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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내남결’ 나인우 정체 밝혀졌다... 7%대 돌파

나인우 역시 박민영처럼 인생 2회차였다. 9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하 ‘내남결’) 4회에서는 유지혁(나인우)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지원(박민영) 아버지가 지원에게 돈을 줄때마다 그려줬던 파란하트도 가슴에 있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지원의 시원한 복수도 계속됐다.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본인을 괴롭혔던 친구들에게 사이다를 날리고, 그간 정수민(송하윤)의 계략에 속아왔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과연 지원의 복수가 계속될 수 있을 지, 그리고 유지혁은 어떻게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배신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던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자신의 참담했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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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30대女 “외도‧가정폭력에 두 번 이혼, 번아웃” 눈물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30대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한 30대 여성은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 둘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20대 때는 이혼도 했고 재혼했다가 이혼했다. 그때는 재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녀들은 아빠가 다르다며 “첫째가 중학교 3학년, 둘째가 6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 “첫 번째는 남편의 외도, 두번째는 가정폭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때는 힘든 일을 겪을 때 금방 일어날 수 있었는데 30대가 되어서는 그게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남편에 대해선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었을 때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 남편에 대해선 “술을 마시면 때리거나 욕을 했다. 모멸감을 느낄 정도였다”며 “장사를 하겠다 해서 지원도 해줬는데 그 돈을 술을 사먹더라”라고 했다. 또 “둘째를 낳고 집에 왔는데 생활비를 주지 않더라”라며 “아기도 벽에 집어 던지려 하더라. 119를 불렀다”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결국 울음을 터뜨린 이 여성에게 서장훈은 “이제 서른 일곱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다”며 “지금까지 들어보니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왜 세상은 내게만 가혹할까’ 생각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모두 그런 일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위로했다. 이수근은 “사랑하는 두 아이를 키웠다는 거는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그 정신력으로 정말 앞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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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아빠되고 싶었다..다시 찬란함 기대" 이유 있는 응원 물결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또 한 번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고 있다.진태현은 21일 "42.195km, 나의 두 번째 도전. 나의 두번째 성공"이라며 "우리 부부와 나에겐 실패와 좌절은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우리 아내를 위해 세상 모든 것을 돌파할 예정이다. 또 한번의 42.195km가 끝났으니 내 인생의 풀코스와 다음의 마라톤대회 풀코스를 위해 다시 준비해야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태현은 "난 남편이자 아빠이자 아빠가 되고 싶었고 또 다시 찬란함을 기대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대견하다 칭찬하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아내 박시은과 다시 한 번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속내를 밝혔다. 이 같은 글과 함께 진태현은 마라톤 42.195km 완주 후 받은 메달을 목에 건 모습을 공개했다.이에 팬들은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본보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진정 배울 점이 많은 부부다. 너무 멋진 부부" "두 번째 도전과 성공 축하드리고 아무탈 없이 완주해주셔서 감사하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그를 응원했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목전에 두고 유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유산 후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휴식을 취하던 박시은과 진태현은 최근 다시 한 번 임신을 준비한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임신과 얽힌 많은 질문을 받은 듯 속시원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날 방송을 통해 박시은은 "사실 제가 (유튜브를)소통을 많이 하고 싶어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힘들었던 6개월 동안 많은 분들이 응원을 많이 보내주셨다. 같은 아픔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이 글을 남겨주셨다. 너무 안타까웠고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마음이 아팠다. 내가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한 분 한 분 답을 드리지 못했어서 이런 소통들을 하고 싶었다. 괜찮지만 괜찮지 않고,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많이 웃고 행복하지만 밀려오는 그런 울컥함들이 있지 않나. 근데 그것도 어느 순간 견딜만해진 하루하루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특히 박시은은 "저희는 다시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지는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모르고 안 생기면 큰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겠죠. 근데 일단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것은 너무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놓는 것은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저희는 아이를 다시 가져보기로, 노력해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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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혜영과 독대해 '돌싱포맨' 이상민 언급.."누굴 제일 죽이고 싶나" 돌직구

