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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80년대 대표 가수 정수라 출연, 29일 방송
80년대 대표 가수 정수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9일 방송에 80년대를 풍미한 카리스마 디바 정수라가 전설로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수라는 당시 12세의 나이로 CM송 '종소리'로 데뷔한 후 1982년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로 본격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는 '아! 대한민국'·'환희'·'도시의 거리' 등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다. 그는 85년·86년 KBS '가요대상' 여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정영주·몽니·민우혁·송소희·펜타곤 후이와진호·밴드 더 로즈가 각자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정수라의 다양한 곡들을 다채롭게 재해석한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5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