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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지환 ‘범죄도시2’ 이어 ‘한산’까지, 나왔다 하면 ‘흥행’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2’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까지 연이은 작품 흥행을 이끌며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박지환을 비롯해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한산’은 개봉 전부터 높은 사전 예매율로 뜨겁게 관심을 받는가 하면 개봉 이후에는 높은 평점을 유지, 17일 기준 631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가운데 박지환은 극 중 나대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나대용은 조선의 운명이 달린 거북선을 설계한 장수로 어떻게든 이순신 장군(박해일 분)을 도와 조선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는 일념으로 완벽한 거북선을 탄생시키는 인물. 박지환은 웃음기를 싹 뺀 연기와 함께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며 진중한 매력을 발했고 든든한 존재감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지환은 자신만의 색채로 나대용 캐릭터를 그려내며 이순신 장군을 향한 신뢰, 나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장군의 기개 등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과 매력들을 디테일하게 전달했다. 특히 절체절명의 순간 박지환의 등장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 ‘범죄도시2’의 흥행 이후 ‘한산’ 속 나대용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박지환은 최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많은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정하기도. 연기도 인품도 일품인 그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 박지환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 소식을 더 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 이번 예능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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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승산 포인트 공개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이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의 포문을 연 가운데 사건 종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지난 회차에서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진범이 버스를 몰며 살인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발견했고, 성주리(방은정 분)의 목에 칼을 들이밀고 있는 버스 운전기사 이성곤(김인권 분)도 현장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이성곤의 치열한 두뇌 플레이와 진실을 덮으려는 서울 광수대의 움직임에 난관에 봉착한 상황. 이 가운데 13일 ‘모범형사2’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강도창, 오지혁이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진실을 쟁취할 수 있을지, 승산 포인트를 예측해 공개했다. # 김인권 동생, 박예니의 존재 인천서부서로 연행된 이성곤이 제대로 머리를 굴리며 혐의를 피해가고 있을 때,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그의 동생 로라케인(박예니 분)이 등장했다. 서로의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가족이 된 두 사람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였다. 이후 해외로 입양된 로라케인이 세월이 지나 오빠를 다시 만나러 오자, 이성곤은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나 사람을 수도 없이 죽였다. 여자들을 볼 때마다 네 애미 얼굴이 생각나서”라며 자신의 범행 행각을 모두 드러냈다. 즉 로라케인은 그의 자백을 들은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를 밝히기 위해 찾아온 강도창과 오지혁에겐 함구했지만, 5회 예고 영상에선 결국 그가 진실을 털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이 영상엔 크게 동요하는 이성곤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 서장도 구워삶는 강력2팀의 꼴통력 그렇다면 서울 광수대의 짜맞추기식 수사도 넘어서야 한다. 이미 김형복(김규백 분)을 표적 수사한 전력이 있는 이들은 그가 사망한 뒤 다섯 번째 살인이 발생하자, 이번에는 모방범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 강력2팀이 몇 날 며칠을 고생해서 잡아 온 이성곤도 광수대로 넘어갔다. 여전히 결말을 정해 놓고 시나리오를 짜 맞추고 있는 이들이 이성곤에게 어떤 혐의를 부여할지는 불 보듯 뻔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강력2팀의 꼴통력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김형복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쇼도 불사하며 서장을 입맛대로 구워삶은 강력2팀은 오늘(13일)도 그 꼴통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 “서장은 내 밥!”이라는 이들이 광수대와 이성곤도 구워삶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실린다. # 포기란 없는 손현주와 장승조의 집요함 무엇보다 나쁜 놈들은 끝까지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강도창과 오지혁의 집요함은 이성곤의 혐의를 입증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다. 서울 광수대가 관련 자료 한 장 넘겨주지 않고, 사건 현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도 맨땅에 헤딩하며 여기까지 온 이들이었다. “바로 내 눈앞에서 살인이 일어났다. 내 손으로 그놈잡아야 한다. 범인 못 잡으면 형사로서 평생 쪽팔릴 거다. 그게 잡고 싶은 이유의 다다”는 강도창은 이대철 같은 전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오지혁은 “한번 찍은 놈 절대 안 놔준다. 상대가 죄수 번호 달 때까지”라는 신념으로 끝까지 진실 추적에 나설 예정이다. ‘모범형사2’ 5회는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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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역사가 스포라지만…‘국뽕’ 그 이상의 벅차오름 ‘한산: 용의 출현’

