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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휘순, 17세 연하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 합류

개그맨 박휘순이 17세 연하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15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박휘순이 예비신부와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년 한 행사에서 총괄 기획을 맡은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다.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하고 식사 및 영화 관람을 했다"며 "오랫동안 못 느꼈던 설렘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여자친구의 나이를 공개하지 않던 박휘순은 '라디오스타' 출연진의 집요한 질문에 "17세 차이, 94년생"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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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예비신부 94년생, 17살 나이차"···첫 만남 회상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휘순이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한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1년 열애한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박휘순. 그는 "작년 여름에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문득 찾아왔다. 일방(적인 사랑)이었는데, 지금은 쌍방이 됐다"고 말했다. 첫 만남에 대해서는 "작년에 행사를 갔는데, 여자친구가 당시 총괄 기획자였다. 제가 그 행사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하고 식사를 했다는 그는 "둘 다 술을 안 해서 첫 만남에 밥을 먹고 영화관에 갔다. 하나의 팝콘을 나눠 먹다가 통 안에서 손이 닿았는데 오랫동안 못 느꼈던 설렘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결혼한 뒤 얘기하면 안 되냐. 언젠가는 공개가 되겠지만, 그 시기가 지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0살 이상 차이"라는 힌트를 줬다. 이후 출연진의 채근에 결국 "저는 77년생이고 아내는 94년생으로 던과 친구다. 17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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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한다" '라스' 박근형, 이것이 '힙스터 할배'

배우 경력 60년 박근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로상 대신 후배 배우들과 경쟁하길 바라는 '힙스터 연기 열정'과 깨알 리액션, 후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에티튜드로 안방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한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 시간대 예능 1위(1부 기준)를 기록했다. 배우 경력 60년 차에도 '공로상은 사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박근형부터 17살 차 연인과 결혼을 앞둔 박휘순, 느긋한 입담으로 입덕을 유발한 청정 래퍼 로꼬와 아티스트적 재능과 내제된 예능감을 마음껏 방출한 크러쉬까지 4인 스타들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MC 던은 연인 현아에 대한 사랑꾼 발언은 물론, 김구라에게 볼 뽀뽀하는 애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무대까지 펼쳤다. 박근형은 공로상을 받으며 언짢은 소감을 전한 이유를 공개했다. 원로 배우에게 으레 주는 상이 불편하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것. 토크쇼에 참여하는 에티튜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후배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힙스터 할배' 면모를 보여줘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들, 손자까지 '3대 연기자 집안'임을 밝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박근형의 아들은 배우 겸 작곡가 윤상훈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 과장 역을 맡았다. 박근형은 "아들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는데 결국 허락을 했다. 아들 연기가 괜찮더라. 손주는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11월에 결혼하는 박휘순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가 "94년생 던이와 동갑"이라며 사귄 지 1주년 되는 날 서울 시내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깜짝 프러포즈했다고 털어놨다. 박휘순은 "목걸이를 걸어주며 '평생 너를 웃게 해줄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고 프러포즈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연인을 위해 인간 삼각대로 변신하는 이유, 결혼 허락을 위해 매달 처가가 있는 강원도 삼척으로 향한 사연, 정자은행 이용 계획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방출했다. 전역 한 달 차 로꼬는 크러쉬, 던 등 미필자만 보면 미소가 나온다며 '군 부심'을 부려 미소를 유발했다. 의경 복무 당시 도로 위 욕받이가 됐던 이유, 전소미 차로 불리는 스포츠카를 제대 직전 FLEX 한 에피소드, 탈모를 고백한 후 탈모인들에게 원한을 산 억울한 사연 등을 언급했다. 자신이 업어 키웠다는 크러쉬가 최근 체중이 준 사실을 고백하자 "군대 가면 삼시 세끼를 먹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크러쉬는 아티스트적 매력과 예능감 출중한 반전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500원 동전을 콧구멍에 넣는 개인기를 선보였던 그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 콧구멍으로 리코더연주를 하는 진기 명기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숏클립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고 취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깜찍한 주사까지 공개했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배웠다는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여 '투머치 예술혼'으로 주사 같다는 감상평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 진성, 박칼린, 이은미, 이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의 신' 특집이 예고됐다. 스페셜 MC로는 전현무가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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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크러쉬, "환불원정대 곡 만들었다가 최종 후보서 탈락"