탁재훈이 절친 이상민의 전 부인인 이혜영과 대면해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모습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탁재훈은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시즌2'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구라 유'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의 말미에는 다음 회차 게스트인 이혜영이 나오는 예고성 티저가 담겨 있었다.해당 티저에서 이혜영은 취조실 같은 세트를 배경으로 강렬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볼드한 금 목걸이를 차, 시크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서 탁재훈은 이혜영의 기에 눌리지 않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을 자주 보냐"고 대놓고 물었다.'돌싱포맨'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출연하고 있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잠시 생각에 잠긴 이혜영은 "가끔 봤다"고 무심하게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중에서 누굴 제일 죽여버리고 싶냐"고 돌발 질문해 이혜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상민을 겨냥하는 듯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이혜영은 조심스럽게 입을 뗐고, 그러다가 티저가 끝이나 다음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과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윤현숙과 '코코'라는 듀엣으로 활동했던 이혜영은 앨범 제작자 겸 프로듀서인 2세 연하의 이상민과 오랜 기간 교제해 2004년 결혼했지만, 1년 2개월 만인 2005년 협의 이혼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혜영은 2006년 전 남편인 이상민이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하고, 계약금과 수익금을 가로채 총 22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고소했다.이에 대해 이상민은 기자회견을 열고, "누드 화보 촬영을 강요한 적이 없다. 계약금 5억원 중 3억5000만원은 이혜영이 받았다가 사업자금이라고 빌려준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또한 이혜영에게 빌려 쓴 또 다른 돈인 10억원에 대해서는 "이혜영이 보증을 서 준 돈"이라며 추후 이를 상환해, 압류 문제를 해결했다.이혼 후 이혜영은 3년 넘게 칩거 생활을 했으며,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해 화가로 데뷔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특히 2021년 7월 MBN '돌싱글즈' MC로 나선 그는 "이혼하고 거의 3년간 사람을 안 만났다.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다.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세 연상인 사업가 대표와 재혼해, 현재 딸까지 세명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또한 '돌싱글즈'에서 그는 이상민과 첫번째 혼인신고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결혼하고 7개월지나, 혼인신고하러 갈까? 하고 했다. 괜히 해가지고.."라고 후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두 번째 혼인신고에 대해서는, "(현 남편도 이혼에 대한) 서로 경험이 있어서 신중했다. 그래서 혼인신고는 서로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같이 골프장 다니던 중 가족 할인이 있다고 하더라. (골프장) 직원들이 수상하게 생각했고 가족증명서만 있으면 되는데 왜 안 하냐고 해서, 그래서 골프덕에 두번째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이혜영은 올 상반기, 돌싱글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연애 예능 MBN '돌싱글즈4'의 MC로 나설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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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그때 낳을 걸 후회.." 임신 고민하는 사연자에 '찐' 조언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임신을 고민하는 구독자의 사연에 뭉클한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은 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정답은 없지만 우리가 같이 고민해줄게. 박시은 진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박시은, 진태현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밝혔다. 특히 진태현은 "저희도 겪었던 일이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이라며 한 구독자가 보내온 사연을 소개해줬다.결혼한 지 2년 차라는 이 여성 구독자는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은 많은 결심과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태어날 아이의 건강 문제나 출산 후 아이를 키울 때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엄마로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육아 휴직 후 직장을 다니면 아이가 너무 일찍 사회 생활을 하며 부모의 부재를 느낄 수 있는데, 그게 어떤 결과로 나올지 등이 걱정이다"라고 밝혔다.이 같은 사연에 대해 진태현은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사실 저는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면 사는 것도 바빴고 제가 가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있어서 아이는 두번째였다. 그러다 제가 박시은씨랑 결혼해서 초기 유산을 두번 하고 완전 임신 말기에 아이를 보내게 됐다. 다들 아시지 않느냐. 그런 경험을 하면 이런 말이 쏙 들어갈 것"이라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다.이어 그는 "아이에 대한 생명이 생기는 순간,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내가 잘 살아내야지'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저도 육아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아내의 뱃속에 아이가 생기는 순간, 모든 걱정과 고민이 사라졌다. 일단 아이를 가지시길 바란다. 사실 아이가 갖고 싶다고 해서 막 가져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남편의 이야기를 듣던 박시은은 "저희도 아이를 막 가지겠다는 생각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아이를 가질지 말지 고민만 했던 때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진태현은 "지금 제가 노래를 부른다. 그때 낳을 걸"이라고 솔직한 후회의 심경을 드러냈다.박시은은 "아이가 생기고 잃어보고 할 때마다 점점 더 아이를 원하게 됐다. 그때는 사연자님이 고민하시는 그런 고민들은 고민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진태현은 "어짜피 인생은 계획한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임신을 준비하시고 임신을 하신 후에 그 생활을 즐기셔라. 그 뒤는 그 뒤에 고민하셔라. 걱정을 너무 많이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박시은은 "우리가 부모가 처음이다. 큰딸한테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다'고 얘기한다. 누구나 부모는 처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고,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걸 겪어내는 시간도 처음이기 때문에 힘든 일도 생기겠지만, 그걸 덮을 만큼 기쁜 일도 많이 생길 것"이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줬다.한편 박시은 진태현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여일 앞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에도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07:11
연예일반

'돌싱글즈3' 이혜영, "두번째 혼인신고? 골프장 OO 받으려고..."

