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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허니제이, 범접 무대 1000만 돌파에 “진심으로 감사… 다양한 해석 기다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가운데, 총괄 디렉터인 안무가 허니제이가 소감을 밝혔다.21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3일 만에 1000만 뷰 돌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허니제이는 “전하고자 했던 의미를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여러분의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해석을 기다리겠다”고 적었다.이어 “진심 어린 응원과 관심,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0:54
예능

“국가유산급”… 국가유산청도 감탄한 ‘스우파3’ 범접 무대, 1000만 돌파 [왓IS]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1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0:50
프로축구

용인FC, 초대 테크니컬 디렉터로 '라이언킹' 이동국 선임

'라이언 킹' 이동국(46)이 시민 프로축구단 용인FC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됐다.용인특례시는 19일 "내년 K리그2(2부)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하는 가칭 용인FC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이동국을 선임했다"라고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용인FC’의 창단과 구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 거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시설과 선수 영입, 향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다양한 업적을 이뤘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방송과 축구행정 분야에서 활약했다. 용인시는 "이 테크니컬디렉터는 높은 대중 인지도와 전문성을 활용해 ‘용인FC’ 창단과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서 훌륭한 기록을 남겼고, 이제는 축구 행정가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가 ‘용인FC’의 안정적 운영과 후배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K리그2에 참가할 예정인 ‘용인FC’가 시민의 자부심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창단 과정에서 힘을 더할 기회를 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민에게 감사하다. 기존에 운영 중인 프로축구팀과 차별화된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19일 정식으로 임명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용인FC'의 선수단 구성과 운영 방향,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 장기적인 전력 강화 계획 수립 등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베르더 브레멘(독일) 미들즈브러(잉글랜드) 성남 일화,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다.이동국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최초 영구 결번 선수이기도 하다. K리그 역사상 최초로 70-70 클럽에 가입하는 등 K리그 통산 228골을 기록해 'K리그의 전설'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105경기에서 33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3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지난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는 축구해설과 방송에서 활약했고,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축구계 발전에 기여했다.끝으로 용인시는 "'용인FC'는 지난달 김진형 단장 선임에 이어 테크니컬디렉터 선임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6.20 05:54
해외축구

‘재활만 1년’ 조규성, 팀 훈련장서 구슬땀…마침내 복귀할까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규성(27·미트윌란)이 훈련장에 복귀했다. 한 시즌을 통째로 쉰 그가 복귀 절차를 밟는 모양새다.미트윌란 구단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2025~26시즌 대비 훈련을 시작한 선수단의 사진을 게시했다.SNS에는 반가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바로 한국 국가대표 조규성이다. 그는 지난해 5월 27일 실케보르와의 리그 최종전 뒤 무릎 수술을 받고 1년 넘게 재활에만 집중했다. 당시 수술 뒤 합병증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고, 재활 기간이 길어진 끝에 2024~25시즌을 아예 소화하지 못했다.조규성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훈련장으로 향했다. 영상 속 그는 사이클을 타며 하체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조규성은 지난해 11월에도 구단 SNS를 통해 근황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정말로 그라운드와 모든 팬들이 그립다. 곧 복귀할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뵙겠다”라고 복귀를 예고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계단을 오를 때 난간을 잡는 등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닌 것처럼 보였다. 지난 3월에도 복귀를 약속했으나, 새 시즌에야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거로 보인다.같은 날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뎃은 “첫 훈련은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한 개인 훈련이었지만 미트윌란과 조규성에게는 긍정적인 진전이었다. 지난해 6월 수술을 받은 이후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만으로도 반가운 일”이라고 진단했다.크리스티안 바흐 바크 미트윌란 신임 스포츠 디렉터는 조규성에 대해 “어느 정도 상태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조규성이 그리웠다”며 “휴가 중에도 재활이 계속됐고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토마스 토마스베리 미트윌란 감독은 “다행히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회복 속도가 느렸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조규성은 지난 2023년 7월 미트윌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0경기 12골 4도움을 포함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조규성과 미트윌란의 계약은 2028년까지인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5.06.19 13:30
스타

[왓IS] ‘스우파3’ 범접 무대 터졌다…하루만 600만뷰 돌파→국가유산청도 “국가유산급”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또한 감탄해 눈길을 모은다. 19일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약 620만 뷰를 기록했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9 10:16
해외축구

