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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매출 회사 임원”… ‘나는 솔로’ 23기 반전 정체 공개

‘나는 솔로’ 23기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다.앞서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솔로남들은 영호가 4표를 얻은 것을 알게 됐다. 영식과 상철이 각각 1표로 체면치레를 한 가운데, 자신이 ‘0표’임을 확인한 광수는 “와, 대박이네”라며 충격을 호소했다. 그런 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겠다”라면서 솔로녀들의 숙소 앞에 생수를 배달해 놓는 등 본격 어필에 들어갔다. 또 다른 ‘0표남’ 영수와 영철도 한숨을 내쉬었지만, “포기할 수 없다”라며 ‘자기소개’를 통한 반전을 꿈꿨다. 옥순은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귀인’ 영호를 만났다. 두 사람은 전날 밤 ‘복주머니 데이트 미션’에서 당첨돼 아침 식사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를 찜했던 옥순은 ‘첫인상남’을 묻는 영호의 질문에 “본인을 찍었다”라고 직진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현숙을 찾는 것 같았다”라고 날카롭게 예상했다. 영호는 답을 얼버무렸고, 두 사람은 푸짐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옥순은 “우리 나이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연상 만나본 적 있는지?”라고 물었다. 특히 옥순은 ‘확신의 연하상’인 영호에게 은근히 반말을 해 ‘누나력’을 발산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옥순은 “제가 만날 연애 상대는 아닌데”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영호는 “만나자마자 첫인상 투표가 저였다고 해서 부담감이 생겼다. 저는 동갑 이하만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이야기했다.드디어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고, 23기 솔로남녀은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1986년생인 ‘증권맨’ 영수는 “친한 지인들이 90% 가까이 결혼해서 하긴 해야겠구나”라고 결혼에 대한 갈증을 고백했다. 이어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르며 장기자랑의 포문을 열었다. ‘인기남’ 영호는 1988년생 변호사로, 오랜 고시 생활 끝 7급 공무원에서 30대에 로스쿨을 거친 뒤 변호사가 된 이색 이력을 알렸다. 그러나 영호는 “공부랑 일만 해 와서 공식적으로 연애한 건 5번이 안 된다. 여자 보기를 돌같이 했다. 이제는 사랑에 매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영식은 “1988년생으로 S전자에 다니다가 31세부터 총 매출 3000억에 달하는 자동차 그룹사 내 부품 회사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화려한 스펙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딩동댕 유치원’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고 독특한 이력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내 인생의 마지막 로맨스를 찾고 싶어서 나왔다”며 핑크빛 각오를 전했다. 영철은 1983년생이라는 반전 나이로 ‘솔로나라 23번지’를 초토화시켰고, “K자동차 수입 부품 자재 관리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매력이 ‘역삼각형 피지컬’라고 강조했으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커피를 먹어 본 적이 없다. 결혼하면 신혼여행 가서 아내와 첫 커피를 마시고 싶다”라고 낭만주의자 면모를 뽐냈다. 나아가, “물리적으로 안 된다고 하면 입양도 생각하고 있다”며 오픈마인드도 드러냈다. 1988년생으로, 프랑스계 기업에서 영업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광수는 “다이아 반지 대신 같이 여행 가자고 했을 때 기쁘게 여행 갈 수 있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라고 어필한 뒤, 연주자 수준의 트럼펫 연주를 선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986년생으로, L전자 냉장고 사업부 재직 중인 상철은 “소확행을 추구하고 있다”며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는 5~6년 정도 지났다. 한국 내에서는 장거리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롱디’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솔로녀들 역시 초특급 스펙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988년생으로, G에너지 회사 사내 변호사로 재직 중인 영숙은 Y대 최우등 졸업이라는 엘리트 학력을 밝힌 뒤 “감정 기복 크게 없고, 자기주장이나 호불호도 별로 없다”고 순둥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찬가지로 1988년생인 순자는 뉴에이지 연주팀 대표 겸 첼리스트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공개했다. 이어 “공연 활동을 하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짝꿍을 찾는 일은 소홀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곳에 짝꿍을 찾으러 왔다”고 말한 뒤, 현란한 첼로 연주를 선보였다. ‘귀호강’을 한 솔로남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고, 직후 영철은 “솔직히 반했다”라는 속내를 고백했다. 영식 역시 “공기가 바뀐 느낌”이라며 호감을 표현했다.‘막내’라고 추측됐던 영자는 1986년생으로, 솔로녀들 중 ‘맏언니’임을 알렸다. 외국계 제약회사 14년 차 차장으로 근무 중이라 영자는 “차가워 보여서 다가오기 힘들어하는 분도 있는데 잘 웃고 푼수 미(美)도 있다”고, 나이와 거리 모두 허들이 없음을 강조했다. 1987년생 옥순은 개발자 출신 IT 프로젝트 매니저였다. “일과 헬스-요가-골프 등 운동밖에 하지 않는다”는 옥순은 “어렸을 때부터 몸 관리에 충실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이제는 ‘유교걸’을 탈피해 살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1990년생으로 한예종 졸업 후, 무용단 단원으로 일하다가 안정적인 생계를 위해 외국계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영업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모든 것을 열어두겠다”면서 키, 종교 등도 다 개의치 않음을 어필했다.‘자기소개 타임’ 후 숙소로 돌아간 솔로남녀는 서로의 속내를 공유했다. 옥순은 예상치보다는 적지만 영호가 연하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영숙은 “동종업계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일 끝나고 또 일 얘기하는 느낌을 받고 싶지 않다”며 같은 변호사인 영호와 거리를 뒀다. 솔로남들은 결혼, 출산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상철과 영철은 ‘입양’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영수는 “현숙님이 반전 매력이어서 좋았다”며 “솔로남들의 선택이 있다면 현숙을 뽑겠다”고 선언했다. ‘인기남’ 영호는 “지역-나이-종교를 봤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다 맞아 떨어졌다”면서 현숙에게 더 커진 호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이분(현숙)이 인기가 엄청 많은 것 같다. 오늘밤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뒤이어 예고편에서는 솔로남들이 “나 외로워”라고 간절한 외치면서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을 기다리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첫 데이트 선택으로 본격 로맨스에 돌입하는 23기의 로맨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7:35
연예일반

