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서동주, ♥연하 남편, 장성규 소개 아냐…“불면증 플러팅” (동상이몽2)
방송인 서동주가 4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인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서동주는 결혼 3개월 차인 4살 연하 남편을 “장성규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장성규가 소개해 준 건 아니다. 또래 지인들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친구로 오래 지내다가 점점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주는 “외모가 제 스타일로 생겼다. 키도 크고 훈남 스타일”이라며 “제가 강아지 산택을 밤마다 시키니까 위험하지 않냐고 해서 가끔씩 남편이 왔다. 그 당시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나 좀 재워주고 가라’고 했다. 남편이 ‘자고 가라’로 잘못 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재혼 결심은 김구라를 보고 했다고 고백했다. 서동주는 “저도 굉장히 직설적이다. 원래는 재혼 생각이 없었는데 김구라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나도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구라는 “저는 엄영수 씨 보고 재혼 생각했다. 우리의 롤모델은 엄영수 씨다”라고 강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