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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사망원인 나와…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가수 고(故) 박보람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국과수는 ‘(박보람)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경찰에 전했다. 급성알코올중독 외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박보람은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홀로 자리를 떴다가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심폐소생술(CPR)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한편 박보람은 201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 해 연간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예뻐졌다’ 외에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혜화동’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이 된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을 발표하는 등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뜻밖에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보고싶다 벌써’가 유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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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홀연 떠나간 故 박보람, 그곳에선 외롭지 않길

향년 30세의 짧은 생을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가수 故 박보람이 생전 인연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눴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경기도 남양주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지인이 경찰에 신고, 응급실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빈소는 사망한 지 4일 만인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 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국과수 의뢰 결과 박보람에게선 타살, 자살 흔적이 드러나지 않았고 사실상 돌연사로 결론 난 분위기다. 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박보람은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4년 ‘예뻐졌다’로 솔로 데뷔했다. 이 곡은 당해 연도 가온 연간 차트 17위, 멜론 연간 차트 19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박보람은 ‘연예할래’, ‘보통연애’ 등 주로 몽글몽글하고 푸릇한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사랑 받았다. 데뷔 초까지만 해도 불우했던 가정사와 다이어트 등 이슈로 주목 받았으나 기실 박보람은 그만의 영역이 뚜렷했던 솔로 여가수였다. 파워 보컬파는 아니지만 단단한 내공의 순수 발라더로 남녀 듀엣곡의 러브콜을 수없이 받아왔고, ‘애쓰지 마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자작곡에서는 더없이 쓸쓸한 감정을 담아낸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계획하고 있었고, 불과 2주 전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박보람이었건만 하루 아침에 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너무 갑작스럽고, 너무 젊은 나이라, 그의 비보는 더 안타깝고 황망하기만 하다. 박보람의 삶은 대외적으로 소개됐던 것보다 더 지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우한 가정사와 쉽지 않던 성장환경, 내면의 외로움과 치열하게 싸워왔던, ‘가수 박보람’으로서 아닌 ‘인간 박보람’으로서 그가 겪어야 했던 시간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크다. ‘어른이 돼야 한다고 견뎌야 한다고 나의 어린 날을 속여왔기에 / 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사랑받지 못한 그 시간에 익숙해져서 / 참을 수가 없을 만큼 힘이 든다면 그땐 모두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도 돼…그동안 참 많이 힘들었다 어린 날들아 안아주고 싶은 나의 닫힌 기억들 / 이제 편히 쉬기로 해 외로웠던 날들아 외로웠던 날들아’ 2018년 발표한 자작곡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의 가사에는 방황하던 어린 시절부터 그가 감당해왔던 삶의 무게가 담겨 있다.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침잠하는 감정들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견뎌내오며 오직 한 가지, 가수라는 꿈을 이룬 그였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조용히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 지난 3일 발표된 ‘보고싶다 벌써’가 그의 마지막 노래가 됐다. 고 박보람의 발인은 1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생의 마지막, 지인과 함께 했던 그 자리가 단지 그 순간만큼이라도 아무 걱정도 고민도 없던 유쾌한 시간이었기를.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은 날이었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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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부검으로 사인 밝힌다..“가짜뉴스, 강력 대처” [종합]

지난 11일 향년 30세로 유명을 달리한 가수 박보람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11시 17분 사망했다.박보람은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홀로 자리를 떴다가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심폐소생술(CPR)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박보람에게서 이렇다 할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돌연사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유족 등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검은 15일로 예정됐으며 장례 절차는 부검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박보람의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우려했던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창궐했고, 박보람과 생전 절친했던 가수 김그림은 “피가 솟구친다”며 분노를 표했다. 김그림은 13일 자신의 SNS에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섬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 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며 경고했다.소속사 역시 선처 없는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14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짜뉴스에 따른 유족 및 지인들의 충격과 고통을 전하면서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박보람은 201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술 때문에 간경화로 그해 초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사연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그는 그 해 연간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예뻐졌다’ 외에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혜화동’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OST로도 대중과 친숙했다. ‘장난스런 키스’ OST ‘두근두근’,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 ‘W’ OST ‘거짓말이라도 해줘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꿈만 같아’ 등에 참여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이 된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을 발표하는 등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뜻밖에 세상과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보고싶다 벌써’가 그의 유작이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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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박보람, 지인과 술자리 도중 심정지…경찰, 부검 의뢰

가수 박보람이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및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박보람은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혼자 화장실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고 오후 11시 1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동석했던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박보람의 비보를 전했다. 무엇보다 박보람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라 충격이 컸다. 그는 지난 2월 ‘슈퍼스타K 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 지난 3일에는‘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며 데뷔 10주년 활동을 시작한 터였어서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보람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며, 유가족과 소속사 측의 상의 후 추후에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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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출신 박보람 사망…김그림 등 동료·누리꾼 추모 [종합]

