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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마쓰자카 유니폼·이치로 배트' 美 명예의 전당서 공개…WBC 특별전 연다

3월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야구계를 중심으로 대회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위치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Hall Of Fame)도 이러한 분위기에 동참했다. 마쓰자카 다이스케(일본) 등 WBC에서 활약했던 주요 선수들의 야구 물품을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HOF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특별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5회 대회까지의 주요 야구 물품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6회 대회를 맞이하는 WBC를 기념하기 위해 '짜릿한 WBC 드라마, 국가적 자부심, 그리고 성장하는 역사를 담아낸 새로운 전시회'라는 설명이다.HOF에 따르면, 1회 대회에서 마쓰자카가 착용했던 유니폼과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사용했던 방망이 등이 공개된다. 이어 마이크 피아자(미국)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의 유니폼, 페르난도 로드니(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 마커스 스트로먼(미국) 모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일본) 헬멧, 1회 대회 당시 한국과 대만 경기에서 사용된 야구공 등이 전시된다.존 셰스타호프스키 HOF 홍보 및 콘텐츠 담당 부사장은 "WBC가 개최될 때마다 야구는 국가를 하나로 묶고, 전 세계의 야구팬을 결집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WBC 개막을 앞두고, 이 전시회는 쿠퍼스타운에 영구 보존될 유물들을 통해 이전 대회 당시의 흥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MLB.com에 따르면, WBC 특별 전시회는 앞으로 최소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 우승국이 결정된 뒤에도 여러 유물을 모아 전시회에 추가할 예정이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8 11:08
드라마

‘아너’ 초록 후드 전소영, 심상치 않다…장르물 기대주 등장 [RE스타]

장르물 루키의 탄생이다. 신인 배우 전소영이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이야기에 충격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돼 돌아온 과거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반환점을 돈 7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전소영은 흥미진진한 전개의 중심에 있다. 극중 그가 연기한 한민서 역은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피해자로 등장했지만, 6회 말미에서 그가 세 변호사를 피습하고 사건 수사에 혼선을 주던 ‘초록 후드’였음이 드러나 시청자의 뒤통수를 세게 쳤다. 한민서는 가장 사적인 공간까지 내어줬던 윤라영을 배신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없는 ‘엄마’ 같던 가출팸 친구 이선화(백지혜)에게 수도 없이 배신당하기도 했다. 전소영은 주로 큰 눈을 통해 한민서가 이들에게 지닌 양가적인 감정을 꺼냈다. 행동 원리를 피해자라서 지닌 울분과 복수심에 두기보단, 상대를 믿었던 여린 진심까지 담아내 호평을 샀다. 그런가 하면 7회에선 ‘커넥트인’의 배후에 있는 검사이자 자신을 착취하던 박제열(서현우)에게 “당신 부인이 이쪽이랑 편 먹고 당신 엿 먹이려 한단 건 알지”라며 도발하는데, 빌런에 탁월한 배우 서현우가 내뿜는 살기에도 전소영은 기세가 밀리지 않았다. 한민서의 근간에서 전소영은 ‘외로움’을 읽어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민서를 들여다보면 항상 외로움이 공기처럼 존재한다”며 “당장 세상을 등져도 이상하지 않은 매일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사는 친구 같았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극 초반 한민서가 옥상에 위태롭게 앉아 떨어지는 상상을 하며 아래를 내려다보는 등장신부터 이를 선명하게 보여준다.전소영에게 ‘아너’는 필모그래피 첫 장르물이다. 지난해 시트콤 ‘킥킥킥킥’으로 데뷔해 로코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멜로 드라마 ‘마이 유스’의 천우희 아역을 거쳐 ‘아너’에서 원치 않은 학대를 받은 피해자라는 무거운 설정을 처음 만났다. 이를 위해 전소영은 관련 다큐멘터리와 기사 등 각종 자료를 참조했고, 박건호 감독과 함께 표정과 행동 등 비언어적 표현뿐 아니라 말투와 심지어 손, 발톱 길이까지 세심하게 한민서를 빚었다는 설명이다. 전소영은 “민서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분들께 또 다른 의미의 상처를 절대 드리지 않게끔 표현하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생각만을 갖고 연기했다”고 강조했다.판을 뒤흔드는 한민서의 목적이 무엇일지, ‘떡밥’을 따라가며 최종회까지 전소영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아너’로 잠재력을 보여준 그의 차기작은 올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다. ‘영 어덜트 호러’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전소영은 주인공 유세아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터뜨릴 전망이다.전소영은 “‘아너’를 통해 멋진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멋진 캐릭터로 대중분들께 첫 장르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리고’는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처음 접해보는 매력의 작품일 것이다. ‘기리고’도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06:05
예능