역사가 스포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이다. ‘한산: 용의 출현’이 1592년 한산대첩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1592년 5월 조선은 일본의 침략으로 10일 만에 수도 한양을 내줬다. 전라좌수사 이순신(박해일 분)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왜군의 진격을 막기 위한 출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왜장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부하이자 조카인 사헤에(이서준 분)가 거북선 설계도를 훔쳐 달아나면서 이순신은 위기를 맞는다. 이순신은 거북선 없이 학익진 전법으로 바다 위에 성을 쌓아 왜군을 격퇴할 작전을 세운다. ‘한산’은 조선군과 왜군이 펼치는 치열한 해전을 51분에 걸쳐 스크린에 담아낸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위 날아다니는 활과 포, 충돌하는 배는 전쟁의 리얼함을 더한다. 속도감 있는 전투 신도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 여기에 위기감이 고조됐을 때 등장하는 거북선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전투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모델을 기준으로 거북선을 제작했다는 김한민 감독의 설명처럼 ‘한산’ 속 거북선은 압도적인 위용을 뿜어내며 활약한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배우들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박해일은 많은 대사보다 눈빛으로 스크린을 채운다. 묵묵함으로 무장한 절제된 카리스마로 기록에 남겨진 이순신을 표현했다. 변요한도 이에 밀리지 않는 눈빛과 패기로 지략가 와키자카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순신과 와키자카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눈에 띈다. 이순신의 신념을 보고 항왜 군사가 된 준사 역의 김성규, 왜군의 진영에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 왜군의 기밀을 빼내는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 용두(龍頭)를 숨길 수 있는 신형 거북선을 만들어낸 나대용 역의 박지환도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박해일과 함께 조선 수군으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 손현주, 박훈, 공명 등은 영화에 묵직한 무게감을 안긴다. 위기를 극복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담은 ‘한산’은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며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129분.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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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 차태현X손현주 특별출연…든든한 장혁 지원군

배우 차태현과 손현주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차태현은 1초의 주저함도 없이 적들을 죽이는 무자비한 킬러 의강이 휩쓸고 지나간 현장을 정리하는 청소반장으로 깜짝 등장한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손현주는 은퇴한 킬러 의강에게 의뢰를 받는 사격장 주인으로 분해 장혁과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과 손현주의 카메오 활약이 더해진 ‘더 킬러’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으로 중무장해 7월 극장가를 액션 카타르시스로 물들일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6 14:50
연예일반

‘더 킬러’ 장혁, 액션 디자인 참여…“개연성보다 유쾌함에 집중”