'돌싱글즈3' MC 이혜영이 두번째 혼인신고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돌싱글즈3'에서 이혜영은 전 남편인 방송인 이상민을 언급하며 혼인신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유세윤이 '돌싱글즈' OST를 만들었다면서 "두번째 남편이 되고 싶다. 부담스럽다면 혼인신고는 천천히"라는 노랫말을 읊조리자, 자연스럽게 혼인신고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은 것. 이혜영은 "첫 번째는 결혼 7개월 정도 됐을 때 혼인신고를 했다. 할 일이 없어 '혼인신고나 하러 갈까?'라고 해서 하게 됐다. 그때 괜히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돌싱글즈' 참가자들을 향해, "부부간 약속은 잘 지켜야 한다. 빚만 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과거 빚 때문에 힘들었던 이혼사를 소환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재혼한 남편과의 혼인신고 배경을 전했다. 그는 "두 번째는 서로 이혼 경험이 있으니까 말을 안 했었다. 남편하고 같이 다니는 골프장이 있었다. 거기는 회원 가족이면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것 때문은 아닌데 지인들이 증명서만 있으면 되는데 왜 안 했냐 이러길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골프 싸게 치려고 한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이혜영은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5 08:32
예능

'두번째 남편' 오승아, '낭만닥터' 합류‥활기 더한다

배우 오승아가 새로운 '낭만닥터'로 합류한다. ENA '임채무의 낭만닥터' 제작진 측은 22일 "오승아가 특유의 밝고 엉뚱한 성격으로 정형외과 이태훈 원장과 함께 낭만진료소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오승아는 TV조선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최근엔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 윤재경 캐릭터로 활약했다. 11개월간 긴 촬영을 끝내고 '임채무의 낭만닥터'에 합류하게 된 오승아는 "합류 전 방송을 본 적이 있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기존 낭만닥터들과의 호흡에 대해 "임채무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이문식 선배님은 제가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다. 두 분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에서는 주로 악역을 연기하면서 어르신들에게는 악녀로 인식돼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소탈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낭만닥터'의 천사 역할을 기대한다. 착하고 소탈하고 애교 많은 오승아의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승아의 모습은 26일 방영되는 '임채무의 낭만닥터' 10화부터 확인할 수 있다. olleh tv(KT) 29, B tv(SKB) 40, U+ tv(LG) 72, Skylife 1, 딜라이브(DLIVE) 58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14:11
연예일반

40대 여배우, 알고 보니 극비 재혼..두번째 남편에게 피습

40대 여배우 A씨가 이태원 자택 인근에서 30대 남편 B씨에게 흉기로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B씨가 A씨의 두 번째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전문 유튜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하단에는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A씨가 재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A씨가 연상의 전문직과 결혼했으나 수년 전 이혼했고, 조용히 재혼했다. 재혼한 뒤에도 예능, 방송 활동을 했는데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서 외부에 재혼 사실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이미 A씨에 대한 신상과 근황이 많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씨가 방송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만 보여줬던 터라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B씨는 A씨와 사이가 좋지 않아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5 13:52
연예

차서원 "'두번째 남편' 덕분 지난 1년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지난 5일 종영된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능력 무엇 하나 빠짐없는 윤재민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차서원은 엄현경(봉선화)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이자 사랑꾼 윤재민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후반부로 향할수록 거대한 운명의 시험대 앞에 복잡해지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호평을 이끈 차서원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지난 일 년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 배우분들, 선배님, 선생님, 그리고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절대 올 수 없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언제나 저 차서원을 잊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 지도를 그려낸 차서원.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만을 꿈꾸는 청춘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며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2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차미'에선 일명 프린스라고 불리는 오진혁 역으로 무대에서 대중과 소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4.06 08:05
연예

'두번째 남편' 차서원, 6년만에 뮤지컬 컴백..'차미' 출연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배우 차서원이 6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MBC 일일극‘두 번째 남편’에서 다정함과 훈훈함으로 매주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는 차서원은 오는 4월에는 뮤지컬 ‘차미’로 관객과 인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유쾌한 웃음, 그리고 현실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는 물론, 여기에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듣는 재미까지 더한 뮤지컬 ‘차미’는 관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둬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극 중 차서원이 맡은 오진혁은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일명 프린스라고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뻔한 자신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차서원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도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인물 윤재민 역으로 매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안방극장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만큼 오진혁 또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미’는 4월 22일 금요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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