두통약, 먹을수록 독 되는 사람 있다? 두통 분석→솔루션까지 (‘귀하신 몸’)

EBS1 ‘귀하신 몸’에서 ‘머리가 깨질 듯이, 두통’ 편이 오는 23일 방송된다.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두통, 우습게 보다가는 큰 병 부른다! 지끈지끈 머리를 조여오는 두통. 우리는 이 두통 때문에 종종 일상을 방해받곤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진통제로 두통을 잠재우는 것. 그런데, 반복적인 두통도 진통제로만 해결하는 것이 답일까? 그렇지 않다. 당신에게 잦은 두통이 온다는 것은, 몸이 적신호를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나의 두통을 분석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한다. ◆무심코 먹은 음식, 건강을 위해 한 운동…알고 보니 두통 악화 범인?만약 당신이 주기적으로 두통을 겪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과 운동이 두통의 범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통 극복을 위해서는 음식도, 운동도 선별해야 한다. 그렇다면, 두통 극복을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 걸까. ◆우이동의 자연인, 두통을 없애려 한 행동들이 사실은 잘못된 방법이었다?계곡 근처 음식점의 주차관리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환(69) 씨는 한겨울에도 냉수마찰을 즐기는 불굴의 사나이다. 하지만 이런 영환 씨도 이기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두통. 그는 5년 전 협심증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을 얻게 됐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콜릿과 각종 진통제. 그가 항시 들고 다니는 약만 한 보따리다.◆두통도 유전이 되나요? 딸도 같은 두통을 겪는 것이 두려운 엄마 장희라(38) 씨는 EBS의 어린이 간판 프로그램 ‘딩동댕유치원’ 성우다. 맑은 목소리로 활기차게 녹음하는 모습을 보면 건강 문제는 전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희라 씨에게도 남모를 고통이 있었으니…바로 30년째 앓고 있는 만성 두통. 희라 씨는 최근 들어 이 두통을 없애는 방법을 너무나도 알고 싶다. 이제 초등학생 3학년이 된 딸이 자신과 같은 두통을 호소하기 때문. ◆칼로 정수리를 도려내고 싶을 정도의 두통 함은경(42) 씨는 어느 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온 극심한 두통 때문에 일상이 송두리째 부서졌다. 그녀의 두통 강도는 매일 10점 만점 중 9점. 하루 밥 한 끼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다. 은경 씨의 유일한 소원은 남편과 웃으면서 밥을 먹는 것. 하지만 아무리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먹어봐도 두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두통 탈출 첫걸음은 나의 두통과 마주 보는 것문희수 신경과 교수(강북삼성병원)는 두통마다 캐릭터가 다르므로 두통마다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증상을 기록하는 ‘두통 일기’를 쓰는 것이 두통을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한다. ‘귀하신 몸’에서는 음식, 운동을 선별하는 방법부터 두통 일기 쓰는 법까지 두통을 타파할 수 있는 비법들을 소개한다. 세 사람의 지긋지긋한 두통을 타파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문희수 교수와 이금호 운동 전문가, 송영민 자세 전문가가 내려주는 특급 솔루션! 에서는 두통 일기 작성 방법부터 운동, 마사지, 자세 교정 방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솔루션과 3주 후 놀라운 결과까지! 자세한 내용은 ‘귀하신 몸’ ‘머리가 깨질 듯이, 두통’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본방 시청 후기를 남긴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귀하신 몸’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 ‘두통 일기’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두통 편을 기획, 제작한 EBS 최현선PD는 “‘귀하신 몸’ 두통 편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등 1차 두통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며 “특히 3주간의 솔루션으로 두통을 극복하는 사례자들을 통해 두통은 정확히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면에서 두통을 겪는 시청자라면 꼭 봐야하는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귀하신 몸’ 두통 편은 23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2 19:32
IT