가수 크러쉬가 대세 걸그룹 환불원정대에게 곡을 주려고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20일 앨범 ‘with Her’을 선보이는 크러쉬는 군입대를 앞둔 심정부터 앨범 깨알 PR, 개인기까지 공개하며 활약한다. 특히 크러쉬는 환불원정대에게 대차게 까인 썰을 푼다.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 제작 그룹인 환불원정대를 위해 곡을 보냈지만, 블랙아이드필승의 ‘DON’T TOUCH ME’에게 밀렸다는 것. 최종 후보까지 간 걸로 아는데..”라며 아쉬움을 내비친 크러쉬는 환불원정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곡을 자신의 새 앨범 ‘with Her’에 실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수록곡이 모두 듀엣곡이라며 “이소라 선배님, 상상 그 이상의 라인업”과 함께 했다고 앨범을 깨알 홍보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콧구멍 동전쇼' 개인기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크러쉬는 콧구멍으로 급기야 리코더 연주까지 펼치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자랑하고, 신내림을 받은 듯한 현대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기 필에 취해 현대 무용 퍼포먼스를 펼치는 크러쉬 덕분에 ‘라스’ 녹화장은 흡사 ‘가족 오락관’을 연상케 하는 퀴즈쇼로 깜짝 탈바꿈했다고 해 무슨 일이 진행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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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휘순, "예비신부와 나이차? 10살 이상"···러브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 개그맨 박휘순이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1년 열애한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박휘순. 그의 예비 신부는 박휘순의 SNS를 통해 "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 제가 데려갑니다"라는 글과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휘순은 "오랫동안 못 느낀 설렘이 왔다"고 사랑이 시작된 순간을 회상했다. 수줍게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던 박휘순은 예비 신부와의 나이 차이를 묻자 "결혼하고 나서 얘기하면 안 될까요?"라며 조심스러워하다 '열 살 차이'가 넘는다고 두리뭉실하게 인정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박휘순은 '나이 차이를 감춰 박휘순 이름 검색을 하도록 유도하려는 것 아니냐'는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의 의심에 89년생인 "로꼬보다 어리고", 94년생인 "던이랑.."이라고 뜸을 들이는 등 예비 신부 나이 공개를 두고 밀당을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박휘순은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매달 서울에서 삼척으로 향했던 이유를 고백하는가 하면, 불혹이 넘어 결혼하는 만큼 "다른 거 저축보다는 이걸 저축해야겠다 싶어서.."라며 정자은행 이용 계획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구라에게 뽀뽀를 퍼붓는 등 인류애(?)를 뽐내며 등장한 스페셜 MC 던은 여자친구를 위한 '인간 삼각대'로 변신한 박휘순의 러브 스토리에 공감, 연인 현아에게 "매일 혼난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급기야 던은 "평소 화를 안 내는 데 얼마 전 (현아에게) 한마디를 했다"며 현아의 꾸지람(?)에 맞대응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던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출격을 알게 된 연인 현아의 반응부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던디리던' 맛보기 댄스까지 뽐내며 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11월의 신랑 박휘순의 러브스토리는 오늘(14일) 오후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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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근형 "아들 윤상훈 배우 데뷔 극구 반대"···3대 연기자 가문 비화 공개