아이들 미연, ‘최강야구’ 직관 매력에 푹 빠졌다

JTBC ‘최강야구’ 2025의 두 번째 직관 경기에 응원 열기가 폭발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회 손에 땀을 쥐는 경기와 선수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2주차, 3주차의 TV-OTT 화제성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오늘(23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38회에서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인 ‘최강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은 14개 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을 진행해 23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한만큼 차세대 KBO를 이끌 에이스들이 포진돼 있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미리보기’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 이에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스카우트와 두산베어스의 스카우트가 스페셜 매치를 직관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반짝인다.‘미리 보는 2027 신인 드래프트’ 답게 고교 에이스들의 활약에 KBO 레전드들도 마음을 빼앗긴다. 윤석민은 후배 투수들의 움직임을 보더니 “최소 2차 1번 지명이다”라고 확신하고, 이종범 감독은 패기 넘치는 질주를 보여주는 고교 에이스에 반해 “패기 최고다!”라며 심장을 부여잡는다. 또한 윤길현은 “얘네들이 국가대표하면 잘하겠다”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한국야구 레전드의 노련함과 차세대 에이스들의 패기가 팽팽하게 맞서자 고척돔을 응원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특히 아이들 미연은 관중석에서 김태균의 영구 세리머니를 귀엽게 따라하는가 하면, 돌고래 샤우팅으로 응원하는 등 도파민이 폭발하는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또한 투수 윤석민을 응원하기 위해 장모님까지 출격한다. 윤석민의 장모는 드라마 ‘대왕의 꿈’, ‘쌈, 마이웨이’, ‘현재는 아름다워’, ‘완벽한 결혼의 정석’, ‘피도 눈물도 없이’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예령으로, 딸 김수현과 붕어빵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윤석민의 등판에 김예령은 “윤석민 파이팅”을 외치며 사위 사랑을 폭발시켰다는 후문.메이저리그 스카우트까지 소환한 한국야구 레전드 ‘최강 브레이커스’와 한국야구의 미래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대결은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최강야구’는 오늘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16:48
뮤직