지니 TV 키즈랜드, '핑크퐁 한글 놀이터' 공개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한글 깨치기 프로젝트로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6일 공개한다.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KT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해 선보이는 지니 TV 키즈랜드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KT가 제작∙투자를 맡았다.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말하기 시작하는 2세부터 학령 전 아동인 7세까지 아이들이 모국어인 한글을 익히고 원리를 깨치며 나아가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어린이 MC 하니, 그리가 주제별 상황극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친숙하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구성은 총 60편으로 '가~하'까지 글자별 노래·게임·체조 등 활동이 있다.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EBS '딩동댕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한글이 야호' '한글친구 아라차' 등 유아 프로그램의 기획 및 자문을 한 이순영 에디슨 육아연구소장이 감수 및 구성을 맡았다.KT 지니 TV 키즈랜드는 핑크퐁 한글 놀이터를 비롯해 '노래하며 한글' '놀이하며 한글' '문해력 쑥쑥' 코너들로 구성한 '한글 놀이터'관을 새롭게 편성한다.한글 놀이터관에는 핑크퐁·뽀로로·엄마 까투리 등 캐릭터별 한글 동요∙학습 콘텐츠와 EBS '한글 용사 아이야' '한글이 야호'가 있다.키즈랜드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에서 나아가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 기초까지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09:34
연예일반

'태권 트롯' 나태주, EBS '딩동댕 유치원' 다다샘으로 출연

가수 나태주가 5월 새롭게 개편되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다다샘으로 출연한다. 나태주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하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있는 트로트 가수다. 내달 개편을 맞은 '딩동댕 유치원'의 월요일 신체 코너 '다다샘과 우다다다'의 다다샘 역할을 맡아 태권도, 줄넘기, 치어리딩, 댄스 등 여러 운동을 섭렵한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나태주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세계 랭킹 1위를 한 바 있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어릴 때 딩동댕 유치원을 즐겨봤다던 나태주는 "어릴 때 봤던 방송에 나온다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아이들이 다다샘이라 부르며 다가오면 따뜻하게 맞아줄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하며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K타이거즈에서 수년간 제자들을 가르치는 코치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4명의 어린이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나태주가 합류한 '딩동댕 유치원'은 현실에 기반한 자연 친화적 유치원을 배경으로 다문화 아동과 장애아동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그는 "이렇게 좋은 취지의 방송에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자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달라진 '딩동댕 유치원'은 5월 2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에 E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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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딩동댕대학교' MC 발탁…4년만에 EBS 복귀

방송인 광희가 '최고의 요리비결' 이후 4년 만에 EBS의 MC 자리를 꿰찼다. EBS 펭TV & 브랜드 스튜디오의 웹예능 '딩동댕대학교'는 26일 "MZ 세대의 인생 교육을 자처하는 광희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딩동댕대학교'는 어린 시절 '딩동댕유치원'을 보고 자란 MZ세대의 A/S를 표방한다. 에피소드의 주제 역시 '딩동댕유치원'의 주제를 재해석하여 선정된다. 예고 속 광희는 EBS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 ‘짜잔형’과 함께 EBS 캐릭터 특유의 세계관 이식 교육을 이수했다. 또 EBS 3세대 아이돌을 표방하는 손인형 캐릭터 ‘낄희 교수’, ‘붱철 조교’와 합을 맞추며 종을 넘나드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딩동댕 유치원' 코너를 재현한 ‘어른이 체조’, ‘교훈 챈트’를 수행하다 탈주한 광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시즌2는 계절학기 콘셉트를 차용하여 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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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EBS '딩동댕대학교' 합류…'MZ세대 뽀미언니' 노린다