[오피셜] ‘아시안게임 金’ 고영준, 폴란드 자브제 이적…세르비아 떠나 3년 계약

고영준(24)이 폴란드 무대에 진출했다.폴란드 에크스트라클라사(1부리그) 구르니크 자브제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준이 FK 파르티잔(세르비아)을 떠나 자브제로 완전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고영준은 자브제와 3년 계약을 맺었다.2020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영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이바지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통산 105경기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한 고영준은 지난해 1월 파르티잔으로 적을 옮기며 유럽 도전을 시작했다.2024~25시즌 공식전 23경기(리그 12경기)에 나선 그는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러나 자브제의 기대는 상당한 모양새다.루카시 밀리크 스포츠 디렉터는 “(고영준은)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로도 뛸 수 있다. 우리 팀에 많은 옵션을 가져다줄 선수”라며 “자브제 최초의 한국인 선수인 고영준이 팀에 잘 적응해 좋은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브제는 폴란드 1부에서 14차례 우승(공동 2위)을 차지한 ‘전통 강호’다. 다만 1997~98시즌 이후 단 한 번도 리그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1부리그 18개 팀 중 9위를 차지했다.김희웅 기자 2025.06.18 20:25
생활문화

스키즈 승민, ‘버버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 속 승민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 착장과 감각적인 체크 재킷 착장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버버리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이다.버버리는 "승민은 음악과 패션 모두에서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왔다. 그의 진정성과 창의성, 혁신성은 버버리의 창조적 정신과 깊이 공명한다"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는 “승민을 버버리 패밀리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의 열정과 스타일 감각은 앞으로의 협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민은 “깊은 전통과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버버리의 앰버서더가 되어 영광이다. 버버리와 함께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민은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보컬이다. 2018년 데뷔 이후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인 음악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탑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을 비롯해,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로서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 9일 '버버리 페스티벌(Burberry Festival)' 캠페인을 공개했다. 1990년대 영국 페스티벌 문화와 음악과 패션이 하나 되는 축제의 의미를 조명한 이번 캠페인에는 승민도 함께 참여해, 브랜드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했다. 2025.06.17 11:31
뮤직

정용화, 7월 3일 솔로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 컴백

씨엔블루 정용화가 7월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용화의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용화는 불에 타고 있는 소파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정용화의 물오른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정용화는 2023년 발매한 ‘유어 시티’ 이후 약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정용화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 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를 개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예정이다.정용화의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8:59
e스포츠(게임)

컴투스,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 쇼케이스 유튜브서 공개

컴투스는 MMORPG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 '더 프롤로그'를 16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원작자 정성환 총괄 디렉터, 정준호 아트 디렉터,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출연해 게임의 철학과 제작 과정을 풀어냈다. 성승헌 게임 캐스터와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이 진행을 맡았다.쇼케이스에서는 '더 스타라이트'의 기획 배경과 차원 간 연결 구조 등 세계관 전반이 소개됐다.정준호 디렉터는 "장르의 감성을 최신 기술로 구현해 새로운 세대에게 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사일런트 테일', '황금의 나르시소스', '색마전설', '홀리나이트' 등 자신이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하나의 멀티버스로 엮은 작품의 배경에 대해 "현대와 미래, 중세를 오가며 '카오스'라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이번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설명했다.'이리시아', '로버', '실키라', '라이뉴 봄바스', '데커드 롬벨' 등 5종의 캐릭터도 공개됐다. 각 캐릭터는 종족과 직업, 외형에 서로 다른 차원의 배경을 반영했다. 하나의 캐릭터가 두 가지 클래스를 가질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OST 제작 비하인드도 전했다. 남구민 디렉터는 "음악에서 배경과 서사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게임의 시작 지점인 '마나마을'의 배경음악과 한·중·일 3국의 악기를 활용해 동양적 색채를 강조한 '무사마을의 테마' 등을 소개했다.이 외에도 주요 콘텐츠 일부가 공개됐다.'더 스타라이트'는 대규모 공성전, PvP 전투, 생존 경쟁을 극대화한 '배틀로얄' 모드 등 유저 간 실시간 전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 '배틀로얄' 모드는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점점 좁혀오는 폭풍을 피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고난도 생존 전투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6 15:38
산업

SK 최태원·창원·재원 모두 모여 "경영의 기본기" 강조한 이유는

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참석자간 집중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SK 경영진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데 공감했다.앞서 최태원 회장도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SK 경영진은 이번 회의에서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경영의 기본기'를 강조하는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육성과 어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이해관계자의 질문과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SK그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왔다.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SK그룹 순차입금은 2023년 말 83조원에서 2024년 말 75조원으로 10%가량 감소했고, 부채비율도 같은 기간 134%에서 118%로 줄었다.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와 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하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SK 관계자는 "SK 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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