'라디오스타' 배우 박근형이 아들과 손주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레전드 시대극에 출연하고, '꽃보다 할배' 등 예능에서 활약한 박근형. 무엇보다 60년 이상 한길을 걷고 있음에도 패션, 예능, 액션 연기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트렌디한 모습과 과감한 의상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면모로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힙스터 원로 배우'다. 영화 '그랜드 파더'에서 70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근사한 액션 연기를 뽐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최근 저예산 영화에 푹 빠졌다는 영원한 '현역 배우' 박근형은 공로상이 제일 언짢다고 밝히며 "공로상 너나 해!"라며 울컥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기만큼 패션 센스도 후배들 못지않게 트렌디한 박근형은 스타일에 변화를 주던 당시 겁이 나기도 했지만, 이제는 되레 패션 감각을 지적하는 절친 신구와 백일섭의 이야기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함께 출연한 박휘순, 로꼬, 크러쉬 이야기에 깨알 리액션을 펼치며 활약하던 '힙한 요즘 할배' 박근형은 MC 안영미의 한 마디에 "좀 쫄리는데?"라고 당황했다고. '라스' 녹화 중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또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할 예정이다.그의 아들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고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 중인 배우 윤상훈이다. 박근형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고 반대했지만,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일(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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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제대 신고식 로꼬-입대 전 마지막 크러쉬 희비교차

제대 한 달 차 예비역 래퍼 로꼬와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을 앞둔 크러쉬가 '라디오스타'를 찾아 '군필 미필' 극과 극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내일(1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이와 장르 불문 '힙생 힙사' 4인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던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지난 9월 의경 제대한 로꼬는 군대에서 음악 프로에 나오는 아이돌을 볼 때마다 군필 미필을 확인해 봤다며 "(아이돌이) 군대에 안 갔으면 기분이 너무 좋은 것"이라는 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로꼬는 미필자 크러쉬와 스페셜 MC 던을 보며 세상 밝은 미소를 짓더니, 바쁜 활동 탓에 8kg가 빠졌다는 크러쉬를 향해 "군대에 가면 삼시 세끼 다 챙겨 먹는다"는 갔다 온 자의 여유를 드러낸다. 크러쉬는 군대 부심을 내심 부러워한다. 로꼬는 군 시절 종종 길 위에서 포착됐던 '도로 위 욕받이' 의경 시절 에피소드부터 불침번을 서던 당시 떠올린 신곡 가사까지 '라디오스타'에서 아낌없이 공개한다. 특히 입대 전 제대 후를 기약하며 스포츠카 플렉스를 펼쳤다고 고백한다. "제대하기 두 달 전에 차가 나왔다"면서 '전소미 슈퍼카'로 화제를 모은 스포츠카를 장만한 사실을 밝힌다. 반면 크러쉬는 "영장이 나왔다. 조만간 입대 할 것 같다"며 '라디오스타'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털어놓는다. 또 시원하게 플렉스 한 로꼬와 달리 "스포츠카를 눈물 머금고 팔았다"며 군입대 전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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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장윤주 외모 디스 “고산지대 스타일, 목에 링 끼우면 딱”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장윤주의 외모를 '디스'했다홍진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MC들로부터 “모델 한혜진·송경아·장윤주와 본인 중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홍진경은 "한혜진이 1등"이라며 2위로는 송경아, 3위로는 자신을 꼽았다. 이에 MC들이 장윤주의 이름을 언급하자 “걔야 말로 고산지대다. 목에 (링) 끼우면 딱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MC들이 “장윤주와 통화는 하나?”라고 물었지만 홍진경은 천진난만하게 “안 한다”고 대답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이날 방송에서는 홍진경을 비롯해 신화 이민우·개그맨 윤형빈·박휘순·브라운아이드 걸스 가인 등이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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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화장 지운 가인 보다 내 얼굴이 낫다”

개그맨 박휘순이 가수 가인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박휘순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단추특집'에 가인·이민우·홍진경·윤형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화장 지운 가인보다 본인의 얼굴이 낫다는게 정말이냐"고 묻자 박휘순은 "사실은 작가와 사전 인터뷰를 할 때, 여기서 나보다 못난 사람을 묻는데 이민우, 윤형빈, 홍진경? 아무도 아니었다. 그래서 화장 지운 가인이라고 답한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가인이 "DJ DOC의 하늘이 오빠를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말하자 이민우는 "대체 어디가 닮았다는 거냐"고 가인을 두둔했다. 윤형빈도 "이렇게까지 매력있는 분인지 몰랐다.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고 말하자 가인은 박휘순을 보고는 "어딜 보냐"고 짜증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2.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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