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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RE스타] 이진욱이 말아주는 로맨스 ’나의 해리에게’, 또 인생작 되나

배우 이진욱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8년 열애를 끝낸 구 남친 역으로 돌아온다. 특유의 눈빛과 미소로 여심을 흔들어온 이진욱이 ‘나의 해리에게’에서는 어떤 설렘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가 마음 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로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를 통해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극중 이진욱이 연기하는 현오는 은호와 아나운서국 8년차 공식 커플에서 현재는 헤어진 인물이다. 현오는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이자 훈훈한 비주얼에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이진욱은 아나운서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진욱은 ‘나의 해리에게’에서 8년의 열애를 끝낸 구남친으로서 신혜선과 혐관 로맨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과거 시점에서는 오랜 연인을 향한 애정과 동시에 이별 당시의 냉정함까지 모두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은호에게 “8년을 만났든, 8주를 만났든 헤어지는 건 똑 같은 거지”라며 뒤돌아서는 장면이 담긴 5분 가량의 선공개 영상은 유튜브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현오의 이 같은 결정에는 은호를 향한 깊은 사랑이 감춰진 터라, 해당 영상에서 이진욱의 묵직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로맨스 장르 작품이 첫방송 전 이례적으로 이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한 것과 관련해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시청자들의 새로운 인생작을 자신한다. 놓치지 말아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욱 또한 “은호와 현오의 과거 사랑했던 순간과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들이 사랑을 경험해 본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첫방송 전부터 신혜선과 이진욱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진욱은 사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 몇 안 되는 로맨스 장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을 사로잡았다. 더구나 우리나라 로맨스 대표작으로 여전히 사랑 받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연인과 결혼하지 않으려는 캐릭터를 맡은 터라, 10년이 넘은 지금은 어떤 다른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어느덧 40대가 된 이진욱의 농익은 로맨스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이진욱은 지난 2022년 로맨스 장르인 카카오TV ‘결혼백서’에 출연했으나, TV 매체로는 2015년 ‘너를 사랑한 시간’ 이후 10여년 만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그간 ‘스위트홈’ 시즌 1·2와 ‘이두나!’, ‘불가살’, ‘보이스’ 시즌 2·3,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응축된 연기력이 ‘나의 해리에게’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현오의 상대인 은호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어 이들의 관계는 ‘행복’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재 및 주제와 맞물려 펼쳐질 이진욱이 연기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진욱은 그간 장르물에서 거친 남성미를 보여주면서 여심을 흔드는 또 다른 매력들을 쌓아왔다. 그만큼 ‘나의 해리에게’서는 극중 30대 후반의 캐릭터로 원숙미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 ‘나의 해리에게’가 다른 로맨스 작품들과 달리 여자 주인공이 중심인데 이진욱은 여기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과 무게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3 06:15
연예일반

이연희 9월 엄마 된다… 결혼 4년만 임신 [공식]

배우 이연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7일 소속사 사람엔터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연희는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더 패키지’, ‘결혼백서’, ‘레이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0:32
스타

이연희,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엄정화·이하늬와 한식구

배우 이연희가 새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연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연희는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 영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로 활약한 이연희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이연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배우 이연희와 사람엔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김민하·김성규·박규영·엄정화·이하늬·정호연·조진웅·한예리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8 10:10
연예일반

이연희, 미소년인줄..숏컷 변신에 보이시 매력 물씬

배우 이연희가 숏컷으로 변신을 주고 보이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연희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개인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희는 숏컷으로 헤어 스타일에 변신을 주고 보이시한 매력이 한껏 물오른 모습이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5월 카카오 드라마 '결혼백서'에 출연했다. 이연희와 함께 이진욱이 주연으로 출연한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18 15:44
드라마

'결혼백서' OST '신부에게' 공개…에일리 표 축가

에일리가 '결혼백서'에 달콤함을 선사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측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에일리가 부른 '결혼백서' OST '신부에게'가 발매된다. 에일리의 '신부에게'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의 편곡이 더해져 원곡과는 다른 달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에일리의 음색이 감상 포인트다. 또한 정승환의 '그 겨울', 이민혁의 '그렇게 봄' 등 많은 히트곡과 '결혼백서' 첫 번째 OST인 한승윤의 '봄날의 캐럴(Marry Me)'에도 함께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한승윤이 가창한 드라마 '결혼백서'의 OST '봄날의 캐럴(Marry Me)'이 발매된 상황. 이에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 에일리의 '신부에게'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결혼백서'는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이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지난달 23일 첫 공개되었으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08:37
연예일반

한승윤 ‘결혼백서’ OST에 설렘 한스품… ‘봄날의 캐럴’ 공개

가수 한승윤이 ‘결혼백서’에 특별한 감성을 안기게 됐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의 OST ‘봄날의 캐럴’이 25일 공개됐다. ‘봄날의 캐럴’은 한승윤이 가창한 곡이다. 감미로운 사운드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겨울의 봄꽃같이 특별한 날을 줄게’, ‘영원함의 문으로 가자’와 같은 결혼식의 벅찬 감동을 표현한 아름다운 가사들이 감상 포인트다. 이 노래는 정승환의 ‘너였다면’, 폴킴의 ‘있잖아’ 등 히트곡을 제작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 박태현)과 NCT U의 ‘뉴 러브’(New Love‘, 예성의 ’그냥 오면 돼‘ 등에 참여한 작사가 김호경이 함께 만들었다. 한승윤은 2012년 밴드 루나플라이의 메인보컬로 데뷔 이후 지난 2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러벤더’(Lovender)를 발매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한승윤은 Mnet 밴드 오디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을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백서/는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이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5 15:13
연예일반

