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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주간 블록체인] 람다256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 출시와 세계 각국의 디지털화폐 논의 확산

2009년 세계 첫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암호화폐가 유통 중이다. 블록체인은 분권화와 탈중앙화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ITU)는 블록체인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술 선도를 위한 표준화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연속 기획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 람다256, '하이퍼레저 패브릭' 출시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공략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가 이더리움에 이어 국내 BaaS 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BaaS(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정식 출시해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과 AWS(아마존웹서비스)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기반 BaaS 시장에서 기존의 반값 수준으로 개발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기업이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도입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와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참여하는 기업에 자체 토큰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BaaS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최신 기능인 '패브릭 토큰' 발행과 관련해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에도 기업 파트너사를 위한 토큰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허가형 분산원장)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작년 3월 출시 후 이더리움 기반 BaaS를 제공해온 람다256은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통해 어느 기업이나 더 쉽고 빠르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 디지털 화폐 세상?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주목받고 있다. CBDC는 거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 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해외 송금 시에도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BDC에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라는 이름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계획을 내놓았으며 프랑스도 영국, 스웨덴 등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CBDC 도입을 준비 중이다. CBDC 도입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이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2020년 연말에 발표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 역시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 일본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연구를 위한 공동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 외무성 나카야마 노리히로 정무관은 "국영 디지털 화폐 발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민당 금융시스템 연구위원회 의장도 디지털 위안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CBDC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영국도 CBDC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 BOE)은 CBDC 모델을 제시했다. 제시한 내용에는 CBDC가 어떻게 가치를 저장하고 일상적인 결제를 지원하는 형태의 돈으로 사용되고 수행할 수 있는지를 공개하였으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열린 ‘2019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지급결제 인프라와 다양한 지급수단이 발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CBDC 발행 필요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0년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신년사에서 "CBDC 관련 연구 강화와 신기술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CBDC 연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정부 주도 암호 화폐 개발과 관련된 움직임을 보인다. 아직 국내에서 당장 CBDC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나 여러 나라가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술적 역량을 축적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블록체인 기술 적용 모바일 상표출원 서비스 개통 특허청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상표출원서비스 ‘특허로’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특허청은 전자출원 홈페이지 특허로(patent.go.kr)의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상표 출원, 통지서 수신, 수수료 납부, 심사 처리 상황 조회, 등록증 발급과 같은 모든 고객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특허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허청은 출원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출원 중계 서버에 공유하여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출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브라우저 공인인증서, 디지털 원패스를 통한 간편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 사설 인증서 사용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미래를 바꾸는 큰 발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즉시 ‘특허로’에 접속하여 출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식재산의 대중화를 당기겠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기반 시민 참여형 앱 선보여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적 특징인 ‘투명성’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가 자체 개발한 ‘마크(mark) 앱’이 있다. ‘마크 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캠페인 독려와 후원을 하는 서비스다. 첫 버전 내 주요 서비스는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하기다. 사용자는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동시에 후원 대상자로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이는 투명하게 관리 된다. 20일 정식 출시 된 마크 앱은 현재 원스토어 내에서 ‘마크’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서비스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hun@joongang.co.kr 2020.03.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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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평창포럼 2019 "세계 각국 4차산업 주역들 한자리에"

