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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갯마을 차차차'로 신민아X김선호와 호흡···스타PD 변신 [공식]
배우 이상이가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짠내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신민아-김선호-조한철-인교진-이봉련 등이 캐스팅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상이는 예능계 마이더스의 손이자 자타공인 스타 PD '지성현' 역을 맡았다. 지성현은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외모로 유명세를 탄 예능PD지만 본디 해맑은 성격을 가진 워커홀릭. 현재 방송 중인 KBS2 '오월의 청춘'에서 듬직하고 성숙한 청춘을 대표하는 이수찬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이는 매 작품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지난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특급 대세'로 급성장 중이다. 또 최근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반전의 노래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MSG워너비' 최종 멤버로 발탁된 바 있다. 빈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 이상이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갯마을 차차차'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