[IS리뷰] 40년 공력 폭발 드림시어터, 열광적 180분…마지막 메시지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밴드 드림시어터가 3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을 홀렸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쏠 트래블홀에서 팀 결성 40주년 기념 아시아·호주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팀을 떠났다 15년 만에 돌아온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이들은 3일간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완전체 ‘드림팀’의 위엄을 무대에서 입증했다. 첫 소절, 등장부터 소름과 전율을 일으킨 드림시어터는 지난해 발매한 최신곡인 ‘인 디 암스 오브 모피우스’, ‘나이트 테러’, ‘어 브로큰 맨’, ‘데드 어슬립’, ‘미드나잇 메시아’, ‘아 위 드리밍?’, ‘벤드 더 클락’, ‘더 섀도우 맨 인시던트’로 1부를 달렸다. 인터미션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애즈 아이 엠’, ‘디 애너미 인사이드’, ‘패닉 어택’, ‘쓰로우 마이 워즈’, ‘페이탈 프레지디’, ‘페루비안 스카이즈’, ‘테이크 더 타임’ 등 다채롭고도 익숙한 선곡으로 한국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가히 차원이 다른 사운드였다. 중장년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폭발력 있는 연주 속, 기교는 오히려 더 정교해졌다. 존 명의 손가락은 쉴 새 없이 베이스 줄 위에서 춤췄고, 페트루치는 묵직하면서도 압도적인 속주로 ‘기타의 신’이란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칠순의 키보디스트 조던 루데스는 역동적인 키보드 연주로 드림시어터 음악의 ‘킥’을 제대로 보여줬다. 드림시어터로서는 무려 17년 만에 한국을 찾은 포트노이는 공연 중간중간 일어서거나 드럼스틱을 돌리는 등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각각 40년 이상의 공력을 지닌 ‘장인급’ 연주자들이 풀 장전해 들려주는 퍼포먼스의 합은 가히 예술과도 같았다. 제임스 라브리에의 보컬은 세월의 흐름을 숨길 수 없었지만 한국 공연의 마지막 날 혼신을 다한 그의 열창은 이날의 무대를 마치 35년 전의 뮤직비디오 속 최고 전성기의 그들 자신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변박과 엇박, 정박을 넘나드는 드림시어터 음악 특유의 묘미가 한치의 오차 없는 라이브로 펼쳐졌다. 뻔하지 않고, 결코 예상 가능한 전개가 아니기에 들을수록 빠져드는 드림시어터 음악의 묘미가 공연 내내 관객을 미치게 했다. 기교와 예술, 서정과 서사가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하는 가운데, 때로는 교조적이고 홀리하면서도, 드라마틱하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웠다. 마지막 공연의 앙코르는 단 한 곡, ‘어 체인지 오브 시즌스’였다. 연주에 앞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90) 속 괴짜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가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인 건, 어쩌면 드림시어터가 관객에게 그리고 그자신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K손하트로 인사를 건네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테이크 케어”를 외친 드림시어터는 그렇게 오늘을, 이날을 뜨겁게 기록했다. 단순한 하나의 장르 음악이 아니라, 서사를 품은. 여느 밴드와 달리 전 멤버가 연주로써 청중을 매혹하는, 그래서 멤버 전원이 ‘최애’가 될 수 밖에 없는. 팀명 그대로인 이 밴드는 그렇게 한 편의 ‘드림 시어터’를 또 한 번 완성했다. 드림시어터는 1985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던 존 페트루치(기타), 존 명(베이스), 마이크 포트노이(드럼)가 결성한 밴드 마제스티에서 출발, 1989년 팀명을 드림시어터로 바꾸고 정규 1집 ‘웬 드림 앤드 데이 유나이트’로 데뷔했다. ‘풀 미 언더’, ‘어나더 데이’ 등의 대표곡이 수록된 1992년작 ‘이미지스 앤드 워즈’로 당대 최고 메탈 그룹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메탈의 전형을 벗어난 클래식한 전개와 서사가 강점인 밴드로 꾸준히 앨범 및 투어 활동을 이어간 이들은 2022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23 11:31
동계올림픽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설상 훈련 시설 마련 노력” [2026 밀라노]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했다. 특히 동계스포츠 종목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김 차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 내 마련된 코리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그는 “체육 담당 차관 입장에서 정책적으로 느낀 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져온 종목에서 선전하는 것을 보며 선수들에게 고마웠다. 하지만 훈련 시설이 없어 해외 훈련을 전전했다는 얘기를 듣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날 김대현 차관은 동계스포츠 종목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차관은 “돌아가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와 협의하고, 정부 내에서도 협의를 통해 훈련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말했다.동계스포츠 종목 대상 국군체육부대(상무)의 확대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김대현 차관은 “현재 하계 종목에는 많은 상무 팀이 있다. 하지만 동계 종목은 바이애슬론뿐”이라며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 장관에게도 요청하며 뛰고 있다. 동계 팀을 신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행정가로서 여러 차례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김대현 차관은 “선수는 아니지만, ‘올림픽 맨’이라는 동질감을 느낀다.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고, 감동적이라는 게 올림픽”이라는 소회를 전했다.끝으로 “타지의 빙판과 설원에서 투혼을 발휘한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헌신한 지도자, 체육회, 각 종목 단체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2 20:42
연예일반

‘반올림’ 성인규, 오늘(22일) 사망 13주기... 희귀암 투병 중 떠나

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배우 성인규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다.성인규는 2013년 2월 22일 흉선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1988년생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야인시대’,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2’,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고, ‘왕룽의 대지’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아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이후 성인규는 2008년 다국적 그룹 에이스타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팀은 ‘원 투 쓰리 백’, ‘다이너마이트’ 등의 싱글을 발표했지만 이듬해 해체했다.성인규의 투병 사실은 2011년 직접 공개되며 알려졌다. 그는 당시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CT 촬영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목 핏줄까지 전이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당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에이스타일 멤버였던 박정진은SNS를 통해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 감았으면 좋겠다”는 글로 고인을 기렸고, 레인보우 멤버 재경과 윤혜 등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2 16:40
드라마

‘임성한표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온다…정이찬→지영산, ‘닥터신’ 캐스팅 확정