세계 각국의 블록체인 산업 혁명 주역들이 강원도에 모두 모인 '블록체인 평창포럼2019(Blockchain Pyeongchang Forum, BPF2019)'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성장동력으로 블록체인기반 실물경제를 통하여 지역화폐, 디지털 스퀘어, 관광, 안전 강원도 구현으로서 평화, 공존, 공유경제로 인간존엄의 시대를 활짝 열어 블록체인 기반 국제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조강연자인 CSDN 부총재 Meng Yan(孟岩)은 ” Future Prospects and Regions of Block Chain, National Roles and Responsibilities”라는 주제로 많은 참가자에게 영감을 주는 기조강연을 이어나갔다. 포럼은 '스마트한 실물경제, 블록체인의 미래 (The Future of Blockchain, Its Potential Impact on our Economy)'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반의 강원도 비전과 블록체인의 미래를 조명해 보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관광, 식품, 에너지, 의료,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화폐 도입과 스마트도시 조성, 공공서비스 혁신, 로드쇼 등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션은 국내ㆍ외 블록체인 주요 초빙 인사의 강연과 패널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블록체인 실증 사례, 이슈, 해결 방안 등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일반 참가자들이 주요 초청 인사들의 논제에 대해 질의답변 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인 도시 구조화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스마트한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각종 정보시스템 연계,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연계, 4차 산업 신기술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강원도의 핵심 전략 산업인 의료/바이오 산업 세션에서는 의료 및 바이오 산업분야의 국내외 블록체인 실증 사례, 개인 의료정보 보안 강화 및 활용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방안,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의 블록체인 구현, 사물인터넷과의 연계, 바이오 헬스케어 블록체인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관광/식품/에너지 산업 세선 에서는 블록체인 융합 실증 사례, 블록체인 기반의 관광 서비스 모델, 식품 분야의 생산ㆍ유통ㆍ소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적용,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융합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공공혁신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 참여 및 주민 투표, 블록체인 기반의 서류 없는 행정 구현, 신속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등의 공공혁신 기반 조성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지원 및 선결 과제에 관해 토론한다. 특별 세션(실물경제)은 강원도의 블록체인 산업 기반 육성 및 인재 양성, 블록체인 기반 지역 화폐의 적용 및 활성화, 강원도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강원도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포럼 현장에서는 블록체인 대중화와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로드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대해 BPF2019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 난립의 문제를 해소하고, 세계의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강원도가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해내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린 데 이어, 또 한 번의 대규모 블록체인 국제 포럼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후원에는 한국디지털화폐연구원(KDC), 중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가 참여했다. 이승한기자 2019.01.28 18:15
생활/문화

와이디온라인, 암호화폐 사업 진출…자회사 신규 거래소 '코비' 오픈

와이디온라인는 자회사 와이디미디어가 오는 10일 신규 디지털화폐 거래소 ‘코리아 코인 뱅킹 서비스 익스체인지(KOBE, 이하 코비)'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비는 기술금융 기반 디지털화폐(암호화폐) 거래소로, 은행 기반의 안정적이고 간편한 원화 입출금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보안 시스템과 체계적인 고객자산 보호시스템 운영을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가 특징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코비는 고객이 주도적으로 코인 상장 검증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와이디미디어는 10일 ‘2018 그랜드 퍼스트 무버 서밋’을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250여명의 초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화폐의 종말, 신인류의 시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연에 이어 코비 그랜드 오프닝 행사 등 거래소 개장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와이디미디어는 “디지털화폐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며 명확한 규제 없이 무분별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비는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고객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디지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2.05 19:07
연예

디지털화폐 거래소 뉴비트 "27일부터 베타 서비스 개시"

차세대 탈중앙화 거래소 ‘뉴비트(NEWBIT)’가 지난 27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비트 관계자는 "이번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거래소의 통합 지갑이 아닌 개인 지갑 지원으로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위탁 예치하는 위험성이 없으며, 또한, 에어드랍 100% 지급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물리적 보안 솔루션과 프라이빗 키 암호화 분산 보관 보안시스템은 물론 HSM(Hardware Security Module)으로 암호화된 개인정보 보완 강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뉴비트’는 콜드월렛(cold-wallet), 하드월렛 시스템이다. 디지털화폐 지갑들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웹 지갑, 컴퓨터 지갑, 모바일 지갑이 있다. 콜드월렛(cold-wallet)은 하드웨어 지갑으로 불리며 망분리를 통해 완전히 인터넷과 격리되어 차단된 하드웨어에 따로 보관하는 장치를 말하며,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뉴비트’는 중앙화된 고객의 코인을 일정 시간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를 위한 프라이빗 키도 전체키를 일정 시간 이상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유저의 동의 없이 자산의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뉴비트’ 거래소는 탈중앙화를 실현한 거래소로 모든 거래에 위·변조 방지가 가능한 블록체인을 활용, 사용자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 시세조작 의혹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실거래만 가능하며 모든 거래를 프로세스화 함으로써 마이닝 코인 역시 거래소에서 발급한 유저 월렛에 실제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배당 코인인 이더리움도 실제 지급함으로써 거래소 보유 유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뉴비트 관계자는 “기존 중앙화된 거래소의 단점을 보완해 투명성을 높인 탈중앙거래소는 그 동안 블록체인 전송시간 때문에 거래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지적되어 왔으나, 뉴비트가 개발한 CEX(중앙식)의 거래 체결시스템 구축으로 거래 속도를 CEX 이상으로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리적인 보안 솔루션과 HSM 서버 도입 외 프라이빗 보안시스템으로 망에 연결된 시스템에서 유저의 보안키를 일정 시간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다. 이를 통해 뉴비트는 해킹 및 사고에 대한 위험성은 기본적으로 배제하였으며, 유저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11.29 11:38
경제