가수 박보람이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박보람의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런 소식에 충격과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보람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라 충격이 컸다. 실제 박보람은 지난 2월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 지난 3일에는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며 데뷔 10주년 활동을 시작한 터였다.누리꾼들은 “믿어지지 않는다” “갑자기 이렇게 떠나다니” “이제 더 이상 노래하는 박보람을 볼 수 없게 됐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동료 가수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박보람과 ‘슈퍼스타K2’에서 함께 활약했던 김그림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먼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 RIP”이라며 박보람을 추모했다. 그는 “아직 사진이 정확치 않으니 추측성 글들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박보람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며, 유가족과 소속사 측의 상의 후 추후에 빈소를 마련해 치를 예정이다. 박보람은 201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술 때문에 간경화로 그해 초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사연으로 주목을 받다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한 그는 그 해 연간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예뻐졌다’ 외에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혜화동’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OST로도 대중과 친숙했다. ‘장난스런 키스’ OST ‘두근두근’,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 ‘W’ OST ‘거짓말이라도 해줘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꿈만 같아’ 등에 참여했다. 이달 3일에 발매한 신곡 ‘보고싶다 벌써’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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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사망' 박보람은?…'슈퍼스타K 2'로 주목, 데뷔곡 차트 1위 달성한 폭풍 가창력 소유자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컴백을 준비하던 중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향년 30세.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박보람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발매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 2’ 우승자였던 가수 허각과 듀엣곡 ‘좋겠다’, 지난 3일에는‘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며 데뷔 10주년 활동을 시작한 터였다.박보람은 지난 2010년 대한민국에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온 Mnet ‘슈퍼스타K 2’에서 톱8에 들며 대중을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술 때문에 간경화로 그해 초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는 사연으로 주목을 받다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4년 ‘예뻐졌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 노래는 당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가온차트(현 써클차트) 연간 17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슈퍼바디’ ‘예쁜 사람’ ‘미안해요’ ‘애쓰지 마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을 발표했고 인순이와 ‘내일이 빛날 테니까’도 냈다.드라마 OST로도 대중과 친숙했다. ‘장난스런 키스’ OST ‘두근두근’,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 ‘W’ OST ‘거짓말이라도 해줘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꿈만 같아’ 등에 참여했다.12일 제나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장례절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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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에 제니 참여…역대급 듀엣 탄생하나

가수 지코의 신곡에 제니가 참여하며 ‘역대급’ 듀엣곡 탄생이 예고됐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코가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신곡에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니는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였다. 다만 지코 소속사 관계자는 “지코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면서도 “그 외의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코는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일찌감치 이달 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그는 비슷한 시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5일 발매되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앨범 2집 ‘하우?’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제니 역시 오는 6월 솔로 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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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22일 솔로 데뷔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이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도영은 오는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한다. ‘청춘의 포말 (YOUTH)’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앨범으로,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10곡에 담아냈다. 도영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 NCT의 멤버로서 감미로운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NCT 도재정 유닛 활동으로도 감각적인 음악과 세련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OST를 통해 대중에도 친숙한 목소리다. 그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Like a Star’,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Beautiful Day’,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OST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등 다수의 곡에 참여해 ‘OST 킹’으로 부상했으며, 배우 김민하와의 듀엣곡 ‘Fallin’’, 로코베리와 호흡을 맞춘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김세정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등 각종 컬래버레이션에도 참여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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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키오프 →보넥도·김호중…가요계, 4월 컴백 달력도 풍성 [IS포커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4월 컴백 예정 주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4월도 가요계 컴백 달력은 일찌감치 ‘한도초과’다. 1일부터 중량감이 장난 아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김계란 밴드 QWER, NCT 출신 루카스가 일제히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통해 기존 쌓아온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도 미니 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 그들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튜버, BJ 4인으로 구성된 걸밴드 QWER도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곡을 넘어설 매력적인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NCT 출신 루카스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 그만의 힙합 스웨그를 보여준다. 2일엔 큐브엔터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남자 신인그룹으로 첫 싱글 ‘나우어데이즈’를 통해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같은 날 젠지(GZ) 대표 보컬 방예담과 윈터가 입을 맞춘 듀엣곡 ‘오피셜리 쿨’과 음원강자 이무진의 청혼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도 발매된다. 3일 역시 ‘아이돌 컴백 데이’다. ‘괴물신인’을 넘어 ‘5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싱글 ‘미다스 터치’로,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솔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오프 더 비트’로,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은 미니 2집 ‘프레그먼츠 오브 오딧세이’로 나란히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일리원(4일), 온앤오프(8일), 이펙스(9일), DKZ(12일), 보이넥스트도어(15일), 루셈블(16일), 원위(17일), 에이핑크(19일) 등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K팝 그룹들이 신보로 컴백한다. 이 중 군백기를 끝내고 재도약에 성공한 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 5세대 보이그룹의 또 한 축을 이루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오는 보이밴드 원위의 미니 3집 ‘플래닛 나인:아이소트로피’,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새 팬송 등이 눈에 띈다. 트롯 스타 김호중, 이찬원의 컴백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호중은 4일 가요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가’ 이후 3년 7개월 만의 가요 앨범이다.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여섯 곡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김호중은 전 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무섭게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도 나선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국이 김호중 팬덤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이찬원도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 찬’은 2021년 ‘미스터트롯1’ 톱7 발탁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찬원은 전 곡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촬영 등 앨범 작업의 많은 과정에 힘을 보태 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멜론 톱100 기준 4월 첫 날 음원차트는 연초 발매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연일 쏟아지는 신곡 공세에도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비비 ‘밤양갱’, 르세라핌 ‘이지’,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등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식스 기존 발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며 10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는데 이들을 뚫고 상위권으로 직행할 신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 리스너들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권에 입성한 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 꾸준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상위권에 포진한 곡들은 대체로 이지리스닝 곡이라 몇 주 동안 큰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전통의 음원강자뿐 아니라 네임드 아이돌 그룹, 팬덤형 트롯 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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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윈터 듀엣곡으로 4월 2일 컴백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만났다. 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지난해 11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이 듀엣곡을 정식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활동 당시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었던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듀엣곡에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윈터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입체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이번 싱글에서도 탄탄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방예담과 절묘한 듀엣 케미를 발산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이번 듀엣곡은 활기 넘치는 봄의 이미지처럼 리드미컬하고 산뜻한 템포의 곡이다. 어떤 장르든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방예담과 믿고 듣는 보컬 윈터가 만나 완성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진다.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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