배우 장혁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 디자인을 기획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더 킬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장혁, 브루스 칸, 최기섭,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믿고 보는 액션 배우 장혁과 글로벌 액션 베테랑 브루스 칸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됐다. 장혁은 최강 킬러 의강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액션 기획과 디자인까지 참여했다. 장혁은 “‘검객’ 영화를 끝내고 최재훈 감독과 액션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고민 중에 ‘더 킬러’ 웹소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작품을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이어 “작품을 촬영하며 무술감독과 대화를 많이 했다”면서도 “단서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 액션 장면이 길게 들어가지만 또 스피드를 놓치지 않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짧은 컷보다 롱테이크 액션신이 많다. 최재훈 감독은 “이전에는 액션 영화의 트렌드가 짧은 컷과 프레임 단위로 찍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는 롱테이크가 트렌드화 되는 것 같아 롱테이크 액션신을 많이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롱테이크는 배우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훈련이 많이 되어 있는 장혁과 함께해서 가능했다”고 했다. 최재훈 감독은 “원작 소설을 보고 ‘아저씨’와 ‘테이큰’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쾌하고 오락적으로 만들자고 했다. 개연성 보다는 철저히 유쾌하게 만들어졌으면 했다”며 ‘더 킬러’만의 차별점을 꼽았다. 미술 전공자로서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등장시키고 액션이 진행되는 공간 구성에 힘을 줬다고도 했다. 장혁은 “서사가 복잡하면 퍼포먼스가 잘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킬러 캐릭터를 어떻게 보여줄지에 더 집중했다. 스트레이트 액션으로써 스피드 있지만 호흡은 있는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브루스 칸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장혁은 “브루스 칸을 섭외하는 데 있어 어려웠다. 워낙 액션에 정평이 나있는 액션 배우였기에 노력 끝에 섭외했다. 작업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고 리듬감 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브루스 칸은 “장혁은 배우이기 이전에 무술을 사랑하는 무술인이며 훌륭한 무술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장혁의 자세와 마인드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오래 만난 동생 같은 느낌이었다. 촬영 전에 전체 액션의 데모 영상을 보고 거들 게 없을 정도로 튼실한 합이라 생각했다. 장혁과 액션 스타일에 많은 차이가 있어서 또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드라마 ‘추노’, ‘보이스’, 영화 ‘검객’, ‘강릉’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장혁은 작품에서 총, 칼,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완벽 소화했다. 장혁은 “배우로서 액션이라는 장르에서 계속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중에는 연대감 있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다. 이번 작품도 그런 의도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평소 장혁과 친분이 있는 차태현, 손현주도 등장한다. 장혁은 “차태현은 오래된 친구고 예능도 같이 많이 했다. 서로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사이이기에 섭외하기 어렵지 않았다”고 했고 “총기를 다루는 역할에 밀도감 있는 배우가 활약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손현주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더 킬러’는 오는 13일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4 16:47
드라마

김효진·정문성, '모범형사2' 합류…재벌가 부부 탄생

‘모범형사2’가 7월 30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더불어, 배우 김효진과 정문성이 뉴페이스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제작진은 29일 “김효진과 정문성이 손현주, 장승조 등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재벌가 부부 ‘천나나’와 ‘우태호’로 시즌2에 합류했다”고 밝히며,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뉴 페이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계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진은 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를 연기한다. 천나나는 그룹 회장의 혼외자로 태어나 없는 자식 취급 받은 인물이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엄마를 떠나 보낸 뒤,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한 생존본능으로 재벌가에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최근 JTBC 드라마 ‘인간실격’, ‘사생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우아함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김효진. 천나나는 이러한 매력이 집합된 캐릭터로, “배우 김효진의 내공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정문성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을 맡았다. 타고난 상류층이 아니었던 우태호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천나나를 만나 재벌가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돈과 권력이 자신의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티제이 가문의 살벌한 싸움에서 타고난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똑똑한 인물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천의 얼굴 정문성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돈도 ‘빽’도 없는 강력 2팀 형사들과 돈과 권력을 다 가진 재벌가 천나나와 우태호의 만남, 더 복합적인 사연을 가진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은 더 강력해진 시즌2의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김효진과 정문성이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강렬한 아우라로 캐릭터에 완벽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모범형사2’는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의 세 번째 만남, ‘언터처블’, ‘모범형사1’의 최진원 작가의 집필로 믿고 보는 ‘웰메이드 흥행보증’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7월 30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2022.06.29 18:27
드라마