배우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이 ‘닥터신’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와 그녀를 사랑했던 남자,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남자들의 기이한 로맨스를 통해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넘나드는 파격적인 서사를 담는다.‘닥터신’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파격과 센세이션’을 몰고 온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라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연출한 이승훈 감독이 합세해 중독성 있는 ‘피비표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를 완성,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은 ‘닥터신’에서 한계를 뛰어넘은 파격 드라마의 주역으로 대활약을 펼친다.정이찬은 ‘닥터신’의 타이틀롤인 천재 의사 신주신 역을 맡았다. 극중 신주신은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이자 보육원 누아 재단 이사장으로 사망한 아버지 신우필 박사를 뛰어넘는 뇌수술 권위자다. ‘오아시스’, ‘환상 연가’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정이찬이 그려낼 최초의 의사 연기가 시선을 모은다. 백서라는 ‘닥터신’에서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 역으로 나선다. 극모모는 신주신(정이찬)과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사고로 인해 몸은 그대로지만, 뇌가 망가진 인물이다. 청량한 비주얼과 신선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백서라의 첫 연기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안우연은 ‘닥터신’에서 신주신(정이찬)과 친구 사이이자 성공한 게임 개발자 하용중 역으로 ‘신사와 아가씨’, ‘아이돌아이’ 등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다시, 플라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에서 존재감을 빛낸 주세빈은 누아 재단 보육원 출신이자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 역으로 분해 활약을 펼친다. 영화 ‘세상의 아침’, 드라마 ‘모범형사’, ‘악마판사’,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천영민은 모모(백서라)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누아 재단 보육원 출신인 김진주 역으로 반전 변신을 감행한다.‘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패션모델 아미 역을 맡아 충격적인 반전을 안기며 태풍의 핵으로 맹활약한 송지인은 ‘닥터신’에서 모모(백서라)의 엄마이자 갤러리의 대표인 현란희 역을 맡아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 두리안’,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에서 묵직한 관록의 연기로 내공을 증명한 전노민은 하용중(안우연)의 형이자 김진주(천영민)가 소속된 재임컴퍼니의 대표인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제임스 역으로 출격, ‘닥터신’의 무게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다.‘결혼작사 이혼작곡3’와 ‘아씨 두리안’에서 파격 연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지영산은 독일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서양화가 폴 김 역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제작진은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송지인-전노민-지영산 등 신선한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닥터신’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장르적 혁명을 일으킬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0 09:20
생활문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45주년 기념 2026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쇼 공개

‘뉴욕 시크(New York Chic)’를 테마로 한 마이클 코어스의 2026 F/W 런웨이 쇼가 뉴욕 링컨 센터 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The Metropolitan Opera House at Lincoln Center)에서 공개되었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쇼는 그의 디자인에 오랜 시간 영감을 준 뉴욕의 상징적인 음과 양을 담아냈다.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은 재창조와 재해석의 가능성으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냉정한 동시에 가장 화려하고 마법 같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비가 사람과 장소, 그리고 패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번 컬렉션은 회복력과 강인함을 담고 있으며 내가 디자인한 옷이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전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에게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2026 가을/겨울 시즌, 마이클 코어스는 드라마틱한 단순미와 일상 속 에센셜 아이템의 재해석에 주목했다. 테일러링은 바이어스 컷과 섬세한 드레이핑, 우아한 레이어링, 그리고 트위드와 플란넬 등 클래식한 소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브닝웨어는 트레인 디테일의 트라우저와 드레스, 남성복에서 영감받은 셔츠, 화려한 자수 등을 통해 거침과 화려함 사이의 균형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컬러 팔레트는 이번 시즌 ‘폰(faw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시그니처 카멜 컬러와 어반 뉴트럴을 중심으로, 루비·라즈베리·와인 등 강렬한 색조가 포인트로 더해졌다. 액세서리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슈즈와 함께 디자이너의 고향 속 건축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강렬한 아우터웨어가 이번 시즌의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작곡가 세바스티앙 페랭(Sebastien Perrin)의 맞춤 사운드트랙은 공연장의 웅장함과 시즌의 화려한 무드를 한층 강조했다. 리사 윙클러(Liisa Winkler),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카롤린 월터(Karolin Wolter), 웅바드 아브디(Ugbad Abdi),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에믈린 발라드(Aymeline Valade),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Christy Turlington)이 피날레를 장식했다.우마 서먼(Uma Thurman),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 브랜드 앰버서더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Gabrielle Union-Wade), 켈시 발레리니(Kelsea Ballerini),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올리비아 문(Olivia Munn), 레슬리 빕(Leslie Bibb), 레이첼 제글러(Rachel Zegler),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오드라 맥도날드(Audra McDonald) 등 여러 스타들이 프론트 로우를 빛냈다.쇼 이후에는 피제이 클락스(P.J. Clarke’s)에서 치즈버거와 마티니를 곁들인 축하 행사가 이어졌으며,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이자 아티스트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의 깜짝 피아노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런웨이 쇼는 마이클 코어스 공식 웹사이트, 소셜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6.02.13 14:52
영화