“본격 결혼 장려 드라마”…이진욱X이연희가 선보일 찐현실 ‘결혼백서’ [종합]

배우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변신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제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가 참석했다. 송제영 감독은 ‘결혼백서’에 대해 “기혼자라면 공감을 할 것이고 예비부부에게는 예방주사가 될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애 초기 설레는 로맨스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른스러운 로맨스에 초점을 맞췄다. 인생에서 결혼은 큰 이벤트이지만, 결혼의 두 주인공은 마냥 즐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포인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결혼백서’는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이 웨딩마치를 울리기까지 현실로 맞닥뜨린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12개의 에피소드로 그려진다. 오랜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온 이진욱은 “결혼 경험이 없어서 주변 이야기를 듣고 상상을 하며 연기를 했다. 기혼자인 이연희의 도움도 받았다. ‘결혼백서’는 결혼을 장려하는 드라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김나은의 입장이 많이 공감됐다. 비슷한 나이대에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내가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고민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진욱과 이연희는 극 중 케미스트리도 언급했다. 이진욱은 “이연희와의 그림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감정 이입도 쉬웠고 성향도 비슷해서 실제로 결혼 준비를 하는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연희 역시 “이진욱이 편하게 해줘서 2년 동안 만난 커플을 스스럼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는 이연희와 이진욱의 양가 부모님 역할로 만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공개된 상견례 장면에 공감을 표했다. 이진욱의 아버지로 분한 길용우는 “12회 전부 현실적이다. 현실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는 드라마”라며 현실성을 강조했다. 이연희의 아버지로 나오는 임하룡은 “시청자들이 특정 캐릭터의 입장이 돼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경우, 딸이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시키고 싶어 무조건 딸 편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 이진욱 집안이 너무 잘나 안쓰럽더라. 차이가 나서 딸 결혼 시키는 게 쉽지 않았다”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한마디를 요청하자 윤유선은 “결혼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 것 같다. 형식보다 두 사람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소모되는 감정보다는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좋겠다. 결혼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혼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결혼백서’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이진욱은 “두 남녀가 결혼을 준비하는 간략한 드라마다. 간편하게 보실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실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결혼은 선택이지만 ‘결혼백서’를 통해 어떻게 하면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나갈지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백서’는 이날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3 16:26
연예일반

'결혼백서' 이진욱 "예쁜 이연희, 감정 이입하기 쉬웠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백서'의 배우 이진욱이 이연희와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진욱은 23일 오후 진행된 '결혼백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와 외적으로 그림체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 이연희가 예쁘잖나. 이입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림체나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연기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에 이연희는 "저도 (이진욱과) 호흡이 좋았다. 2년 연애한 커플로 등장하는데, 연기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예랑이 이진욱(서준형)과 예신이 이연희(김나은)가 웨딩마치를 울리기까지 현실에서 맞닥뜨린 여러가지 퀘스트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진다. '결혼백서'는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23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2.05.23 15:15
드라마

‘결혼백서’ 로맨스 장인 이진욱의 귀환! 환상 아닌 현실 결혼 성공할까

‘결혼백서’ 이진욱이 이번에는 열혈 사랑꾼으로 돌아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진욱은 극 중 사랑만 보고 직진하는 결혼 이상주의 예비신랑 서준형 역을 맡아, 이번에는 연애 말고 결혼에 도전한다. 서준형은 좋은 대학부터 공기업까지 하이패스로 통과한 유쾌하고 긍정적인 인물. 사랑에도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으로, 무엇보다 여자친구 말이라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는 열혈 사랑꾼이다. 캐릭터 소개만으로 이진욱과 서준형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진욱 특유의 미소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댄디한 스타일부터 로맨틱한 눈빛까지, 이진욱은 환상 속 예비 신랑의 모습이다. 문제는 결혼은 동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 서준형은 합리적 선택이 필수인 야무진 현실주의자 예비 신부 김나은(이연희 분)과 결이 다른 결혼 이상주의자로, 절대 순탄하지 않은 결혼 준비 과정을 겪게 된다. 과연 준형이 결혼을 앞두고 등장하는 현실적인 갈등들을 나은과 해결하며 든든한 남편이 될 수 있을지 ‘결혼백서’ 속 이진욱이 그려낼 준형의 성장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결혼백서’ 제작진은 “이진욱이 현장에 등장하면 로맨틱한 에너지가 넘쳐났다. ‘결혼백서’를 통해 로코 원조 이진욱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면서 “상상도 못 했던 현실과 부딪히며 하나하나 해결해가는 과정에선 인간적 매력까지 더해졌다. 서준형이 과연 무사히 웨딩마치를 울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과 품절남에 도전하는 이진욱의 ‘결혼백서’는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오는 5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11:11
연예

황승언·오하늬, ‘사랑의 안단테’ 출연 확정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황승언과 오하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승언과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안단테’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나도 다른 남북한의 일상이 만나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쾌한 상황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으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이들이 하는 고민과 사랑은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황승언은 극 중 약학박사 하나경 역으로 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츤데레 매력을 보여줬던 황승언은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을 예고했다. 오하늬는 남한 동양화가 및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연기한다. 오하늬는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영화 ’전세역전’에 출연해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사랑의 안단테’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사랑의 안단테’의 편성 시기와 공개방식 등은 미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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