손현주-장승조, JTBC '모범형사2' 7월 첫방 확정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 2팀이 수사를 재개한다.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강력해진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20년 방송된 '모범형사'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8.5%로(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첫 회보다 2배 이상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상처로 얼룩진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연대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인물들의 사연과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휴먼 드라마와 스릴러의 긴장감, 범죄를 타파하는 통쾌함을 버무린 추적 수사극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작품 종영 전부터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 드디어 사건을 수사하다 안방극장까지 사수하러 온 강력 2팀이 돌아온다. 7월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28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즌2의 문을 박차고 나온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권재홍(차래형), 지만구(정순원), 변지웅(김지훈), 그리고 심동욱(김명준)의 위풍당당한 아우라와 호탕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컴백 포스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범형사' 시즌2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가 이곳저곳 담겨 있다. 제목 '모범형사2'가 적힌 철문을 열고 다 함께 등장한 강력 2팀 형사들의 당당한 발걸음과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바로 그것. 강력 2팀만의 꼴통력과 진짜 형사들의 합동 케미스트리로 사랑받았던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마치 선 넘은 악인들을 혼내주고 나온 듯한 형사들의 홀가분한 표정만 봐도 '모범형사2'가 더 강력해진 통쾌함과 유쾌함으로 무장했음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발로 뛰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보여준 시즌1의 서사가 시즌2에선 더 강력해진다. 그만큼 강력 2팀이 더욱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나쁜 놈을 잡으러 악의 세계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창, 오지혁을 비롯한 강력 2팀의 팀워크 역시 더욱 환장할 정도로 단단해진다. 환상의 모범 형사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조남국 감독과 손현주의 세 번째 호흡인 '모범형사2'는 '언터처블', '모범형사1'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달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1:03
무비위크

'우리사이' 표창원 "오랜시간 추리 소설 작업…주인공=권일용"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자신의 소설 속 실제 주인공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4회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7년째 집필 중인 추리 소설을 매듭짓기 위해 소설의 실제 모델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나눈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표창원은 오랜 기간 추리 소설을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그 소설의 주인공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표창원이 자신의 소설의 주인공으로 동갑내기 친구이자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권일용을 택한 남다른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권일용은 인터뷰 도중 본인이 ‘예술가형’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냉철한 프로파일러의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그는 실제 현직 생활 당시에도 항상 시집을 들고 다녔다며 자신을 모티브로 삼았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도 해당 시집이 소품으로 등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리 소설이 영화화된다면 주연 배우로는 누구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을 들은 표창원은 진지하게 고민을 거듭, 이내 배우 여진구, 현빈, 류승룡, 손현주, 김윤석을 언급하며 초호화 캐스팅을 예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터. 이들의 허를 찌르는 입담에 기대가 쏠린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서 범죄 분석계에 한 획을 그은 표창원과 권일용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추리 게임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8 18:36
연예

‘우리 사이’ 표창원, 7년 째 소설 집필 중…모델은 권일용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현재 집필 중인 자신의 소설 속 실제 주인공을 만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 4회에서는 표창원이 7년째 집필 중인 추리 소설을 매듭짓기 위해 소설의 모델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나눈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오랜 기간 추리 소설을 작업 중이라고 밝히는 데 이어 그 소설의 주인공이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표창원이 소설의 주인공으로 동갑내기 친구이자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내온 권일용을 택한 남다른 사연에 호기심이 커진다. 이어 추리 소설이 영화화된다면 주연 배우로는 누구를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표창원은 배우 여진구, 현빈, 류승룡, 손현주, 김윤석을 언급한다. 표창원의 상상 이상 초호화 캐스팅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권일용은 인터뷰 도중 자신이 예술가형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냉철한 프로파일러의 모습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권일용은 실제 현직 생활 당시에도 항상 시집을 들고 다녔다며 자신을 모티브로 삼았던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도 해당 시집이 소품으로 등장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한편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16:26
무비위크

'봄날' 티저 예고편 공개…손현주 나레이션 주목

명품 보이스가 빛난다. 배우 손현주의 스크린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비장한 음악과 함께 호성 시점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골똘히 생각에 잠긴 호성의 표정 위로 “드디어, 8년 만에 출소했다”, “나 강호성,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독백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한때 호성을 형님으로 모시던 후배가 “형님 일할 게 없어요, 지금”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 분위기가 급반전 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인공 호성 역으로 분한 손현주의 디테일한 연기는 명배우의 면모를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봄날'은 4월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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