[대구경북 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코인, 상장 등록

한국암호화화폐거래소 써니세븐과 신개념 디지털화폐 프랜차이즈 코인은 지난 6월7일 써니세븐 거래소 1층 회의실에서 한 국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장 기념식 겸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상장기념식에는 써니 세븐 거래소 오 건 대표와 프랜차이즈 코인 나대석 소장, 스담스담홀딩스 양진석 대표, 코인빌드 김갑종 대표가 참석했다. 써니세븐 한국암호화화폐거래소는 프랜차이즈 코인을 상장등록하고 세계적 유명 암호화폐(이더리움, 비트코인 등)와 교환 및 환전 업무를 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코인을 개발한 나대석 소장은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랜차이즈 코인은 써니세븐 거래소에서 다른 코인과 교환하거나 구입해서 사용 할 수 있다. 통조림에서 영화티켓을 할인구입 하거나 비비큐, 본죽에서 외식 결제를 하고, 크린토피아 세탁소를 이용하는 등 한국프랜차이즈 전국 5만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써니세븐 거래소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11개 암호 화페를 교환 거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컴퓨터를 이용해 회원등록 후 계정을 만들어 쉽고 빠르게 거래 가능하다. 창업취재팀 2018.07.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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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골드재단 "블록체인 디지털화폐지갑 ‘Dash Gold Wallet Card’ 개발 착수"

㈜대시골드코리아(대표 전형신)는 지난 3월 30일 파트너쉽 업무협약(MOU)을 ㈜브레인코어(대표 곽창근)와 체결하고 ‘DSG+CDC e-Platform’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시골드코리아와 ㈜브레인코어 양사는 금년 상반기 중으로 블록체인 디지털화폐와 혼합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포인트카드+교통카드)가 결합된 ‘Dash Gold Wallet Card’를 사용할 수 있게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Dash Gold(DSG)와 Cresent Donation Coin(CDC)간에도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Dash Gold(DSG)는 4세대 실물중심의 전자상거래를 위해 고안된 디지털화폐이다. 지난 2월 대시골드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설립된 (주)대시골드코리아는 4월 중 한국 메이저 거래소에 Dash Gold(DSG)를 상장시킨다는 계획하에 Dash Gold(DSG)를 실물중심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결제시스템(Dash Gold Mobile Wallet)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Dash Gold Mobile Wallet’은 중국의 Wechat Pay와 같이 QR코드를 통해 커피전문점 이용, 세계 100대 명품 및 이미용품 구입, 각종 게임 참여, 미디어 서비스 구입 등 O2O(On-Line to Off-Line) 상거래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 결제시스템이다. ㈜대시골드코리아는 이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Dash Gold Wallet Card’를 발행하기로 했다. 전형신 대표는 “’Dash Gold Card’는 디지털화폐 Wallet,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포인트카드의 모든 기능을 1장의 카드에 담아내는 것으로 최첨단의 카드 기술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대시골드만의 O2O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혼합카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브레인코어와 공동으로 DSG+CDC e-Platform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브레인코어의 호환카드 기술은 카드운영시스템에서 여러 스펙을 하나의 카드에 담아낼 수 있는 기술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호환카드기술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브레인코어는 중국의 위해시, 연태시, 베이징과 인도네시아에서 혼합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대시골드재단 관계자는 “4세대 실물중심의 전자상거래 디지털 화폐인 Dash Gold (DSG)가 중국 아량그룹과의 제휴, 중국광시친저우시 물류기지건설, Dash Gold Luxury Mall 구축, 센스톤의 STONEPASS 차세대 사용자 인증 적용, Dash Gold Wallet Card까지 사용자 중심의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8.04.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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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골드(DSG) "럭셔리몰 물류기지 중국 광시 친저우 보세항 내 확보"