방송인 황광희가 '최고의 요리비결' 이후 4년 만에 EBS 프로그램 MC로 복귀했다. 펭수를 배출한 EBS 펭TV & 브랜드 스튜디오의 웹예능 '딩동댕대학교'가 새로운 MC와 함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MZ 세대의 인생 교육을 자처한 '딩동댕대학교'의 진행을 맡은 주인공은 황광희다. 황광희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EBS 3세대 아이돌을 표방하는 손인형 캐릭터 낄희 교수, 붱철 조교와 합을 맞추며 종을 넘나드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딩동댕대학교'를 발판 삼아 성인들의 뽀미 언니가 되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딩동댕대학교' 시즌2의 구성도 흥미롭다. 예고 속 황광희는 EBS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 짜잔형과 함께 EBS 캐릭터 특유의 세계관 이식 교육을 이수했다. '딩동댕유치원'의 코너를 재현한 '어른이 체조', '교훈 챈트'를 수행하다 탈주한 광희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황광희가 합류한 '딩동댕대학교'는 어린 시절 '딩동댕유치원'을 보고 자란 MZ세대의 A/S를 표방한다. 에피소드의 주제 역시 '딩동댕유치원'의 주제를 재해석해 선정된다. 이를테면 '배운 대로 이를 열심히 닦았더니 잇몸이 내려앉은 서른'으로 대변되는 성인들에게 '약한 잇몸을 위한 양치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MZ 세대에게 실용적인 삶의 지혜를 흥미롭게 전달할 '딩동댕대학교' 시즌2는 계절학기 콘셉트를 차용해 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딩동댕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08:14
연예

'자이언트 펭TV' 제작진, 어른이 위한 '딩동댕 대학교' 채널 론칭

EBS가 펭수를 배출하며 연예기획사에 도전한 데 이어 '어른이'들을 위한 대학교 설립에 나선다. 이슬예나 PD, 박재영 PD, 박재현 PD, 염문경 작가 등 '자이언트 펭TV'를 성공시킨 초기 기획 멤버들이 모여 유튜브 채널 '딩동댕 대학교'를 새롭게 론칭한다. 오늘(16일) 개설된다. 지금의 MZ세대라면 유년 시절 보며 자랐을 '딩동댕 유치원'을 전신으로 하는 '딩동댕 대학교'는 어른이 친구라면 누구나 채널 구독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대학교다. 나이 제한도, 수능 점수도, 등록금도 필요하지 않다. 개설 첫날은 '딩동댕 대학교' 입학 홍보 영상이 발행된다. 이후 3월 첫째 주부터 총 2종의 콘텐츠가 매주 발행될 예정이다. 먼저 동명의 '딩동댕 대학교'는 동심 가득한 강의실에서 열리는 세상물정 클래스다. 매주 SNS 화제의 '짤'을 선정하고, 관련된 게스트를 명예 교수로 초빙해 토크쇼를 펼친다. 과거 딩동댕 유치원 오디션을 봤지만 너무 성숙한 탓에 탈락의 고배를 마신 코끼리 '낄희' 교수와 만년 대학원생 부엉이 '붱철' 조교가 진행을 맡았다. EBS의 '3세대 아이돌'을 표방하는 낄희 교수의 목소리가 저명한 여성 MC의 그것과 흡사해 친근함이 느껴진다는 후문이다. 'EBS 연애톡강'은 오직 휴대폰 속에서만 진행되는 독특한 형식의 연애 콘텐츠다. 주인공의 연애 심리를 가장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휴대전화 속 메신저 대화, SNS 이야기들을 함께 들여다보며 건강한 자존감과 관계 맺기에 대해 탐구해본다. 4월께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혼족 라이프 브이로그' 콘셉트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주 명문을 표방하지만 학위는 제공되지 않는 유사 대학 '딩동댕 대학교'. 이슬예나 PD와 박재영 PD는 "펭수를 통해 위로를 얻는 성인 구독자들을 보며, 어린이들에게 '딩동댕 유치원'이 있었듯이, 어른들에게도 버팀목이 되어줄 '딩동댕 대학교'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대단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팍팍한 삶에 윤활유가 되어줄 이야기들을 나누는 하나의 커뮤니티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딩동댕 대학교' 채널 개설과 함께 이날 오후 5시에 선보일 홍보 영상에는 펭수가 특별 출연한다. 제작진은 '숨은 펭수 찾기' 이벤트를 통해 '딩동댕 대학교' 한정판 제품을 당첨자에게 전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딩동댕 대학교'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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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별, '딩동댕 유치원' 합류…숲속음악회 선생님 역할