[오!뜨뜨] 신혜선 찾기 ‘레이디 두아’→박나래 숨기기 ‘운명전쟁49’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드라마는 무경의 행보를 통해 다른 이름, 다른 나이, 다른 직업, 다른 배경을 가진 사라킴의 실체를 찾아간다.신혜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사라킴을 연기했고, 이준혁이 끈질긴 집념으로 사라킴의 흔적을 추적하는 형사 무경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과 ‘마이네임’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 신작이다.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가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총 10부작으로, 그동안 운명을 말해오던 이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속, 스스로 운명의 심판대 위에 오르는 순간을 가감 없이 담아낸다.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이 MC인 ‘운명사자’로 출연하며, 최근 매니저 갑질 등 여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또 다른 MC 박나래의 분량은 일부 편집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자매치킨‘자매치킨’은 지난해 화제를 모은 오리지널 예능 ‘자매다방’ 세계관을 확장한 후속작이다. 다방을 꾸려가던 큰 언니들의 쌍둥이 동생과 막내가 운영하는 치킨집에 매주 스타 손님들이 찾아온다는 설정으로, 매회 새 게스트와 함께하는 토크쇼다. ‘자매다방’ 이수지, 정이랑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한 배우 김민이 가세했다. 첫 게스트는 이성경, 채종협, 김원훈이며, 박민영, 위하준, 권혁수, 김규원과 하정우,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도 녹화를 마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3 06:00
드라마

이제훈X하영, 이 조합 ‘승산 있습니다’…내년 SBS 방송

‘대상 배우’ 이제훈과 ‘라이징 스타’ 하영이 법정물로 뭉친다.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드라마 ‘커넥션’, ‘마이데몬’을 공동 연출한 권다솜 감독과 대한민국 시트콤계의 전설로 꼽히는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남자 셋 여자 셋’을 공동 집필한 정진영∙김의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이 가운데 극을 이끌어갈 주연으로 이제훈과 하영이 낙점돼 기대를 한층 높인다. 지난해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생애 두 번째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202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믿보배' 이제훈과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선 하영이 의기투합한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예견되는 것.이제훈은 전 스타 변호사, 현 법률사무소 승산의 사무장 권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법조인 연기를 선보인다. 뇌물 스캔들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뒤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권백은 오합지졸 멤버들을 모아 차린 허름한 법률사무소의 사무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흥망을 모두 맛본 뒤 여유를 장착한 권백은 진실을 밝히려 함정을 파기도, 한 판 쇼를 벌이기도 하며, 변호사 시절보다 더 능력 있고, 더 재미있는 괴짜 사무장으로서 파란을 일으킨다.하영은 돈 없고, 빽도 없지만 성실함 만큼은 최고인 신참 변호사 여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심희는 자신의 유일무이한 롤모델 권백이 뇌물 스캔들로 추락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 법률사무소 승산의 수석 변호사가 되는 인물. 망가진 롤모델의 모습에 실망하던 여심희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줄 알았던 괴짜 사무장 권백이 다음 수까지 내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르고, 권백의 가르침 속에 어엿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간다.한편 이제훈과 하영은 탁월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캐릭터플레이는 물론, 두 캐릭터 사이의 관계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높일 예정. 특히 아웅다웅 투닥거리는 사무장과 변호사의 관계, 돈독한 사수관계를 넘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파트너 이상의 관계까지 넘나들며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에 벌써부터 ‘승산 있는 조합’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제훈, 하영의 만남에 기대감이 치솟는다.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는 오는 2027년 방영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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