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배우들이 이상이의 연극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류덕환은 11일 자신의 SNS에 "상이상 태수.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명성고 동창회+오늘의 홍일점 말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 분장을 한 이상이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류덕환, 설인아, 김경남, 고건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동창회 너무 좋다", "다들 반가워요", "'조장풍' 그리워서 다시보기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덕환은 오는 2020년 3월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