가수 박새별이 EBS '딩동댕 유치원' 선생님이 된다. 6일 EBS에 따르면 박새별은 '딩동댕 유치원' 목요일 코너인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에서 유아 및 캐릭터 출연자들에게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동요를 가르쳐주는 ‘새별 선생님’ 역을 맡았다. ‘또또리 숲’이라는 동심의 공간에 사는 숲속의 요정(또또리, 푸푸리, 떼구리, 만드리)과 7살 솔이에게 매주 새로운 동요를 가르쳐 준다. 피아노 연주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동요를 함께 부르며 유아의 인성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 박새별은 디즈니 '라푼젤' OST에 참여하고 과거 EBS FM '아름다운 동요세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요를 재미있는 가사말로 개사해 불러보며 예술 감성까지 키우는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가 믿고 시청할 수 있는 동요 방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는 “평소 동요에 관심이 많다. 출연자들과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익숙한 곡과 창작곡을 골고루 추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분위기에 맞게 직접 편곡도 한다. 조카에게 믿고 보여줄 수 있는 착한 동요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딩동댕 유치원'은 평일 오전 8시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2020 딩동댕 유치원’ 채널에서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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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EBS '뭐든지 뮤직박스3' MC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

'뭐든지 뮤직박스'가 시즌3로 새롭게 찾아온다. 30일 목요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1TV '뭐든지 뮤직박스'는 박스에서 나오는 소재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보며 자연스럽게 음악적 개념을 익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심미적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유아·어린이 창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언박싱을 활용한 신선한 구성과 정해진 대본 없이 진행되는 예능적인 요소들로 화제를 모았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친숙한 물건들로 자연스럽게 놀며 음악을 배운다는 점에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박스' 코너는 그동안 유아·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연주와 비주얼로 유아·어린이 콘텐츠의 편견을 깨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프로그램의 작품성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돼 작년 11월, 전 세계 교육 프로그램들이 겨루는 '재팬 프라이즈' 시상식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런 가운데, 시즌3의 MC는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상훈이 맡았다. 정상훈은 아들 셋의 아빠일 뿐만 아니라 직접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고, 육아 서적까지 출간할 만큼 그동안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노하우와 특유의 유쾌한 이미지를 살려 그는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리얼한 반응들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제로 촬영장에선 그의 재치 있는 진행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 모두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많은 뮤지컬 무대를 바탕으로 노래 실력을 쌓아온 정상훈은 이번 시즌에서 그만의 강점을 살려 직접 아이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정상훈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색다른 프로그램인 것 같아 쭉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섭외가 들어와 아이들에게 말했더니 너무 좋아하더라.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아이도 함께 좋아해 주니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함께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날 포함해 많은 부모님들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아이들도 음악을 접하면서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번 시즌3는 이전 시즌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새로운 악기들을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 경험해 봄은 물론, 슬라임과 종이 등 가정에서 구하기 더욱 쉬운 친숙한 소재들로 흥미를 더한다. 더불어 정상훈의 강점인 노래 부르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 더욱 특색 있는 시즌을 만들 예정이다. '딩동댕 유치원' 인서트로 10분 방송이 아닌, 15분 단독 편성으로 방송된다. 제작진은 "모든 아이들이 '뭐든지 뮤직박스'를 통해 지역이나 환경과 상관없이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풍성한 음악 경험과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더 양질의 음악과 자연스러운 웃음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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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가수 데뷔' 펭수, 랩과 요들송의 만남 어떨까

펭수가 'EBS 연습생' 신분을 탈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지니뮤직은 EBS와 손잡고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을 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25일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서 내는 노래다.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맞이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이 EBS와 함께 발매해 선보이는 펭수의 디지털 싱글 음반 ‘빌보드 프로젝트 Vol. 1’은, 힙합 대부 타이거 JK를 비롯해 뮤지션 비지, 비비 등이 협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펭수의 첫 음원 유통을 지니뮤직이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원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펭수 디지털 싱글 앨범뿐 아니라, ‘딩동댕 유치원-뚜앙’ ‘모여라 딩동댕-번개맨’ ‘세미와 매직큐브’ 등 EBS의 교육용 콘텐츠를 발매했고, 지난 20일에는 악플을 극복한 아티스트 이야기를 담은 공익 목적의 다큐프라임 음원을 출시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nang.jeeyoung@jtbc.co.kr 2020.04.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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