점) 안영준(16점) 유기상(15점)도 팀 브라운의 승리를 합작했다. 팀 코니 양준석은 3점슛으로만 27점을 모두 채웠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삼성 듀오 이원석(21점) 이관희(21점) 듀오도 분전했으나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경기 중 열린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선 이선 알바노(DB)가 우승했다. 삼성 조준희는 2년 연속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를 제패했다. 신인 김민규(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덩크 콘테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잠실=김우중 기자 2026.01.18 16:42
연예일반

故 오요안나 유족, 가해 아나운서 3명 증인 신청... 재판부 검토 중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 측이 고인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아나운서 2명 등 총 3명에 대해 법원에 증인 신청을 했다. 15일 고 오요안나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고인의 유족은 지난해 10월 법원에 증인신청을 했으며, 오는 1월 27일 1심 변론기일이 열린다. 증인신청은 재판부가 필요성과 관련성을 판단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증인에 한해 법원이 소환장을 송달한다. 현재 재판부는 가해자로 지목된 3명 전원을 증인으로 부를지, 일부인 2명만 채택할지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같은해 12월 고인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후,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이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고용노동부는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며 고인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기상캐스터는 근로자로 인정하기 어려워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이 같은 결정에 고인의 유족들은 항의하며, 지난해 9월 MBC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등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인 바 있다. MBC는 이후 안형준 사장과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사과 자리와 합의 서명식을 진행하고, 고인에게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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