(주)코리아골드뱅크와 일본 대시골드재단은 지난 14일 중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해운의 요충지인 친저우 보세항 내에 세계 100대 명품 및 한국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 세계로 유통할 수 있는 물류기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저우 보세항은 주변에 중국정부와 말레이시아정부가 연합하여 건설중인 중국-말레이시아 산업단지가 붙어 있으며, 중국흰돌고래 서식지인 삼량해양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그리고 친저우항은 물류의 요충지로 해운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하노이 등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고, 난닝국제공항이 1시간 30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8차선의 고속도로 및 철도를 통해 중국내륙과 연결되어 있어 잇점이 있다. 대시골드재단은 보세항 내에 물류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보세창구에 대량의 재고물품을 확보 후 판매할 수 있어 구매원가를 낮출 수 있고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때문에 대시골드 유저는 Off-Line O2O 체험점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대시골드(DSG) 유저들에게는 특별할인 및 편리한 쇼핑을 제공한다. 또한 거래소 가격에 연동되어 있는 대시골드페이를 사용해서 O2O 대시골드 쇼핑몰에서 세계 100대 명품을 비롯한 4000개 이상의 생활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시골드(DSG)는 4세대 디지털화폐로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4월 중 한국 메이저 거래소에 대시골드(DSG)를 상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8.03.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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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SIFIC)' 콘래드서울 호텔서 개최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16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SIFIC: Seoul International Finance Conference 2016)’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산업 신 트랜드인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서의 서울의 전략 등 3개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세계적인 경제전문가를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전에 진행된 첫번째 세션은 금융산업 新 트렌드 금융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이라는 대주제로, 제임스 츄와, 개릭 힐만이 맡았다. 제임스 츄는 금융환경변화의 큰 흐름에 따른 금융중심도시 역할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그는 현재 세계 최대의 금융그룹 중 하나인 HSBC 지주회사의 규제정책 담당 글로벌 책임자로, 현 직책을 맡기 전 그룹 전략담당 부책임자 및 인수합병 담당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첫 번째 세션의 두 번째는 개릭 힐만이 맡았다.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산업과 긍융중심도시의 변화양상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도시와 공공부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외의 경우 영국과 중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화폐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영국 맨섬과 미국 델라웨어주는 블록체인 등록제도를 이미 시범운용하고 있다. 본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지닌 도시와 공공부문 기관들의 동기, 기회, 장애물을 살펴볼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그리고 사물간 경제와 사물인터넷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담당하게 될 역할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 금융중심지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대주제로, 엠마뉴엘 피칠리스, 쉬 밍치, 마크 오스틴의 맡았다. 첫 강연은 한국 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엠마뉴엘 피칠리스가 맡았으며, 현재 맥킨지 아시아 금융부문 선임자문에 역임 중이다. 쉬 밍치는 상하이사회과학원 유럽연구센터 소장으로, 최근 주목받는 금융중심지 도시 사례 및 시사점을 다룬다. 인터넷 금융 및 핀테크가 신속하게 발전되게 된 이유, 전통적 금융에 대한 인터넷 금융과 핀테크의 영향,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에 미친 인터넷 금융과 핀테크의 영향, 국제금융과 관련한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새로운 우위, 새로운 인터넷 금융환경 하에서 상하이를 국제금융 중심으로 만들기, 총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었다. 이어 세션 2의 세 번째 주제로 한국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규제 프레임 제안이라는 주제로 마크오스틴이 강연했다. 현재 ASIFMA(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 대표로, ASIFMA 소개 및 아시아 역내 금융시장 개빌시의 역할과 아시아 금융허브 개발을 위한 주요 요소 및 한국의 성과에 대해 강연했으며, 기업환경과 인정자본, 명성, 인프라 등 금융허브로써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안을 했다.마지막 세션은 총 4개의 주제로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화 양상과 금융중심도시의 대응, 아시아 펀드패스포트 출범에 따른 서울 금융시장의 기회와 도전,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서울 금융중심지의 전략, 글로벌 투자기관들과 함께 발전하는 국부펀드로, 순서대로 로이 콴, 민병헌, 니클라스 쉘랜더, 이홍철이 맡았다. 현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인 민병현은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제도 및 의의에 대해 설명했고,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기회 및 위혐요인을 분석,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를 통한 아시아 자본시장 허브로서의 도약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투자공사 이홍철 전무/투자전략실장은 한국투자공사의 조직, 설립목적 및 주식투자, 채권투자, 대체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세계 국부펀드와 한국투자공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와 발전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한기자 2016.10.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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